
이 가운데 ‘선 넘은 패밀리’ 김보미X매튜 부부는 동네 주민들과 함께한 아들 루이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해 스튜디오 MC들의 환대를 받는다.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 등은 “방송 첫 회 때 100일 파티를 했던 루이가 어느덧 첫돌을 맞이했다”며 감회에 젖는다. 모두의 응원 속, 김보미X매튜 부부는 한국의 돌잡이와 스페인의 피냐타 문화가 조화된 색다른 돌잔치 준비에 들어간다. 특히 부부는 루이가 ‘돌잡이’에서 무엇을 잡을지 맞히는 참석자에게 추첨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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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리원이가 무엇을 잡았을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유세윤은 “우리 아이의 돌잔치 때 ‘JYP’ 박진영 씨가 가장 먼저 왔다. 그런데 너무 일찍 와서 한참을 기다리셨다”라고 박진영 미담을 방출한다. 이에 이혜원은 “제 이상형이었는데~”라면서 팬심을 드러낸다. 그러자 유세윤과 송진우는 동시에 박진영의 ‘니가 사는 그집’을 합창해 안정환을 당황케 한다.
잠시 후, 김보미X매튜 부부는 돌잔치에서 직접 만든 수수팥떡과 미역국, 잡채, 김밥 등 한국 음식을 소개하며 손님들에게 맛보기를 권한다. 그런데 손님들은 몇몇 한국 음식들에 대해 ‘극과 극’ 반응을 드러낸다. 이를 지켜보던 미나미는 “일본에서는 2kg 정도 되는 떡을 가방에 넣고 아기가 메게 해 인생의 무게를 체험해 보도록 한다”라고 일본의 돌 문화를 알려준다. 이혜원은 “송진우의 다음 생일에 한 번 체험하게 해 달라”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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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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