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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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에스파, 시크릿넘버, 아이브, (여자)아이들, 아이유, 김세정, 트와이스, 르세라핌, 소녀시대가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 4월 '아티스트탑텐 K-팝 걸 브랜드'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4월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아티스트탑텐 K-팝 보이 브랜드(K-POP BOY BRAND), K-팝 걸 브랜드(K-POP GIRL BRAND), 핫 장르 브랜드(HOT GENRE BRAND) 부문으로 나뉘어 글로벌 투표가 실시됐다.

투표 결과 뉴진스가 K-팝 걸 브랜드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7일 선공개곡 'Bubble Gum'(버블검)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이후 조회수가 1500만회를 돌파했다. 이 곡은 일본 후지TV의 아침 프로그램 주제가와 일본 샴푸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삽입된 바 있다. 또한 뉴진스는 내달 24일 더블 싱글 'How Sweet'(하우 스위트) 발매 예정이며 내년 월드투어를 계획중이다.

에스파는 2위에 올랐다. 에스파는 내달 27일 첫 정규앨범 'Amageddon'(아마겟돈)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리얼 월드와 디지털 세계를 넘어 다중 우주로 확장되는 에스파 세계관 시즌2의 서사를 담았다. 또한 에스파는 내달 13일 더블 타이틀곡 'Supernova'(슈퍼노바)를 선공개할 예정이다.

시크릿넘버는 3위를 차지했다. 시크릿넘버는 다국적의 6인조 걸그룹이다. 팀명은 '사람들이 의미 있는 숫자로 구성하는 비밀번호처럼, 대중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는 의미다. 시크릿넘버는 지난해 8월 일곱 번째 싱글앨범 'STARLIGHT' 를 발매했다. 'STARLIGHT'는 모두가 멀리 떨어져 있는 아름다움을 꿈꾸지만 사실 가까운 곳에 아름다움이 가득 채워져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곡이다.

이어 아이브, (여자)아이들, 아이유, 김세정, 트와이스, 르세라핌, 소녀시대 순이었다.

뉴진스, 에스파, 시크릿넘버, 아이브, (여자)아이들, 아이유, 김세정, 트와이스, 르세라핌, 소녀시대의 순위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멜론 지수를 활용한 미디어 지수 30%, 구글 트렌드 지수 10% 그리고 텐아시아 투표 서비스를 통해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글로벌 인기 투표 60%가 적용됐다.

후보 기준은 K-팝 보이 브랜드, K-팝 걸 브랜드는 당월 멜론 차트 내 남자 및 여자 아이돌그룹 및 솔로 중 당월 상위 30위권, 핫 장르 브랜드는 당월 멜론차트 및 아이돌 챔프 월간 차트 진입 이력이 있는 국내 그룹 및 솔로 아티스트 중 당월 상위 30위권이다.

매월 텐아시아 아티스트탑텐(TENASIA ARTIST TOP TEN)에 주어지는 혜택은 아티스트 단독 특집 기사, 매월 텐아시아 메인 내 아티스트탑텐(Artist Top Ten)으로 홍보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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