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시경 검사를 마친 후 회복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는 대장 내시경 검사 후유증을 호소한다. 건강검진 풀 코스 경험자로, 수면 마취에 특히 자신감을 드러냈던 전현무는 숙면 중에도 속사포 랩 하듯 계속해서 이 단어를 반복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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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을 끝으로 건강검진을 종료한 팜유 라인은 의사로부터 검진 결과를 듣는 가장 떨리는 시간을 갖는다. ‘삼진 비만’으로 남다른 우애를 확인한 팜유즈는 진단 결과까지 무섭게 똑같은 ‘팜유 동기화’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특히 전현무는 박나래의 진단 결과를 들으며 “나랑 똑같네”라고 놀랐다고 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전날 밤부터 굶고, 속을 비우며 핼쑥해진 팜유 라인은 건강검진이 끝나자마자 비어 있는 위장을 채우러 이동한다. 전현무는 “건강식 가자!”며 팜유 라인 동생들을 이끈다. 행복이 묻어나는 팜유 얼굴로 원상 복귀하는 팜유 라인의 이야기가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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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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