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연진 딸' 오지율 "송혜교, 겨울에 반팔 입고 찍었더니 옷 덮어주더라"('슈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07477.1.jpg)
![[종합] '박연진 딸' 오지율 "송혜교, 겨울에 반팔 입고 찍었더니 옷 덮어주더라"('슈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07478.1.jpg)
![[종합] '박연진 딸' 오지율 "송혜교, 겨울에 반팔 입고 찍었더니 옷 덮어주더라"('슈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07479.1.jpg)
![[종합] '박연진 딸' 오지율 "송혜교, 겨울에 반팔 입고 찍었더니 옷 덮어주더라"('슈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07480.1.jpg)
![[종합] '박연진 딸' 오지율 "송혜교, 겨울에 반팔 입고 찍었더니 옷 덮어주더라"('슈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07481.1.jpg)
![[종합] '박연진 딸' 오지율 "송혜교, 겨울에 반팔 입고 찍었더니 옷 덮어주더라"('슈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07482.1.jpg)
![[종합] '박연진 딸' 오지율 "송혜교, 겨울에 반팔 입고 찍었더니 옷 덮어주더라"('슈돌')](https://img.hankyung.com/photo/202302/BF.32607483.1.jpg)

젠은 키즈 모델 도전을 위해 드라마 '더 글로리'의 아역배우 오지율을 만나 연기 일타 강습을 받았다. 오지율은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임지연 분)의 딸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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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는 "어떤 역할이 하고 싶냐"고 물었다. 오지율은 "한 마디로 하면 '주인공'. 스토리 같은 건 잘 모르겠고 일단 주인공"이라며 욕심을 드러냈다. 사유리는 "카메라 앞에서 연기하는 거 안 어렵냐"고 물었다. 오지율은 "오디션 보는 것보다 붙어서 촬영하는 게 더 재밌다"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오지율의 오디션 수업이 시작됐다. 오지율은 먼저 젠에게 또박또박 '자기소개'하는 법을 알려줬다. 오지율은 젠에게 "오디션에 들어가면 감독님이 자기소개를 시킬 거다"며 연습시켜 똑 부러지는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젠은 산만한 모습을 드러내며자리에서 일어나 문 앞으로 갔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오지율의 수업은 이어졌다. 사유리는 애가 탔다. 포기하지 않은 오지율. 덕분에 집중을 잘하지 못하던 젠은 오지율의 열정에 "안녕하세요", "저는 4살 젠입니다"를 말하며 한 단계씩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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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 모자는 마침 같은 건물에서 녹음하고 있던 임창정이 응원차 내려오면서 만나게 됐다. 임창정은 "잘생겼다. 조금 더 크면 우리 막내와 라이벌이 될 것 같다. 나중에 막내하고 같이 아이돌을 만들면 어떠냐"며 욕심냈다. 사유리는 키즈 오디션에 대해 임창정에게 조언을 구했다. 임창정은 "아이들은 통제가 안 되지 않나. 연기라고 할 게 없다. 우리 준표(아들)도 보니 통제가 안 되더라. 아이들은 이미지인 것 같다"고 조언했다.
젠은 연습을 바탕으로 오디션 실전에 들어갔다. 젠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생활 연기를 펼쳤다. 달콤한 아이스크림을 음미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것도 잠시, 아이스크림이 바닥에 떨어지자 급오열 연기로 바뀌며 폭풍 눈물을 쏟았다. 젠은 “아이스크림이 아프다"라며 아이스크림의 절절한 마음에 동화되는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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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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