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일은 안경 벗은 유재석과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다. 이에 유재석은 조세호와 함께 ‘더 글로리’ 장면을 패러디했다. 무엇보다 단발 가발을 쓰고 송혜교가 맡은 문동은 역할로 분한 조세호의 충격 비주얼이 경악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정성일과 유재석이 악수를 나눴고, 조세호는 "도플갱어 느낌이다. 두 분이 키도 비슷하시다"고 말했다.
정성일은 김은숙 작가에게 "처음부터 너였다"는 말을 들은 '더 글로리' 출연 계기와 책만 보고 8주 만에 셀프 PT로 복근 몸매를 만든 사연, 아내와의 장거리 러브 스토리 등을 공개했다.
특히 정성일은 "그 친구는 미국에 있었고 저는 한국에 있었다. 3년은 떨어져 있었다. 멀리서라도 사귀자고 했다"고 밝혀 유재석과 조세호로부터 "사이버러버 아니냐", "영화로 만들어도 되겠다"는 반응을 얻어 그의 러브스토리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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