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조혜련은 1970년생 김구라, 지상렬 등과 연관된 '염문설 셀프 제조' 의혹을 받았다.
김구라와 돌싱된 시기가 비슷했다는 조혜련은 "외롭지 않냐"고 물었던 일에 대해 "둘 다 외로웠다. '스타주니어' 찍을 때는 둘 다 온전했는데, 이혼 후 다 흩어졌다"고 회상했다.



지상렬과의 '썸장사' 의혹을 부정한 조혜련은 "내가 돌싱돼서 돌아왔을 때 상당히 외로웠다. '론니녀'였다"면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지상렬이 토크 중 '내가 우주 한 번 키워봐?'라고 했다. 마음에 확 들어왔지만, 순간 주당 절친 모습이 겹쳐지며 현실로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조혜련은 "탁재훈과의 재혼도 꿈꿨다. 탁재훈 씨 매력 있다고 생각한다"고 과거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탁재훈은 "저는 너무 무섭고 지금도 공포에 떨고 있다. 마음 전혀 없고, 재밌는 동생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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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멤버들은 "지금 언급한 원빈 송중기 섭외해서 '돌싱포맨' 출연했다. 아니면 SBS 출연 정지한다"고 으름장을 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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