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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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지윤, 최동석이 쌍방 상간 소송을 건 가운데, 두 차례 미뤄졌던 세 번째 변론기일이 열린다.
오늘(25일) 제주지방법원 가사소송2단독은 박지윤이 남편 최동석의 여성 지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청구소송 3번째 변론 기일이 진행된다.

박지윤은 지난해 7월 최동석의 여성 지인인 A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지난해 8월 첫 변론이 진행됐고, 10월 두 번째 변론기일이 예정됐으나 11월로 미뤄져 열렸다. 그리고 세 번째 변론 기일 또한 연기됐다. 이는 박지윤 측의 신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금일 세 번째 변론기일이 열리게 됐다.
최동석 또한 지난해 9월 박지윤과 남성 지인 B씨를 상대로 동일한 소를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양측 모두 혼인 기간 중 어떠한 부정행위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박지윤, 최동석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양육권은 박지윤에게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자녀들과 만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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