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윤은 지난해 7월 최동석의 여성 지인인 A씨를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지난해 8월 첫 변론이 진행됐고, 10월 두 번째 변론기일이 예정됐으나 11월로 미뤄져 열렸다. 그리고 세 번째 변론 기일 또한 연기됐다. 이는 박지윤 측의 신청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금일 세 번째 변론기일이 열리게 됐다.
최동석 또한 지난해 9월 박지윤과 남성 지인 B씨를 상대로 동일한 소를 제기한 바 있다. 이에 양측 모두 혼인 기간 중 어떠한 부정행위를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박지윤, 최동석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양육권은 박지윤에게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자녀들과 만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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