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왔다 장보리’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30%대 중반 시청률로 종영을 맞았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방송한'왔다 장보리' 마지막회는 전국 시청률 35.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33.3%)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주말극 시청률 중 1위에 해당한다. 지난 4월 첫 방송 후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여준 ‘왔다 장보리'는 지난 48회에서 자체최고시청률 37.3...
채연 가수 채연이 3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복귀한다. 채연은 오는 19일 SBS '일요일이 좋다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를 찾는다. 현재 중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채연은 지오디 데니 안, 소녀시대 윤아 등과 함께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그간 한국 활동은 뜸했던 채연은 이 프로그램에서 3년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날 채연의 출연은 정식 섭외가 아닌 멤버들과의 친분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
‘나인뮤지스 : 그녀들의 서바이벌’ 이학준 감독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뷰 돌파', '미국 빌보드 극찬', '일본 아레나 투어 수십 만 관객 동원'.,, 최근 들어 케이팝의 눈부신 성과를 알 수 있는 뉴스 헤드라인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 이제 케이팝은 유튜브 조회수 100만 쯤은 가볍게 돌파하고, 일본에서의 대규모 공연은 이제 기본적인 단계가 됐을 정도로 성장했다. 아이돌을 비롯해 연예인은 10대 희망 직업 1위...
SM의 신인 4인조 걸그룹 레드벨벳이 데뷔곡 '행복' 이후에 내놓은 두 번째 싱글은 '비 내추럴(Be Natural)'. '비 내추럴'은 SM 선배 걸그룹이자 걸그룹계의 전설 S.E.S.의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데뷔 전 슬기와 아이린이 SM루키즈 첫 유닛으로 '비 내추럴(Be Natural)' 영상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비 내추럴'은 신인 걸그룹이 소화하기엔 어려운 곡이다. S.E.S. 정규 4집에 수록된 이 곡은 S...
배우 성혁이 '왔다! 장보리' 종영 소감을 밝혔다.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성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영 인사를 전했다. 성혁은 “'왔다! 장보리'를 하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순옥 작가님 백호민 감독님 어떤 말로도 표현 못할 만큼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다 얘기할 순 없지만 모든 스태프 분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연기자 선생님들과 동료 선배 연기자 분들도 너무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두산 외국인투수 유네스키 마야(33)가 LG 트윈스 양상문 감독을 직접 찾아 사과했다. 마야는 12일 두산 구단 관계자와 함께 잠실구장 3루 덕아웃을 찾아 양상문 감독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에 양상문 감독은 마야의 손을 잡고 어깨를 어루만지며 사과를 흔쾌히 받아줬다. 전날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LG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선 마야는 4회초 LG의 연이은 스퀴즈 번트 작전에 흥분한 듯 LG 덕아웃을 바라보면서 욕에 가까운 제스처를 취했다. ...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이 12일 결방됐다. 빈자리는 '엄마의 선택'이 채웠다. '끝없는 사랑'은 지난 11일, 32회(오후 8시 45분)와 33회(오후 9시 55분)를 연달아 방영했다. 대신 12일 해당 시간대에는 특집 드라마 '엄마의 선택' 1,2부가 편성됐다. '엄마의 선택'은 잘못을 저지른 아들과 이를 감싸려는 엄마의 모성애를 그린 드라마로 SBS 김진근 감독과 정도윤 작가가 제작했다. 작품은 엄마이자 인기 방송 MC 진소영...
'왔다! 장보리' 배우 김지훈이 김지영과 함께한 친근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12일 김지훈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오늘이 드디어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 하는 날. 만감이 교차하는 군요. 우리 비단이도 안녕. 좋은 작품에서 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훈과 김지영은 뽀뽀를 하며 친분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 4월 5일 첫 방송 이후 '왔다! 장보리'는 어린 시절 신분이 바뀐 장보리와 연민정의 주변에서...
이유리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 도혜옥을 보고 오열했다. 12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마지막 회에서 교도소에서 출소한 연민정(이유리)은 도혜옥(황영희)을 찾아갔다. 3년 만에 재회한 도혜옥 앞에서 연민정은 어렵게 “엄마”라고 불렀다. 하지만 도혜옥은 “누구더러 엄마래? 너 실성했냐?”라며 연민정을 외면했다. 당황한 연민정은 “엄마가 나를 어떻게 잊어. 내가 어떤 딸인데. 미워서 패 주고 싶어서라도 나를 기억해야 하...
이유리가 눈에 점 하나 찍고 돌아왔다(?). '아내의 유혹' 민소희 패러디였다. 12일 오후 8시 45분 마지막회가 방송된 MBC '왔다! 장보리'에는 유치원 선생님 민소희가 등장했다. 아이들을 이끌고 유치원에 온 선생님은 다름 아닌 연민정. 이유리가 1인 2역으로 점을 찍고 등장한 것이다. 그녀는 연민정과 꼭 닮은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정반대의 선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지난 4월 5일 첫 방송 이후 '왔다! 장보리'는 어린 시절 신분...
'왔다! 장보리'의 3년 후의 모습이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마지막 회에서는 3년 동안 감옥에서 복역 중인 연민정(이유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연민정이 복역 중인 교도소를 찾은 인화(김혜옥)는 바느질 수업을 하고 있는 연민정과 마주했다. 인화의 눈에 들어온 것은 민정의 손. 과거 이재희(오창석)가 불 속에 던진 반지를 줍기 위해 손을 뻗었던 연민정은 반지를 잡은 그 손 그대로 수술도 받지 않은 채 굳게 ...
오연서가 이유리에게 독설을 날렸다. 12일 방송된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마지막 회에서 연민정(이유리)은 자신을 구하기 위해 물에 빠졌다가 정신을 잃은 엄마 도혜옥(황영희)을 붙잡고 오열했다. 하지만 연민정은 문지상(성혁)의 고소로 경찰서로 향해야 했다. 이에 연민정은 “우리 엄마 깨어날 때까지만 옆에 있게 해줘라. 나 이대로 못 간다. 너도 알지 않냐. 나 이대로 가면 우리 엄마 못 깨어날지도 모른다”고 장보리(오연서)에게 무릎을...
불사조, 연민정(이유리) 이었다. 12일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마지막회에선 도혜옥(황영희)이 딸 연민정을 구하기 위해 호수로 뛰어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자신의 모든 악행이 탄로 나고 이재희(오창석)에게도 버림 받은 연민정은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듯 호수로 걸어 들어갔다. 이때 도혜옥이 연민정을 발견하고 “민정아!”라고 부르짖으며 황급히 호수로 뒤쫓아 들어갔다. 뒤이어 장보리(오연서)와 이재화(김지훈)가 도착했고 두 사람...
탤런트 고(故) 장자연이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접대 강요를 받았다는 판결이 나왔다. 12일 서울고법 민사10부(김인욱 부장판사)는 장 씨의 유족이 소속사 대표였던 김모 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유족에게 2,4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김 씨의 요구나 지시로 장 씨가 저녁 식사나 술자리 모임에 자주 참석해 노래와 춤을 추었고 태국 등지에서의 골프 모임에도 참석했다”며 “비록 형사사건에서 술접대 강요나 협박이 증거부...
영화배우 이병헌의 음담패설 동영상을 공개하겠다며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걸그룹 글램 다희(20)와 모델 이지연(24)의 첫 공판이 16일 열린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7월 지인의 소개로 이병헌을 알게 된 다희와 이지연은 이병헌에게 50억원의 돈과 집 등 경제적 지원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성적 농담이 담긴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을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법조계에서는 다희와 이지연이 검찰 측 증거를 부인할 경우, 이병헌이 증인으로 법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