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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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혁이 ‘왔다! 장보리’ 종영 소감을 밝혔다.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성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영 인사를 전했다.

성혁은 “‘왔다! 장보리’를 하면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김순옥 작가님 백호민 감독님 어떤 말로도 표현 못할 만큼 너무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다 얘기할 순 없지만 모든 스태프 분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연기자 선생님들과 동료 선배 연기자 분들도 너무 많이 고생하셨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이유리 누나와 우리 이쁜 지영이랑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많은 사랑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성혁은 드라마에서 자신을 버린 연인 연민정(이유리)에게 통쾌한 복수를 하는가 하면 주인공 장보리(오연서)의 품에서 커가는 친딸 이비단(김지영)을 묵묵히 지켜보면서 애틋한 부성애 연기로 ‘문사이다’, ‘탄산남’, ‘갓지상’ 등의 별명을 얻었다.

이날 마지막 회에서는 문지상은 연민정(이유리)을 꼭 닮은 민소희(이유리)를 만나 해피엔딩을 맞았다.

글. 정시우 siwoorain@tenaisa.co.kr
사진. 성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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