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파리패션위크 일정 참석 차 2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배우 진호은이 지난 18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생애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이번 팬미팅은 진호은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되었다. 특히, 진호은은 등장 후 긴장해서 잊어버릴까 봐 미리 적어놨다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중국어 인사말이 적힌 손바닥을 보며 인사를 건넸고, 이 귀여운 포인트는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팬미팅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팬들과 배우 간의 특별한 교감을 이끌어냈다.행사에서는 팬들과의 Q&A, 밸런스 게임, 그림 맞추기, 몸으로 말하기 게임 등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중에서도 대도시의 사랑법 드라마 속 바텐더 역할을 재현하며 무알코올 칵테일을 팬들과 함께 만든 특별한 시간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칵테일은 추첨을 통해 나눠졌으며, 단체 사진 촬영도 진행되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겼다.팬미팅의 하이라이트였던 하이터치, 포옹회, 1:1 사진 촬영 등이 진행된 베네핏 시간에서 진호은은 끝까지 팬 한 명 한 명에게 진심 어린 태도로 다가가며 팬들과 소통했다. 팬들의 요청에 밝은 미소로 응답하며 작은 순간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현장의 모든 팬들의 마음을 녹였고, 진호은의 따뜻한 배려와 팬들에 대한 사랑이 더욱 빛나는 시간이었다.진호은은 2025년에도 다양한 작품을 통해 국내외 팬들과 만날 것을 약속하며 향후 활동에 기대감을 높였다.진호은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걸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과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이 두바이에서 아이를 안았다.소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welcome mavie"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소연은 아기를 안은 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남편 조유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조유민 품에 안긴 아이는 현재 조유민과 함께 두바이에서 뛰고 있는 샤르자FC 동료의 딸이다.특히 조유민은 품에 쏙 들어오는 아기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다정하게 토닥여주는 딸바보 아빠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소연은 2022년, 9세 연하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조유민과 3년간의 열애 끝에 혼인신고를 올리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한편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지난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뛰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최근 갑작스러운 입원으로 많은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던 배우 고현정이 조금 더 앙상해진 다리를 드러냈다.고현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고현정은 30년 전 자신이 출연했던 드라마 '모래시계'의 촬영장을 재방문하면서 추억에 잠긴 듯한 모습. 이때 착용한 검정색 바지 특히 허벅지 부분이 허렁한 상태를 보여 최근 입원 후 살이 빠졌음을 실감케 했다.앞서 고현정은 지난달 16일 예정되어 있던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를 불과 2시간 앞두고 불참 소식을 알려 대중들을 놀라게 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어 응급실을 다녀왔다. 의료진의 절대적 안정 소견에 따라 발표회 불참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후 고현정은 지난 6일 퇴원 수순을 밟았다.드라마 '나미브'는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달 23일 첫 방송됐다.또 차기작인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는 20년 전 5명의 남자를 잔혹하게 살해해 '사마귀'라는 여성 연쇄살인마의 경찰 아들이 '사마귀'의 범행을 모방한 사건의 범인을 잡기 위해 평생 증오해 왔던 엄마와 협력 수사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뉴진스(NewJeans)가 앨범 활동 당시 입었던 의상과 액세서리 등을 뮤직케어스(MusiCares) 자선 경매 물품으로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뮤직케어스는 미국 최고 권위의 대중음악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를 주관하는 레코딩 아카데미(Recording Academy) 산하 자선 단체이다. 이 단체는 매년 '그래미 어워드' 개최에 앞서 자선 경매를 진행하는 등 대중음악계의 건강과 복지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자선 경매에 세븐틴은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유닛 뮤직비디오 때 착용한 의상과 액세서리를 기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의 콘셉트 포토에서 선보인 의상을 내놨다. 뉴진스는 작년 3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최된 '2024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드(2024 Billboard Women in Music Awards)' 당시 무대 의상을 쾌척했다.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뉴진스가 뮤직케어스의 자선 경매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브 뮤직그룹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힘을 보탠 바 있다. 이들이 'Dynamite'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했던 의상, '2021 그래미 어워드' 무대 의상, 사인 마이크 등이 출품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올해 자선 경매에는 링고 스타(Ringo Starr), 콜드플레이(Coldplay),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빌리 조엘(Billy Joel), 시저(Sza)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동참한다. '제67회 그래미 어워드'는 오는 2월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
그룹 리쌍 출신 길이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월을 했다는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21일 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신 유행 루즈핏 #병원 #수술 #별거아냐 #떨려 #기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가보자고"라는 멘트와 함께 스토리를 통해 "22일 기다려"라며 수술 일자를 덧붙였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길은 환자복을 입고 개인 병실에 서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수술을 앞두고 손에는 링거를 달고 있고 금식을 하는 어려운 상황을 유쾌하게 헤쳐나가는 모습이다. 한편 길은 2004년, 2014년, 2017년 총 세 차례 음주운전 적발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길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재개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하도권이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에서 황만용 역을 맡아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하도권은 드라마 ‘스토브리그’와 ‘펜트하우스’에서 보여준 개성 있는 연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으며, 2004년 뮤지컬 데뷔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에서 8년 만에 무대에 복귀하며 뛰어난 노래와 음악 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암호명 A’로 냅코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독립운동가 故 유일한 박사의 일화를 모티브로 제작된 뮤지컬로, 하도권은 극의 핵심 인물이자 유일형을 위해 목숨을 바칠 만큼 충성스럽고 희생적인 인물 황만용 역을 맡았다. 하도권은 캐릭터의 충성심과 우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동시에, 재치 있는 말투와 위트, 숨겨진 슬픔과 고뇌를 완벽히 연기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하도권의 연기는 단순히 무거운 감정에만 머물지 않았다. 극 중간중간 유머러스한 대사와 재미있는 표정을 통해 관객들을 웃게 하다가도, 황만용이 지닌 깊은 내적 고뇌와 희생을 통해 이내 감동을 안겨 깊은 공감을 안겼다. 이번 작품을 통해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혔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하도권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연기와 무대에서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은 절찬리에 공연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남보라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남보라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과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남보라는 웨딩 촬영에 한창인 모습. 특히 비연예인이라고 알려진 동갑내기의 남편 뒷모습이 함께 공개돼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남보라는 지난해 10월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 여행하다가 프러포즈 받았어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하며 결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남보라는 공지를 통해 "마음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면서 "앞으로 둘이서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한편 1989년생으로 올해 35세인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그는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 출연해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마마무(MAMAMOO) 데뷔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소속사 알비더블유는 21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마마무 데뷔 10주년 기념 리메이크 '컬러링' 프로젝트 Vol. 1'을 발매한다.알비더블유는 컬러톤즈와 함께 지난해 9월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참여할 뮤지션을 모집한 바 있다. 총 207팀 중 최종 8팀이 선정된 가운데, 이들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상금과 편곡, 레코딩, 라이브 클립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됐다.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은 21일과 26일 두 차례에 걸쳐 발매되며, 각 앨범에는 4곡의 리메이크 음원이 수록된다. 먼저, 21일 공개되는 Vol. 1에는 어쿠스틱 듀오 바닐라무스의 'HIP', 알앤비 뮤지션 D2ear(디이어)의 '음오아예 (Um Oh Ah Yeh)', 영국에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Sarah Chung의 '별이 빛나는 밤', 싱어송라이터 팀 Co. To의 '장마 (Rainy Season)' 등 4곡의 리메이크 음원이 인스트루먼트 음원과 함께 담긴다.한편, 리메이크 프로젝트 앨범 발매와 더불어 알비더블유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마마무 10주년을 축하하는 각 뮤지션들의 인터뷰 영상도 공개돼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신민아가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신민아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블로그 시작"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신민아는 일상을 즐기고 있는 듯한 모습. 특히 유튜브가 아닌 블로그를 시작했음을 알려 해당 사이트 주소 서버 마비를 예고했다.한편 신민아는 1998년 패션잡지 '키키'로 데뷔해 2001년 영화 '화산고'와 SBS 드라마 '아름다운 날들'에 출연하면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2010년에는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냈으며, tvN '겟마을 차차차' 등의 주연으로 '로맨틱 코미디 여신'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그는 올해 넷플릭스 '악연' 주연을 확정지었고 '재혼 황후'에도 출연할 예정이다.또 신민아는 2015년 7월부터 모델 출신의 배우 김우빈과 공개 열애 중인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기도 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혼성 그룹 콜라 출신 김송이 남편 강원래와 이혼 위기를 털어놨다.김송은 최근 SNS를 통해 "오늘도 여전한 방식으로 주일성수를 할 수 있다는 게 참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강원래와 이혼 위기를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매일 힘에 겨워 벗어나고 싶은 상황이었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되니 그러려니 하게 됐고 예전에 하나님을 믿기 전에는 가정이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이혼으로 벗어나고팠다"고 말했다. 김송은 "지금은 먼저 하나님을 인정하게 되니 이생망 기승전 강선"이라며 아들도 언급했다.그러면서 "가짜 구원자 찾다가 차도남 남편에게 홀리고 반해서 말 그대로 숭배했다. 그래서 사로잡혀간 지금의 삶이 내 결론 맞다. 남편이 나를 붙잡은 것도 아닌데 콩깍지가 딱 11년이었다. 10년 차 연애 때 교통사고가 나고 딱 1년을 더 콩깍지 제대로 씌었다가 풀리게 됐을 때 그야말로 지옥을 살았다"고 돌아봤다. "가짜구원자를 찾다가 진짜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만났다"는 김송은 "인생에서의 방황은 그친 지 오래다. 좋은 교회와 하나님을 만나면 인생의 방황이 그친다고 했는데 그 말씀이 내 삶을 영위하게 해주셔서 감사할 뿐이다. 안 그랬으면 매일이 지옥이었을 거고 가정도 안 지켰을 것"이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송은 자주 SNS를 통해 자신의 삶과 신앙을 고백하고 있다. 그는 "국민학교 때는 치맛바람 센 엄마들의 학생들만 대놓고 이뻐라 차별한 그 시대를 살아서 뭐 울엄마가 돈봉투 하나 건네지 못했던지라 그림자 취급 받고 개무시 당했다"고 회상했다. 김송은 "중학교 때도 여전히 마찬가지였고 사춘기와 함께 삐뚤어지기
코미디언 심현섭(55)이 여자친구 정영림(44)의 부모님에게 결혼을 허락받았다. 그는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한 지 반년 만에 올봄 결혼식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은 결혼 사실을 발표했다.심현섭은 이날 결혼 승낙을 받기 위해 정영림의 부모님과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여자친구의 부모님 앞에서 자기 친구의 일이라며 "결혼 허락을 받으러 갔더니 장인이 반대했다고 하더라. 딸 가진 아버지의 마음은 이해했는데, 장모님 반대는 되게 힘들었다고 하더라"며 자기 미래를 걱정했다. 이를 VCR로 보던 패널들은 "왜 저런 말을 하는 거냐. 반대하지 말라는 거냐"라며 폭소했다. 이를 들은 정영림의 아버지는 "힘들고 안 힘들고를 떠나 딸이 좋아한다는데 어떡하냐"며 "우리가 좀 그래도 (어쩔 수 없다)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딸이 워낙 좋아하니까. 둘이 한번 사귀어 보라"라고 말했다. 심현섭이 "죄송한데 저희 사귀고 있다"고 하자 그러자 아버지는 "잘 사귀어 보라고. 1년 안 넘었잖아. 더 사귀어 봐야지"라며 결혼에 대해서는 신중히 하라고 했다. 이에 긴장한 심현섭은 여러 차례 사레가 들려 괴로워 해 안쓰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영림의 어머니는 ""딸이 강아지, 고양이 동물을 다 좋아한다"고 밝혔고, 이에 정영림은 "15년 키운 강아지 보낸 후 강아지 못 보겠더라. 엄마도 힘들어했다"고 털어놨다. 가라 앉은 분위기에 심현섭은 자신이 강아지 대신 환생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잠시 뒤 심현섭은 "
최근 뉴욕 여행을 마친 방송인 박지윤이 다이어트에 나섰다.20일 박지윤은 개인 SNS에 "요즘 입금 후 연예인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에요. 심신의 안정을 해보려고 향 좀 피우려니까 향이 없고 향초를 키려니까 라이터도 성냥도 없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애꿎은 방토만 패는 중 (스테비아 토마토 만든 사람 만세) 그래도 카페인 걱정 없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향긋한 차가 있어 좋네요. 좋은 향 아시면 추천해 주세요"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 박지윤은 깨끗한 피부를 자랑하며 자기관리중인 모습.한편 박지윤은 2023년 10월 전남편 최동석과 파경 소식을 전한 뒤 진흙탕 싸움 중이다. 지난해에는 서로에 대한 상간 소송을 제기하며 숱한 논란을 만들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이경실의 아들 손보승이 대리운전기사로서 일하며 아버지, 가장의 책임을 다하는 근황을 알렸다.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63회에는 23살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 손보승의 하루가 담겼다. 이경실의 아들인 그는 SBS '펜트하우스', JTBC '알고있지만,' 등에 출연한 배우이기도 하다. 손보승은 7개월 전부터 대리운전 기사로 일하고 있다고. 그가 콜을 받고 공유 자전거를 타며 출근하는 모습이 나왔다. 그는 차를 타곤 손님과 대화를 나누며 자신이 원래 배달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작년까진 배달을 했었다"라며 "그런데 이제 경기가 안 좋아져서 배달량은 그대로인데 배달비가 많이 줄었다"라며 탄식했다.손님을 목적지까지 잘 데려다 준 손보승은 "청담동에서 압구정동까지 오면서 1만 2000원 벌었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이를 본 방송인 김국진은 "저 상태면 사실 '엄마 나 힘든데 도와줘. 나중에 갚을 테니까"라고 할 수도 있는데 안 한다"라며 놀라워했다. 이를 들은 이경실은 "나도 정말 해줘야 할 건 해준다"면서 "근데 쟤도 애 아빠, 가장이다 보니 '네가 해야 할 일해라'라는 걸 심어주고 있다"고 반응했다. 이어 이경실은 "그리고 아들도 (돈을) 꿔달라고 하지, 달라고는 안 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손보승은 "3시간 동안 6만원 벌었는데 7000원은 자전거 대여비로 썼다"며 "매일 4~5만원씩 벌면 적지만 대리운전도 길게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단한 부를 원하는 게 아니라 저는 아빠고 어쨌든 가장"이라며 "군대를 가기 전에 1년 6개월 동안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데뷔 7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그는 그룹이 아닌 솔로 아티스트로서 가진 음악적 욕심을 마음껏 담아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민니는 지난 20일 서울 성동구 큐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첫 솔로 데뷔 앨범 'HER'(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민니는 첫 솔로 데뷔를 앞둔 소감에 대해 "7년 만에 나온 첫 솔로인 만큼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다"라며 "기대 많이 되고 너무 설렌다.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아껴둔 곡들을 모아 이번 앨범을 준비했다며 "몇 년 전부터 써놓은 곡들도 있다. 지난해 여름부터 준비하면서 발전시켜서 내게 됐다"고 말했다.특히, 민니는 수록곡 중 'Valentine's Dream'(발렌타인즈 드림)에 대해 강한 애착을 보였다. 그는 "이렇게 말하면 멤버들한테 미안하긴 한데, 이 곡은 저의 히든카드다. 예전부터 그룹 곡으로 선정될까 봐 노심초사했다"며 "소연이(전소연)가 엄청 마음에 들어 했는데, 단체 음원으로 내려다가 '아니 아니야'하고 다시 가져왔다. 솔로로 하고 싶어서"라고 고백했다.그러면서 민니는 타이틀곡 선정에 애를 먹었다며 "고민이 정말 많았다. '내가 이렇게 고민이 많은 사람이었나' 싶은 정도다"라고 말했다. 그는 "녹음할 때까지만 해도 올 타이틀로 가고 싶었는데, 마스터링하고 나서야 확신이 섰다"고 털어놨다.그 중 'HER'를 타이틀로 고른 이유로 민니는 "다 완성하고 나서 이 노래는 가사도 그렇고 콘셉트도 그렇고 앨범을 아우를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내가 가장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