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연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welcome mavie"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소연은 아기를 안은 채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는 남편 조유민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조유민 품에 안긴 아이는 현재 조유민과 함께 두바이에서 뛰고 있는 샤르자FC 동료의 딸이다.
특히 조유민은 품에 쏙 들어오는 아기에게 눈을 떼지 못하며 다정하게 토닥여주는 딸바보 아빠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유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지난해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FC로 이적하면서 소연과 함께 두바이로 이주했다. 조유민이 이적 당시 샤르자에서 지불한 이적료는 약 15억원이었으며, 이적 후 현재 조유민의 연봉은 20억원까지 뛰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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