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지난 9일 만기 출소
출소 직후 보도된 '판결문'…中 여성 나체 사진 찍어
中 내부 부정적 여론…국내 엔터계 악영향
출소 직후 보도된 '판결문'…中 여성 나체 사진 찍어
中 내부 부정적 여론…국내 엔터계 악영향

승리는 성 접대를 위해 약 4300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격적인 것은 중국에서 열린 빅뱅 팬 미팅 직후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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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는 이후 1년 6개월의 징역형을 살았고, 최근 출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승리가 행한 범죄는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승리가 빅뱅 멤버였다는 사실은 변함없다. 그의 영향력 역시 무시할 수 없을 것. 범죄가 드러난 현재 승리 본인은 물론, 국내 엔터계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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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중국인들은 "김치국 남자에게 당한 여자들"이라며 원색적 비난을 이어갔다. 또 "한국도 이 기회에 범죄자 집단을 소탕하는 대규모 작전을 벌이는 게 좋겠다. 승리의 추락은 곧 한국 연예계가 중국에서 차지했던 과거의 인기가 땅에 떨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선 넘은 비난을 제외하더라도, 승리의 '범죄 행위'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중국인들이 크게 반발하는 것도 이해가 가능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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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 출소해도 여전히 민폐를 끼치고 있는 승리다. 마음 편하게 자숙과 반성의 시간을 갖는 중이라고. 여성과의 잠자리에 자랑하듯 나체 사진이나 찍은 승리. 한때 한국 K팝의 대표주자라 손꼽히던 빅뱅의 멤버의 민낯이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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