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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PD연합회 “배현진·길환영 자유한국당 입당 규탄”

    한국PD연합회 “배현진·길환영 자유한국당 입당 규탄”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길환영 전 KBS 사장(왼쪽),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사진제공=KBS, MBC 한국PD연합회가 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와 길환영 전 KBS 사장의 자유한국당 입당을 규탄하면서 “국민이 6월 선거에서 이들을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PD연합회는 12일 성명을 통해 “지난 9일 열린 길환영, 배현진의 자유한국당 입당식은 수준 이하의 코미디이자 적폐세력의 민낯을 보여준 삼류 쇼였다”며 두 사람의 행보를 비판...

  • 길환영 전 KBS 사장, 대통령에 해임 취소 소송 제기

    길환영 전 KBS 사장, 대통령에 해임 취소 소송 제기

    KBS1 ‘뉴스 9′ 방송 화면 캡처 지난 6월 해임된 길환영 전 KBS 사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상대로 해임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20일 법원에 따르면 길 전 사장은 지난 7일 “해임 처분이 부적합하다”며 서울행정법원에 해임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 길 전 사장은 “공정방송 의무 위반과 관련, 불편부당하게 방송하려고 노력했으며 편파적이거나 부당한 방송을 하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며 이 같은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

  • 길환영 KBS 사장 해임 확정…10일 박 대통령 해임제청안에 서명

    길환영 KBS 사장 해임 확정…10일 박 대통령 해임제청안에 서명

    KBS1 ‘뉴스 9′ 방송 화면 캡처 길환영 KBS 사장의 해임이 확정됐다. 앞서 지난 5일 KBS 이사회가 해임제청안을 가결한 지 6일 만의 일이다.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박근혜 대통령은 길 사장의 해임제청안에 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길 사장은 지난 2012년 11월 사장에 취임한 지 1년 7개월 만에 사장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KBS는 이후 공모를 통해 신임 사장을 뽑는 절차에 돌입할 예...

  • KBS 길환영 사장, 이사회 결정에 무효 소송…“결코 인정할 수 없다”

    KBS 길환영 사장, 이사회 결정에 무효 소송…“결코 인정할 수 없다”

    KBS 홈페이지 캡처 KBS 길환영 사장이 지난 5일 KBS 이사회에서 가결된 해임제청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혀 파장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길 사장은 9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이사회 결의가 무효임을 주장하는 내용의 소장을 제출했다. 9일 오전 길 사장은 KBS 측을 통해 “나에 대한 이사회의 해임제청안 가결은 매우 당혹스럽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최초 해임제청 사유인 방송의 공정성 침해부분이 수차례 삭제와 수정을 거친 뒤 전혀 ...

  • KBS 이사회, 길환영 사장 해임안 가결…노조 측 “다시 현장으로”

    KBS 이사회, 길환영 사장 해임안 가결…노조 측 “다시 현장으로”

    KBS 기자협회 주관 길환영 사장 고발 관련 기자회견 현장 KBS 길환영 사장의 해임 제청안이 가결됐다. 5일 오후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새 노조)는 길 사장의 해임 제청안 가결 소식을 전했다.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본관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는 길 사장의 해임 제청안 표결을 진행한 결과 찬성 7표, 반대 4표로 최종 가결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어 새 노조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이사회의 이번 결정은 ...

  • KBS, 선거방송 시청률 1위에도 웃을 수 없다…길환영 '요지부동'에 파업 장기화 우려

    KBS, 선거방송 시청률 1위에도 웃을 수 없다…길환영 '요지부동'에 파업 장기화 우려

    총파업으로 텅 빈 보도국 내부 전경 KBS가 노조 총파업에도 지상파 3사 6.4 지방선거 개표 방송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부터 5일 오전 0시까지 KBS1 ‘선택대한민국지방선거 개표방송’과 ‘뉴스 9′은 전국 시청률 평균 7.5%를 기록했다. 이를 놓고 방송가에서는 총파업 이후 최소 인력만을 투입한 KBS의 선전이 눈에 띄지만, 정작 당...

  • KBS 기자협회, 길환영 사장 고발…노사 여전히 평행선

    KBS 기자협회, 길환영 사장 고발…노사 여전히 평행선

    KBS 기자협회 주관 길환영 사장 고발 관련 기자회견 현장 KBS 기자협회는 3일 오후 서울 청운동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할 것임을 밝혔다. 피고발인에는 길 사장을 비롯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등 3명이 포함됐다. 때 아닌 장대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길 사장 고발 관련 기자회견이 예정된 청운효자동 주민센터 일대에는 KBS 기자협회와 노조 소속 협회원 180여명이 운집했...

  • KBS 기자협회, 방송법 위반 혐의로 길환영 사장 고발 “공영방송 독립성 침해”

    KBS 기자협회, 방송법 위반 혐의로 길환영 사장 고발 “공영방송 독립성 침해”

    KBS 기자협회 주관 길환영 사장 고발 관련 기자회견 현장 KBS 기자협회가 길환영 사장을 방송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KBS 기자협회는 3일 오후 서울 청운동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할 것임을 밝혔다. 피고발인에는 길 사장을 비롯해 이정현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 등 3명이 포함됐다. 이날 고발장에서 KBS 기자협회는 “길환영 사장은 KBS1 '9시 뉴스'에서 정권에 불리한...

  • KBS 노조, 파업 찬반투표 결과 찬성 83.14%…양대 노조 투표 가결로 파업 가시화

    KBS 노조, 파업 찬반투표 결과 찬성 83.14%…양대 노조 투표 가결로 파업 가시화

    KBS 홈페이지 캡처 KBS 노동조합(구 노조), 방송 전문직 노조, 자원관리 노조가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가 찬성률 83.14%로 가결됐다. 27일 오후 KBS 노동조합에 따르면 KBS 노동조합, 방송 전문직 노조, 자원관리 노조가 참여한 이번 찬반투표는 총 투표권자 2,604명 중 2,455명이 참여, 83.14%(총 2,041명)이 파업 결의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KBS 노동조합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조합투쟁일정을 논...

  • 흔들리는 지상파 보도국, 잃어버린 신뢰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흔들리는 지상파 보도국, 잃어버린 신뢰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KBS 길환영 사장 퇴진 요구 공동 기자회견 현장 세월호 사건 이후 한 달 하고도 열흘이 더 지난 지금, 지상파 보도국의 숨어 있었던 고름이 밖으로 새어 나오고 있다. KBS는 총파업이 예고된 상태다. MBC는 KBS에 비해 비교적 조용하지만, 분위기가 더 낙관적이라고 말할 수 없다. 시작은 어디서부터였을까. 표면적으로는 세월호 보도와 관련된 막내 기자들의 반성문이었다. 지난 달 16일 전남 진도에서 발생한 국가적 참사, 세월호 현장에서 ...

  • KBS PD협회, 23일 0시 제작거부 돌입…“KBS 이사회는 책임과 직무 다하라”

    KBS PD협회, 23일 0시 제작거부 돌입…“KBS 이사회는 책임과 직무 다하라”

    KBS 길환영 사장 퇴진 요구 공동 기자회견 현장 KBS PD협회가 23일 0시를 기점으로 제작거부에 들어갔다. 이번 제작거부는 PD협회 소속 848명의 PD 중 605명이 참여해 70.7%의 참여율을 보였다. 특히 20년, 30년 이상의 근무한 고참 PD들과 각 부서 국장, 부장, 팀장, CP 등 보직간부들까지 제작거부에 참여해 파장이 크게 일 것으로 보인다. KBS PD협회의 제작거부가 본격화됨에 따라 TV 프로그램은 제작 일정이 대거...

  • KBS, '사장 퇴진' 놓고 노사갈등 격화…드라마국까지 파행 번지나

    KBS, '사장 퇴진' 놓고 노사갈등 격화…드라마국까지 파행 번지나

    KBS2 ‘빅맨’, ‘골든 크로스’, ‘천상여자’, KBS1 ‘정도전’, ‘산 넘어 남촌에는2′, ‘사랑은 노래를 타고’ 포스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KBS 드라마국 PD들까지 길환영 사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서 보도국을 넘어 드라마국까지 파행이 번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KBS 드라마국 PD 70여 명...

  • 전국 언론학자들까지 일어섰다, KBS 길환영 사장 퇴진요구 성명서 발표

    전국 언론학자들까지 일어섰다, KBS 길환영 사장 퇴진요구 성명서 발표

    지난 19일 KBS1 '뉴스 9′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은 예정된 편성 시간보다 단축방송 되었으며 이현주 앵커 단독으로 진행됐다. KBS 길환영 사장을 둘러싼 일련의 사태에 대해 언론학자들이 성명서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22일 전국 언론학자 144명이 길환영 사장의 사과 및 퇴진을 요구하는 내용의 성명서를 밝혔다. 언론학자들이 특정 방송사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KBS의 보도참사 배후...

  • KBS 노사갈등 격화, '공영성 회복' 위해 시민들 발벗고 나섰다…“길환영은 떠나라”

    KBS 노사갈등 격화, '공영성 회복' 위해 시민들 발벗고 나섰다…“길환영은 떠나라”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앞 전경. 시민들이 내걸은 다수 플래카드가 나란히 걸려있다.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한 KBS 노사갈등이 격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시민들이 플래카드 등을 통해 KBS 노조 지원사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 앞 도로에는 KBS의 공영성 회복을 염원하는 시민들이 내걸은 플래카드가 즐비하다. 특히 세월호 침몰 참사를 애도하는 노란색 플래카드에는 ...

  • KBS 기자협회, “21일 총파업 찬반투표 후 26일께 총파업 돌입”…파업 장기화 우려

    KBS 기자협회, “21일 총파업 찬반투표 후 26일께 총파업 돌입”…파업 장기화 우려

    지난 19일 KBS1 ‘뉴스 9′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은 예정된 편성 시간보다 단축방송 되었으며 이현주 앵커 단독으로 진행됐다. KBS 길환영 사장의 거취 문제를 놓고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한 KBS 기자협회가 제작 거부에 돌입하며 KBS1 '뉴스 9'가 단축 방송되고 편성표에도 없던 다큐멘터리가 편성되는 등 KBS에 격랑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3시에 열린 KBS 기자협회총회에 참석한 KBS 길환영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