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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탁, '최양락 닮은꼴’ 과거 사진→생활기록부 공개…"태워버릴 것" ('신랑수업')

    영탁, '최양락 닮은꼴’ 과거 사진→생활기록부 공개…"태워버릴 것" ('신랑수업')

    가수 영탁이 ‘최양락 닮은꼴’로 불리던 과거 사진 소환에 이어 고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를 최초로 공개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3회에서는 23년 지기 죽마고우와 모교를 방문한 영탁이 은사를 만나 ‘과거 폭로’를 당하는 현장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농띠(농땡이)’ 친구인 전종훈, 이승원 씨와 교실에서 추억 여행을 떠난 영탁은 뒤이어 자신의 고1 시절 담임 선생님이자 은사인 정진홍 교사와 오랜만에 마주한다.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며 아련한 기분에 빠진 것도 잠시, “사진 한 번 볼래?”라는 선생님의 제안에 영탁은 머리를 부여잡는다. “그때가 더 삭았다, 많이 용 됐다”는 거침없는 공격과 함께 영탁의 과거 사진이 대방출되고, 영탁은 “당시 별명이 최양락 선배였다”며 쿨하게 인정한다.그러나 이어지는 생활기록부 공개에 영탁은 “잠깐만, 이게 무슨 일?”이라며 급격히 당황한다. 고1 시절 학급 반장, 고2 당시 학생 부회장이라는 이력에 으쓱하던 영탁이 생기부의 하이라이트인 성적표 공개에 급격히 작아지는 것. 급기야 영탁은 “성적표를 태워버리겠다”며 급발진, 증거 인멸을 시도해 폭소를 안긴다. 선생님과 ‘찐친’이 기억하는 영탁의 어린 시절과 최초로 공개되는 생활기록부의 내용에 시선이 모인다.제작진은 “고향인 안동을 찾은 영탁이 길거리를 걸을 때마다 지인과 마주치며 ‘마당발’다운 모습을 보인 데 이어, 시장에서는 뜨거운 인기를 뽐내며 명실상부 ‘안동왕’에 등극했다. 절친들과의 끝을 모르는 ‘노

  • 박군 "♥한영 애교부리면 무서워, 제대로 된 데이트 한 적 없다" ('신랑수업')

    박군 "♥한영 애교부리면 무서워, 제대로 된 데이트 한 적 없다" ('신랑수업')

    가수 박군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박군은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을 최초로 공개했다. 결혼식 본식에 착용할 턱시도를 보러 온 박군은 “어깨 부상과 요즘 바쁜 활동으로 인해 운동을 못하다 보니 몸이 준비가 안 됐다. 살이 찌고 근육이 많이 빠져 있어 심리적 위축감도 크고 예비 신부가 키가 크다 보니 키도 커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지 궁금하다”며 고민을 털어놓았고, 정석적인 턱시도 디자인부터 트렌디한 디자인까지 다양한 턱시도를 입어봤다.박군과 한영이 상의 끝에 결정한 턱시도는 아이보리 톤의 턱시도와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 두 가지로 이날 일부 공개된 웨딩 화보에 사용되며 박군의 세련된 매력을 이끌어 냈다. 박군은 “평소에 행사가거나 시상식 때 입던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장가가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며 놀라워 했다. 이어 박군은 다이어트를 위해 탁구장을 찾았다. 박군은 하체에 비중을 두며 체육관 관장과 공을 주고받으며 뛰어난 집중력과 체력, 지구력을 동시에 보여줬고 운동 후 누군가와 전화 통화로 약속을 잡았다.약속의 주인공은 황충원, 김민준, 정해철, 이진봉 등 박군과 ‘강철부대’에서 함께 활약한 특수부대 전우들이었다. 이들은 박군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파티를 열었다.결혼 생활 중 아내를 달래는 특수부대원들의 조언도 이어졌다. 박군이 “예비 아내가 애교를 부릴 때면 귀여운 면이 있는데 내가 잘못하거나 실수를 할 때에는 정말 무섭다”고 말하자 이들은 “결혼 생활을 하다 보면 없을 수가 없는 일인 만

  • 모태범 "전여친과 결혼할 뻔했다" 깜짝 고백…박태환 "타이밍 지나" ('신랑수업')

    모태범 "전여친과 결혼할 뻔했다" 깜짝 고백…박태환 "타이밍 지나" ('신랑수업')

    모태범이 박태환과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도중, 과거사를 깜짝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회에서는 ‘남양주 빨래 요정’ 모태범과 ‘찐친’ 박태환의 집들이 2탄이 공개된다.앞서 두 사람은 너저분한 모태범의 집을 정리하기 위해 생활용품 전문점을 방문, 폭풍 쇼핑 후 집에 돌아왔던 터. 박태환은 모태범 대신 지저분한 화장대와 화장실, 서랍장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주며 ‘청소의 신’ 면모를 보인다. 모태범은 열일 중인 박태환을 위해 음식 주문에 돌입, 공복에 예민한 박태환 앞에서 느림보 주문을 해 ‘스매싱’을 부르기도 한다.현란한 중식 먹방 후 심적 안정을 찾은 두 사람은 서로의 조카 사진을 보여주며 ‘조카 자랑 배틀’에 나선다. 이후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이 자리에서 모태범은 “20대 시절 당시 여자친구와 결혼할 뻔했다”고 깜짝 고백한다. “시기를 놓치니 결혼에 더욱 신중해진다”며 조심스럽게 꺼내놓는 모태범의 개인사에 출연진은 담백한 위로를 건네고, 박태환 또한 “타이밍이 지나가니 어렵다”고 고개를 끄덕인다.두 사람은 2세 계획에 대한 막연한 희망 사항을 밝히기도. 이때 박태환은 “이뤄질 수 있다면 이동국 형처럼 다둥이 아빠가 되고 싶다”며 구체적인 순서까지 정하는 치밀함을 보인다. 모태범에게 “연애나 해”라는 ‘팩폭’을 불러일으킨 상상의 나래 현장에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모태범과 박태환이 대화 도중 ‘모태범 같은 여자친구’ vs &lsquo

  • [종합] "마흔 전 결혼하고파" 모태범, 손톱 관리에 "1시간 반"→뜨개질…의외의 섬세함('신랑수업')

    [종합] "마흔 전 결혼하고파" 모태범, 손톱 관리에 "1시간 반"→뜨개질…의외의 섬세함('신랑수업')

    '신랑수업' 모태범이 네일 관리, 뜨개질 등 의외의 섬세한 면모를 드러냈다.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벤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모태범이 합류해 일상을 공개했다.모태범은 "마흔 전에 결혼하고 싶은 모태범이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등장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만큼 연급에 대한 물음에 모태범은 "미리 받거나 평생 받겠냐고 선택을 할 수 있다. 저는 남자답게 평생 받겠다고 했다. 이게 더 안전하다"며 "아내에게 양도도 된다"고 설명했다.모태범은 일어나자마자 빨래를 하고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며 부지런한 면모를 드러냈다. 샤워를 마친 후 반려 물고기 '뻐끔이'를 보며 아몬드 음료와 체리로 간단한 식사를 했다. 모태범은 "체중 관리를 하려고 1일 1식 하려고 한다. 저녁에는 안 먹고 점심에는 먹고 싶은 걸 먹는다"고 밝혔다. MC 홍현희가 "그런 것 치고는 안 빠진 것 같다"고 의아해하자 모태범은 "점심 때 10,000kcal를 먹어서 그렇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모태범은 식사 후 손톱을 다듬기 시작했다. 그는 "스케이팅 선수들이 날을 갈 때 돌가루와 쇳가루가 손톱에 묻을 수 있다. 기름을 칠해서 날을 갈기 때문에 기름때가 낀다. 그게 싫어서 선수 때부터 관리했다. 발까지 관리하는 데 1시간 30분 걸린다. 운동보다 힘들다"고 의외의 고충을 털어놓았다. 김원희가 "네일숍에는 안 가시냐"고 묻자 모태범은 "제가 직접 한다. 네일이 궁금해서 배운 적도 있다. 왁싱도 배워서 손에 털도 없다"고 답했다.모태범은 드레스룸에서 목도리를 발

  • [종합] 김준수, 89억 자택→명품매장급 드레스룸 최초 공개…옷걸이까지 맞춤제작 ('신랑수업')

    [종합] 김준수, 89억 자택→명품매장급 드레스룸 최초 공개…옷걸이까지 맞춤제작 ('신랑수업')

    '신랑수업' 김준수가 명품 매장을 방불케하는 드레스룸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김준수가 입지 않은 옷들을 모아 '준수 장터'를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준수는 지난 방송에서 럭셔리하게 휴일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드레스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준수가 현재 거주하는 곳은 89억에 거래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수는 "액수가 많이 나가는 옷도 많아서 보관하기 위해 만든 드레스룸이다. 최초 공개"라고 밝혔다. MC 홍현희는 "백화점이냐. 명품 매장에 온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승철은 "클래스가 다르다. 요즘 남자들의 센스가 보인다"며 놀라워했다.김준수의 드레스룸은 마치 럭셔리한 명품 매장을 연상시켰다. 'XIA' 로고가 박힌 옷걸이에 옷들이 색깔, 사이즈대로 정리돼 걸려있었다. 김준수는 "매장에 들어가는 느낌으로 만들면 기분이 좋지 않을까 싶었다. 옷도 근사하고 예뻐 보이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꾸며봤다"고 설명했다. 김원희는 "브랜드 별로 모아 놓은 거냐. 브랜드 로고가 붙어 있더라"고 물었다. 김준수는 "2~3군데는 브랜드 별로 정리했다"며 깔끔한 면모를 드러냈다.김준수는 "저기 있는 옷 중에 2/5는 안 맞는다. 몸이 커졌다. 62~63kg일 때 입던 옷이다"라고 말했다. 작아진 자켓을 입은 김준수는 "와 나 이거 어떻게 입었어. 몸이 커지긴 했다"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김준수는 이전과 달라진 체격으로 인해 못 입게 된 옷이 많아 벼룩시장을 열고 수익금은 유기견센터에 기부하기로 했다. 그는 "

  • 모태범, 4개월 차 새집 공개…"올림픽 연금 평생 받아, 아내에게 양도 가능" ('신랑수업')

    모태범, 4개월 차 새집 공개…"올림픽 연금 평생 받아, 아내에게 양도 가능" ('신랑수업')

    모태범이 채널A 예능 ‘신랑수업’의 젊은 피 신입 수강생으로 합류한다.벤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인 모태범이 6일(오늘) 방송되는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0회에 등장한다. “몸과 마음이 건강한 남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모태범은 “조카 두 명을 너무나 사랑하는 ‘조카바보’로서, 실제 결혼을 해서 아이를 키우고 싶은 생각으로 ‘신랑수업’에 합류하게 됐다”는 소감을 밝힌다.모태범은 방송을 통해 이사 4개월 차 새집에서 맞는 ‘남양주 빨래 요정’의 하루를 공개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빨래로 하루를 시작하는 모태범은 공복 러닝으로 체력을 단련하고, 깔끔한 손톱 정리에 매진하는가 하면 직접 수세미를 뜨개질하는 모습으로 호감도를 대폭발시킨다.또한 모태범은 “올림픽 연금은 일시불 수령이 아닌 평생 받는 조건을 선택했다”며 “미래의 아내에게 양도 가능하다”라는 말을 덧붙여 ‘일등 신랑감’으로서의 면모를 어필한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CEO로서의 모습을 비롯해 궁극의 평양냉면 4그릇 먹방까지 다이내믹한 하루를 공개하며 신랑 점수를 대거 획득할 전망이다.제작진은 “‘신랑수업’의 새로운 막내 모태범이 누구보다 건강한 에너지로 가득한 하루를 선보이며, 기존 수강생 김찬우-김준수-영탁이 더욱 ‘분전’하는 계기를 만들게 된다. MZ세대 신랑감인 모태범의 일상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신랑수업’ 10회는 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영탁, 커플들 '꽁냥'에 '심기 불편'…"오늘 찐으로 웃음이 나오네" ('신랑수업')

    [종합] 영탁, 커플들 '꽁냥'에 '심기 불편'…"오늘 찐으로 웃음이 나오네" ('신랑수업')

    영탁이 커플의 애정 행각에도 오지랖을 보이며 강한 멘탈을 드러냈다.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첫 터프팅 공예 수업에 도전한 영탁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영탁은 총으로 만든 바느질 ‘터프팅' 도전했다. 이날 영탁은 터프팅 도안으로 팬클럽 마스코트인 '하트 여우'를 스케치했다. 이후 한 커플이 합류했고,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은 영탁의 질투심을 자극했다.“만난 지 3달 됐다”고 밝힌 이들 커플은 쉴 새 없이 ‘꽁냥’거리며 애정행각을 이어 나가 영탁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함께 식사하던 중, 서로를 먹여주는 커플의 모습에 영탁은 “아이고, 오늘 찐으로 웃음이 나오네…”라며 고통스러워했다.커플은 영탁의 작품을 보며 "혹시 이게 뭐예요?"라고 물었고 "팬들이 나한테 지어준 애칭이다. 박 FOX"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이후에도 커플은 다정하게 어깨를 주물러주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였고, 영탁은 "두 분이 만난 지 얼마나 됐냐?"라고 물었다. 이에 커플은 곰곰이 생각하더니 "조금 있으면 3달이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영탁은 "그러면 곤 다음 달 초면 100일 되겠다"라고 커플 대신 기념일을 계산해 ‘웃픈’ 오지랖을 드러냈다.다시 작업에 매진한 영탁은 당시 만들었던 완성품을 스튜디오로 가져와 깜짝 공개했다. 나아가 ‘찐친’ 김준수에게 반려견 츄의 얼굴로 디자인한 매트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한편, 방송 말미에는 수영선수 박태환이 깜짝 등장했다. 그는 “친구를 ‘신랑수업’에 소개하기 위해 나왔다”며

  • 영탁 "완벽하다고? 결혼엔 많은 것들 필요해" ('신랑수업')

    영탁 "완벽하다고? 결혼엔 많은 것들 필요해" ('신랑수업')

    '신랑수업' 영탁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23일 밤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는 영탁이 어머니들과 함께 베이킹 수업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영탁은 "버터가 벌써 녹았다"라며 당황했고 한 어머니 팬은 "따뜻한 남자라서 그렇다"라고 말했다. 영탁은 부끄러워 하며 "손에 열이 많다"라고 반응했다.영상을 보고 있던 김원희는 "옆에 분 좀 도와라"라며 또래 여성을 도와주지 않은 것에 답답해 했고, 영탁은 "트로트를 오래해서 어머님들이 편하다"라고 말했다.쿠킹 클래스 강사는 "너무 자상하다. 이렇게 완벽한데 왜 결혼을 안했을까"라며 영탁에게 결혼을 언급했다. 영탁은 "뭘 보고 완벽하냐"라고 되물었고 어머니 팬들은 "자상하고 섬세하다"라고 답했다. 영탁은 "그것만 갖고는 안 되더라. 너무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그 많은 것들을 찾아보고 수업받으려고 이 프로그램을 하는 거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임신' 홍현희 "♥제이쓴과 남매 케미? 엄마도 의심했다" ('신랑수업')

    '임신' 홍현희 "♥제이쓴과 남매 케미? 엄마도 의심했다" ('신랑수업')

    '신랑수업' 홍현희가 임신 소식을 유쾌하게 전했다.23일 밤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 수업')에는 출연자들이 홍현희의 임신을 축하했다.출연자들은 오프닝에서 모두 일어나 홍현희를 축하했고, 홍현희는 축하를 즐기며 "감사하다. 노산 끝자락에 아이가 찾아왔다"라고 말했다.김원희는 "제이쓴과 너무 남매 같으니까 진짜 결혼을 한 거냐, 별별 의혹을 다 겪지 않았냐"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엄마조차도 의심했는데 이제야 두다리 뻗고 주무시겠다고 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승철은 직접 준비한 편지와 산모용 마사지 크림을 선물했다. 이승철은 "내가 다 마사지를 해줬다"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배우러 가라고 하겠다"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준수, 쌍둥이 형→절친 폭로에 '멘붕'…"여친이 관계 의심하기도" ('신랑수업')

    김준수, 쌍둥이 형→절친 폭로에 '멘붕'…"여친이 관계 의심하기도" ('신랑수업')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준수가 절친 3인방의 살벌한 폭로전으로 인한 ‘멘붕’에 빠진다.23일(수)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6회에서는 김준수와 쌍둥이 형 주노, 전 룸메이트 임영필, 뮤지컬 동료 배우 진태화와의 흥미진진한 만남이 공개된다. 일주일에 네다섯 번 만나 커피숍만 7차, 8차를 갈 수 있을 정도라는 절친 3인방은 ‘찐친’만이 알 수 있는 에피소드를 거침없이 방출해 김준수의 눈을 질끈 감게 만든다.무엇보다 김준수는 ‘신랑수업’ 첫 방송에서 스스로의 신랑점수에 대해 “99점”이라는 후한 점수를 매기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던 터. 그러나 이 자리에서 전 룸메이트 임영필은 “(내게) 여자친구가 있었을 때, 김준수에게 너무 많이 연락이 와서 여자친구가 나와 김준수의 관계를 오해했었다”고 폭로한다. 이어 “김준수가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라며, “비즈니스 미팅을 할 때도 따라와서 옆 테이블에 앉아 커피를 마셨다”고 증언해 스튜디오를 초토화한다.‘맹공’이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급기야 친구 한 명은 “내가 결혼을 못 한 건 준수 때문”이라며 목소리를 높인다. 잔뜩 억울한 표정을 짓던 김준수는 “나도 마찬가지”라며, “내가 결혼하려면 너희들이 없어야 한다”고 급발진해 짠 내 웃음을 안긴다. 절친들이 평가하는 김준수의 ‘진짜’ 신랑점수는 과연 몇 점일지 시선이 모인다.제작진은 “끊이지 않는 수다 파티로 분위기에 시동을 건 김준수와 절친 3인방이 2차로 록 볼링장으로 향해 역대급 텐션을 폭발시

  • 이승철, 딸 위해 요리 "한 사람을 위한 것" 뭉클 ('신랑수업')

    이승철, 딸 위해 요리 "한 사람을 위한 것" 뭉클 ('신랑수업')

    '신랑수업' 이승철이 딸을 위해 요리를 해줬다.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는 가수 이승철이 딸 이원에게 요리를 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이승철은 아일랜드 식탁에 딸만을 위한 요리를 해줬다. 그는 꽃게, 새우로 국물을 우린 국수, 불고기덮밥 등을 금세 만들었다.홍현희는 "이승철 선배님에게 요리를 좀 배우러 가라"라고 말했고, 김준수는 "내가 하는 걸 보면 너무 혼날 것 같다"라고 전했다.이승철은 플레이팅을 위해 그릇을 세 번이나 교체했다. 그는 "뚝배기보다 장맛이라고 하는데 나는 뚝배기, 플레이팅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딸을 위한 화려한 한 상을 차렸고, 이승철의 딸은 "엄청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이승철은 "엄청 맛있을 수밖에 없어. 한 사람을 위한 요리인데"라고 전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찬우, 영탁에 "트로트 전향, 발라드 미련 없어?" ('신랑수업')

    김찬우, 영탁에 "트로트 전향, 발라드 미련 없어?" ('신랑수업')

    '신랑수업' 영탁이 발라드에서 트로트로 전향한 것에 대한 속마음을 전한다.16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피규어 마니아 김찬우 집 지하에 마련된 취미방을 방문, 우정을 다진다.피규어 이야기와 축구 게임을 통해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어 식사를 하며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서 영탁은 트로트 대세 가수로 입지를 다지기 전, 힘들었던 무명 시절에 대해 털어놓는다.그는 "과거 4인조 그룹으로 활동할 때, '스타킹' 방송 출연으로 잠깐 이슈를 모았지만 이후 팀이 해체됐다. 2인조로 활동했으나 또 다시 실패해, 생계를 위해 처음으로 이력서를 만들었다. 코러스와 가이드 보컬 경력을 인정받아, 대학 시간 강사로 2년 동안 출강을 해 생계를 유지했다"고 밝힌다.하지만 영탁은 발라드에서 트로트로 전향한 뒤, 대학 제자들과 지인들에게 "돈을 위해 장르를 바꾼 게 아니냐"는 시선을 받기도 했다고. 김찬우 역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는데, 혹시 발라드에 미련은 없느냐?"고 묻는다. 영탁은 자신만의 음악관과 인생 소신을 밝히며 김찬우의 공감을 사고, 김찬우 역시 4년의 무명 시절을 언급하며 그 시절 추억에 젖어든다.그런가 하면 영탁은 즉석에서 김찬우와 그의 고양이 조던을 캐리커처로 직접 그려 선물해 놀라운 그림 실력을 발휘한다. 이 모습을 VCR을 지켜보던 이승철은 "내 얼굴도 그려달라"며 기습 요청을 하고, 영탁의 그림에 대만족을 표현한다. 전 출연진들로부터 "기가 막히다"는 반응을 유발한 영탁 화방의 실체에 시선이 모인다.제작진은 "영탁이

  • [종합] 영탁, "삼일에 한 번 혼술"→김준수 父, "결혼 계획 말해봐" ('신랑수업')

    [종합] 영탁, "삼일에 한 번 혼술"→김준수 父, "결혼 계획 말해봐" ('신랑수업')

    김찬우, 김준수, 영탁이 각자의 새해를 맞았다.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회에는 김찬우, 김준수, 영탁의 새해 풍경이 그려졌다.먼저 김찬우는 ‘까치집 머리’로 기상 후, 반려묘 마이클&조던의 밥 챙기기와 화장실 청소에 돌입하는 ‘집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고양이들을 챙긴 후 수천 권의 만화책이 진열되어 있는 ‘만화방’(?)에 들어가 책 정리에도 나섰다. 너저분한 김찬우의 집 상태에 모두가 경악했으나, 김찬우는 “물건을 한 자리에 놓으면 2~3년 동안 그대로 두는 편”이라고 느긋하게 밝혔다. 이와 관련, 김원희-홍현희 등이 ‘14세 연하 여자친구의 반응은 어떠냐?’라고 묻자, “(여친도) 쌓아놓은 물건 위에 또 쌓아 놓는다”라고 답해, “역시 천생연분!”이라는 반응을 모았다. 이어 김찬우는 ‘일주일에 6일 출근한다’는 헬스장으로 향했다. “오랜 기간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한 그는 근력 운동을 통해 건강한 루틴을 만드는 데 열중했다. 운동 도중 김찬우의 트레이너이자 친동생인 김건우 씨가 깜짝 등장했고, 건우 씨는 운동 후 “라면 맛집이 있다”며 김찬우를 꾀어 북한산으로 향했다.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칼바위 코스’에 오른 두 사람은 천신만고 끝에 정상에 도착했고, 건우 씨는 가방에서 꺼낸 엄마표 보온병으로 컵라면과 믹스커피를 만들어줬다. 김찬우는 “억만금을 줘도 이 맛을 모를 것”이라고 감탄하며 ‘인생 라면’

  • 영탁, 밖에서 혼술 "습관인데 중독은 아니다" ('신랑수업')

    영탁, 밖에서 혼술 "습관인데 중독은 아니다" ('신랑수업')

    '신랑수업' 영탁이 밖에서 혼술을 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2일 밤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에는 영탁이 댄스 연습 후 혼술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영탁은 '주인 마음' 메뉴를 발견했고 소주와 함께 주문을 했다. 그는 "혼술이 습관인데 중독은 아니다. 혼술은 3일에 1번 정도 마신다"라고 말했다.이어 영탁은 "밖에서 혼술은 오랜만이었고 집에서는 뭐"라며 '혼술'을 즐긴다고 전했다. 이승철은 "우울한 것만 골라서 한다"라고 혼술을 지적했다. 영탁은 골뱅이, 닭발 등 안주와 함께 술을 즐겼고 "매운 맛을 정말 좋아한다. 최고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준수, 결혼+2세 언급 "내가 아이를 낳는다면" ('신랑수업')

    김준수, 결혼+2세 언급 "내가 아이를 낳는다면" ('신랑수업')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김준수가 명절맞이 가족 단합대회를 개최하며 콘서트급 감동을 선사한다.2일 밤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한류 대통령 김준수의 본가 방문기 2탄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쌍둥이 형 김준호와의 우애는 물론, 술 한 방울 없이도 화목한 가족 모임을 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김준수는 이날 본격적인 ‘가족 단합대회’에 돌입한다.먼저 설을 맞아 세배와 덕담으로 명절 분위기를 낸 뒤 네 식구는 '부모님 vs 쌍둥이'로 편을 나누어, 차고 내 마련한 탁구장에서 세뱃돈&용돈 몰아주기 탁구 시합을 펼친다. '쩐의 전쟁'에서 무서운 탁구 실력을 발휘한 뒤 2차로는 집안에 설치된 노래방으로 옮겨, 흥을 이어간다. 여기서 김준수와 어머니 윤서정 씨는 '칵테일 사랑'을 환상의 듀엣으로 소화해 콘서트급 감동을 안긴다. 나아가 김준수는 부모님을 위해 자신의 히트곡을 열창, 모두의 과몰입을 유발한다.훈훈한 단합 대회를 마친 네 식구는 간식을 먹으면서 두런두런 덕담을 나눈다. 그러다 김준수의 부모님은 "올해 벌써 서른일곱 살이 됐는데, 결혼 계획은 어떻게…"라며 기습 어택(?)을 가한다. 이에 김준수는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차분하게 설명한 뒤, "내가 아이를 낳는다면…"이라며, 2세 계획을 구체적으로 털어놓는다. 과연 명절 통과의례인 부모님의 결혼 질문에 김준수가 어떻게 답하며 위기를 타파할지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결혼에 관한 김준수와 부모님의 '창과 방패'의 입담 대결에 스튜디오 출연진 모두가 폭풍 공감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김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