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우 질문에 답변
'영탁 화방' 오픈
저주의 영상 탄생?
'영탁 화방' 오픈
저주의 영상 탄생?

피규어 이야기와 축구 게임을 통해 한층 가까워진 두 사람은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어 식사를 하며 보다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여기서 영탁은 트로트 대세 가수로 입지를 다지기 전, 힘들었던 무명 시절에 대해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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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탁은 발라드에서 트로트로 전향한 뒤, 대학 제자들과 지인들에게 "돈을 위해 장르를 바꾼 게 아니냐"는 시선을 받기도 했다고. 김찬우 역시 "트로트 가수로 전향했는데, 혹시 발라드에 미련은 없느냐?"고 묻는다. 영탁은 자신만의 음악관과 인생 소신을 밝히며 김찬우의 공감을 사고, 김찬우 역시 4년의 무명 시절을 언급하며 그 시절 추억에 젖어든다.
그런가 하면 영탁은 즉석에서 김찬우와 그의 고양이 조던을 캐리커처로 직접 그려 선물해 놀라운 그림 실력을 발휘한다. 이 모습을 VCR을 지켜보던 이승철은 "내 얼굴도 그려달라"며 기습 요청을 하고, 영탁의 그림에 대만족을 표현한다. 전 출연진들로부터 "기가 막히다"는 반응을 유발한 영탁 화방의 실체에 시선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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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랑수업'은 16일 밤 9시 20분 방송 예정이다.
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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