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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선♥' 이봉원, 7번 사업 실패에도 이혼 면한 이유 "기죽은 적 無" ('돌싱포맨')

    '박미선♥' 이봉원, 7번 사업 실패에도 이혼 면한 이유 "기죽은 적 無" ('돌싱포맨')

    개그맨 이봉원과 박준형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수많은 위기에도 이혼 당하지 않고,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방법을 밝힌다.결혼 29년 차 이봉원은 일곱 번의 사업 실패로 어마어마한 빚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아내 앞에서 기죽어 본 적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망해도 당당한 이봉원이 이혼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하자 돌싱포맨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이에 이봉원은 아내에게 잔소리 듣지 않고 여행 가는 노하우를 공개했고, 돌싱포맨은 “이건 진짜 스킬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또한 시종일관 초긍정 마인드인 이봉원에게 ‘결혼 생활 최고의 위기’가 언제였는지를 묻자 이봉원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아 웃음바다가 됐다.이후 돌싱포맨은 이봉원 못지않은 철부지 남편 박준형에게 과거 말없이 외박을 해 아내 김지혜를 화나게 했던 사건에 대해 캐묻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봉원은 외박의 기준으로 돌싱포맨과 설전을 벌이는 박준형에게 새벽에 귀가하다 기사회생했던 경험담을 공개하며 신개념 외박의 정의를 내려 현장을 초토화시켰다.아내의 비밀을 폭로한 박준형을 향해 돌싱포맨은 “이혼 사유가 확실한데 어떻게 무사했지?”, “이건 금기사항인데”라며 단체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에 박준형은 이혼을 면할 수 있었던 특급 비법을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종합] 이태곤, 낚시 장비만 8000만원…"갯바위서 전여친과 헤어져" ('돌싱포맨')

    [종합] 이태곤, 낚시 장비만 8000만원…"갯바위서 전여친과 헤어져" ('돌싱포맨')

    이태곤이 초호화 취미 생활과 더불어 연애 스타일을 고백했다.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이태곤과 개그맨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태곤은 "어릴 때 첫 눈에 반했던 적이 두 번 있었던 것 같다라며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타입) 자신의 기질을 인정했다. 이에 이상민이 "보통 '금사빠'가 '금사식(금방 사랑이 식는 타입)'이라고 하던데?"라고 묻자 이태곤은 "맞다. 어느 순간 확 식는 경우가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태곤은 평소 연애스타일과 자신의 모습이 비슷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 '사랑해'라는 표현에 인색했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이상민이 "첫눈에 반한 여자에게 고백을 할 때는 어떻게 하냐"고 묻자, 그는 " '네가 좋다'. '왜 네가 좋지?'라고 한다"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취미로 낚시를 즐기는 바, 그가 가진 낚시 장비 가격이 7~8000만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이상민은 “그 돈이면 맛있는 횟집가서 회를 사 먹는 게 이득 아니냐”고 의구심을 드러냈다. 낚시때문에 여자친구와 싸운 적은 없냐는 질문에 이태곤은 “심하게는 없고 본인이 따라가겠다고 해서 갯바위 낚시를 갔다가 헤어진 적은 있다”며 “왜냐하면 갯바위 낚시는 배가 내려주면 12시간 동안 안 온다”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와 1주년과 낚시 대회가 같은 날 있다면 어떤 것을 택하겠냐는 질문에 이태곤은 “대회가 만약에 예선전이면 안 가고 토너먼트에서 8강까지 가 있다? 그러면 간다”며 “여자친구를 데리

  • '돌싱포맨' 출연진 연봉 100만 원 인상…"진짜 추접스럽다"

    '돌싱포맨' 출연진 연봉 100만 원 인상…"진짜 추접스럽다"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멤버들이 2021년 연말결산을 위해 한껏 차려입고 특별한 장소에 모인다.이날 돌싱포맨은 그동안 서로에게 쌓인 문제를 털어놓으며 청문회를 시작한다. 이상민의 행동을 지적하던 멤버들은 “네가 이러고도 돌싱포맨 일원이야?”, “퇴출감 아니야?”라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또한 ‘돌싱포맨’ 촬영 날짜를 변경한 김준호에게 이유를 추궁하던 멤버들은 상상을 초월한 김준호의 답변에 충격과 폭소를 금치 못한다.2022년 연봉 협상에 나선 돌싱포맨은 총 출연료 100만 원만 인상 가능하다는 이야기에 ‘100만원을 어떻게 나눌 것인가’를 두고 언성을 높이기 시작한다. 멤버들은 각자 ‘내가 더 많은 돈을 받아야 이유’ 에 대해 열변을 토하고, 서로의 이유를 듣던 돌싱포맨은 “진짜 추접스럽다”라며 토론 내내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특히 탁재훈은 “한 푼도 양보 못 한다”며 한 치도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던 돌싱포맨은 고성까지 질러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고. 결국 치열한 토론 끝에 연봉 분배 결정권을 거머쥔 멤버는 신중하게 100만 원을 나누기 시작한다. 그런데 연봉을 나누던 멤버가 생각지 못한 문제에 봉착해 크게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연말을 외롭게 보낼 것 같은 돌싱 형제들을 위해 산타가 된 ‘돌타클로스’ 돌싱포맨이 윤기원 집을 방문한다. 그런데 윤기원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풍겨져 나오는 역대급 짠내 기운에 탄식을 금치 못한다. 이에 돌싱포맨은 윤기원을 위한 눈물겨운

  • 이상민 "이혜영과 이혼, 다 놓고 몸만 나왔다" ('돌싱포맨')

    이상민 "이혜영과 이혼, 다 놓고 몸만 나왔다" ('돌싱포맨')

    가수 이상민이 이혜영과 이혼 당시 "다 놓고 몸만 나왔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딘딘과 이소라가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이소라는 멤버들의 패션 순위를 정하는 ‘돌싱 패션왕’을 진행했다. 이에 이상민은 "패션은 설명할 줄 알아야 한다. 내 옷은 22년 된 명품이다. 옷 관리를 잘했다"며 "22년 전 옷장에 이런 게 가득했다"고 자랑했다.이에 이소라가 "가득했는데 그 옷은 다 어떻게 했느냐. 중고로 넘겼느냐"고 묻자 이상민은 "다 놓고 왔다. 그냥 멋있게 몸만 나왔다"고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에 탁재훈이 "무슨 말인지 안다"고 악수를 청하자 이소라는 "그럼 이 옷은 그날 입고 나왔나 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이상민은 이소라는 옆집에 살았었다고. 이에 이소라가 "아는 척 하기가 좀 그랬다"고 말하자 딘딘은 "옷 놔주고 나온 집이 거기냐"라 물었다. 이소라가 고개를 끄떡이자 이상민은 "그땐 다 친했다"고 답했다.이소라는 "거기서 너무 슬프게 나왔으니 이야기 그만하자"고 말렸지만, 딘딘은 "어떻게 거기서 기분 좋게 나오냐. 옷 나 놓고 나왔는데"라고 놀렸다. 한편, 이상민은 약 8년 연애 끝에 지난 2004년 방송인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설운도 "빚 때문에 아내랑 살기 힘들어"…조영남, 전처 윤여정 언급 ('돌싱포맨')

    [종합] 설운도 "빚 때문에 아내랑 살기 힘들어"…조영남, 전처 윤여정 언급 ('돌싱포맨')

    가수 조영남이 전처 윤여정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조영남, 남진, 설운도, 진성이 등장했다. 이날 38년차 돌싱남 조영남의 등장에 이상민은 "가장 아슬아슬한 선배님"이라 말했고, 탁재훈은 "대한민국 연예인 중에 가장 자기 마음대로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영남은 “돌싱 되고 1년을 방송 못 나갔다. 그 때는 그랬다”고 말했다. “이혼하고 난 뒤에 재혼 안 하셨죠?"라는 질문에 조영남은 "안 했지"라더니 "근데 사실 한번 했었는데 퍼포먼스였다"라고 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조영남은 "미술관에서 퍼포먼스로 결혼식 하자고 했는데 당시에는 미술에 대한 인식이 없어서 그게 행위 예술인걸 모르더라. 그래서 그냥 결혼식이 돼 버렸다"며 "전시하면서 행위 예술로 결혼식을 한 건데, 기자들이 그걸 그냥 결혼식으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죄송한데 형님 그냥 '돌아이' 같으세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거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조영남은 전처인 배우 윤여정을 언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탁재훈이 "전 아내 분이 연예인 아니냐, 최고의 스타가 어떻게 형님과 결혼하게 된 거냐"라고 묻자 조영남은 "진실을 이야기하자면 그 친구가 상 타는 날 기자들한테 전화가 왔어"라고 일화를 전했다. 앞서 윤여정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조영남은 "내 생각에는 멋있게 미국식으로 말했다. '바람피운 남자에 대한 우아한 복수다' 멋있게 이야기한 거다. 근데 그게 그대로

  • [종합] 이경규, "김영철 나쁜X…내가 입 열면 연예계 초토화 돼" ('돌싱포맨')

    [종합] 이경규, "김영철 나쁜X…내가 입 열면 연예계 초토화 돼" ('돌싱포맨')

    개그맨 이경규가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7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이경규가 출연해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민은 이경규의 뒷담화 농담을 언급했다. 그는 김영철과 강호동의 뒷담화를 하다가 어색해졌던 일화를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그건 영철이가 나쁜 놈이다. 걔는 똥파리다. 말을 옮기고 다니니까”라며 김영철에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내가 만약 탁재훈을 욕했는데 김준호가 그걸 이르면 나랑 탁재훈이 어색해지지 않냐”며 “영철이한테 ‘호동이는 이렇게 녹화를 오래하냐 미치겠다’고 했더니  그걸 김영철이 강호동에게 그대로 가서 얘기하더라”면서 분노했다.  이어 “말을 옮기는 게 어딨냐. 우린 남을 씹어도 말을 옮기지 않는다"면서 "내가 입 열면 진짜 많다. 연예계 진짜 초토화된다"며 뒷담화 대응은 맞장구까지만 쳐야 된다고 조언했다. 이후 ‘돌싱포맨’은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경규는 50대 이후 큰병을 얻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정확히 55세였다. 당시 심장에 관상동맥이 막혀 주요 혈관중 하나가 꽉 막혔다"며 위급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이경규는 “의사 선생님이 옆에 있던 실핏줄이 도와줘서 살았다며 안 그랬으면 죽었을 거라고 하더라”며 “아파보니 재산이 중요하지 않더라. 60세 지나면 잘생긴 놈이나 못생긴 놈이나 얼굴이 다 똑같아 진다. 70대엔 재력도 의미가 없다“며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탁재훈은 “아닌데”라며 “조지 클루

  • [종합] 이경규, '딸 이예림 ♥사위'…"내가 왜 쟤 아버지지? 미치겠다" ('돌싱포맨')

    [종합] 이경규, '딸 이예림 ♥사위'…"내가 왜 쟤 아버지지? 미치겠다" ('돌싱포맨')

    이경규가 하나뿐인 딸 이예림의 결혼식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30일 방송된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선 이경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하나뿐인 딸 이예림의 결혼을 앞둔 기분을 밝혔다. 그는 “우리 딸이 떠나면 내가 어떻게 살 것인가”라며 “걱정인 게 딸이 떠나면 집사람이랑 둘이 살아야 된다. 중간에 스펀지가 있어야 되는데 사라져버리지 않냐. 과연 내가 살 수 있을까. 아내랑 1대1로 살아야 한다”며 우울해 했다. 이어 “각방 쓰냐”는 질문에 이경규는 “원래 부부는 각방이다”라며 “우리 나이엔 생사 확인만 하면 된다”고 맬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규는 “사위한테 마음 주기가 어렵지 않냐”는 이상민의 질문에는 “사위가 백년손님이라고 사실 자기들도 한때 사위였잖아”라고 해 돌싱포맨의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이어 “사위가 좀 어렵긴 어렵다. 나보고 아버님이라고 부르는데 그게 미치겠다”며 “내가 왜 쟤 아버지지? 내가 ‘도시어부’에 사위랑 같이 출연했다. 사위가 물고기를 잡고 내가 뜰채로 떠줘야 하는 상황에 뒤에서 ‘아버지’ 부르는데 ‘내가 왜 쟤 아버지지’ 싶었다. 익숙치가 않다”고 고백했다. 이경규는 상견례 전 처음 본 사위를 떠올렸다. 그는 “사위가 축구선수다보니 내가 좋아하는 종목이다. 그래서 쉽게 허락을 했다”며 “예림이가 월드컵도 안 보는데 K리그를 보고 앉아있더라. 특히 한 팀만 보더라. 그래서 남자친구가 축구선수인 걸 눈치챘다”고 말했다. 그는 사위가 어떤 사람이건 딸의

  • 차태현x김종국 vs 돌싱포맨, 치열한 외모순위 경쟁…7.8% '최고의 1분'

    차태현x김종국 vs 돌싱포맨, 치열한 외모순위 경쟁…7.8% '최고의 1분'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용띠클럽 차태현과 김종국의 돌직구 입담으로 2049 시청률 화요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6%로, 화요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거머쥐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9%로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김종국에게 이 중 누가 가장 인물이 좋은지 묻는 ‘외모 순위 경쟁’에서는 7.8%까지 최고 분당 시청률이 치솟았다. 이날은 용띠클럽의 차태현과 김종국이 돌싱포맨을 찾아와 돌싱포맨과 극과 극 케미를 선보였다. 돌싱포맨은 “약물 검사했냐?”고 묻자 김종국은 "도핑 교육 받고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 생전 처음으로 도핑 검사 받는다. 사람들이 서로 띄워주려는 거 아니냐며 노이즈 마케팅인 줄 안다"라며 억울해 했다. 이어 "나 호르몬 검사했던 거 결과 찾아서 다시 검사했다"라고 하자 차태현은 "얘 이러다가 할리우드 가는 거다"라고 언급했다. 탁재훈 역시 “이러다가 오징어 게임 찍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돌싱포맨’이 가상 아내와 상황극을 펼치며 ‘결혼’에 대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야기를 하자 차태현은 “여기서 10분 얘기 듣다 보니 이게 결혼을 유지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사람을 알 것 같다. 나는 아내가 먹자고 하는 것만 먹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탁재훈은 “태현이는 누구랑 살아도 잘 살았다”라고 말했고 태현은 “그게 무슨 말이냐? 아무나랑 잘 살면 나란 인간은 뭐냐”며 당황해 했다. 또 탁재훈은 김종국

  • [종합] 김종국 "3년 안에 결혼할 것" 깜짝 고백…이상민 "난 1년만 이혼, 최악" ('돌싱포맨')

    [종합] 김종국 "3년 안에 결혼할 것" 깜짝 고백…이상민 "난 1년만 이혼, 최악" ('돌싱포맨')

    가수 김종국이 로이더 의혹부터 이상형, 결혼 생각까지 거침없이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서는 연예인 사모임 '용띠클럽'(김종국, 차태현, 장혁, 홍경민, 홍경인)의 두 절친 김종국, 차태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도핑 교육 받고 왔다"며 "나 생전 처음으로 도핑 검사 받는다"고 밝혔다. 차태현이 "(그렉 듀셋) 아는 사람 아니냐? 얘를 더 띄워놨어"라고 의심하자 김종국은 "사람들이 그렇게 의심하더라고"라 “이 정도인 줄 몰랐다. 혈액 검사도 다 했다. 사람들이 아는 사이인데 노이즈 마케팅 조작인 줄 안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최근 해외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이 김종국은 약물을 이용해 몸을 키웠다며 로이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김종국은 392개의 최고 레벨 도핑 테스트를 받고, 혈액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럼에도 유튜버와 일부 누리꾼의 의심이 멈추질 않자 김종국은 법적 대응에 나섰고, 그렉 듀셋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한 뒤,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차태현이 "단백질 쉐이크라고 먹는 걸 의심하는 거냐"고 묻자 김종국은 "그 사람은 46세에 이 몸이 말이 안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나 호르몬 검사했던 거 결과 찾아서 다시 검사했다"고 강조했다. 차태현은 남성 호르몬 검사가 잘 나왔다는 김종국의 말에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호르몬 수치가 잘 나오는 건 너무 안 해서 그런 거냐"며 놀렸고, 김종국은 "뭘 안 해서냐"며 발끈했다. 김종국은 용띠클럽 중 유일하게 홀로 미혼이라며 "애들이 날 제일 부

  • '돌싱포맨' 차태현X김종국 "왜 이혼했는지 알겠어" 돌직구

    '돌싱포맨' 차태현X김종국 "왜 이혼했는지 알겠어" 돌직구

    배우 차태현과 가수 김종국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돌싱들과 극과 극 케미를 선보인다.‘결혼하지 못한 자’, ‘결혼한 자’, ‘한번 갔다 온 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돌싱포맨은 결혼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은 ‘김종국’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쏟아냈다. 특히 열변을 토하던 돌싱포맨은 부부 갈등 상황극까지 선보이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차태현, 김종국은 “왜 이혼했는지 알겠다”, “결혼 유지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사람의 차이를 알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이후 용띠클럽의 의리를 테스트해 보기로 한 돌싱포맨은 김종국에게 ‘차태현이 맞고 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하자 김종국은 1초의 고민도 없이 의리를 드러냈다. 이에 울컥한 이상민은 과거에 맞고 있는 자신을 두고 도망간 탁재훈을 향해 서러움을 토하며 그때 사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심지어 이들은 고성이 오고 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뿐만 아니라 금전 문제에 있어서도 화끈한 의리를 보이는 용띠클럽에게 돌싱포맨은 부러움을 표현했다. 승부욕이 불타오른 김준호는 돌싱포맨을 향해 “형들은 제가 사업하면 얼마까지 투자해줄 수 있어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돌싱포맨은 상상을 초월한 대답으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칭찬에 목마른 돌싱포맨이 올해 연예대상을 예측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설레하는 탁재훈을 보며 차태현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라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또한 ‘탁재훈은 대상을 받을 수 있다, 없다’

  • [종합] 장윤정 "♥도경완과 첫키스 오래 안 걸려, 유부남인 줄 알았다" ('돌싱포맨')

    [종합] 장윤정 "♥도경완과 첫키스 오래 안 걸려, 유부남인 줄 알았다" ('돌싱포맨')

    가수 장윤정이 남편인 방송인 도경완과의 잘못된(?) 러브스토리를 바로 잡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장윤정이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를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이 폭로한 '굴 택배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앞서 ‘돌싱포맨’에 출연한 도경완은 장윤정이 자신의 굴 택배를 허락 없이 뜯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줬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장윤정은 “택배가 스티로폼으로 왔길래 상하면 안 되니까 뜯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래도 전화를 해야 했다"는 김준호의 말에 장윤정은 "통화가 안 됐다"고 전했다. 통화는 안 되고, 굴은 있고, 너무 많았다는 것. 그러면서 방송 이후 김준호가 '경완이만 뜯어볼 수 있쟈나'라고 도경완만을 위한 택배를 보냈다고 폭로하며 섭섭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준호는 "걔는 안 되겠다"며 태도를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도경완과의 첫 만남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앞서 도경완은 "방송에서 처음 만났을 때 디너쇼 티켓에 관해 물었더니 장윤정이 본인 번호를 줬다"고 말한 바 있다.이에 장윤정은 "매니저 번호를 못 외워서 내 번호를 준 거다. 연락이 와서 그냥 티켓을 줬다. 심지어 난 도경완이 누구인지도 몰랐다"며 “여기서 포인트는 전화가 연결되면 먼저 티켓 얘기를 꺼내야 하지 않냐. 그런데 티켓 얘기는 쏙 들어가더라. 남편이 먼저 대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남편이 '술 언제 사주실 거예요?'라고 물었다. 술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술 먹자고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귀여

  • '이혼' 윤기원, "고독사 방지? 요구르트나 우유 먹어라" ('돌싱포맨')

    '이혼' 윤기원, "고독사 방지? 요구르트나 우유 먹어라" ('돌싱포맨')

    배우 윤기원이 신박한 ‘고독사 해결법’을 제시했다.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윤기원을 비롯한 연예계 돌싱들이 초대돼 고정 멤버인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 함께 ‘오징어들 게임’에 나섰다.  상금 110만원이 걸려 있는 ‘오징어들 게임’에는 달고나 게임부터 긴장감 넘치는 물풍선게임과 죽음의 줄다리기까지 다양한 게임들이 등장했다. 첫 번째 설탕뽑기 게임에서 윤기원은 비교적 쉬운 난이도인 토끼 모양을 뽑았고, ‘오징어 게임’ 속 이정재에 빙의한 듯 열심히 달고나를 핥았지만 아쉽게 조각이 부서지며 실패했다.  한편, 게임 사이 토크에서는 돌싱들의 현실적인 고민인 건강과 ‘고독사’에 대한 고민들이 화두로 떠올랐다. 배도환은 “혼자 있을 때 쓰러진 적이 있다. 이러다 ‘그냥 가는 일도 생기겠구나’ 했다”라며 홀로 생활하는 것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다른 이들도 공감하며 씁쓸해하자 이상민은 “돌싱들의 생사여부(?)를 확인해주는 시계가 있으면 좋겠다”며 ‘잇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에 윤기원은 “그건 시계니까 휴대폰처럼 비쌀 것 같다. 그러지 말고 요구르트나 우유를 시켜 먹으면 된다”고 제안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는 “배달해 주시는 분께 ‘말없이 3개 이상 쌓여 있으면 경찰에 신고해 주세요’라고 말하면 된다”라고 설명했고, 모두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에 폭소했다. 김준호는 “너무 좋은 아이디어다”라고 극찬했고, 장호일도 “많이 생각해 봤구나”라며 윤기원의 통

  • "달덩이 같은 아가씨" 홍준표♥이순삼, 첫 만남 러브스토리…최고 5.8% ('돌싱포맨')

    "달덩이 같은 아가씨" 홍준표♥이순삼, 첫 만남 러브스토리…최고 5.8% ('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대권주자 홍준표 특집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 수도권 가구 시청률 4.9%로 2049 시청률 화요 예능 1위는 물론,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홍준표 의원과 아내 이순삼 여사의 첫 만남 러브 스토리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5.8%까지 치솟으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은 대권주자 홍준표 국회의원이 임원희 집을 방문해 ‘돌싱포맨’을 당황케 했다. 탁재훈이 “이번에 돌싱포맨에 출연하게 된 이유가 뭐냐”고 묻자 홍 의원은 “까(?) 놓고 얘기하겠다. 그 ‘집사부일체’ 대권주자 촬영할 때는 내가 뜨질 않아서 못나왔다. 난 9월부터 뜨기 시작했다”며 솔직한 답변을 털어놓았다. 이어 ‘돌싱포맨’은 홍 의원에게 15년째 빚을 갚는 채무자 대표 이상민, 망한 사업가 대표 김준호, 실직자 대표 탁재훈, 예비 독거노인 대표 임원희라고 소개하며 각자의 고민에 대해서 질문을 던졌다. 먼저 이상민은 “혹시 빚 져보신 적 있으시냐”고 묻자 홍 의원은 “어릴 때 가정형편이 어려웠다. 결혼할 때 신용대출 3백만원을 받았는데, 그땐 복리이자도 있을 때라 빚이 무서웠다”고 답했다. 또 실직자 대표 탁재훈이 “적게 일하고 많이 벌게 해달라”고 하자 홍 의원은 “그건 얌체, 도둑놈 심보”라고 말했다. 이어 네 사람 중 누가 가장 나쁜 사람처럼 보이냐는 질문에 그는 “나쁜 사람은 모르겠고 ‘뺀질이’로 치면 탁재훈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

  • '오징어게임 참가 희망' 이상민, "빚 69억 7000만…극단적 선택도 생각" ('돌싱포맨')(종합)

    '오징어게임 참가 희망' 이상민, "빚 69억 7000만…극단적 선택도 생각" ('돌싱포맨')(종합)

    이상민이 눈물겨운 '짠내' 스토리를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 씨엔블루 정용화가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출연해 연애스타일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최시원과 정용화가 이상민의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돌싱포맨’을 위해 선물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선물은 와인과 케이크. 김준호는 “강남에서 산 케이크 느낌”이라며 반겼다. 정용화는 “‘돌싱포맨’에 가면 노래 100곡 쓸 수 있다고 들었다”며 이들의 연애사를 궁금해 했다. 임원희는 “결혼하기 전에 어떤 스태프한테 결혼한 적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작품 쫑파티 때 술의 힘을 빌려 좋아한다고 말했다”며 “저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말해 씁쓸한 결말을 안겼다. 이상민은 “내가 하나만 고백하자면 2010~2011년, 여자를 만났다 '뭐 먹고 싶냐'고 했더니 대게가 먹고 싶다더라”며 “일단 갔다. 돈이 없는 상태에서 갔는데 호감이 있는 친구와 친구가 한 명 더 있었는데 강남에서 유명한 집이었다. 3명 합쳐서 54만 원이 나온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시켜놓고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밖에 나가서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 내 수중에 10만 원 남짓 있었다”며 “너무 좋아했던 거다. 그런데 그 사람은 내가 이 정도로 돈이 없을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하지 않나. 식사 도중 돈을 빌리기 위해 계속 통화를 하러 나갔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연예인이 빚쟁이라는 게 알려지면 돈 빌릴

  • '재혼' 이경실, 결혼식 찾은 이영자가 한 말…"이건 경우가 아니지" ('돌싱포맨')[종합]

    '재혼' 이경실, 결혼식 찾은 이영자가 한 말…"이건 경우가 아니지" ('돌싱포맨')[종합]

    개그우먼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이 ‘돌싱포맨’의 재혼 상담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이경실, 이성미,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 12월 이사를 앞두고 멤버들에게 자신의 옷을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유니크한 옷”이라며 자신이 만든 옷까지 내놨다. 그런데 원래 있던 옷을 두 개로 붙여 만든 원피스 스타일의 의상을 본 멤버들은 이상민의 패션 세계에 공감하지 못했다. 심지어 탁재훈은 “침낭 아니냐”고 묻기도. 이에 이상민은 “70% 할인 갑니다”라고 폭탄 세일에 들어갔다. 하지만 탁재훈은 “저런 건 안 입는다”고 손사례를 쳤고 김준호, 임원희는 “저게 어떻게 옷이냐”, “어떻게 입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해당 의상은 모두에게 의아함만 남긴 채 판매되지 못했다. 이후 이경실, 이성미, 조혜련 세 누님들이 이상민의 집을 방문했다. 이경실은 이상민의 집안 가득한 신발 및 집짐들을 보고 “어머 세상에 웬일이야”라며 놀랐고, 이성미 역시 “세상에 이게 뭐야. 정신 사나워”라고 거들었다. 이경실은 “짐에 둘러쌓여 사는구나” 라며 혀를 찼다. 탁재훈은 재혼 선배 이경실, 조혜련에게 궁금증이 폭발했다. 그는 “재혼하고 싶다”며 “이름 탁재혼으로 바꾸려고 했다”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평소 깔끔한 성격이라는 이성미는 “얘네는 이렇게 쭉 살 것 같아”라고 말해 멤버들은 시무룩 해졌다. ‘돌싱포맨’은 재혼을 할 때 결혼식을 해야하냐고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