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용띠클럽 차태현과 김종국의 돌직구 입담으로 2049 시청률 화요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6%로, 화요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거머쥐었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5.9%로 4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김종국에게 이 중 누가 가장 인물이 좋은지 묻는 ‘외모 순위 경쟁’에서는 7.8%까지 최고 분당 시청률이 치솟았다. 이날은 용띠클럽의 차태현과 김종국이 돌싱포맨을 찾아와 돌싱포맨과 극과 극 케미를 선보였다. 돌싱포맨은 “약물 검사했냐?”고 묻자 김종국은 "도핑 교육 받고 왔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 생전 처음으로 도핑 검사 받는다. 사람들이 서로 띄워주려는 거 아니냐며 노이즈 마케팅인 줄 안다"라며 억울해 했다. 이어 "나 호르몬 검사했던 거 결과 찾아서 다시 검사했다"라고 하자 차태현은 "얘 이러다가 할리우드 가는 거다"라고 언급했다. 탁재훈 역시 “이러다가 오징어 게임 찍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돌싱포맨’이 가상 아내와 상황극을 펼치며 ‘결혼’에 대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이야기를 하자 차태현은 “여기서 10분 얘기 듣다 보니 이게 결혼을 유지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사람을 알 것 같다. 나는 아내가 먹자고 하는 것만 먹는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탁재훈은 “태현이는 누구랑 살아도 잘 살았다”라고 말했고 태현은 “그게 무슨 말이냐? 아무나랑 잘 살면 나란 인간은 뭐냐”며 당황해 했다. 또 탁재훈은 김종국
가수 김종국이 로이더 의혹부터 이상형, 결혼 생각까지 거침없이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돌싱포맨')에서는 연예인 사모임 '용띠클럽'(김종국, 차태현, 장혁, 홍경민, 홍경인)의 두 절친 김종국, 차태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도핑 교육 받고 왔다"며 "나 생전 처음으로 도핑 검사 받는다"고 밝혔다. 차태현이 "(그렉 듀셋) 아는 사람 아니냐? 얘를 더 띄워놨어"라고 의심하자 김종국은 "사람들이 그렇게 의심하더라고"라 “이 정도인 줄 몰랐다. 혈액 검사도 다 했다. 사람들이 아는 사이인데 노이즈 마케팅 조작인 줄 안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최근 해외 헬스 유튜버 그렉 듀셋이 김종국은 약물을 이용해 몸을 키웠다며 로이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김종국은 392개의 최고 레벨 도핑 테스트를 받고, 혈액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럼에도 유튜버와 일부 누리꾼의 의심이 멈추질 않자 김종국은 법적 대응에 나섰고, 그렉 듀셋은 자신의 발언에 대해 사과한 뒤, 해당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차태현이 "단백질 쉐이크라고 먹는 걸 의심하는 거냐"고 묻자 김종국은 "그 사람은 46세에 이 몸이 말이 안 된다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나 호르몬 검사했던 거 결과 찾아서 다시 검사했다"고 강조했다. 차태현은 남성 호르몬 검사가 잘 나왔다는 김종국의 말에 "내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호르몬 수치가 잘 나오는 건 너무 안 해서 그런 거냐"며 놀렸고, 김종국은 "뭘 안 해서냐"며 발끈했다. 김종국은 용띠클럽 중 유일하게 홀로 미혼이라며 "애들이 날 제일 부
배우 차태현과 가수 김종국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돌싱들과 극과 극 케미를 선보인다.‘결혼하지 못한 자’, ‘결혼한 자’, ‘한번 갔다 온 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날 돌싱포맨은 결혼에 대해 궁금한 게 많은 ‘김종국’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쏟아냈다. 특히 열변을 토하던 돌싱포맨은 부부 갈등 상황극까지 선보이며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차태현, 김종국은 “왜 이혼했는지 알겠다”, “결혼 유지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사람의 차이를 알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이후 용띠클럽의 의리를 테스트해 보기로 한 돌싱포맨은 김종국에게 ‘차태현이 맞고 오면 어떻게 할 거냐’는 질문을 하자 김종국은 1초의 고민도 없이 의리를 드러냈다. 이에 울컥한 이상민은 과거에 맞고 있는 자신을 두고 도망간 탁재훈을 향해 서러움을 토하며 그때 사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심지어 이들은 고성이 오고 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뿐만 아니라 금전 문제에 있어서도 화끈한 의리를 보이는 용띠클럽에게 돌싱포맨은 부러움을 표현했다. 승부욕이 불타오른 김준호는 돌싱포맨을 향해 “형들은 제가 사업하면 얼마까지 투자해줄 수 있어요?”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돌싱포맨은 상상을 초월한 대답으로 모두를 경악케 했다. 칭찬에 목마른 돌싱포맨이 올해 연예대상을 예측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설레하는 탁재훈을 보며 차태현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라며 거침없는 돌직구를 날렸다. 또한 ‘탁재훈은 대상을 받을 수 있다, 없다’
가수 장윤정이 남편인 방송인 도경완과의 잘못된(?) 러브스토리를 바로 잡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장윤정이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를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장윤정은 도경완이 폭로한 '굴 택배 사건'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앞서 ‘돌싱포맨’에 출연한 도경완은 장윤정이 자신의 굴 택배를 허락 없이 뜯어 주변 사람들에게 나눠줬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에 장윤정은 “택배가 스티로폼으로 왔길래 상하면 안 되니까 뜯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래도 전화를 해야 했다"는 김준호의 말에 장윤정은 "통화가 안 됐다"고 전했다. 통화는 안 되고, 굴은 있고, 너무 많았다는 것. 그러면서 방송 이후 김준호가 '경완이만 뜯어볼 수 있쟈나'라고 도경완만을 위한 택배를 보냈다고 폭로하며 섭섭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준호는 "걔는 안 되겠다"며 태도를 돌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윤정은 도경완과의 첫 만남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 앞서 도경완은 "방송에서 처음 만났을 때 디너쇼 티켓에 관해 물었더니 장윤정이 본인 번호를 줬다"고 말한 바 있다.이에 장윤정은 "매니저 번호를 못 외워서 내 번호를 준 거다. 연락이 와서 그냥 티켓을 줬다. 심지어 난 도경완이 누구인지도 몰랐다"며 “여기서 포인트는 전화가 연결되면 먼저 티켓 얘기를 꺼내야 하지 않냐. 그런데 티켓 얘기는 쏙 들어가더라. 남편이 먼저 대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윤정은 "남편이 '술 언제 사주실 거예요?'라고 물었다. 술 좋아하는 여자에게는 술 먹자고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 귀여
배우 윤기원이 신박한 ‘고독사 해결법’을 제시했다. 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윤기원을 비롯한 연예계 돌싱들이 초대돼 고정 멤버인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와 함께 ‘오징어들 게임’에 나섰다. 상금 110만원이 걸려 있는 ‘오징어들 게임’에는 달고나 게임부터 긴장감 넘치는 물풍선게임과 죽음의 줄다리기까지 다양한 게임들이 등장했다. 첫 번째 설탕뽑기 게임에서 윤기원은 비교적 쉬운 난이도인 토끼 모양을 뽑았고, ‘오징어 게임’ 속 이정재에 빙의한 듯 열심히 달고나를 핥았지만 아쉽게 조각이 부서지며 실패했다. 한편, 게임 사이 토크에서는 돌싱들의 현실적인 고민인 건강과 ‘고독사’에 대한 고민들이 화두로 떠올랐다. 배도환은 “혼자 있을 때 쓰러진 적이 있다. 이러다 ‘그냥 가는 일도 생기겠구나’ 했다”라며 홀로 생활하는 것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에 다른 이들도 공감하며 씁쓸해하자 이상민은 “돌싱들의 생사여부(?)를 확인해주는 시계가 있으면 좋겠다”며 ‘잇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에 윤기원은 “그건 시계니까 휴대폰처럼 비쌀 것 같다. 그러지 말고 요구르트나 우유를 시켜 먹으면 된다”고 제안해 모두를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는 “배달해 주시는 분께 ‘말없이 3개 이상 쌓여 있으면 경찰에 신고해 주세요’라고 말하면 된다”라고 설명했고, 모두가 생각지도 못한 방법에 폭소했다. 김준호는 “너무 좋은 아이디어다”라고 극찬했고, 장호일도 “많이 생각해 봤구나”라며 윤기원의 통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대권주자 홍준표 특집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 수도권 가구 시청률 4.9%로 2049 시청률 화요 예능 1위는 물론,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홍준표 의원과 아내 이순삼 여사의 첫 만남 러브 스토리에서는 최고 분당 시청률이 5.8%까지 치솟으며 관심을 모았다. 이날은 대권주자 홍준표 국회의원이 임원희 집을 방문해 ‘돌싱포맨’을 당황케 했다. 탁재훈이 “이번에 돌싱포맨에 출연하게 된 이유가 뭐냐”고 묻자 홍 의원은 “까(?) 놓고 얘기하겠다. 그 ‘집사부일체’ 대권주자 촬영할 때는 내가 뜨질 않아서 못나왔다. 난 9월부터 뜨기 시작했다”며 솔직한 답변을 털어놓았다. 이어 ‘돌싱포맨’은 홍 의원에게 15년째 빚을 갚는 채무자 대표 이상민, 망한 사업가 대표 김준호, 실직자 대표 탁재훈, 예비 독거노인 대표 임원희라고 소개하며 각자의 고민에 대해서 질문을 던졌다. 먼저 이상민은 “혹시 빚 져보신 적 있으시냐”고 묻자 홍 의원은 “어릴 때 가정형편이 어려웠다. 결혼할 때 신용대출 3백만원을 받았는데, 그땐 복리이자도 있을 때라 빚이 무서웠다”고 답했다. 또 실직자 대표 탁재훈이 “적게 일하고 많이 벌게 해달라”고 하자 홍 의원은 “그건 얌체, 도둑놈 심보”라고 말했다. 이어 네 사람 중 누가 가장 나쁜 사람처럼 보이냐는 질문에 그는 “나쁜 사람은 모르겠고 ‘뺀질이’로 치면 탁재훈이다”라고 답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
이상민이 눈물겨운 '짠내' 스토리를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슈퍼주니어 최시원, 씨엔블루 정용화가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가 출연해 연애스타일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최시원과 정용화가 이상민의 집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돌싱포맨’을 위해 선물까지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선물은 와인과 케이크. 김준호는 “강남에서 산 케이크 느낌”이라며 반겼다. 정용화는 “‘돌싱포맨’에 가면 노래 100곡 쓸 수 있다고 들었다”며 이들의 연애사를 궁금해 했다. 임원희는 “결혼하기 전에 어떤 스태프한테 결혼한 적 있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작품 쫑파티 때 술의 힘을 빌려 좋아한다고 말했다”며 “저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다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말해 씁쓸한 결말을 안겼다. 이상민은 “내가 하나만 고백하자면 2010~2011년, 여자를 만났다 '뭐 먹고 싶냐'고 했더니 대게가 먹고 싶다더라”며 “일단 갔다. 돈이 없는 상태에서 갔는데 호감이 있는 친구와 친구가 한 명 더 있었는데 강남에서 유명한 집이었다. 3명 합쳐서 54만 원이 나온 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시켜놓고 지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밖에 나가서 돈을 빌리기 시작했다. 내 수중에 10만 원 남짓 있었다”며 “너무 좋아했던 거다. 그런데 그 사람은 내가 이 정도로 돈이 없을 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하지 않나. 식사 도중 돈을 빌리기 위해 계속 통화를 하러 나갔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연예인이 빚쟁이라는 게 알려지면 돈 빌릴
개그우먼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이 ‘돌싱포맨’의 재혼 상담에 나섰다. 1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이경실, 이성미, 조혜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 12월 이사를 앞두고 멤버들에게 자신의 옷을 판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유니크한 옷”이라며 자신이 만든 옷까지 내놨다. 그런데 원래 있던 옷을 두 개로 붙여 만든 원피스 스타일의 의상을 본 멤버들은 이상민의 패션 세계에 공감하지 못했다. 심지어 탁재훈은 “침낭 아니냐”고 묻기도. 이에 이상민은 “70% 할인 갑니다”라고 폭탄 세일에 들어갔다. 하지만 탁재훈은 “저런 건 안 입는다”고 손사례를 쳤고 김준호, 임원희는 “저게 어떻게 옷이냐”, “어떻게 입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결국 해당 의상은 모두에게 의아함만 남긴 채 판매되지 못했다. 이후 이경실, 이성미, 조혜련 세 누님들이 이상민의 집을 방문했다. 이경실은 이상민의 집안 가득한 신발 및 집짐들을 보고 “어머 세상에 웬일이야”라며 놀랐고, 이성미 역시 “세상에 이게 뭐야. 정신 사나워”라고 거들었다. 이경실은 “짐에 둘러쌓여 사는구나” 라며 혀를 찼다. 탁재훈은 재혼 선배 이경실, 조혜련에게 궁금증이 폭발했다. 그는 “재혼하고 싶다”며 “이름 탁재혼으로 바꾸려고 했다”며 간절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평소 깔끔한 성격이라는 이성미는 “얘네는 이렇게 쭉 살 것 같아”라고 말해 멤버들은 시무룩 해졌다. ‘돌싱포맨’은 재혼을 할 때 결혼식을 해야하냐고 물었다. 이에 조혜련은 “나
개그우먼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골 때리는 케미를 선보인다.이날 세 누님들은 돌싱포맨을 보자마자 “어떻게 이러고 살아?”, “너무 지저분해”라며 팩트 폭행을 날려 멤버들을 긴장케 했다.재혼 선배 이경실, 조혜련에게 궁금증이 폭발한 재혼 꿈나무 돌싱포맨은 “재혼 신혼여행은 어디로 갔어요?”, “이바지 음식 했어요?” 등 끊임없는 질문 폭탄을 날려 누님들을 당황케 했다. 특히 미래에 신혼여행을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던 김준호는 상상을 초월한 이유를 대며 멤버들에게 미래의 신혼 여행지를 추천해 폭소를 자아냈다.이후 ‘부부싸움 화해법’에 대해 이야기하던 돌싱포맨은 각자 숨겨둔 비장의 무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민은 귀엽게 보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며 자신만의 화해법을 선보였고, 이를 본 센 누님들은 “저러면 진짜 짜증나”라고 화를 내 모두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임원희는 ‘이건 화가 안 풀릴 수가 없다’며 또 다른 대안을 선보였지만 지켜보던 이들은 “미친 거 아니야?”라며 경악을 금치 못해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돌싱포맨이 각자의 애장품으로 중고장터를 열어 관심이 집중됐다. 이상민이 직접 리폼한 옷을 공개하자 멤버들은 “침낭 아니야? 저걸 왜 입어?” 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뒤이어 김준호가 아끼는 가방을 경매에 내놓자 돌싱포맨과 센 누님들은 눈치 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더욱이 경매로 나온 김준호의 가방에서 충격적인 물건이 발견돼 현장이 아수라장으로 변했다는데, 과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물건의 정체는 본 방송
김종민이 가슴아픈 첫사랑 이야기를 공개했다.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김종민, 김민종이 출연해 노총각 케미를 뽐냈다. 이날 이상민은 “김민종과 김종민은 솔로지 않냐 우린 돌싱이고”라며 “어찌됐든 목적은 하나다. 다 가야 되는 사람들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우리는 결혼을 안 하는 거라고 할 수 있지만 너네는 못한 거 아닌가?”라고 도발했다. 이에 김종민과 김민종은 “안 한것”이라고 손사례를 쳤다. 김민종이 “안 한거에 더 가깝다”고 강조하자 탁재훈은 “그게 못 한 것”이라고 도발했다. 이어 돌싱이 더 불쌍하냐 노총각이 더 불쌍하야는 화두가 던져졌다. 김민종은 “돌싱이 조금 더 불쌍하기 보다는 처량하지”라고 하자 돌싱포맨은 정색했다. 탁재훈은 “돌싱은 그냥 과거가 있는 것뿐이고 노총각은…”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임원희는 노총각과 돌싱을 명품 가방과 비교했다. 그는 “돌싱은 사람의 손을 타고 가죽이 더 좋아진 반면 노총각은 가방을 뜯지도 않았는데 속이 썩었다”고 마해 두 노총각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어 김종민의 첫사랑 사연이 이어졌다. 김종민은 "고등학교 때 첫키스 상대였다. 고등학교때 나랑 사귀었는데 내 생일파티에 안 오는 거다. 계속 기다렸는데 다른 데 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알고봤더니 남자친구 생일에 갔다는 거다. 나랑 양다리를 걸쳤는데 생일이 똑같았던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상민이 “그래서 어떻게 했어?”라고 묻자 김종민은 “울었죠&rdquo
서장훈이 돌싱멤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자전거 캠핑을 떠난 돌싱포맨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장훈과 돌싱포맨 멤버들은 캠핑장에 모여 이야기를 나눴다. 서장훈은 녹화 도중 전화를 받는 탁재훈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그는 “리얼로 전화를 받아?”라며 놀라워 했고 탁재훈은 “정수기 아줌마”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멤버들 사이에서는 배우 유지태와 누가 더 친분이 있느냐를 두고 경쟁이 벌어졌다. 김준호는 “지태랑 나랑 1년을 같이 살았다”며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유지태를 ‘메뚜기’라는 애칭으로 저장해 놓을 만큼 친하다고. 김준호는 유지태에게 ‘돌싱포맨’에 출연 섭외를 시도했으나 “집에 TV가 없다”는 유지태의 선긋기에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서장훈은 연말 시상식 수상을 예언했다. 그는 “탁재훈은 2021SNS 연예대상 쵱우수상 받는다”고 내다봤다. 이상민이 “아직 우수상도 안 받았다”고 항의하자 서장훈은 “짬이 있기 때문에 우수상은 못 주고 내가 볼땐 최우수상 받는다”고 말해 탁재훈의 입꼬리를 올렸다. 또 서장훈은 “‘돌싱포맨’이 시청률 8%를 내년까지 유지한다면 탁재훈은 내년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에 탁재훈은 “너는 틀린 말을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다”며 거들었다. 이어 “김준호, 이상민은 둘이 커플 상 받으면 되겠다”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 서장훈과 돌싱포맨의 ‘설
방송인 서장훈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돌아온다.28일 방송될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정규 편성을 기념해 자전거 캠핑을 떠난 돌싱포맨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돌싱포맨을 축하해주러 온 서장훈은 ‘정규 편성 일등 공신은 나’라며 우쭐대기 시작했다. 이에 탁재훈은 서장훈을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또한 돌싱포맨은 각자 시청률 공헌도를 내세우며 언성을 높이기 시작해 축하 자리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자신의 공헌을 어필하던 김준호는 갑자기 특급 인맥을 과시하며 절친 영화배우에게 전화를 해 모두를 초집중하게 만들었다.이어 돌싱포맨은 ‘여자 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에 대해 이야기하며 행복한 상상에 빠져 웃픈 상황이 펼쳐지기도 했다. 잠시 생각하던 서장훈은 여자 친구에게 꼭 듣고 싶은 말이 있다며 모두의 상상을 초월한 답변을 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임원희는 지금 헛사랑을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돌싱포맨은 ‘좋아하는 이성을 사로잡는 노하우’를 공유했고, 지켜보던 서장훈은 “이 사람들 진짜 큰일이네” 라며 탄식 섞인 쓴소리를 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또한 이들은 이별 시그널에 대해 이야기하며 처절했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이별 전문가 돌싱파이브는 이별했을 때 들으면 좋은 노래를 추천하던 중 분위기에 젖어 이별 노래를 합창하면서 단체로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이들까지 짠하게 했다는 후문이다.‘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추석 연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안방극장에 풍성한 웃음을 선사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1.8%, 수도권 가구 시청률 3.4%로, 추석 연휴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돌싱포맨x펜싱포맨 각 팀의 김준호를 맞바꿔 펼쳐진 환장의 족구 대결 장면에서 큰 웃음을 안겨주며 최고 분당 시청률이 4.6%까지 치솟았다. 이날은 대한민국 펜싱의 자존심인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펜싱포맨과 돌싱포맨의 치열한 마지막 승부가 공개됐다. 이상민의 집을 찾은 펜싱포맨 중 오상욱만이 싱글이라는 사실을 안 돌싱포맨 멤버들은 “우리랑 사뭇 다르다”며 놀랐고, 세 명의 아내가 모두 승무원이라는 얘기를 듣자 “이 친구들이 비행기만 타고 다녔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5살 연상 승무원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달달한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 펜싱포맨 김준호는 “술 마시다가 제가 먼저 가서 번호를 물어봤다. 처음에 손목을 잡고 남자친구가 있는지 물어봤다. 그런데 손목을 놓고 가버렸다. 화장실에 다녀왔더니 이미 가고 없어서 테이블에 있던 지인에게 번호를 물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만큼 제가 첫눈에 반한 거다. 지인이 번호를 줘도 되겠냐고 물어보겠다더라. 그런데 지인 휴대폰 배터리가 없었다.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지인의 연락처를 대신 받았다.”고 말해 돌싱포맨 멤버들을 감탄하게 했다. 구본길도 아내가 2살 연상의 승무원이라고 밝혔다. 클럽에서 처음 만났지만 번호도 없이 2년이 지난 에피소드를 공개하
‘돌싱포맨’과 펜싱포맨(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이 이색 대결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펜싱 사브르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의 예능 활약이 그려졌다. 이날 게임에 앞서 ‘돌싱포맨’ 유부남 3인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김준호는 조개구이 집에서 연상의 여인을 만났다. 그는 “당시 여자친구가 5살 연상이고, 나는 수입도 없는 대학생이라 걱정이 많았다”며 “누나라고 부르면 돌릴 수 없다. 사귀면서는 ‘자기’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구본길은 2살 연상의 아내와 클럽에서 만났다고. 그는 “클럽에서 만났는데 그 때는 연락처도 교환하지 않고 헤어졌다”며 “2년 후 SNS에 낯익은 프로필이 떠서 연락을 하다가 고백 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림픽 마친 후 결혼하고 싶었는데 장인어른이 시한부 판정을 받으셨다”며 “그래도 딸이 결혼하는 걸 보고 싶어 하셨고, 결혼하고 2주 뒤에 돌아가셨다. 결혼식까지 버텨주신 것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정환은 지난해 결혼했다. 그는 ”올림픽 준비 기간에 결혼 준비를 해야 해서 와이프가 혼자 ‘스드메’를 준비해야 했는데 코로나로 인해 올림픽이 1년 밀리면서 같이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구본길은 돌싱포맨 멤버들에게 이혼에 대해 물었다. 그는 이혼이 단번에 결정이 되는 건지, 계속 쌓이는 건지 궁금해 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가장 현실적이고 센 질문”이라며 당황했
배우 진서연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결혼 생활을 현명하게 이어가는 방법을 전수해 모두의 공감을 자아냈다.지난 14일 방송된 '돌싱포맨'에는 진서연, 이상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를 만났다.진서연은 "요즘 돌싱 인구가 많아지고 있지 않나. 돌싱 네 분이 쭈구리로 산다는 걸 보여줄 필요가 없다"며 돌싱포맨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포맨들 인기 많더라. 자기들 안 불쌍하다"며 "프로그램을 하면서 점점 행복해지는 게 보기 좋다"고 응원했다.진서연은 현재 결혼 10년 차. 돌싱포맨들은 진서연에게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물었다. 진서연은 "결혼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만들진 않았다"며 "결혼할 사람은 촉이 오지 않나. 근데 너무 짜증났다. 이 남자가 너무 버거운 남자기 때문이다. 내가 감당이 안 되는 거다. 그렇지만 촉이 와버린 거다"고 밝혔다. 이어 "혼인신고 먼저 하고 진정시킨 다음에 어르신들에게 인사할 수 있는 상태를 만든 후에 2년 뒤에 결혼했다"고 전했다.만난 지 얼마 만에 결혼했냐고 묻자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진서연은 "저는 어렸을 때부터 '결혼은 이런 사람과 해야 돼'라는 저만의 생각이 있었다. 그게 뭐냐면, 이 사람이 사지 마비가 돼서 못 움직여도 죽을 때까지 케어할 수 있냐 없냐 했을 때 있다면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사실 결혼 생활하는 게 힘들다. 이혼하고 싶은 적 많다. 지금 10년 차인데 이혼을 안할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은 이거만 마음 먹으면 된다. 내가 이번 생에는 덕을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