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하하는 "장동민과 79년생 친구다. 79클럽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하하는 절친 장동민의 러브스토리와 깜짝 임신 소식에 "나 눈물 날 것 같아"고 감격하며 진심으로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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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하하는 '딸 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이 "12~13년 지나서 딸이 남자친구를 데리고 왔다. '아빠 내 남자친구야' 하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하하는 "그 녀석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일단 그 부모님을 다 만나봐야 할 것"이라며 한숨 쉬는 리액션을 보여 주변을 폭소케 했다.
또한 하하는 아내 별에 대한 미안함을 고백해 뭉클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하하는 "아내를 대신해 세 아이 육아를 한 적이 있었다. 화를 38번이나 냈다. 엄마가 제일 위대한 것 같다"며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 연예계 대표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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