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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혜은이, 믿었던 가족에 배신 당하고 빚 떠안아 "내가 모르는 도장 찍혀"('같이삽시다')

    [종합] 혜은이, 믿었던 가족에 배신 당하고 빚 떠안아 "내가 모르는 도장 찍혀"('같이삽시다')

    혜은이가 믿었던 가족들에게 배신 당한 경험을 털어놓았다.지난 31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서는 박원숙, 이진경, 김청, 혜은이가 옥천 관광에 나섰다.혜은이는 "젊은 사람들이 하는 스탬프 투어를 하는 걸 보고 해보고 싶었따“며 부소담악 도장깨기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이에 앞서 혜은이는 "도장 함부로 찍으면 안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미혼인 이경진은 "난 도장 안 찍고 혼자 머물렀다. 찍기 전에 많은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김청은 "나도 도장은 찍어본 적은 없다"고 했다.혜은이는 "나는 내가 도장을 찍어본 적은 없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자꾸 찍히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누구인지 말할 수 없지만 내 형제 중에 누가 도장을 찍었다. 집을 사려고 하는데 돈이 부족해 빌리기로 한 상황이었다. 예를 들어 집을 사는 데에 100원이 부족했다면, 나는 100원을 빌려서 사라는 거였다. 그렇게 생애 첫 집을 샀는데 알고 보니 빌린 돈이 100원이 아니라 300원이더라. 가족이라 믿어서 그랬다"며 속상해 했다. 박원숙, 이경진, 김청은 "다 지나간 일이다. 현재와 미래만 보자"며 혜은이를 위로했다.박원숙은 “나는 도장 파주는 분에게 앞뒤를 구분해서 표시해달라고 했다. ‘찍기 전에 한 번 더 생각하라’고 하더라”며 “내가 도장을 개인금고에 넣어놨는데 엄마가 '도장이 춥다고 하더냐. 이미 해먹을 거 다 해먹은 도장을 왜 금고에 넣냐'고 하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이후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은 야구 시타와 시구에 나섰다. 야구장에 처음 와본다는 박원숙은 “

  • [종합] 이경진 "내 치마 들춘 감독한테 처녀라고, 16바늘 꿰맸다" 충격 고백 ('같이삽시다')

    [종합] 이경진 "내 치마 들춘 감독한테 처녀라고, 16바늘 꿰맸다" 충격 고백 ('같이삽시다')

    배우 이경진이 과거 촬영장에서 치마를 들추는 감독님에게 “나 처녀에요”라고 소리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과 김청, 혜은이, 이경진이 찜질방에 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경진은 찜질방의 뜨거운 열기에 "뜨겁게 힘들었을 때가 있었다. 촬영할 때 한 두어 번 "이라는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경진은 드라마 '표적'(1981)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폭탄이 터져서 뛰는 장면이 있었다. 내가 지나가고 폭발이 일어나야 하는데 달리는 순간 폭발이 일어났다"며 "허벅지에 피가 줄줄 흘렀다"고 밝혀 모두를 놀래켰다.이에 놀란 감독이 이경진에게 급히 다가왔고, 상처를 확인 차 치마를 확 들췄다고. 이에 이경진은 "나 처녀예요"라고 외치며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고. 그러나 상처는 16바늘이나 꿰맬 정도로 심각했다. 드라마 '에바다' 촬영 당시에도 비포장도로에서 군용차를 타고 가는 장면을 찍다 차 쇳덩이랑 부딪혀 기절했다고. 이경진은 "당시 운전대를 잡고 있던 배우 임동진은 내가 즉사한 줄 알았다. 인공호흡을 한 뒤에도 넋을 잃어서 병원에 실려갔고, 한 시간 뒤에 깨어났다"고 말했다. 앞서 이경진은 과거 사망설이 돌았던 일화도 밝혔다. 그는 "일요 아침 드라마를 녹화하다가 한 달간 중단이 됐다"며 "자꾸 위가 멈췄다. 갑자기 위가 멈추기 시작하면 움직이지를 못하게 되더라. 위가 작동을 안 하면 숨이 안 쉬어졌다"고 유방암 투병 당시를 언급했다.이어 이경진은 "뼈만 남았는데 손목에 주사로 음식을 넣었다. 그건 안 하고 싶더라. 뼈만 있으니까

  • [종합] '암투병' 이경진, "이제 편하게 살고 싶다"…죽음 앞에 깨우친 것들 ('같이삽시다')

    [종합] '암투병' 이경진, "이제 편하게 살고 싶다"…죽음 앞에 깨우친 것들 ('같이삽시다')

    이경진이 솔직하고 화끈한 성격을 드러냈다.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새 식구 이경진과 함께 사선녀들이 파티를 열었다.이날 사선녀는 이경진의 환영 파티를 열었다. 박원숙이 부친 파전을 본 이경진은 다소 찌그러진 부침개 모양에 불만을 표했다. 그는 “생긴 게 맘에 들어야 맛있더라”라고 핀잔을 주면서도, 음식 맛을 본 뒤엔 “생긴 거에 비해서 맛있다”고 칭찬했다.박원숙은 “네가 맛없는 음식만 먹고 다녔구먼?”이라며 “여기 오니까 다 맛있지?”라고 물었다. 그러자 이경진은 “다 맛있지는 않다”고 당돌하게 말해 박원숙을 당황하게 했다.이후 박원숙은 “숨겨놓은 자녀가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라고 조심스레 물었다. 이경진은 “남자를 봐야 애가 있지. 남자를 보지도 않았는데 무슨 아이냐”며 루머를 부인했다.사선녀와 이경진은 다락방에 모여 와인잔을 기울였다. 이경진은 “여자들끼리 뭉쳐있다는 게… 엄마 친구들도 나이가 들어서 여행해도 싸우고 오시더라”라며 나이 들어도 싸우고 오시는구나”라고 언급했다.박원숙은 “나이는 그냥 세월이 가니까 먹은 거고, 그냥 애들이 커서 어른 된 거다”라며 “나이대로 어른 되는 건 아니더라”라고 했다. 그러자 이경진은 “이제는 상처 주는 사람은 안 보면 되고, 편하게 살고 싶다”며 “이제는 그래도 될 나이”라고 말했다.앞서 이경진은 암 투병기를 고백한바. 박원숙은 "아프고 난 뒤에 달라진 점이 많냐”고 물었고, 이경진은 “부딪히면서 내 자신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걸 느꼈다"라며 “그러

  • [종합] 이경진, 결혼식날 파경→암투병…"항암·방사선 치료 33번, 머리카락 다 빠져" ('같이삽시다')

    [종합] 이경진, 결혼식날 파경→암투병…"항암·방사선 치료 33번, 머리카락 다 빠져" ('같이삽시다')

    배우 이경진이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파경부터 암투병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공개했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이경진이 자매들과 만났다.  이날 이경진은 "우리 엄마는 학구열이 높았다. 아들을 못낳은 한이 있었다"라며 "그래서 큰 언니네 쌍둥이 아들을 스탠포드 의대로 보냈다. 내가 조카 학비를 댔다"라고 밝혔다.이어 이경진은 "외국에 있는 의대를 가는 게 중요한게 아니다. 한국에 있는 좋은 의대로 보냈으면 곁에 있었을텐데, 미국에 가니까 미국 사람이 돼버렸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이경진은 "훌륭하게 되면 자기 옆에 없다. 못난 자식이 된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혜은이는 "나도 우리 애한테 집착이 있다"라고 했다. 박원숙은 "그러지마"라고 질색했다. 혜은이는 "아는데 잘 안된다. 꼭 옆에 두고 싶다"라며 말끝을 흐렸다. 이에 이경진은 "부모의 집착이 연애에도 영향을 미친다"라고 했다. 이경진은 "40대 전에 결혼생각을 했다. 웬만하면 (결혼)하려고 만났다"라며 "능력이 있었다. 그런데 홀어머니 아래 외아들이었다. 어머니께서 질투를 느끼셨다. 그 남자도 '그래서 여태까지 결혼을 못해다'고 고백 하더라. '됐다. 모자끼리 잘 살아라' 라고 하면서 그만 했다. 그 어머니께서 나이 드시고 10년 뒤에 다시 찾아왔더라. 그때 '내가 왜 그 앨 좋아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그러자 박원숙은 "말이 나온김에 넌 결혼을 하려다 만 거냐?"라며 "갔다 온 거야 뭐야"라고 물었다. 이경진은 "결혼

  • '같이 삽시다' 김청, 새 식구와 살벌한 '기싸움'…"여기선 내가 선배"

    '같이 삽시다' 김청, 새 식구와 살벌한 '기싸움'…"여기선 내가 선배"

    김청이 새식구와 살벌한 마찰을 일으킨다. 26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새 식구 등장이 예고, 김청과 기싸움을 벌인다. 김청, 새집에서 사랑 찾았다? "함께 사랑이 꽃피는 나무 심어요"지난주에 이어 이훈과 삼선녀가 묘목시장에서 폭풍 쇼핑에 나섰다. 직접 사 온 묘목을 마당에 심던 중 새집의 주인과 옥천 주민 3인방이 깜짝 등장해 삼선녀의 이사를 반겼다. 이때 집 주인이 싱글이라는 걸 알게 된 자매들. 눈치 빠른 이훈은 김청을 위해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자처했다. 이어 김청은 집주인과 함께 나무를 심었고, 이때 박원숙이 김청에게 “무슨 나무 심냐”고 묻자 김청은 “우리 나무”라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심상치 않은 핑크빛 기류에 주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다는데. 이훈, "가족에게도 말 못한 비밀 있다" ...끝내 눈물 보인 사연.묘목 심기와 평상까지 완성한 이훈과 삼선녀는 옥천에서 서둘러 저녁 식사를 시작했다. 함께 식사를 하며 편한 이야기가 오가던 중, 이훈은 “요새 힘든 일이 많았다”며 “가족에게도 말 못한 일”이라며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아들로서 해야 할 역할이 버겁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훈은 최근 가장 힘들었던 사건을 털어놓으며 “가족에서의 위치가 바닥인 것 같다”고 말했고, 이훈의 이야기를 듣던 삼선녀는 본인들의 경험에서 나온 현실 조언을 해준다.이번에는 ‘진짜’ 새 식구가 온다...새 식구의 정체는?한편 방송 말미에는 새 식구 등장을 예고해 새로운 사선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모습을 보인 새 식구는 삼선녀와 친분이 있는 듯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그런

  • [종합] 이훈, 사업실패→'♥아내'와 각방…누님들 잠자리 조언에 '민망' ('같이삽시다')

    [종합] 이훈, 사업실패→'♥아내'와 각방…누님들 잠자리 조언에 '민망' ('같이삽시다')

    배우 이훈이 사업 실패 후 아내와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19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김청의 옥천 숙소를 찾은 이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훈을 초대한 박원숙은 “네가 힘들어한다는 걸 방송을 통해 알았다”고 했다.이훈은 "10년 전에 아주 힘들었다"라면서 “빚만 30억 원대였다. 반지하 집 방 하나에 일곱명이 모여서 살았다. 저는 몰랐는데 지나고 보니까 애 엄마랑 애들이 고생을 많이 했더라"라고 털어놨다.그는 “나는 나만 힘든 줄 알았다. 그렇다고 내가 다정다감하게 못 해줬다. 힘드니까 술 마시고 집에 와서 화내고. 이겨냈다고 생각했는데 애 엄마, 아이들이 고생을 많이 했더라"라며 과거 사업 실패로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다.혜은이는 이훈의 사연에 공감했다. 그는 “나 역시 다 겪어온 일이니까 동병상련의 마음이 들었다”고 위로했다. 이훈은 “선배들의 인생사를 다 알기에 방송을 보면 울컥한다”며 “더는 모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사업 실패 얘기로 돌아온 이훈은 “이제 터널의 끝이 보인다”고 했다. 그는 “깜깜하게 아무것도 안 보였는데, 10년이 지나온 지금 이제 끝이 보인다”며 희망을 말했다. 혜은이는 “내 일같이 너무 좋다”며 “나도 이제 끝이 보인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이훈은 아내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지금은 아내가 지금은 가장 편한 술친구다"라며 “자기 전에 각자 소주를 한 병씩 마시고 헤어진다"라고 털어놨다. 이들 부부는 주로 아이들 얘기와 세상 살아가는 대화를 나눈다고.각방을 쓰게 된 이

  • [종합] '61세' 김청, 얼굴 시술 고백…"만족도 높아, 예뻐졌다" ('같이삽시다3')

    [종합] '61세' 김청, 얼굴 시술 고백…"만족도 높아, 예뻐졌다" ('같이삽시다3')

    배우 김청이 얼굴 시술을 언급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가수 윤희정이 딸 김수연과 함께 출연했다.이날 윤희정은 “언니네 집에 동생네 집에 패밀리처럼 놀러 왔다. 딸이랑 같이 왔으니까 힐링하고 노래도 좀 하자는 생각으로 왔다”라고 말했다. 올해 43세라는 김수연은 “태어날 때 3.8kg 우량아로 태어났다. (엄마가) 낳고 바로 입원했다”라고 밝혔다. 윤희정은 “힘을 주래서 힘을 줬는데 뭐가 터지는 소리가 났다. 얼굴 실핏줄이 다 터졌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청이 “돌아서 있으면 누가 엄마고 누가 딸인지 모르겠다”라며 모녀의 똑 닮은 외모를 언급하자 윤희정은 “남편이 ‘사진을 왜 두 장 찍냐. 한 장만 찍어서 나눠 가지지’라고 말한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청의 얼굴은 본 윤희정이 “청아 너 얼굴 왜 이렇게 탱탱해?”라고 묻자 김청은 “언니가 언제 알아줄까 기다리고 있었다”며 시술을 고백했다. 이에 윤희정은 “예뻐졌다”라고 칭찬했다. 박원숙은 “얘가 시술하고 나서 만족도가 높나 봐. 아주 살랑살랑 봄바람이야”라며은 “지금은 ?려도 가만있을 것 같아”라고 말했다. 김수연은 결혼하지 6년됐다며 “아이는 없다. 연애 결혼이다. 연애는 2년 정도 했다”라고 밝혔다. 윤희정은 “사위가 아들 같다. 얼마나 애잔한지 모른다”라고 사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청이 “사위를 처음 봤을 때 마음에 들었나”라고 묻자, 윤희정은 “딱 보는 순간 부지런했다. 잠시도 가만히 안 있고

  • 김청, 외국인男과 소개팅 고백…"덕분에 영어 늘었다" ('같이삽시다')

    김청, 외국인男과 소개팅 고백…"덕분에 영어 늘었다" ('같이삽시다')

    김청이 최근 외국인 남성과 소개팅 했다고 고백한다.2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해남을 찾은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대한민국 최남단 땅 끝 마을, 해남을 찾은 자매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영란의 주도 하에 땅 끝 마을과 오일장을 둘러본 자매들은 이어서 천 년 숲길에 다다랐다. 산책 중 박원숙은 “청이 오늘따라 유난히 기분이 좋아 보인다”며 그 이유에 대해 물었고, 김청은 “지난번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받기로 한 남자를 최근에 만났다”며 소개팅한 사실을 깜짝 고백한다. 이어서 김영란은 자매들을 한옥 숙소로 데려갔다. 108년 세월에도 굳건한 한옥의 모습과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에 감탄하며, 운치 있는 여관을 둘러보던 중 자매들은 “여관에 오니 괜히 찔린다”며 하나 둘 여관에 찔리는(?) 추억을 털어놨다. 특히 혜은이는 “아무리 숙소가 좋아도 혼자는 절대 못 있는다”며 지방 촬영 중 초면인 사람에게 함께 숙박을 요청한 사실을 고백해 자매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여관에 얽힌 추억 소환이 계속 되는 중, 박원숙은 과거 지방 촬영 중 모텔 방에 선배를 들인 사연을 공개했다. 박원숙은 “누군가 계속 노크를 했는데 아무도 없었다”며 “무서운 마음에 아는 선배를 방으로 들였다”고 했다. 이어 박원숙은 “그런데 선배가 나가지를 않았다. 도둑 쫓으려다 강도가 들어왔다”며 난감했던 상황을 회상했고, 자매들은 흥미진진한 박원숙의 이야기에 놀라운 집중력을 보였다는데.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 [종합] '애마부인' 미혼모 안소영, 나체로 승마 후 하혈→"식당·단란주점 등 사업 도전" ('같이삽시다')

    [종합] '애마부인' 미혼모 안소영, 나체로 승마 후 하혈→"식당·단란주점 등 사업 도전" ('같이삽시다')

    안소영이 자신을 섹시스타의 자리에 오르게 한 영화 '애마부인’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23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3’(이하 ‘같이 삽시다 3’)에는 지난주에 이어 영화배우 안소영이 출연했다.박원숙은 안소영에게 "겉으로 봤을 때와 여러 가지가 너무 다르다"라고 말을 꺼냈다. 안소영은 "이미지가 어릴 때부터 잘못된 것 같다”며 “나를 되게 야하게 보고 까지게 봐"라며 ‘애마부인'으로 인한 선입견이 여전히 이어지고있다고 밝혔다.이어 안소영은 "'애마부인' 이후로 감독님들이 '손 못 댄다'고 나한테 다 선언을 했다”며 “이미지 때문에 임권택 감독을 포함해서 다, 손댈 수 없다고 했다”며 이미지 변화를 할 수 없었던 이유를 전했다.“심적으로 힘들었을 것 같다”는 말에 안소영은 “사람들이 다 이 나이가 됐어도 나를 배우 안소영으로 보는 게 아니라 '애마부인'으로 본다”며 “‘작네?’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다. 나를 글래머로 보더라. 사실 글래머는 원숙 언니인데”라고 화살을 돌렸다. 박원숙은 "난 가만히 만두 먹고 있는데 왜 그래"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원숙은 '애마부인' 캐스팅 비하인드에 관해 물었다. 안소영은 “내가 원래 연극배우로 활동했었다. 같은 극단 선배의 추천으로 하게 됐다”며 “해당 작품은 실비아 크리스텔 주연의 ‘엠마뉴엘 부인’이라는 원작이 있는 작품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감독님이 나중에 욕심을 부리다 보니 한국판 ‘엠마뉴엘 부인’이 돼 버렸다”며 “이 영화 시사회

  • 안소영 "'애마부인' 때문에 날 야하게 본다" 심경 토로 ('같이 삽시다3')

    안소영 "'애마부인' 때문에 날 야하게 본다" 심경 토로 ('같이 삽시다3')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안소영이 '애마부인'과 관련한 심경을 전했다.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애마부인' 안소영이 출연했다.박원숙은 안소영에게 "겉으로 봤을 때와 여러가지가 너무 다르다"라고 말했고 안소영은 "이미지가 어릴 때부터 잘못된 것 같아. 나를 되게 야하게 보고 까지게 봐"라며 '애마부인'으로 인한 선입견을 억울해 했다.이어 안소영은 "'애마부인' 이후로 감독님들이 '손 못 댄다'고 나한테 다 선언을 했어. 이미지 때문에 임권택 감독을 포함해서 다, 손댈 수 없다고 했어"라며 이미지 변화를 할 수 없었다고 전했다.또 안소영은 "이 나이가 됐어도 나를 배우 안소영으로 보는 게 아니라 '애마부인'으로 봐. 나를 글래머로 보더라고. 사실 글래머는 원숙 언니지"라고 말했고, 박원숙은 "난 가만히 만두 먹고 있는데 왜 그래"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애마부인' 촬영 비하인드에 "안장 없이 누드로 말을 탔어. 그래서 하혈을 했어. 애 못 낳으면 책임지라고 했다니까. 엄청 추운 날 비 맞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그날 꼭 찍어야 한대. 제작비 아끼려고 그렇게 찍었는데 컷 소리가 나면 그 자리에서 기절을 했어"라고 털어놨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애마부인' 미혼모 안소영, "세 번 죽을 고비…나체로 말 탔다" ('같이삽시다')

    '애마부인' 미혼모 안소영, "세 번 죽을 고비…나체로 말 탔다" ('같이삽시다')

    지난주에 이어 사선녀가 안소영의 인생사를 듣는다. 특히 안소영은 자신을 섹시 스타의 자리에 오르게 한 영화 ‘애마부인’의 뒷이야기를 꺼내어 사선녀의 관심을 모은다. 안소영은 “애마부인 촬영하며 세 번이나 죽을 뻔 했다고 하면 믿겠느냐”고 물어 사선녀를 놀라게 한다. 이어 “안장 없이 나체로 말을 탔다”는 안소영의 고백에 자매들은 말을 잇지 못한다. 벽난로 옆에 모여 앉은 사선녀와 안소영의 수다는 계속 된다. 박원숙은 안소영에게 “이런 얘기 물어봐도 되냐”고 운을 뗐고, 조심스럽게 아이 아빠는 어떤 사람인지 물었다. 안소영은 “이런 얘기 해본 적 없는데”, “이제는 말 할 수 있다”며 스키장에서 아이 아빠를 만난 사연을 공개하며 아이 아빠의 정체를 털어놓는다. 안소영의 이야기를 자매들은 충격에 빠졌다는데. 이어서 안소영은 혼자 아이를 키우기로 결심한 이후의 삶을 고백한다. 미혼모로 홀로 아들을 키우며 친정의 도움도 받지 못했다는 안소영은 “아들 사춘기 때, 아들의 마음을 몰라서 답답했다“며 당시의 고충을 털어 놓는다. 심지어 ”아들 손잡고 남자 지인과 또래 아들 가진 지인들 찾아가 대화했다“는 안소영의 고백에 사선녀는 눈물을 훔친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선녀와 만난 안소영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는 오늘(23일) 밤 8시 30분 공개된다. 서예진 텐아시

  • [종합] 안소영 "미혼모 편견에 미국行, 아들과 한국서 살 자신 없었다" ('같이삽시다3')

    [종합] 안소영 "미혼모 편견에 미국行, 아들과 한국서 살 자신 없었다" ('같이삽시다3')

    배우 안소영이 싱글맘에 대한 구설이 두려워 아들을 데리고 미국을 갔다고 털어놨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이금희, 안소영이 사선가를 방문했다.이금희는 54년 만에 첫 독립을 했다며 “작년에 나왔다. 코로나 때문에 걱정이 되더라. 혹시나 해서 방송국 가까운 데로 독립했다. 아직 정리도 다 안 됐다. 옷도 집에서 다 안 가져 왔다”고 밝혔다. 아버지가 경찰 공무원이었다는 이금희. 그는 “아버지는 엄격하셨고, 엄마가 손에서 부업을 놓아본 적이 없다. 엄마가 우리 옷을 다 만들어 입히셨다. 재주가 좋았다”며 “엄마 꿈이 성우였다. 엄마 목소리가 나보다 더 좋다. 방송국 시험은 못 보신 것”이라며 엄마의 끼를 물려받았다고 말했다. 이금희는 아나운서 입사 후 ‘6시 내고향’ 진행에 발탁된 이유에 대해 “그때 국장님이 ‘너는 이거 평생 해라’고 했다. 이유를 물었더니 ‘너처럼 촌스러운 아나운서가 없다. 앞으로 10년 안에 너처럼 촌스러운 아나운서가 안 들어올 거다’라고 했다”며 열등감을 느낀 사연을 고백했다. 이금희가 떠난 후 김영란의 친구 안소영이 사선가를 방문했다. 박원숙은 “너 애마 부인이잖아. 너무 날씬하다”며 안소영의 몸매에 놀랐다. 안소영이 “이제 나이 들어서 예전 같지 않다”고 하자 김영란은 “소영이는 나보다 밥을 적게 먹지 않는다. 근데 살이 안 찐다. 내가 11kg를 빼도 얘보다 많이 나간다”고 해 웃음을 안기기도. 이에 안소영은 “지금 찐 거다. 어릴 때는 43~44kg밖에 안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안소영은 “나는 ‘애마부인&

  • [종합] '57세' 이금희 "30대 전남친에 잠수이별 당해, 많이 울었다" ('같이삽시다3)

    [종합] '57세' 이금희 "30대 전남친에 잠수이별 당해, 많이 울었다" ('같이삽시다3)

    57세 이금희가 결혼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으며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예능계 블루칩으로 거듭난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금희가 사선가를 찾았다.이날 박원숙은 “너무 예뻐서 금방 시집 가겠다고 생각 했었다”며 “결혼을 안 간 거냐, 못 간 거냐"고 물었다.이에 이금희는 "못 간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가 너무 결혼하고 싶었던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그때 별로 결혼할 마음이 없었다. 내가 30대 초중반이었는데, 그 친구는 당시 되게 힘든 때였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고 방황하더니 나한테 잠수 이별을 했다. 문자로 '헤어지자'고 해놓고 잠수를 타서 너무 많이 울었다. 그렇게 결혼하고 싶었던 건 그 친구가 제일"이었다고 회상했다.3번 봤는데 결혼하자고 한 친구도 있었다고. 이금희는 ”갑자기 그러니까 나에 대해 뭘 알고 그러는지 궁금했다. 1년 만나보고 결정하자고 했는데 상대는 그걸 거절로 받아들였다. 난 그게 아니었는데"라고 밝혔다. 이금희는 "50살이 됐을 때 '내가 애를 낳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드니 어떻게든 결혼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그렇지만 지나가다 세 번째 만난 남자에게 '안녕하세요. 결혼할래요?' 할 수 없으니까"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상형을 묻자 이금희는 "나는 잘생긴 남자가 좋다"며 정우성을 꼽았다. 그는 "정우성 씨 외모도 좋지만 나이 들수록 멋있어지는 게 좋더라. 얼마 전 기사가 났는데 연극 보고 너무 좋았다며 뒤풀이 가서 밥을 사줬단다. 사주면서 사람들이

  • [종합] 박원숙, 정동원과 만남 성사…"첫사랑 만난 듯 설레" ('같이 삽시다')

    [종합] 박원숙, 정동원과 만남 성사…"첫사랑 만난 듯 설레" ('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정동원 '찐팬'임을 인증했다.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트로트가수 정동원이 사선녀 하우스를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평소 정동원에 대한 진한 팬심을 자랑했던 박원숙은 "오늘 누가 오는 줄 아냐?"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아침부터 속눈썹을 붙이고 아침 밥을 거르는 등 흥분했다. 그는 “내가 생전 처음. 태어나서 처음. 어릴 때 부터 여지껏 팬으로 이렇게 누굴 좋아하는 건 생전 하고도 처음이다”라며 기대감을 안겼다.  박원순은 정동원이 부른 ‘보릿고개’ 무대를 50번 이상 봤다며 ‘찐팬’임을 인증했다. 게다가 정동원의 할머니한테 전화를 건 박원숙은 "동원이 뭐 좋아하느냐?"라고 묻기까지하며 정동원 맞이에 정성을 쏟았다. 박원순은 정동원을 위해 평소 좋아한다는 고구마 맛탕과 팥죽 등을 준비했다. 그는 “그러고 보내 내가 우리 아들 뭘 해준 게 없다”며 “걔가 뭘 좋아하는 지 모든 것을 돈으로 보상하려고 했던 것 같다. 나도 젊기도 ?고, 살아 보니 엄마가 뭔지도 알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이제 알았다”며 가슴 아파했다. 사선녀가 자신들의 첫인상을 묻자, 정동원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분위기가 좋다”며 “가족 느낌 나는 이 분위기가 좋아서 놀랐다”고 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역시 그는 “진짜 가족처럼 잘 맞는 것 같았다. 네분 다 성경이 통일되는 게 유쾌하고 친절하시다”라고 털어놨다. 식사 도중 정동원은 “제 나이가 중2라서 주변에서 중2병이 왔냐고 많이 물어본다”며 “학교가 남

  • [종합] "선배한테 대드는거야?"…혜은이, 김영란과 갈등 재점화? 촬영장서 '언성' ('같이삽시다')

    [종합] "선배한테 대드는거야?"…혜은이, 김영란과 갈등 재점화? 촬영장서 '언성' ('같이삽시다')

    혜은이가 옷을 지적하는 김영란에게 발끈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에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은 과거 달력 모델을 했던 기억을 되살려 2022 달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날 각자 멤버들은 콘셉트를 준비해왔고, 박원숙은 “멋지게 찍으려고 빨간 스포츠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스포츠카를 본 김영란은 “이런 차도 있었어? 근데 유치하게 빨간색이 뭐냐?”고 말했고, 혜은이는 “빨간색이 예쁘지. 청춘이야”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영란이 빨간색 스카프를 두른 혜은이한테 “빨간색이 뭐예요?”라고 하자 혜은이는 “너 선배한테 대드는 거야?”라고 소리를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김청은 바이크를 배경으로 반항아 콘셉트를 잡았다. 사선녀는 옷을 갈아입고 선글라스도 착용한 채 갈대밭에서 멋있는 포즈를 취해 감탄을 자아냈다. 혜은이는 여성 록밴드 콘셉트를 위해 드럼을 준비했다. 그는 예상 외에 드럼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박원숙은 가죽 재킷에 뽀글머리 가발을 썼고, 김영란은 클레오파트라 가발을 쓰고 변신했다. 평균 나이 68세 사선녀들의 파격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마지막으로 김영란이 준비한 촬영 콘셉트는 흰 가운. 김영란은 "내가 주는 가운을 입고 가장 청순하고 가장 섹시하게 남편을 기다리는 예쁜 아내의 마음으로 촬영 하겠다"고 알려 다음 촬영에 관심을 모았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