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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70년대 아이유" 혜은이, "위문공연서 흥분한 군인들이 무대로"…뜨거웠던 인기 ('같이 삽시다')

    [종합] "70년대 아이유" 혜은이, "위문공연서 흥분한 군인들이 무대로"…뜨거웠던 인기 ('같이 삽시다')

    강철부대 요원들이 김장을 마친 후 은밀한(?) 투표를 진행했다.1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 3'에서는 사선녀와 김장을 마친 강철부대가 비밀리에 투표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강철부대 요원들은 김칫소 버무리이게 접어들었다. 박원숙은 최영재가 낙하 후련 도중 죽을 뻔한 얘기에 대해 물었다. 최영재는 30kg 군장을 메고 백주산의 약 2배 높이에 이르는 5000m 상공에서 뛰어 내리는 훈련에 참여했는데, 낙하산을 펼치지 못해 시속 220km로 떨어지며 상공에서 정신을 잃었다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군대 이야기가 계속 되자 최영재는 ”원조 군통령은 혜은이 누나잖아요“라고 언급했다. 대원들은 “70년대 아이유”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에 혜은이는 “그때 방위가 있었다. 가서 노래를 하면 군인들이 신나지 않냐. 흥분한 군인이 참지 못하고 무대 위로 뛰어 올라온다. 그러면 방위가 제일 먼저 올라온다. 막 올라와서 군모를 씌워준다. 잠시 후 이병이 올라와서 방위의 모자를 던져버리고 자신의 모자를 씌워준다. 이후 상병 부터 병장까지 차례대로 올라오더라”며 재미있엇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후 강철부대 대원들은 비밀 투표를 진행했다. 한 대원이 ”청이 누나와 제일 잘 맞았는데 선임이면 본인 스타일이 확고해서 힘들 것 같다"고 밝히자, 최영재는 "오직 청이 누나만 집 안의 소화기 위치를 알고 계시더라"라며 공감했다. 다른 요원 역시 김청을 꼽으며 "너무나 소녀 같으신 거에요. 그래서 오히려  맞춰 드리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돌려 말했고 이에 최영재는 "이거 너무 미화하는 거 아니냐? 소

  • [종합]"누나라고 부를게"…'같이 삽시다', 강철부대 등장에 "김장 1000포기도 거뜬"

    [종합]"누나라고 부를게"…'같이 삽시다', 강철부대 등장에 "김장 1000포기도 거뜬"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사선녀가 강철부대의 도움을 받아 김장 100포기에 도전했다.지난 8일 방송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장도우미로 등장한 '강철부대' 최영재, 김민준, 박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혜은이는 김장 100포기 도전으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의 원망을 샀다. 세 사람은 “김장 100포기가 얼마나 되는지 아냐”고 물었고, 박원숙은 “김장소도 다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혜은이는 “지니가 올 거야”라며 누군가를 기다렸다.이어 등장한 김장 도우미는 ‘강철부대’ 특전사 교관 출신의 최영재, UDT 김민준, 특전사 박도현이었다. 이를 본 박원숙은 “진짜 잘 생겼다”고 말했고 김영란은 “‘강철부대’ 찐팬이다”고 고백했다.“이래도 내가 잘못했냐”는 혜은이의 말에 삼선녀는 “너무 잘했다”며 기뻐했다. “언니, 1000포기 했어야지. 100포기가 김장이야?”라는 동생들의 말에 혜은이는 인터뷰에서 “이중인격자들”이라며 “인성이 보인다. 어떻게 그렇게 180도 달라지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영재는 “어릴 때부터 TV에서 봤던 스타들”이라며 사선녀에게 인사했다. ‘강철부대’는 사선녀를 만나기 전 “누나라고 부르겠다”고 각오했던 대로 사선녀를 “누나”라고 불렀다. 박원숙은 “그 프로그램에서 극한 체험을 하지 않냐. 막 화가 나는 거다. 그만 좀 시키지. 그랬을 때 못하겠다는 생각 안 들었냐”고 물었다. 이에 박도현은 “부대 옷을 입고 나가서 무조건 잘해야 했다. 더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있었

  • 혜은이, 생애 첫 김장 100포기 도전…'사선녀' 분열 위기 ('같이 삽시다')

    혜은이, 생애 첫 김장 100포기 도전…'사선녀' 분열 위기 ('같이 삽시다')

    오늘(8일) 밤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100포기 김장에 나선 사션녀 앞에 남성 3인방이 등장해 환호성을 자아낸다.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혜은이, 생애 첫 김장 100포기 선언!이날 역대급 김장 준비에 나선 사선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번 김장은 예상 외의 인물인 혜은이의 주도로 시작됐다. 특히 혜은이는 ‘김장 100포기 도전’ 선언, 자매들을 당황케 했다. 급기야 자매들은 하나 둘 몸이 아프다며 김장을 못 하겠다고까지 말하며, 김장도 하기 전에 사선녀 분열 위기까지 가게 됐다는데. 과연 사선가 김장은 어떻게 될지? 사선녀 김장 의욕 폭발! 김장 도우미는 누구?한편 혜은이의 김장 100포기 선언에 냉기가 돌던 사선가에 급 분위기가 반전되는 일이 벌어졌다. 김장을 주도한 혜은이가 부른 김장 도우미가 등장한 것. 김장을 질색하던 사선녀도 깜짝 김장 도우미로 온 남성 3인방을 보곤 바로 말을 바꾸기까지 했다는데. 심지어 100포기도 힘들다던 사선녀는 “김장 1000포기 하자”라며 추가 재료 주문까지 나섰다는데. 사선녀의 김장 의욕을 부른 남성 3인방의 정체는? 박원숙, 최영재에게 "화가 나" 소리친 이유는?또 평소 강철부대 찐팬이라고 밝혀왔던 박원숙과 김영란은 강철 부대원들은 보자마자 폭풍 질문을 쏟아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강철부대 촬영 당시 마스터였던만큼 부대원들에게 지

  • 박원숙 "며느리에 혼수 준비하라고 했다가 혼나" ('같이 삽시다')

    박원숙 "며느리에 혼수 준비하라고 했다가 혼나" ('같이 삽시다')

    배우 박원숙이 혼수에 얽힌 악몽 같은 기억을 떠올린다.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17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평창 이웃 부부와 특별한 만남을 위해 준비하는 자매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들은 부부를 만나게 된다는 소식에 잊고 있던 혼수의 추억을 떠올렸다. 먼저 박원숙은 아들의 결혼 당시 며느리에게 혼수는 ‘이것’만 준비하라고 했다가 동생들에게 혼난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혜은이, 김영란, 김청 역시 본인들의 혼수에 대한 기억을 떠올렸다. 특히 김청은 결혼 예물로 받았던 반지에 얽힌 기막힌 사연을 공개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평창 이웃 부부와 가든 파티를 즐기기로 한 자매들은 가든 파티를 위해 각자 음식을 준비했고, 이때 등장한 ‘피시앤칩스’를 보고 김영란은 뜻밖의 반응을 보였다. 사실 김영란은 과거 피시앤칩스 사업을 했었던 것. 김영란은 당시를 회상하며 “내가 안 해본 게 없어”, “이게 재료가 중요하거든”이라며 본인의 과거 소환해 점점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런 김영란의 반응에 언니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고 한다. 이어 자매들과 국제 부부는 젠가와 콘홀 게임을 즐기며 캠핑의 재미를 더했다. 두 게임이 처음인 자매들은 처음엔 헤매는 듯 하더니 피자 내기를 걸자 불꽃 대결을 펼쳤다. 특히 혜은이는 활약을 보여주며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콩주머니를

  • [종합] '잘나가던' 한가인, '♥연정훈'과 결혼한 이유…연규진, "배경때문 NO" ('같이삽시다')

    [종합] '잘나가던' 한가인, '♥연정훈'과 결혼한 이유…연규진, "배경때문 NO" ('같이삽시다')

    배우 연규진이 자신을 둘러싼 오해에 입을 열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배우 연규진이 출연해 사선녀(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와 함께했다. 이날 사션녀는 연규진이 추천한 메밀전 맛집을 찾았다. 평창이 고향인 연규진은 자신있게 메밀에 대해 소개하는가 하면, 메밀전 반죽에 밀가루를 섞는 줄 알았는데 100% 메밀이라고 해 놀라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메밀 반죽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던 김청은 직접 메밀전 만들기에 나섰다. 하지만 자신만만하던 그는 보기보다 쉽지 않자 다시 주인장에게 뒤집개를 넘겼다.  이후 이들은 메밀전을 맛봤다.연규진은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다”고 꿀팁을 전수했다. 혜은이 역시 “집에서 가끔 시켜먹는다. 맛있고 살도 안 찐다”고 해 사션녀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식사를 마치고 메밀꽃밭을 향하는 차 안에서 혜은이는 연규진을 향해 “방송 쉴 때 뭐 했냐”고 물었다. 연규진은 “돈벌이는 안 했다”며 “곶감 빼먹듯 먹고 사는거지 뭐”라고 말했다. 이에 혜은이는 “곶감을 많이 쟁여놨네”라고 놀라워했다. 혜은이는 극장을 소유, 운영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에 연규진은 “나랑은 관계 없는 족보상의 친척일 뿐. 상관 없는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문제는 우리 며느리 한가인이 뭐 때문에 저 집에 시집을 갔을까라는 물음표가 달리더라”라며 “그때도 우린 한 번도 나가서 우리 이야기를 안 하니까 추측성 기사와 소문이 난무했다”고 밝혔다. 혜은이는 &ldq

  • [종합] 연규진 "며느리 한가인, 일 못해도 예뻐"…마세라티 스포츠카+로열패밀리 인증 ('삽시다3')

    [종합] 연규진 "며느리 한가인, 일 못해도 예뻐"…마세라티 스포츠카+로열패밀리 인증 ('삽시다3')

    배우 연규진이 며느리인 배우 한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3’)에서는 연규진이 사선가를 찾았다. 이날 연규진은 KBS2 '산 너머 남촌에는2' 이후 7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예능은 32년 전 ‘가족 오락관’이 마지막이다. 연규진은 고급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 76세 나이에도 여전한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그는 오랜만에 방송 출연에 “"뽑아주는 사람이 없으니 못 나갔다"며 "보고 싶은 사람들이 있어서 왔다"고 밝혔다. 박원숙은 과거 연규진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드라마 촬영으로 대만을 갔는데 일주일 있는 동안 5kg가 쪘을 정도로 먹었다. 같이 쇼핑을 가면 너무 잘따라 다니고 추천도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작가가 배우 후배들에게 갑질하는 상황이었는데 연규진이 ‘지금 말이야’라고 호통을 쳤다”고 미담을 공개하기도. 김영란 역시 “과거 여자 분장실에서는 연규진에 대한 좋은 말만 나왔다”고 공감했다. 특히 이날 연규진은 아들 연정훈과 며느리 한가인의 결혼에 관해서도 이야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정훈과 한가인은 2003년 KBS1 드라마 ‘노란 손수건’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어 2005년 결혼에 골인했다.연규진은 결혼 전 각 기획사에서 반대를 했었다며 “한창 인기가 오를 때라"라며 "결혼하니까 더 나은 것 같은데 그때는 반대하더라. 양가에서는 반대한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결혼 당시 한가인은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고 싶다고 했다고. 이에 연규진은 “결혼해서 같이 살겠

  • 연규진 "며느리 한가인, 일 못해도 예뻐…결혼 전 반대 심했다" ('같이 삽시다')

    연규진 "며느리 한가인, 일 못해도 예뻐…결혼 전 반대 심했다" ('같이 삽시다')

    그동안 방송에서 두문불출 했던 연규진이 32년 만에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방송될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평창이 고향임을 밝힌 연규진이 몇 십 년 만에 재회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에게 어렵게 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고백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한다. 또, 배우 김청의 중학교 시절 김청의 집에서 처음 만났던 날 이야기를 꺼냈지만 정작 김청 본인은 기억하지 못 해 혼란에 빠진다.이날 박원숙은 “며느리도 잘 얻었다”며 연규진의 아들 연정훈과 며느리 한가인에 대해 묻는다. 이에 연규진은 “(며느리가) 일 못해도 예뻐”라며 16년째 여전한 며느리 사랑을 고백했다. 이어 아들 내외의 결혼이 성사되기까지 “주변의 반대가 심했다”고 언급하며 그 당시 결혼 고충과 손주들에 대한 진심을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만든다고 해 연규진이 직접 전하는 연정훈과 한가인 가족의 비하인드에 대해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평창이 고향이라고 밝힌 연규진에게 어린 시절과 부모님에 대해 물었고, 연규진은 부모님과 할아버지의 직업을 공개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로열패밀리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 했다는 후문. 또, 배우 데뷔에 앞서 집안의 반대는 없었냐는 질문에 뜻밖의 대답으로 출연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고.'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서 최초 공개되는 연규

  • 김청 "딸이었던 조윤희, 돌싱맘 돼서 딸 키워…자식 가진 여자 부러워"('같이') [종합]

    김청 "딸이었던 조윤희, 돌싱맘 돼서 딸 키워…자식 가진 여자 부러워"('같이') [종합]

    김청이 자식을 가진 사람이 부럽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이 강원도 고성을 찾아 트레킹을 즐겼다.이들은 송지호 해변, 국가지질공원 등 고성의 관광명소를 방문하며 담소를 나눴다.김청은 "살면서 가지고 싶어도 가질 수 없었던 게 있냐"고 물었다. 김영란이 "가정을 못 가졌다"고 우스갯소리를 하자 박원숙은 "가정을 두 번 이상 갔을 텐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들은 각자 가져온 도시락을 나눠 먹었다. 박원숙은 "이혼한 사람들의 사연이 방송에서 하나의 트렌드가 됐다"며 "자랑은 아니지만 우리가 원조집"이라고 입담을 뽐냈다. 다른 세 사람도 "요새는 이혼이 창피한 것도 아니다"고 거들었다. 김청은 영화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췄던 조윤희를 언급했다. 그는 "내 딸로 나왔던 앤데 갔다와서 애를 키우고 있더라"며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 중인 조윤희에 대해 이야기했다.박원숙은 "아이들과 또 어떤 사람을 만나 또 가정을 이룬다고 해도 아이들과 여러 문제들로 얼마나 힘들까. 친정엄마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청은 "어쩜 아이들을 그렇게 예쁘게 키울까. 그런 아이 하나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 세상에서 자식 가진 여자가 제일 부럽다"고 털어놓았다.박원숙은 날씬해진 김영란을 두고 "우리 영란이 달라진 것 좀 봐라"며 감탄했다. 김영란은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세 달 만에 10kg 뺐다"고 밝혔다.네 사람은 마지막으로 통일 전망대를 방문했다. 김영란은 "아

  • 박원숙, 강부자에게 사과…"기분 언짢았죠?" ('같이삽시다')[종합]

    박원숙, 강부자에게 사과…"기분 언짢았죠?" ('같이삽시다')[종합]

    ‘같이 삽시다 3’에서 박원숙이 강부자에게 사과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청의 능숙한 트랙터 운전 솜씨와 더불어 박원숙이 겉절이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청은 트렉터를 타고 등장했다. 그는 “이거 몇 억 짜리다”라며 트랙터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전했다. 이어 능수능란한 운전 솜씨를 선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김청은 “한 서너시간 하면 7000-8000평 갈아줄 수 있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이어 트렉터를 이용해 깎은 생초는 모아서 마시멜로 모양의 건초더미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걸 말려서 겨울에 동물들 맘마로 쓰인다”고 덧붙였다. 사선녀는 대관령 고랭지 배추밭에서 배추밭 훈련에 돌입했다. 이들은 끝을 오므린 노랗게 익은 배추를 골라서 배추를 캤다. 박원숙은 배추를 가지고 겉절이 만들기에 도전했다. 73년 평생 처음 만든 겉절이라고. 직접 만든 양념에 김청이 “맛있다”고 칭찬하자 박원숙은 신나서 춤까지 췄다. 하지만 겉절이를 맛본 김영란은 “좀 짠데요”라고 솔직한 평가를 내렸다. 이를 듣자 박원숙도 직접 겉절이를 시식했다. 그는 “배추가 짰어”라며 눈이 번쩍 떠지는 짠 맛에 고통스러워 했다. 이에 박원숙은 “생 배추에 겉절이를 해가지고 먹으면 된다. 사람이 응용도 할 줄 알고 지혜롭게 음식을 먹을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신 “맛있네”를 외치며 고기 대신 짠 김치를 싸 먹었다. 혜은이는 “겉절이와 고기를 함께 먹으니까 간이 딱 맞아”라고 칭찬했다. 하지만 김영란은 “그래도

  • 김청 "첫사랑 母 아버지 없다고 무시, 눈빛 돌변하더라" ('같이삽시다')[종합]

    김청 "첫사랑 母 아버지 없다고 무시, 눈빛 돌변하더라" ('같이삽시다')[종합]

    김청이 첫사랑과의 아픈 이별을 떠올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2'에는 홈캉스를 즐기는 사선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자매들은 사선가 마당에서 홈캉스를 즐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특히 김영란은 특별히 공수한 머드로 머드풀을 만들기까지 했다. 홈캉스를 즐기던 자매들은 급 연애 질문이 이어졌고, 박원숙은 “청이는 연하가 좋아? 연상이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김청은 “난 위로 10살까지 괜찮다. 연하는 싫다. 나는 어릴 때부터 아빠가 없어서 아빠같은 사람에 동경이 갔다. 나를 케어해주고 내가 잘못을 해도 이해해주는 사람”이라고 이상형을 밝혔다.이후 박원숙은 동생들을 이끌고 인적 드문 산길로 향했고, 한적한 유럽풍 카페에 도착했다. 하고 싶은데 못 해본 역할이 있냐고 묻자 김청은 “‘베스트셀러’할 때 처음 보이콧 당해봤다. 욕을 다부지게 하는 역할이라 그걸 아는 동생이 욕을 맛있게 잘해서 밥 사 먹이고 술 사 먹이면서 배워서 했다. 감독님이 보시더니 ‘넌 욕하지 마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김청은 첫사랑의 아픈 추억을 떠올리기도. 그는 “옛날에 첫사랑 가족하고 밥을 먹는데 어머니 되실 분이 나를 매섭게 바라봤다. 그때 내 마음이 대포를 쏴서 뻥 뚫린 것 같은 마음이었다. ”고 말했다.김청은 “엄마, 아빠는 뭐하시냐고 물어서 ‘아빠는 나 100일 때 돌아가셔서 얼굴도 몰라요’라고 했다. 그러니 눈빛이 돌변하더라. 그 말이 나오고 갑자기 조용해졌다. 그 순간이 너무 힘들었다. 우리 너무 좋아했었는데”라고 덧붙였다. 이 사건을 계기로 첫사랑 남자

  • 김청 "첫사랑 母 때문에 이별, 아직도 눈빛 잊히지 않아" ('같이삽시다')

    김청 "첫사랑 母 때문에 이별, 아직도 눈빛 잊히지 않아" ('같이삽시다')

    김청이 첫사랑 가족과  만남 후 결별한 사연을 밝힌다. 13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끼리 홈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자매들은 사선가 마당에서 홈캉스를 즐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하고, 특히 김영란은 특별히 공수한 머드로 머드풀을 만들기까지 한다. 홈캉스를 즐기던 자매들은 급 연애 질문이 이어진다. 서로에게 “연하가 좋아? 연상이 좋아?”라며 질문하고, 막내 김청은 “위로 10살 연상까지 괜찮다”고 밝혀 자매들을 놀라게 한다. 이어 김청은 “연하는 싫어”라며 연상을 선호하게 된 이유까지 밝혔다고. 이때 박원숙은 “내 별명이 결혼형이었다”며 결혼을 원해서 생긴 별명의 비밀을 털어놨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큰언니 박원숙은 동생들을 위해 특별한 곳에서의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만찬을 즐기던 김청은 스산한 분위기에 첫사랑이 생각난다며 가슴 아픈 첫사랑과 이별해야만 했던 이유를 밝힌다. 결혼까지 생각했던 첫사랑의 집에서 식사하던 도중 김청이 한 발언에 첫사랑 부모님이 싸늘한 눈빛을 보였다고. 가슴 아픈 첫사랑과의 이별 도화선이자 "아직도 그 눈빛이 잊혀지지 않는다"는 김청. 그녀가 첫사랑과 헤어져야만 했던 이유는 방송에서 공개된다. 자매들은 꿈꾸는 인생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혜은이는 남을 도우며 사는 사람을 꿈꾼다며 “다시 태어난다면 평범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힌다. 반면 김영란은 “사랑하는 사람 만나서 알콩달콩하게 사는 삶을 꿈꾼다”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김영란의 모습에 지켜보는 자매들 역시 웃음을 감추지 못

  • 김민희 "안면마비로 38kg까지 빠져, 딸과 같은 병원서 성형했다" ('같이삽시다')[종합]

    김민희 "안면마비로 38kg까지 빠져, 딸과 같은 병원서 성형했다" ('같이삽시다')[종합]

    배우 김민희가 안면마비와 공황장애로 힘들었던 과거를 밝혔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민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22살 딸이 있다고 밝힌 김민희는 “원래 못생겼었는데 예뻐졌다. 내가 고친 곳에서 같이 고쳤다.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다. 너무 다르게 고치면 안 되니까”라며 “조금 얼굴이 예뻐지니까 ‘엄마 나 옛날 얼굴이 기억이 안 나’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김민희는 아역 활동 시절 살수차 트라우마를 겪었다고 고백하기도. 그는 "소방차에서 나오는 물이 너무 아프다. 숨이 안 쉬어졌다"고 말했다. 이에 같이 연기했던 김영란도 "밤새 대문 앞에서 비를 맞으면서 울어야 했다. 그때 육교가 보이는 거다. 그래서 김민희를 데리고 육교 아래로 들어갔다. 나도 어렸고 김민희는 아기였다. 나도 평생 트라우마"라고 회상했다.김민희는 "지금도 샤워할 때 샤워기에서 물이 떨어지면 숨이 안 쉬어져서 언제 들어가야 할지 한참 생각한다"며 아직까지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모습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어린 시절 엄마를 원망했다는 김민희. 그는 “지금도 엄마한테 ‘왜 나한테 연기를 시켰냐’고 한다. 그러면 엄마가 ‘그러게 누가 잘하래?’라고 하더라. ‘딴 애들은 대충하는데 네가 잘해서 거기까지 간 거다’라고 했다”고 말했다.김민희는 “어릴 때부터 좀 별났다. 4살 때 엄마를 시장에서 잃어버렸다. 엄마인 줄 알고 잡고 갔는데 다른 사람이더라. 엄마는 내가 없어진 걸 알고 파출소에 뛰어가서 신고하고 난리가 났다. 1시간 뒤에 그 파출소에 다

  • 김민희, 파란만장 인생사…"안면 마비 오고 38kg 빠져" ('같이 삽시다')

    김민희, 파란만장 인생사…"안면 마비 오고 38kg 빠져" ('같이 삽시다')

    배우 김민희가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를 통해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이날은 지난주에 이어 김민희와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사선녀 모두와 인연이 있는 김민희는 자매들과 함께한 추억을 곱씹으며 옛 기억을 되살렸다.특히 어릴 때부터 갖은 고생을 다 했다는 김민희는 김영란과의 비 맞는 장면 촬영 후 지금도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민희가 그때를 떠올리며 “숨이 안 쉬어졌다. 지금도 물에 못 들어간다”고 말하자 김영란은 “나도 평생 트라우마야”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란과 김민희에게 트라우마를 남긴 촬영 현장은 어땠는지 관심이 모인다.마냥 밝아 보이는 김민희지만 워낙 어릴 때부터 연기를 시작한 탓에 슬럼프 역시 이른 나이에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순간 하고 싶은 게 없었다”며 일찍 성공한 아역스타로서의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김민희는 힘들었던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었던 건 박원숙 덕분이었다고 밝혀 당사자도 깜짝 놀라게 했다. 김민희를 슬럼프에서 구해 준 박원숙의 행동도 밝혀질 예정이다.이어 김민희는 사선녀와의 식사 중 그동안 살아왔던 삶을 말하며 “27살에 안면 마비가 오고, 몸무게가 38kg까지 빠졌다”고 말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뒤이어 공황 장애와 폐소공포증 증세가 있었는데 당시에는 원인을 몰

  • 김영란, 방송 최초 아들 공개?…혜은이X김영란, '깜짝' ('같이 삽시다')

    김영란, 방송 최초 아들 공개?…혜은이X김영란, '깜짝' ('같이 삽시다')

    김영란의 아들 방문 소식에 박원숙, 혜은이가 깜짝 놀란다. 혜은이 VS 김영란, 감자밭에서 갈등 폭발이날은 지인들에게 보낼 선물을 준비하는 자매들의 하루가 그려진다. 지인들과 통화하며 평창 특산물인 옥수수에 이어 감자와 황태강정까지 보내주기로 한 사선녀. 큰언니 박원숙과 김청은 황태강정을, 혜은이와 김영란은 감자를 캐기로 나눠서 움직였다. 이때 사이좋게 감자를 캐던 혜은이와 김영란은 갑작스런 사고에 서로 “너 때문이야” “언니 잘못이지”라고 서로를 탓하며 논쟁을 벌였다. 사이좋던 혜은이와 김영란이 분열하게 된 사건은? “오늘 내 아들이 와” 김영란 깜짝 고백한편 김영란은 아침부터 분주하게 묵을 쑤는 등 평소와 달리 분주한 움직임에 자매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를 본 박원숙이 "왜 아침부터 묵을 쑤고 있냐"고 묻자 김영란은 "오늘 충격적인 손님이 와"라며 답했다. 혜은이가 "그래봤자 묵 좋아하는 손님" 일거라 심드렁하게 예측하자 김영란은 "우리 아들이 와"라며 깜짝 고백을 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김영란의 아들이 최초 공개되는 순간은? 김청, 대형 사고 친 후 통보... 무슨 일?한편 언니들은 아침부터 보이지 않는 김청의 행방을 찾아 나섰다. 집을 돌며 찾던 박원숙은 계속해서 전화를 시도했고, 사라진 청은 전화로 “언니 나 대형 사고 쳤어”라며 폭탄발언을 던져 자매들을 놀라

  • '같이 삽시다3' 새아들 생긴 김영란, 1000만원 가격에 알파카 분양 포기 [종합]

    '같이 삽시다3' 새아들 생긴 김영란, 1000만원 가격에 알파카 분양 포기 [종합]

    배우 김영란이 알파카 키우기에 도전했지만 결국 분양을 포기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강원도 홍천의 알파카 목장을 방문한 박원숙과 혜은이, 김영란, 김청의 모습이 담겼다.혜은이, 김영란, 김청은 알파카에게 먹이를 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박원숙은 "안 문다고 하는데 무서운 것 같다"며 알파카를 향한 거부감을 드러냈다.김영란은 "고양이, 강아지가 아니고 알파카를 키우는 건 어떠냐"고 제안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혜은이는 "진짜야? 너 미쳤니?"라며 황당해 했다. 김청은 "난 반대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우리가 익숙하지만 알파카는 특이종이다. 사료부터 주위 환경까지 그런 걸 어떻게 다 케어할거냐"고 극구 반대했다. 이에 김영란은 "그러니까 도전이다. 나는 요즘 무기력증에 시달리지 않나. 반려견과 사이좋게 놀게 하자"고 설득했다.혜은이는 "(알파카가) 다 컸을 때 크기도 크다. 그것도 생각해야 한다"고 했고, 박원숙은 "한 마리만 키울 수도 없다. 쌍으로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영란은 " 알파카를 돌볼수 있을지 없을지 체험을 해보자"고 제안했다. 이후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은 분양에 앞서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경험하기 위해 알파카 체험에 나섰다. 혜은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강아지나 고양이는 몰라도 알파카를 집에서 키운다는 건 정말 영란이 다운 생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네 사람은 결국 알파카 유치원으로 향했다. 사육사는 알파카에 대해 "건초를 먹고 사료도 먹는다. 환경적으로 조건을 갖춰야 한다. 여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