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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전사 출신 강은미 "낙하산 사고로 기억상실…부모님 기억도 안 나" ('같이 삽시다')

    특전사 출신 강은미 "낙하산 사고로 기억상실…부모님 기억도 안 나" ('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청와대 여성 경호관 1호 이수련과 특전사 출신 여성 예비군 소대장 강은미가 방문한다. 네 자매의 동거 생활이 혜은이의 깜짝 선언으로 위기에 처했다. 혜은이가 자매들과 동네 구경을 돌면서 “사실은 독립해서 살 집을 보러 왔다”며 깜짝 선언한 것. 혜은이의 발언에 당황을 금치 못한 자매들은 한동안 말문이 막혀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이어 독립의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혜은이를 취조(?)하기 시작했다. 이때 룸메이트인 안소영은 특히나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안소영은 “나 언니한테 뭐 잘못한 거 있나?”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고, 큰언니 박원숙은 “둘이 무슨 문제 있었어?”라며 분위기를 살피기도. 뿐만아니라 혜은이는 “대판 했다”며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정을 떼려고 준비 중이라고까지 했다는데. 드디어 서천 갯벌을 찾은 자매들. 이때를 맞춰 네 자매의 꿈만 같은 조개 캐기 야망을 이뤄줄 센 언니들이 등장했다. 센 언니의 정체는 바로 국내 최초 청와대 여성 경호관 1호 출신 이수련과 특전사 출신 여성 예비군 소대장 강은미.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 두 사람을 보며 자매들은 잔뜩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경호를 전담했던 대통령들의 이야기와 모든 게 기밀이었던 긴장 넘쳤던 일상을 들으며 자매들은 두 센 언니에게 점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8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국내 최초 특전사 출신 여성 예비군 소대장이 된 강은미가 군 시절 생명의 위협을 느꼈던 순간을 털어놔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은미는 군 복무 시절 707 대테러특수임무단에서 대테러 및 고공전담대 임무 수행을 하며 약 1천 회에 가까운 고공강하 기록를

  • '거시기' 김성환 "군산에 땅 3만평…돈 세다 손가락 부러지는 줄" ('같이삽시다')

    '거시기' 김성환 "군산에 땅 3만평…돈 세다 손가락 부러지는 줄" ('같이삽시다')

    '거시기'로 유명한 배우 김성환이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전성기 시절 일화를 밝힌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1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김성환이 배우 박원숙, 안소영, 안문숙, 가수 혜은이 등 네 자매의 충남 서천 집을 찾는다. 이날 네 자매는 개인기부터 가수 활동까지 다재다능한 배우 김성환의 등장에 반갑게 맞이한다. 김성환은 탤런트의 ‘탤’자도 모르던 시절 약장수 연기 하나로 배우로 데뷔한 사연부터 사투리로 인해 겪은 고충까지 전한다. 뒤이어 김성환이 ‘거시기’ 하나로 유명해진 사연이 공개된다. 김성환은 다양한 연기로 최다 출연상을 받기도 했다. “나를 빼고는 촬영이 안 됐어”라고 조심스레 밝힌 김성환은 배우 강부자가 “성환이 없으면 촬영 안 나가!”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이에 안문숙은 “맞아~ 그랬었지!”라며 동조한다. 대배우 강부자마저 김성환 없인 촬영을 못 하겠다고 말한 사연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어 서천 탐방을 시켜주겠다는 김성환이 신성리 갈대밭에 이어 찾아간 곳은 아름다운 등대가 있는 홍원항. 서천에서 만난 김성환의 지인이 직접 준비한 싱싱한 해산물 한상차림을 먹으며 네 자매와 김성환 모두 옛 추억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이에 김성환은 영등포의 밤을 휩쓴 80년대 밤무대 시절을 얘기하며 “돈 세다가 손가락이 부러지는 줄 알았다.”라고 밝혀 네 자매를 놀라게 했다. 이어 김성환은 당시 무려 3만 평의 땅을 샀다고 밝히는데. 땅 부자(?) 김성환이 밝힌 3만 평 논의 정체가 대 공개된다. 3일 일요일 아침 9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쓰러질 때까지 맞았다" 유혜리 충격 고백…안문숙 '눈물' ('같이삽시다')

    "쓰러질 때까지 맞았다" 유혜리 충격 고백…안문숙 '눈물' ('같이삽시다')

    배우 유혜리가 쓰러질 때까지 맞은 사연을 밝힌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의 자매들과 유혜리의 나들이가 펼쳐진다. 이날 바캉스룩에 이은 유혜리의 여름 타파 쿨링템이 공개된다. 기상천외한 아이템들에 “어우 모양 빠지게”라며 민망해하는 것도 잠시, 갑자기 시작된 쇼호스트를 자청한 유혜리. 자매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든 유혜리의 여름 타파 쿨링템 소개를 마치고 서천 갯벌로 나온다. 다양한 생물이 가득한 갯벌에서 호기심 가득한 자매들의 갯벌과의 전쟁이 시작된다. 이어지는 이야기는 유혜리의 연기 인생 토크. 늘 때리던 역할 전문이던 배우 유혜리에게 맞는 역할이 들어왔었다고. 너무 아파서 대사까지 까먹은 사연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아침부터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큰언니와 안소영에 “아니 왜 다들 한복을 입어?”라며 의아해하는 막둥이 안문숙. 이때 무언가를 잔뜩 끌고 나타난 손님은 홍쌍리다. 반가운 마음에 버선발로 뛰어나가는 큰언니. 홍쌍리는 매실 명인에게 배우는 매실청 담그는 방법은 물론 매실로 만든 다양한 음식들을 잔뜩 선보인다. 홍쌍리의 매실청 담그는 비법부터 기구한 인생사까지, 자매들 모두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이야기가 한창인 와중에 안문숙은 계속해서 바깥만 바라본다. 이때 마당으로 차 한 대가 들어서고, 차에서 내리는 기사에게 다짜고짜 꼬꼬들을 보여준다. 사실 꼬꼬들을 더 좋은 곳으로 보내기 위함이라는 안문숙은 결국 눈물을 흘린다. 이에 큰언니는 “내가 살다 살다 닭하고 이별하는데 이렇게 경건하긴 처음”이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고. ‘박원숙의 같이 삽

  • 유혜리 "CF로 돈 벌고 여행가다 '수배령'…경찰에게 잡혀"('같이 삽시다')

    유혜리 "CF로 돈 벌고 여행가다 '수배령'…경찰에게 잡혀"('같이 삽시다')

    유혜리가 검문소에 걸린 적 있다고 털어놨다. 13일 방송되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유혜리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만나자마자 웃고 떠드느라 배고파진 네 자매와 유혜리. 아침 식사 준비를 돕겠다고 나선 유혜리는 야무진 요리 실력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아침을 먹으면서도 수다는 계속됐다. 유혜리는 대학 시절 CF모델로 데뷔해 모은 돈으로 산 차로 친구들과 부산 여행을 떠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유혜리는 "부산에 다 와 갈 때쯤 검문소에서 경찰들에게 잡혔다"며 "이 차에 수배령이 내려졌다고 하더라"고 전해 네 자매를 깜짝 놀라게 했다. 유혜리의 차에 수배령이 내려진 사연은 13일 오전 9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혜리 "'욕'해서 여우조연상 받았다"('같이 삽시다')

    유혜리 "'욕'해서 여우조연상 받았다"('같이 삽시다')

    배우 유혜리가 '욕' 덕분에 여우조연상을 받게 됐다고 밝힌다. 13일 방송되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유혜리가 게스트로 함께한다. 평화로운 서천의 아침, 기분 좋은 듯 노래까지 하는 막둥이 안문숙과 달리 안소영은 아침부터 요리하기 바빴다. 바로 안소영이 사랑하는 절친한 동생 유혜리가 오기 때문. 다발을 들고 등장한 유혜리. 솔직하고 화끈한 그녀의 토크에 모두가 매료돼 아침을 먹기도 전에 토크 파티가 열렸다. 그녀의 파란만장한 데뷔 스토리부터 이혼스토리까지 토크 화수분 그 자체였다. 유혜리는 "욕 잘했다고 대종상 여우조연상을 주셨다"라고 밝혀 네 자매의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지는 그녀의 화끈한 욕 한바탕에 자매들은 깜짝 놀랐다. 유혜리가 '욕'으로 여우조연상까지 받게 된 사연은 13일 오전 9시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혜은이, 강남 집 6채 줄줄이 경매 당했다…"갈 데가 없어" ('같이삽시다')

    혜은이, 강남 집 6채 줄줄이 경매 당했다…"갈 데가 없어" ('같이삽시다')

    혜은이가 강남 집 6채 줄줄이 경매당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충청남도 서천으로 이사가는 자매들의 모습이 담긴다. 자매들은 2017년 남해에서의 같이 살이를 시작으로 평창, 옥천, 포항에 이어 충청남도 서천군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한다. 처음으로 열차를 타고 이사 가며 추억을 잔뜩 꺼내다 보니 어느새 도착한 서천.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서천에 도착하자마자 자매들이 찾아간 곳은 인심 가득한 서천 오일장이다. 서천 특산품 갑오징어부터 박대까지 이것저것 구매하기 바쁜 자매들은 상인들의 재치 있는 입담에 폭소를 감추지 못한다. 막내 안문숙은 “아따~ 서천으로 이사 오길 잘했네!”라고 말했을 정도. 새집에 가기 전 출출해진 배를 이끌고 찾아간 식당에서 자매들은 이사와 관련한 기억을 하나씩 이야기한다. 어릴 적부터 새로운 곳으로 옮겨 다니길 좋아했다는 큰언니와 달리 안소영은 “난 기뻤던 일들은 별로 없던 것 같아”라고 운을 떼며 점점 작은 집으로 이사 가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혜은이도 “나는 경매 많이 당했어”라며 무려 6채나 경매당했던 이야기를 풀어놓으며 이곳저곳 경매로 팔렸던 집 때문에 “갈 데가 없어”라고 말해 자매들을 폭소하게 한다. 막내 안문숙은 어릴 적 이삿날 사고로 병원에서 걷지 못할 거라고 들은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살점이 다 떨어져 나간 거야”라고 밝힌다. 자매들은 살림꾼 안소영의 주도하에 서천에서의 첫 저녁 식사 준비한다. 혜은이는 분주하게 식사 준비를 하면서 가마솥을 옮기다 다리에 쥐가 나고 만다. 좌충우돌 서천에서의 첫 식사 준비가 끝날 무렵 갑자기 꽃을 든

  • [종합] 남궁인 "15년간 많이 맞았다…응급실서 의사 때리는 환자 多" ('같이삽시다')

    [종합] 남궁인 "15년간 많이 맞았다…응급실서 의사 때리는 환자 多" ('같이삽시다')

    의사 남궁인이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은 "응급실에서 일하다 보면 저절로 사명감이 생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떤 환자가 배드민턴을 치다가 쓰러졌는데 5분~10분 간격으로 심정지가 발생했다. 맥박을 보고 있다가 심정지가 발생하는 순간 뛰어가서 심폐소생술을 해야 했다. 그러다 보니 걸어 다닐 수가 없더라. 타인의 목숨이 제 행동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안문숙이 "뉴스를 보다 보면 응급실에서 환자들이 화를 못 참고 의사를 때리더라"고 하자 남궁인은 "거의 술 때문"이라며 "가장 많이 폭행당하는 과일 수밖에 없고, 안 맞아본 사람이 없다"고 밝혔다. 지금은 법적으로 응급실 내 청원경찰이 상주하고 있다고. 남궁인은 "제가 15년 동안 많이 맞았고, 후배들도 많이 맞고 있다. 의료진 폭행 때문에 일을 그만두거나 이직한 사람들이 많다. 응급실 의료진들은 맞아도 되는 사람이 아니다. 다른 응급 환자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므로 자제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61세' 안문숙, 버진로드 걸으며 "결혼하고파, '결혼식 무대'만 못 서봤다('같이삽시다')

    '61세' 안문숙, 버진로드 걸으며 "결혼하고파, '결혼식 무대'만 못 서봤다('같이삽시다')

    안문숙이 결혼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다.11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안소영의 화보 촬영을 위해 자매들이 웨딩홀을 찾는다.아름다운 웨딩홀에 감탄하던 안문숙은 "여기에 오니 결혼하고 싶어진다. 무대란 무대는 다 서봤는데 결혼식이라는 무대는 못 서봤다"며 결혼에 대한 의향을 밝혔다. 이어 '사선가 아버지' 박원숙의 손을 잡고 버진 로드를 걸어본다. 안문숙은 박원숙, 혜은이에게 "혼주석에 부모님 대신 두 분이 앉아달라"고 요청했다. 하지만 "혼주석의 두 언니를 보면 펑펑 울 것 같다"는 안문숙의 결혼식 예행연습에 언니들은 포복절도만 했다고 한다.안문숙이 말하는 꿈의 결혼식은 어떤 모습일지 11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1962년생인 안문숙은 1981년 미스 롯데 선발대회에 참가했으며, KBS 8기 공채 탤런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故 최진실에 신경질냈는데, 한 달 뒤 사망"…박원숙의 후회, 15년만에 밝힌 이야기 ('같이삽시다')

    [종합] "故 최진실에 신경질냈는데, 한 달 뒤 사망"…박원숙의 후회, 15년만에 밝힌 이야기 ('같이삽시다')

    배우 박원숙이 고(故) 최진실과의 마지막 통화를 회상하며 미안함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방은희가 포항으로 자매들(박원숙·혜은이·안소영·안문숙)을 찾아온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은희가 '겨울새' 드라마 찍을 때 김수현 작가에게 새벽 3시 40분에 톡을 보낸 적이 있다고 하자 박원숙은 "(최)진실이 그 일 있기 한 달 전에 새벽 2시가 넘어서 전화가 왔다"고 운을 뗐다.이어 박원숙은 "새벽이니까 '왜? 무슨 일이니?'라고 했는데, '선생님 이영자 언니가 하는 '택시'라는 프로가 있는데 게스트로 나와 달라더라'고 했다"며 "신경질이 확 나서 '지금이 몇 시니?' 했다. 그러니까 '우리 생활이 그렇잖아요. 죄송해요' 하길래 '나중에 전화해' 하고 끊었다. 그러고 나서 한 달 뒤에 그런 일이 있었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택시'에 나를 초대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대화가 하고 싶었던 거 같다"며 "그게 너무나 미안하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힘든 걸 잡아줬으면 좋겠기에 전화했던 거다. 그 마음을 이해하면서도 오죽하면 연락했겠나 싶기도 하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날 박원숙은 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도 공개했다. 가수 혜은이가 박원숙을 향해 "대단한 사진을 발견했다. 언니가 대통령과 사진을 찍었더라"라고 언급한 것. 그가 말한 사진은 박원숙이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미소짓고 있는 사진이었다. 박원숙은 "다른 것보다 너무 날씬하다"라며 흡족해 하며 "그때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으

  • 이혼한 방은희, 母 임종 못 지켰다…"돌이가신 지 이틀 뒤 발견" 눈물 ('같이삽시다')

    이혼한 방은희, 母 임종 못 지켰다…"돌이가신 지 이틀 뒤 발견" 눈물 ('같이삽시다')

    방은희가 어머니 임종을 지키지 못한 사연을 밝힌다. 21일 방송되는 KBS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는 씬스틸러 방은희가 포항을 찾는다. 존경하는 배우로 박원숙을 꼽으며 한달음에 달려온 방은희는 자매들의 환영 속 한껏 밝아진 표정으로 근황을 털어놓는다. 방은희는 ”최근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를 촬영하고 있고 간만에 남편이 생겼다“며 극 중 남편 역할로 열연 중인 최재성을 언급한다. 이어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에게 모처럼 생긴 남편이니 이불씬이라도 넣어달라“고 요청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다사다난했던 지난 삶을 이야기하던 방은희가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두 번의 결혼과 이혼 후 외로운 싱글맘으로 살아온 방은희였기에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을 어머니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았을 터. 방은희는 어머니의 호출에도 약 1년 동안 만남을 미루기만 하다가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이틀 뒤에야 발견했다“며 어머니를 여읜 슬픔과 후회의 눈물을 흘렸다고.  자매들은 큰언니 박원숙의 뜻밖의 과거 사진을 발견한다. 박원숙은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공개한다. 박원숙은 서민적인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한 지붕 세 가족’에서 ‘순돌이 엄마’로 열연했던 시절, ”당시 국회의원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집에 방문했다“며 만남 당시를 회상한다. 이어 ”입당 제의를 받았다“는 깜짝 비화를 공개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심심할 틈 없는 방은희와 네 자매의 유쾌한 하루는 이날 오후 8시 30분 ‘

  • [종합] 박원숙, "작년 세금만 몇 억" 절친에 6천만원 빌린 사연('같이 삽시다')

    [종합] 박원숙, "작년 세금만 몇 억" 절친에 6천만원 빌린 사연('같이 삽시다')

    박원숙이 연말에 엄청난 세금을 납부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이 '2023 혜은이의 도장깨기'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혜은이는 2023년을 맞이해 '우리나라 해안길 도장깨기'를 제안했다. 자매들은 해파랑길 16코스 걷기를 했다.바람이 불자 박원숙은 "우리 손녀가 대학원 다니는데 알바해서 첫 월급 탔다고 내복을 사가지고 왔다"라고 손녀 자랑을 시작했다. 이어 "학교에서 올 A+를 받았다. 할머니를 닮은 것 같지 않다"라면서 손녀가 사준 선물을 뽐내 부러움을 샀다.이후 자매들은 제과점, 소머리곰탕, 열쇠 가게, 카페 등 노포를 찾았다. 제과점에서 자매들은 학창시절 추억을 이야기했다. 노포 도장깨기의 마지막 장소는 중국 음식점이었다. 이야기 도중 대화 주제로 돈 문제에 얽혀본 경험이 나왔다.박원숙은 절친에게 돈을 빌렸던 일을 털어놓았다. 박원숙은 "나는 작년에 많이 벌기도 했는데, 세금도 몇 억을 냈다. 너무 많으니까 누구한테 애기를 했다. '알았다'하고 선뜻 빌려주더라"고 밝혔다.박원숙이 돈을 빌린 지인은 평소 절친한 오미연이었다. 앞서 오미연은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을 때 박원숙에게 6000만 원을 흔쾌히 빌려줬다고 밝힌 바 있다.박원숙은 "이 세금 저 세금 내고 나니까 정신이 없더라. 다 내고 연말에 '세금 다 내고 됐다' 그랬는데 고지서 날아왔다. 내가 계산 잘못해서 1월 31일까지인데 돈이 없는 거다. 헐레벌떡 빌려서 세금을 냈다. 힘들어도 일어설 수 있지 않았나 싶었다"며 오미연에게 고마워했다.박원숙은 "나도 어려움을 겪

  • [종합] 오미연 "임신 4개월에 교통사고, 600바늘 꿰매…별일 다 당하고 캐나다 이민"('같이삽시다')

    [종합] 오미연 "임신 4개월에 교통사고, 600바늘 꿰매…별일 다 당하고 캐나다 이민"('같이삽시다')

    '같이 삽시다' 오미연이 캐나다 이민을 갔던 이유를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박원숙의 절친 오미연이 출연했다.오미연은 "세상이 무섭지 않나. 힘들 때 옆에 있어 주는 게 진짜 친구"라며 박원숙과 두터운 사이를 드러냈다. 오미연은 박원숙에 대해 "언니가 가면성 우울증 같은 게 있다. 앞에서는 행복한데 사람들이 가면 슬퍼한다"라며 안쓰러워했다. 그러면서 "'올래?' 해서 가면 30분 만에 잠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오미연은 과거 힘들었던 순간에 박원숙에게 캐나다 이민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미연은 "언니가 재혼했는데 행복해보이지 않더라"라며 "말수도 적어지고 뭔가 일이 있는 거 같은데 직접 물어보기가 그랬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다.당시 박원숙은 전 남편이 벌여놓은 사업 부도로 전 재산에 압류 딱지가 붙을 정도로 인생의 큰 위기를 맞았다. 주변 사람을 통해 박원숙의 사정을 들었다는 오미연은 "언니한테 캐나다 가자"라고 거듭 제안했다고 덧붙였다.오미연은 방송활동을 포기할 만큼 심각했던 교통사고와 강도 사건 등 여러 가지 일들로 힘들어 캐나다로 이민을 갔다고 한다. 오미연은 "큰 사고였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것도 포기했을 때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교통사고, 강도사건 별 거 다 당하고 이민을 고민했다"라고 밝혔다.오미연만 캐나다행을 정한 뒤 박원숙은 홀로 남게 됐고 그게 마음에 걸렸다는 오미연은 "마음이 너무 안 좋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때 당시 1년 정도 전세 계약이 남았었는데 언니한테 내어줬었다"라고 밝혔다. 박

  • [종합] 박원숙 "오미연에게 급전 6천만원 빌려…결혼 후 인생 위기 2번" 울컥('같이삽시다')

    [종합] 박원숙 "오미연에게 급전 6천만원 빌려…결혼 후 인생 위기 2번" 울컥('같이삽시다')

    박원숙이 오미연에게 급전 6000만 원을 빌렸다고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오미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51년 차 배우인 오미연은 박원숙과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오랜 절친이다. 오미연은 박원숙이 힘들 때 곁을 지켜준 언니 같은 동생이라고 한다.최근에도 오미연은 급전이 필요했던 박원숙에게 거금 6000만 원을 선뜻 빌려줬다고 한다. 박원숙은 "얼마 전에도 6000만 원이 넘는 돈을 빌려줬다"며 고마워했다. 오미연은 "언니가 돈 없다고 하면 누가 믿냐"며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마침 쉬는 돈이 있었다. 언니는 꼭 갚을 사람"이라며 믿음을 드러냈다. 오미연은 과거 박원숙이 살던 집에서 쫓겨날 정도로 힘든 상황에 1년 계약이 남은 본인의 전셋집까지 내줬다고 한다. 오미연은 "언니가 부도가 났다. 내가 당시 이민을 갔는데 집을 처분하고 전세가 1년이 남아 있었다. 그래서 여기 1년 있으면서 마음을 다지라고 했다"라고 회상했다. 박원숙은 "49평짜리 일산의 새 아파트였다"라며 고마워했다.박원숙은 "나의 두 번의 큰 어려움은 다 결혼으로부터"라며 결혼 후 인생의 큰 고비가 2번 찾아왔음을 밝혔다. 박원숙은 이혼 후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당시 박원숙은 고용하던 운전기사를 내보내고 지내던 가정부와 의지하며 버텼다고 한다. 박원숙은 "보일러를 켜야 온수가 나오는데, 연료비를 아끼려고 목욕탕에 갔다"고 말했다. 박원숙은 세신비를 낼 돈이 없어 세신사가 다가오는 게 두려워서 피했다고 한다. 박원숙은 "돈이 없어서 세신사들이 오면 오지 말라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 박원숙 "이혼 후 생활고…'절친' 오미연에게 6천만원 빌렸다"('같이삽시다')

    박원숙 "이혼 후 생활고…'절친' 오미연에게 6천만원 빌렸다"('같이삽시다')

    박원숙이 오미연에게 6000만 원을 빌린 적 있다고 밝혔다.7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서는 '큰언니' 박원숙의 '인생 절친' 오미연이 함께한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오랜 절친인 만큼 오미연과 박원숙 사이엔 그 어렵다는 '돈' 문제까지 얽혀있다고 밝혔다. 최근 박원숙에게 급전이 필요했던 순간에 형제들도 해결해주지 못한 거금 6000만 원을 오미연이 선뜻 빌려준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오미연은 "언니가 돈 없다고 하면 누가 믿어"라며 끈끈한 사이임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오미연은 과거 박원숙이 살던 집에서 쫓겨날 정도로 힘들었을 때 본인의 전셋집까지 내줬었다고 한다.오미연은 언제나 유쾌한 박원숙의 약한(?) 면이 있다며, 힘들었던 속사정을 언급했다. 오미연의 말에 파란만장했던 기억을 소환한 박원숙은 이혼 후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당시 박원숙은 고용하던 운전기사도 내보낼 수밖에 없었고 함께 지내던 가정부와 의지하며 버텼었다고 밝혔다. 또 보일러 연료비를 아끼기 위해 목욕탕에 다녔고, 그때 세신사가 다가오는 게 두려워서 피하고 싶었다고까지 고백했다.두 절친 박원숙과 오미연이 같이 이민 가려고 했었던 비화를 첫 공개했다. 1994년에 캐나다로 이민갔던 오미연. 사실은 그때 박원숙도 같이 이민가기 위해 절차를 밟았었다고 밝혔다. 오미연은 방송활동을 포기할 만큼 심각했던 교통사고와 강도 사건 등 여러 가지 일들로 힘들어 이민을 생각할 당시, 박원숙이 "결혼 후 한창 행복해야 할 때인데 우울해 보였다", "말수도 줄고 분장실에서 우는 모습을 많이 봤다"며 동병상련의 마음으

  • 안소영, 공항서 '총기 소유'로 발각…보안 요원에게 끌려갔다 ('같이삽시다')

    안소영, 공항서 '총기 소유'로 발각…보안 요원에게 끌려갔다 ('같이삽시다')

    안소영이 공항에서 ‘총기’ 소유로 발각된 일화를 밝힌다.‘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 28일 방송되는 ‘같이 삽시다’에서는 아침부터 대화가 끊이지 않는 네 자매 식탁의 모습이 담긴다. 대화의 주제는 생활의 지혜부터 옛날 해외여행 갔던 시절까지 흘러간다. 그러던 중 안문숙은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으로부터 “입 좀 다물어 달라”는 예상치 못한 강력 경고를 받은 사연을 공개한다. 안소영은 미국에서 한국으로 돌아오는 길 공항 보안 요원에게 붙잡혀 “당신 가방에 권총이 있다”며 끌려갔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영문 모르는 총기 소유 사건에 휘말린 안소영부터 비행기에서 입도 못 벌린 안문숙까지, 상상을 초월하는 안 자매의 공항에서 생긴 일의 전말이 궁금증을 더한다.  같이 살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된 서로의 라이프 스타일 폭로에 나선 자매들. 특히 막내 안문숙은 “큰언니가 언제 일어나고 씻는지를 다 알고 있다”고 폭로한다. 예고 없던 사생활 폭로에 부끄러워진 박원숙은 더 이상의 발언을 만류하나, 밤늦게 씻은 전날의 샤워 사정을 다 알고 있다는 혜은이의 날카로운 한 마디에는 묻지도 않은 간밤의 해명을 늘어놓기도 했다고. 간밤에 일어난 일은 이뿐만이 아니다. 바로 한밤중 포항집을 발칵 뒤집어 놓은 ‘화장실 귀신’ 소동이 화제로 떠오른다. 적막한 포항의 새벽 3시, 불 꺼진 화장실 문을 열던 안문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