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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박원숙 "경찰서 출입만 60번 이상, 징글징글…송사 휘말리면 힘들어"('같이삽시다')

    [종합] 박원숙 "경찰서 출입만 60번 이상, 징글징글…송사 휘말리면 힘들어"('같이삽시다')

    박원숙이 경찰서를 60여번이나 갔다고 고백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요트 자격증에 도전하는 안문숙과 안소영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들은 요트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해양경찰서로 향했다. 박원숙은 "운전면허 취득 때문에 경찰서에 간 적이 있다. 면허를 한 번에 땄는데 지금은 면허가 없다. 여러 가지 힘든 일을 겪고 운전을 하는데 땅바닥이 달려드는 것 같더라. 나 혼자 사고당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다칠까봐 운전을 안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경찰서에 들어가자마자 심폐소생술 해야 하는 거 아니냐. 시험 본다니까 쫓아가긴 하는데 경찰서나 이런 송사에 휘말려서 다니면 너무 스트레스고 힘들다. 경찰서 얘기는 징글징글하다"고 토로했다.박원숙은 드라마 촬영 차 경찰서를 방문한 적도 있다고 한다. 그는 "경찰서에서 드라마 촬영을 했는데 그 사람들이 배려해준다고 눈을 안 마주쳐주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여튼 그런 데 왔다갔다 한 게 60번이었다. 정말 징글징글하다"고 토로했다.안소영은 "경찰서에 오라는 서류가 날아올 때마다 가슴 철렁했겠다"고 걱정했다. 혜은이는 "그게 자주 받으면 좀 덤덤해지던데"라고 했다. 박원숙은 "덤덤해지기는. 안 덤덤해진다"고 말했다. 안문숙은 "어쩌다 60번이나 간 건지 물어봐도 되냐. 상상이 안 가는데 무슨 일이었냐"며 해맑게 궁금해해 모두를 웃게 했다. 안문숙이 계속 궁금해하자 혜은이가 안문숙을 제지했다. 박원숙은 "개인적으로 과외시켜주겠다, 한가한 날 방으로 와라"며 말을 아꼈다.안문숙과 안소영이 필기 시험을 보는

  • [종합] '미코 진 출신' 오현경 "경쟁상대는 고현정, 하지만 내가 더 예뻤다"('같이삽시다')

    [종합] '미코 진 출신' 오현경 "경쟁상대는 고현정, 하지만 내가 더 예뻤다"('같이삽시다')

    배우 오현경이 어머니를 향한 존경심과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드러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오현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박원숙, 헤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포항집 첫 손님으로 찾아갔다.오현경은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다"며 가족사를 공개했다. 홀로 삼남매를 키워낸 엄마를 세상에서 가장 존경한다는 오현경은 "저는 남자친구가 생기면 발을 씻겨줘야 하는 줄 알았다. 엄마가 대야에 물을 받아서 방에서 아빠 발을 씻겨드렸다. 학교 다녀 왔을 때 엄마가 집에 없던 적이 없었다. 불평이 없으셨다. 아무리 불이익을 당해도 '내 탓이지' 하셨다"며 어머니의 헌신적인 면모를 밝혔다. 이어 "우리 딸도 할머니를 좋아한다. 스트레스받고 힘들었을 때 할머니 없었으면 못 견뎠을 거라고 하면서 꼭 자랑스러운 손녀가 되겠다더라. 우리 엄마는 최고"라고 존경심을 드러냈다.오현경은 28살에 갑작스럽게 아버지를 여의었다. 아버지에 대해서는 "공무원이셨다. 성격이 반듯하셨다. 늘 맥주를 안 먹고 소주를 드셨다. 그래야 애들 과자라도 하나 더 사주실 수 있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아빠는 제가 28살 때 낚시를 가셨다가 돌아가셨다. 아침에 저한테 '조금 있다가 갈게'라고 통화를 하고 15분 뒤에 돌아가셨다. 협심증이 있으셨다. 당시 아버지 나이가 54, 55세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엄마를 보면 외로웠겠다 싶은데 한 번도 내색한 적이 없었다"며 "요즘 제가 그 나이가 되니 '얼마나 외로웠을까, 우리 셋 키우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그래서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는 자식은 안 된다'

  • [종합] '애마부인' 안소영 "배우 반대했던 父, 영화 흥행 직후 돌아가셨다" 가족사 고백('같이삽시다')

    [종합] '애마부인' 안소영 "배우 반대했던 父, 영화 흥행 직후 돌아가셨다" 가족사 고백('같이삽시다')

    안소영이 돌아가신 부친을 추억했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과 혜은이가 새로운 보금자리 포항에서 새 식구로 안문숙, 안소영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안소영은 1997년, 40대에 아들을 출산했다. 결혼한 적은 없는 안소영은 출산 후 미국으로 가서 싱글맘으로 아이를 키웠다. 안소영은 앞서 '같이 삽시다'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털어놨던 바 있다. 안소영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자 박원숙과 혜은이는 반가워했다. 안소영은 "나도 식구가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됐나. 여기 온다고 새벽 3시에 잤다. 소풍 전날처럼 가슴이 떨렸다. 언니들이 반가워해줄까 생각했다"며 기뻐했다. 같이 살이를 시작하게 된 안소영은 "누군가와 같이 사는 게 (아들 말고는) 26년 만에 일이다. 언니들과 어떻게 호흡하면서 실수없이 살 수 있을까 긴장도 됐지만 설렘이 더 크다. 언니들의 사랑을 받고 싶고 사랑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소영은 그동안 어디서도 말하지 못했던 가족사를 털어놓았다. 안소영은 "아버지가 유독 딸 사랑이 넘쳤다"며 안소영이 숟가락을 들어야 식사를 시작할 정도로 딸을 향한 애정이 남달랐던 아버지를 떠올렸다. 또한 "(아버지는 내가) 교련 수업 받는 꼴을 못 봐서 그 시간을 알아뒀다가 학교 와서 애들 아이스크림을 사주곤 하셨다"고 말했다.안소영은 '애마 부인' 흥행 직후 아버지가 병원에 입원하고 돌아가신 전날 밤을 더올렸다. 안소영은 "아버지가 '애마부인' 한 다음해에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내가 영화배우 되는 걸 원치 않았다"며 "어디 가서 부모님 이야기를

  • [종합] '환갑' 안문숙, 세 자매인데 "母장례식 혼자 치러→상실감"('같이삽시다')

    [종합] '환갑' 안문숙, 세 자매인데 "母장례식 혼자 치러→상실감"('같이삽시다')

    안문숙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지난 25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과 혜은이가 새로운 보금자리 포항에서 새 식구로 안문숙, 안소영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한동안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던 안문숙은 '같이 삽시다'를 통해 3년 만에 복귀했다. 안문숙은 박원숙과 드라마 '토지'에서 모녀 사이로 호흡을 맞췄던 것을 시작으로, 혜은이의 오랜 팬임을 밝히는 등 자매들과 인연이 깊었다.안문숙은 "제가 생긴 건 이래도 살림은 잘한다. 음식도 맛 하나는 확실히 보장한다"고 자신했다. 이어 "제가 요즘 어딜 가도 연장자 대우를 받는데, 여기서는 막둥이다. 그래서 마음이 편하다"며 유쾌한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환갑이 지났다는 안문숙은 동안미를 뽐내기도 했다. 궂은일은 다 맡겨달라며 막내를 자청한 안문숙은 느닷없이 "원숙아!"라며 갑작스러운 야자타임(?)으로 왕언니 박원숙을 당황하게 해 웃음을 자아냈다.안문숙은 지난해 어머니를 떠나보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조문객도 많이 받을 수 없는 상황에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지 못했다. 안문숙은 "지난해 10월 코로나가 심할 때 가셨다. 기사로도 잠깐 나가고 말았다"며 "그때가 개천절 연휴였다. ‘평생 잊지 말라고 하늘 문이 열리는 날 떠나셨나' 했다"고 전했다.안문숙의 어머니는 50대 후반에 간염을 앓았지만, 고혈압, 당뇨도 없이 건강했었지만, 간경화로 발전했다. 안문숙은 "간염이라는 게 그렇게 무섭다는 걸 그때 느꼈다. 간 기능이 약화되다가 간경화로 발전되고 88세에 소천하셨다"고 말했다.안문숙은 세 자

  • 안문숙 "지난해 母 돌아가셨다…1년간 상실감" 장례식 홀로 치른 사연('같이 삽시다')

    안문숙 "지난해 母 돌아가셨다…1년간 상실감" 장례식 홀로 치른 사연('같이 삽시다')

    안문숙이 지난해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25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과 혜은이가 새로운 보금자리 포항에서 새 식구로 합류한 안소영, 안문숙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지난 2월, 평창 살이 당시 손님으로 방문했던 안소영은 살림꾼다운 면모를 자랑하며 이삿짐 수준의 짐을 끌고 등장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한동안 방송에서 보이지 않았던 안문숙은 '같이 삽시다'를 통해 3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안문숙은 박원숙과 드라마 '토지'에서 모녀 사이로 호흡을 맞췄던 것을 시작으로, 혜은이의 오랜 팬임을 밝히는 등 자매들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궂은일은 다 맡겨달라며 막내를 자청한 안문숙은 느닷없이 "원숙아!"라며 갑작스러운 야자타임(?)으로 왕언니 박원숙을 당황하게 해 웃음이 번졌다. 새롭게 인연을 맺은 네 자매가 첫 만남에서 어떤 강력한 재미와 케미를 선보일지 기대를 자아낸다.안문숙이 "지난해 어머니를 떠나보냈다"며 한동안 방송에서 안문숙의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이유를 짐작게 했다. 안문숙은"”어머니가 하늘 문이 열리는 날 떠나셨다"며 평생 함께 살며 유난히 돈독했던 엄마가 없다는 상실감 때문에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 이어 안문숙은 딸만 셋이었지만, 어머니의 장례식을 혼자서 치렀다고 밝혀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안문숙이 오롯이 혼자서 엄마의 마지막을 지킬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새 보금자리에서 새 식구와 함께한 자매들의 첫 번째 이야기는 25일 밤 8시 30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청, 눈물의 하차…집주인과 '핑크빛' 관계 고백 ('같이삽시다3')

    김청, 눈물의 하차…집주인과 '핑크빛' 관계 고백 ('같이삽시다3')

    이경진, 김청이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하차한다.18일 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경진, 김청이 함께하는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게스트로는 이호선이 함께 한다.이날 정들었던 옥천에서의 마지막 하루가 공개된다. 자매들은 그동안 인연을 맺은 동네 주민들을 초대해 팬 사인회를 진행하며 6개월 동안의 옥천 살이를 마무리한다. 또 이경진과 김청의 같이 살이 종료를 알리며 눈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그동안 인연을 맺었던 집주인 이종면은 이별을 아쉬워하며 깜짝 파티를 준비해 자매들을 감동시킨다. 파티를 즐기던 박원숙은 핑크빛 기류로 관심을 모았던 김청과 집주인의 관계에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질문을 던진다. 큰언니 박원숙의 돌직구 물음에 집주인은 어떤 답을 했을지 기대를 모은다.또한 노인 상담 전문가 이호선이 옥천을 찾는다. 이호선은 ”가장 많이 하는 노인 상담 주제는 노년층 부부 갈등 문제“라며 반려동물로 인한 부부 싸움 문제부터 별별 놀라운 부부 싸움 일화를 소개해 자매들을 놀라게 한다.이호선은 가장 어려운 상담 문제로 ‘성 상담’을 꼽으며 매일 요청한 80대 남편의 이야기 등 생각지 못한 상담 사례를 공개한다. 자매들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 기상천외한 부부 성 상담 사례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지 주목된다. 박원숙이 과거에 자신의 존재에 대해 고민했던 자아 성찰의 시기가 있었음을 고백했다. 당시 삶의 어느 부분 하나 제대로 이루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속상한 마음에 온종일 목 놓아 울었던 지난날에 대해 이야기한다. 박원숙은 “그다음에 사건 사고가 계속 터지고 그러는데도, 너무 힘든

  • [종합] "맨날 물고 빠는 줄 알아"…'애넷맘' 김지선, 산후우울증 고백 "죽을 거 같았다" ('같이3')

    [종합] "맨날 물고 빠는 줄 알아"…'애넷맘' 김지선, 산후우울증 고백 "죽을 거 같았다" ('같이3')

    4남매를 키우는 ‘다산의 상징’ 개그우먼 김지선이 산후우울증을 털어놨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김지선이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이 사는 사선가로 찾아왔다.이날 김지선은 “애 넷을 낳으니까 사람들이 물고 빨고 하는 줄 아는데 아니다. 낮에 그렇게 미웠는데 불 끄면 얼굴 안 보이니까. 애 아빠가 미우면 현관에 가서 신발을 밟는다. 너무 미우니까”라고 밝혔다.남편과 첫 만남은 소개팅이었다. 김지선은 “여동생하고 시누이가 친구다. 처음에 남편을 소개받는 게 아니었다. 사촌시아주버님과 만나려고 했다. 내가 바빠서 못 만나는 사이 애인이 생겼더라. 나한테 소개팅을 약속했는데 할 사람이 없어져서 대신 만난 게 남편”이라고 말했다.34살에 첫 아이를 낳고 넷째까지 계속 임신이 됐다는 김지선. 그는 “애 아빠가 습관성 임신인지 찾아봤다고 한다. 넷째는 임신한 지도 몰랐다. 갑자기 위경련이 일어나서 새벽에 응급실에 갔는데 갑자기 피검사를 하겠다더라. 임신 가능성이 있다고 수액만 맞고 가라고 해서 남편이랑 얼굴 보면서 서로 놀랐다”고 털어놨다.연예인 최초로 넷째를 낳고 인터뷰를 했다는 김지선은 “다산의 비결을 묻길래 남편이 투수, 내가 포수라고 했다. 남편 컨디션이 좋든 나쁘든 내가 모든 공을 다 받는 거라고”고 해 웃음을 안겼다. 김지선은 출산이 남들보다 유독 힘들었다며 "애를 많이 낳으면 쉽게 낳는다고 생각하는데 나도 힘들게 낳았다. 애 낳을 때 그렇게 아팠다. 그걸 다 견디면서 자연분만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넷째 낳고 산후우울증이 심했다. 최선을 다한

  • [종합] 박원숙 럭셔리 리무진 렌트비 얼마길래, "광고 2개 더 찍어야겠다" 깜짝 ('같이삽시다')

    [종합] 박원숙 럭셔리 리무진 렌트비 얼마길래, "광고 2개 더 찍어야겠다" 깜짝 ('같이삽시다')

    큰언니 박원숙이 동생들을 위해 럭셔리 리무진을 빌리는 ‘플렉스’를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삽시다')에서는 낭만 항구 도시 목포를 찾은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박원숙은 "우리가 여행을 자주 다니지만 큰 언니로서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서 고심했다"라며 “모든 경비는 내가 쏠게”라고 말했다. 자매들이 가장 먼저 도착한 곳은 케이블카, 3.23km에 달하는  케이블카는 유달산을 넘어 항구마을까지 볼 수 있었다. 뻥 뚫린 바닥에 자매들의 비명이 쏟아진 가운데, 유달산에 이어 바다 풍경들이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박원숙은 "언니가 준비한 게 있다. 너희들이 다 럭셔리하니까 럭셔리 여행이지 않냐"라며 초고가의 리무진을 준비했다. 내부에는 형형색색 조명부터 와인들이 색깔별로 준비되어 있었다. 자매들은 환호하며 노래를 불렀고, "리무진 안에서 들으니 기분이 다르다"라며 행복을 만끽했다. 김청이 “돈 많이 써서 CF 2개 더 해야 할 것 같다. 렌트비 비쌀 것 같다”고 걱정하자 박원숙은 "2시간에 20만 원이다. 인당 5만 원 정도다. 그걸 언니가 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매들은 노래를 들으며 리무진 드라이브를 했고, 박원숙은 "카바레 같다"라며 즐거워했다.  김청은 “럭셔리 리무진이 자꾸 단풍놀이 관광버스 수준으로 가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럭셔리 투어의 마지막은 맥주 축제. 만 원으로 맥주 무한리필이 되는 축제는 상업적 이익보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다고. 자매들은 주변에서 떡볶이

  • [종합] 노주현, 아들 사망설 뭐길래…"몇 년 전 CF도 찍어, 소문 많았다" ('같이삽시다')

    [종합] 노주현, 아들 사망설 뭐길래…"몇 년 전 CF도 찍어, 소문 많았다" ('같이삽시다')

    배우 노주현이 아들의 사망설에 대해 해명했다. 또 배우 최초로 프리랜서를 선언한 이유로 "방송국에서 내 자존심을 건드렸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노주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원조 꽃미남 배우 노주현은 동굴 목소리로 당대 여심을 흔든 70년대 스타. 어느덧 데뷔 54년 차인 노주현은 “요즘 연극 연습 들어가려고 한다. '아트'라고 세 남자가 출연한다. 존경하는 순재 형(이순재), 질섭이 형(백일섭)과 함께 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노주현은 자신을 알린 작품으로 동양방송 드라마 '아내의 모습'을 꼽았다. 김청과 함께 했던 35년 전 드라마 '사랑과 야망'은 시청률 76%를 기록했고, 이경진과는 40년 전 '꽃바람'이란 작품으로 함께 호흡했다. 노주현은 "당시에는 가만히 있어도 방송국에서 돈이 들어왔다, 보너스가 지금 돈으로 한 달에 1000만 원을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노주현은 1980년대 이뤄진 언론통폐합 때 이후 배우 인생의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노주현은 "그때 다 방송국에 전속으로 묶여있지 않았나. (합병 되면서) KBS랑 TBC 전속이었다. 그런데 방송국에서 내 자존심을 건드렸다. 그래서 프리랜서 선언을 결심했다. 내가 제일 먼저 선언한 거다"고 밝혔다. 이후 1년 넘게 방송 섭외가 끊기며 생활비를 걱정하는 상황에 놓였다는 노주현. 그는 "나를 찾아줄 줄 알았는데, 그 생태를 몰랐다. 솔직한 얘기로 자기 식구들 먹여 살리기 바빴던 거다. 날 부를 수 없지 않나"라며 "아내와 결혼해서 생활비 펑크 난다는 건 내가 자존심이 허락 못한다고 살아왔는데

  • "보너스만 월 천만원"…노주현, 망고 농장·피자 사업 '대박'→광고까지 섭렵한 전성기 회상 ('같이 삽시다')

    "보너스만 월 천만원"…노주현, 망고 농장·피자 사업 '대박'→광고까지 섭렵한 전성기 회상 ('같이 삽시다')

    당대를 풍미한 최고의 스타 노주현이 ‘같이 삽시다’ 자매들을 찾아온다. 30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노주현이 출연해 화려했던 과거 뒷이야기를 밝힌다. 이경진, 데이트 상대와 결별 이유? ”시간 약속 안 지켜서“ 이날은 저마다 취향껏 빙수를 만들어 먹으며, 자매들의 과거 데이트 경험담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를 나누었다. 혜은이는 사람들이 알아볼까 주로 차에서 야간에 데이트를 즐겼다고 이야기했고, 김청은 고급 호텔에서 데이트를 했다고 폭탄 발언해 언니들을 당황하게 했다. 김청은 호텔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 데이트했다며, “떳떳하게 들어가!”라고 오히려 놀란 언니들에게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이경진은 ”시간 약속 안 지키는 사람이 제일 싫다“며 결혼 상대로 데이트했던 상대방에게 버럭한 사연을 공개했다. 과연 경진이 그 남자와 결별한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노주현, ”나훈아와 동일한 출연료 제안 받아“ 밤무대 오른 사연 고백 이날은 원조 꽃미남 스타 노주현이 자매들의 집을 찾았다. 그는 등장부터 자매들에게 준비한 장미꽃을 건네며 스윗한 오빠의 면모를 보였다. 노주현은 자매들과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1980년 언론통폐합 후, ”가장 먼저 프리랜서 선언한 사람이 나“라며 프리랜서 선언 이후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노주현은 ”밤무대 섭외가 계속 들어왔다“며 당대 최고였던 나훈아와 동일한 출연료를 제안받았다고 말해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노주현이 밤무대에 오를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노주현, &rdq

  • [종합] 장나라, ♥6살 연하 남편 최초 공개…박원숙 "너무 잘생겼다" 감탄 ('같이삽시다')

    [종합] 장나라, ♥6살 연하 남편 최초 공개…박원숙 "너무 잘생겼다" 감탄 ('같이삽시다')

    배우 장나라가 신혼여행 중 박원숙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다.지난 23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게스트 선우은숙을 기다리는 박원숙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주방에 있던 박원숙은 누군가로부터 걸려온 영상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건 주인공은 최근 6살 연하 촬영 감독과 결혼한 장나라였다.남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고 밝힌 장나라는 "너무 좋다. 다 예쁘다"고 했고, 박원숙은 "축하한다"며 "신랑 보여주면 안 되냐"고 물었다. 이에 장나라는 남편의 모습을 공개했고, 박원숙은 "너무 잘생기고 예쁘다"며 웃었다.장나라는 "신랑이 뭐하는 사람이냐"는 물음에 "촬영 감독이다. 영화도 하고 드라마도 한다"며 "2년 연애했다"고 답했다. 이에 박원숙은 "행복하게 잘 살아라"며 "나중에 맛있는 것 많이 사주겠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선우은숙이 등장했고, 박원숙에게 “친정엄마같다”라며 반가워 했다. 박원숙과 선우은숙은 35년 전 드라마 '토지'에서 함께 호흡한 사이. 당시 두 사람은 1~2주에 한 번씩 사우나도 받고 마사지도 받았었다고.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한 선우은숙은 2007년 이혼했다. 선우은숙은 최근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이영하와 출연하기도 했다. 선우은숙은 "45살 때 이영하와 심한 갈등을 겪었다. 그러다 47살에 별거를 시작했고, 49살에 이혼 도장을 찍었다. 그해 엄마가 돌아가셨고, 또 그해 골프장 회장 스폰서 루머가 나왔다. 아홉수에 다 당한 거다"고 고백했다.선우은숙은 스폰서 루머에 대해 “나는 그 사람 얼굴을 본 적도 없다. 어떻게 생긴

  • [종합] 김소현 "♥8살 연하 손준호, 신혼여행서 19금 영화…시모와 19살 차이"('같이삽시다')

    [종합] 김소현 "♥8살 연하 손준호, 신혼여행서 19금 영화…시모와 19살 차이"('같이삽시다')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가 신혼여행에서 19금 영화를 빌려왔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이 김소현을 만났다.김소현은 8살 연하의 손준호와 2011년 결혼해, 2012년 아들 손주안을 낳았다. 김소현은 "37세에 결혼했다"며 "부모님이 결혼이 늦었다고 생각하셔서 선을 보게 할 때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됐다. 김소현은 "남편이 대학교를 졸업하고, 뮤지컬에 상대역으로 출연했다. 남편 데뷔 무대 첫 상대역이 저였다"고 설명했다.손준호는 김소현에게 마음을 고백했지만 김소현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김소현은 "너무 적극적으로 하길래 처음에는 귀여웠다. 8살 연하다. 연하의 남자는 상상도 못 했다. 처음에는 친해지려고 하나보다 하고 잘 받아줬다. 어느 순간 남자로 (어필)하길래 저를 우습게 본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갓 데뷔한 애가 나한테 대시하는 거지 않나. 기분 나쁘더라. 데리고 노는 거 같았다. 경력으로는 10년 차이다"며 "나중에는 꺼지라고 했다"면서 웃었다.김소현은 결혼에 대한 압박감을 점점 더 느껴가던 차였다. 김소현은 손준호가 "짝이 옆에 있는데 왜 다른 데서 시간 낭비 하냐"라는 고백을 했다고 한다. 김소현은 "나이만 빼고 보니 정말 괜찮은 남자더라"며 "방송에서는 재밌게 하려고 가볍게 나오는데 집에서는 연하인 줄 모르게 가장처럼 행동한다. 듬직한 남편이다"고 칭찬했다.김소현은 신혼여행 일화도 전했다. 김소현은 "나는 신혼여행을 유럽으로 가고 싶었는데, 남편

  • [종합] "가슴·엉덩이 커서 고민" 박해미, 화면과 얼마나 다르길래 "뚱뚱해보여" ('같이삽시다')

    [종합] "가슴·엉덩이 커서 고민" 박해미, 화면과 얼마나 다르길래 "뚱뚱해보여" ('같이삽시다')

    배우 박해미가 체형 때문에 옷을 입을 때마다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옥천을 방문한 박해미와 박원숙, 혜은이, 이경진, 김청 자매들의 하루가 그려졌다.이날 박해미는 남다른 패션 감각 비결에 대해 "나는 의상을 잘못 입으면 되게 뚱뚱해 보인다. 그래서 고민 많이 한다"며 "최대한 뚱뚱해 보이지 않게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내 체형에 맞게 옷을 잘 입으려고 항상 노력한다"고 밝혔다. “엉덩이도 크고 가슴도 있다 보니 옷태가 안 난다"고 토로한 박해미. 이에 박원숙이 "남들은 수술도 한다"고 하자 박해미는 "일상에서는 나한테 뚱뚱하다고 하는 사람은 없는데 방송으로 만 보다가 어쩌다 내 실물로 보면 '살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다'라고 한다"며 실물보다 뚱뚱해보이는 것이 고민이라고 설명했다. 박해미는 악역 연기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그는 "에너지가 있다 보니까 악역이 많이 들어온다. 근데 악역을 자꾸 하니까 나에 대한 이미지가 각인되는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 '하늘이시여' 찍을 때는 일부러 악역을 선택했다. 첫 드라마였고, 지고지순한 여자 역할이면 사람들에게 기억이 안 났을 텐데 악역을 하니까 욕하면서 '쟤 누구야' 하면서 알려진 거 같다. 평상시 안 하던 짓을 하니까 재밌었다"고 말했다.'하늘이시여' 촬영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그는 "극 중에서 한혜숙 선배가 생모고, 내가 계모였다. 드라마 초반에 첫 만남 장면이 있었는데 한혜숙 선배가 연기할 때는 완벽주의자더라. 내가 시작부터 삐끗하니

  • [종합] 이경진 "美 의사준비생과 결혼식장서 파혼, 전재산 잃은 채 비행기 탔다" ('같이삽시다')

    [종합] 이경진 "美 의사준비생과 결혼식장서 파혼, 전재산 잃은 채 비행기 탔다" ('같이삽시다')

    이경진이 큰 언니에 이어 어머니까지 떠나보낸 가족사를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이경진이 초고속 파경 전말을 밝혔다. 이날 이경진은 “큰 언니가 59세에 돌아가셨다. 언니가 떠난 후 엄마도 6개월 만에 쇼크사로 떠났다. 1년 동안 두 사람 장례를 치렀다"고 말했다. 그는 "태어나 처음으로 직계 가족이 간다는 게 뼈 아픈 거라는 걸 느꼈다"며 “1~2년 동안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던 거 같다. 그러다 유방암 선고를 받았다. 죽는다고 생각하니 너무 억울하더라"라고 고백했다.살아 계실 때 어머니께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한 것이 후회스러운 이경진은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이경진은 35살 나이에 가장이 되어 딸 넷을 홀로 키운 어머니를 떠올리며 "엄마가 롤모델이었다.. 돌아가셨을 때 내 인생이 끝났다는 생각에 감당하기 너무 힘들더라"고 털어놨다.이경진은 결혼식장에서 초고속 파혼한 저말도 고백했다. 그는 "기분 나쁜 건 며칠 살다 왔다, 신혼여행 다녀왔다고 그러더라. 어떨 땐 확 화가 날 때가 있다. 사실이 아니니까"라고 밝혔다. 이경진은 "나는 미국 가서 이 생활(연예계)을 그만두고 학생으로 다시 살려다가 우연히 결혼하게 됐다. 거기서 의사를 준비 중이던 학생이었다. 나도 연예인 생활을 접고 평범하게 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미국에서 한인회 치과협회 회장이 제자 중 괜찮은 애가 있다며 소개를 받아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이경진. 그는 "너무 모르고 만났다. 미국 생활을 하다 보니 자주 만난 것도 아니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났고, 식사 간단히 먹고 헤

  • [종합] 이경실, "목욕탕서 내 몸 보고 질겁"…20년 전 다이어트 비디오 언급 ('같이삽시다')

    [종합] 이경실, "목욕탕서 내 몸 보고 질겁"…20년 전 다이어트 비디오 언급 ('같이삽시다')

    이경실이 다이어트 비디오 수익을 언급했다.2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경실의 흑역사인 다이어트 비디오가 공개됐다.이날 사선녀는 이경실의 폭풍 수다에 깜짝 놀랐다. 박원숙은 “모터 달고 온 것 같다. 앉자마자 몇십분을…”이라고 말했다. 이경실은 “오랜만에 뵌다고 생각하니까 제가 너무 설레더라”라고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집구경을 마친 이들은 산책길에 나섰다. 김청은 “산책도 할 겸 아주 핫한 장소에 가서 핫한 경험까지 시켜주겠다”며 언니들을 설레게 했다. 이경실은 “첫 경험은 너무 떨려요”라며 사선녀를 웃겼다. 박원숙은 “경실이의 개그와 유머 감각은 선천적이냐 후천적이냐”고 물었다. 이에 이경실은 “집안 내력이 유머 감각인데 제일 재미있는 사람은 오빠다”라며 “최근 남편과 대화하다 오빠한테 전화가 왔다. ‘최 서방이 자꾸 말대꾸한다’고 했더니 ‘나 그러다가 30초 안에 죽는 사람 봤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청이 소개한 핫한 장소는 개천. 이들은 양귀비꽃을 발견하고 신기해했다. 박원숙이 깜짝 놀라자, 이경실은 “그 양귀비가 아니고 관상용 화초 양귀비다”라며 오해를 풀었다.이경실은 사선녀와 함께 다슬기잡이에 나섰다. 한참 다슬기를 잡던 이경실에게 자매들은 뱃살 이야기가 화두에 올랐고 "다이어트 비디오를 찍은 적이 있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경실은 " '뱃살 타파'를 내세우며 20년 전에 찍었었다. 그때 목욕탕에서 저를 발견한 사람들은 놀랬다. 화면으로는 통통해 보여 무시했다가 목욕탕에서 보고 질겁을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