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65283.1.jpg)
황윤성은 아이돌에서 트로트 가수 전향 후 수입이 발생했지만, 그동안의 적자를 메꾸느라 정산을 받지 못했다. 이찬원의 소속사로 이적 후 2022년 3월 첫 정산금 200만원을 받고 입대했다고.
세금 신고를 하지 않은 대가는 크게 돌아왔다. 전역해 보니 1,500만원 후반의 세금 납부 고지서가 날아왔다. 황윤성은 "군대에서 적금을 들었다. 알뜰살뜰 1,300만원을 모았는데 세금 납부에 다 썼다"고 밝혔다.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65248.1.jpg)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65249.1.jpg)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65254.1.jpg)
황윤성은 "소득 생기면 쓸 돈 남기고 어머니에게 드린다"면서 문제 될만한 행동인지 궁금해했다. 이에 전문가는 "원칙대로 하면 증여세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건보료 낸 적 없다. 국민연금도 모른다"는 황윤성의 말은 충격을 안겼다. 어릴 때부터 사회생활을 했고, 곧 서른을 앞두고 있지만 세상 물정을 전혀 모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65257.1.jpg)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65256.1.jpg)
![사진=KBS2 '하이엔드 소금쟁이'](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365287.1.jpg)
공개된 황윤성의 한 달 생활비는 약 200만원. 주로 주거비와 식비, 생활비 지출이었다. 필샘은 '통장 쪼개기'를 추천하며 "월 소득 금액 100%를 2개 통장에 쪼개 넣고, 월급통장, 계절지출통장, 예비자금 통장까지 3개를 만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개에 통장 하나 더 쪼개라. 그건 소비 통장이 될 거다. 한 달 생활비 200만원을 자기한테 송금하면 효율적으로 수입과 지출 가능하다"고 솔루션을 제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