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2023 연말결선 특집’에 초청받은 이찬원은 2013년 ‘전국노래자랑’ 출연 당시 불렀던 ‘진또배기’ 무대를 선보였다. 이찬원은 10년 만에 다시 선보인 ‘진또배기’ 무대로 관객들의 떼창을 유발하는 등 열기를 최고조로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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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사를 쭉 지켜본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에는 저의 초등학교 시절, 중학교 시절, 고등학교 시절, 대학교 시절이 모두 담겨있다. 가수 이찬원을 있게 만들어준 등용문이었고, 생각해보면 제 인생의 전부인 것 같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이찬원은 ‘전국노래자랑’ 2008년 ‘대구 중구 편’에 처음 출전해 우수상을 받았고, 2008년 연말결선에서는 인기상을 수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3년에는 인기상, 2019년은 최우수상을 받으며 총 4관왕을 달성, ‘전국노래자랑’의 최다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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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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