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한 미션이란 없는 절대 무적의 팀 익스펜더블 앞에 강력한 적이 나타났다. 바니(실베스터 스탤론)와 함께 익스펜더블을 창립한 원년 멤버 스톤뱅크스(멜 깁스)다. 바니는 잔인한 무기상이 된 스톤뱅크스의 악행에 맞서지만 실패한다. 그리고 바니는 기존 멤버가 아닌 젊고, 빠르고, 색다른 기술을 지닌 '젊은 피'를 영입해 새로운 익스펜더블을 만들지만, 이마저도 무위로 돌아간다. 결국 기존 멤버와 새 멤버들이 힘을 합쳐 스톤뱅크스 처단에 나서게 된다...
'여름철=공포영화'의 등식이 깨진지는 오래 전이다. 그럼에도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게 또 공포영화이기도 하다. 오싹하고 서늘한 기운을 잠시나마 느끼면서 더위를 잊어보는 건, 여전히 유용한 방법이다. 이번 주에도 두 편의 공포영화가 극장을 찾는다. 20일 개봉한 한국 공포 '터널3D'와 21일 개봉하는 할리우드 공보 '인보카머스'다. 성격도, 느낌도, 분위기도 전혀 다른 공포영화다. 배우와 언어 역시 당연히 다르다. # '터널3D', 청...
‘군도’, ‘해적’, ‘명량’, ‘해무’(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올 여름 큰 기대를 모았던 한국 영화 ‘군도’, ‘명량’, ‘해적’, ‘해무’의 흥행 성적이 어느 정도 판가름 났다. ‘명량’이 기대 이상의 흥행 열풍을 일으키며 연일 신기록을 쓰고 있는 ...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그래서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戰)을 들여다봤다. # '명량', 4주 연속 1위와 1,600만 돌파 가능할까. 그동안 흥행 측면에서 '신계'에 있었던 영화 '명량'이 이제야 '인간계...
배우 탕웨이, 김태용 감독 부부 ‘영화같은 커플’ 중국배우 탕웨이와 영화감독 김태용이 정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12일 스웨덴 포뢰섬 잉마르 베리만 하우스에서 조촐한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은 가운데, 최근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의 참석과 축복 속에서 다시 한 번 정식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로서 세상에 새로운 발걸음을 디뎠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새로운 삶을 함께 시작하면서, 의욕과 함께 두려...
‘그랑블루’, ‘레옹’, ‘제5원소’, ‘더 레이디’, ‘루시’(왼쪽위부터 시계방향) ‘루시’의 뤽 베송 감독이 3년만에 내한한다. ‘테이큰’ ‘트랜스포터’ 등 성공한 제작자에서 15년 만에 ‘루시’를 통해 다시 액션 장르의 연출가로 복귀한 뤽 베송 ...
‘슈렉’, ‘마다가스카’, ‘쿵푸팬더’, ‘드래곤 길들이기2′(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가 2편으로 돌아왔다. 지난 24일 개봉한 ‘드래곤 길들이기2′는 지난 2010년 개봉, 국내에서 약 260만 관객을 동원한 ‘드래곤 길들이기’의 후속편이...
제 39회 토론토 영화제에 초청된 한국 영화들 제39회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한국 영화가 잇달아 초청받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영화 전문 사이트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제39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시티 투 시티(City to City) 섹션의 도시로 한국 서울을 선정하고 8편의 영화 라인업을 발표했다. 매년 9월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1976년 처음 시작된 이후 해마다 60여개국의 300여편 이상의...
올 여름 유난히 뜨거웠던 극장가가 숨 쉴틈도 없이 곧바로 추석 전쟁터를 맞이한다. 매년 그렇듯, 올해도 '황금' 연휴를 그냥 지나칠순 없는 법. 올 여름 극장가 못지않게 추석 시장에도 각 영화사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본격적인 추석 연휴에 한 주 앞서 할리우드 액션 영화들이 먼저 힘겨루기를 펼친다. # '브릭 맨션', 고 폴 워커와 파쿠르 액션에 대한 기억 '브릭 맨션:통제불능 범죄구역'에 대한 관심은 두 가지로 압축된다. 그...
올 여름 유난히 뜨거웠던 극장가가 숨 쉴 틈도 없이 곧바로 추석 전쟁터를 맞이한다. 매년 그렇듯, 올해도 '황금' 연휴를 그냥 지나칠 순 없는 법. 올 여름 극장가 못지않게 추석 시장에도 각 영화사의 자존심을 건 한 판 승부가 펼쳐진다. # '타자:신의 손', 전편의 후광을 등에 업고 영화 ‘타짜:신의 손’ 스틸 이미지. 올해 추석 영화 중 가장 눈에 띄는 작품은 강형철 감독이 '타짜:신의 손'이다. 허영만 화백의 원...
‘굿모닝 베트남’, ‘굿윌헌팅’, ‘죽은 시인의 사회’, ‘패치아담스’, ‘알라딘’(오른쪽 위부터 시계방향) 로빈 윌리엄스는 떠났지만, 그가 영화를 통해 전한 감동은 많은 이들의 가슴 속에 남아있다.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아침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조사...
‘굿모닝 베트남’, ‘굿윌헌팅’, ‘죽은 시인의 사회’, ‘미세스 다웃파이어’에서의 로빈 윌리엄스(왼쪽위부터 시계방향) 헐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뒤 곳곳에 애도 물결이 일고 있다.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간) 아침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조사 끝에 그의 죽...
‘군도’, ‘해무’, ‘명량’, ‘ 해적’(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올 여름, 한국 영화들이 잇따라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침체됐던 한국 영화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신의 한 수’ 등의 선전으로 올해 7월 한국영화 관객점유율이 50%를 넘겼다. 영화진흥위원회의 ’7...
‘굿모닝 베트남’, ‘굿윌헌팅’, ‘죽은 시인의 사회’, ‘미세스 다웃파이어’에서의 로빈 윌리엄스(왼쪽위부터 시계방향)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이 전세계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잇다. 11일(현지시각)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등 외신은 “로빈 윌리엄스가 이날 아침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
매주 여러 편의 영화가 쏟아지는 극장가. 제각각 자신만의 매력을 어필하며 대중을 유혹하고 있다. 이곳은 전쟁터다.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다 볼 수도 없고, 어떤 영화를 봐야 할지도 모르겠다. 발걸음을 어느 쪽으로 향해야 할지 참 난감하다. 그래서 예매율과 신규 개봉작을 중심으로 요주의 극장전(戰)을 들여다봤다. # '명량', 놀라운 흥행은 어디까지 '명량'의 어마어마한 흥행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영화 흥행 역사를 죄다 새로 쓰고 있는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