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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죄도시4', 관객몰이는 성공했지만 평점은 시리즈 중 '최하'[TEN이슈]

    '범죄도시4', 관객몰이는 성공했지만 평점은 시리즈 중 '최하'[TEN이슈]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주에 벌써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기록을 세운 가운데, 다소 낮은 평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마동석의 주먹은 올해에도 통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28일 104만 8337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25만 3551명이다.'범죄도시4'의 손익분기점은 약 350만 명으로 알려져 있다. 개봉주에 손익분기점을 훨씬 뛰어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앞서 마동석은 "사실 저희 영화의 솔직한 목표는 손익분기점을 넘는 것이다. 4편의 손익분기점은 350만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개봉 첫날 82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기록을 세우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4년 첫 천만 영화 '파묘'에 이어 두 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평점은 29일 기준 7.65를 기록, 시리즈 통틀어서 가장 낮은 점수다. 실 관람평 역시 "실망스럽다", "1편은 절대 못 이길 것 같다", "경찰팀 케미가 아쉽다" ,"이러면 시즌 8까지는 무리인 것 같다" 등의 아쉽다는 평이 많다. 물론 작품이 호평만 받을 순 없으며 이제 개봉주를 지났을 뿐이다. 빠른 속도로 관객을 모으고 있는 만큼, 낮은 평점을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뉴진스 MV 감독, 민희진 대표와 나눈 메시지 공개 [TEN이슈]

    뉴진스 MV 감독, 민희진 대표와 나눈 메시지 공개 [TEN이슈]

    그룹 뉴진스 신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 감독과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나눈 메시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7일 자정 공개된 뉴진스 신곡 '버블 검' 뮤직비디오 감독은 29일 오전 민희진 대표와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대화 내용에 따르면 민 대표는 지난 21일 뮤직비디오 감독에게 "혹시 '버블 검' 가편은 언제 될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뮤직비디오 감독은 "지금 뽑고 있습니다"고 했고, 민 대표는 "고맙다. 뭐 맛있는 거 보내줄까? 스튜디오로. 같이 있냐 너네 둘이. 스튜디오 어디냐"라고 물어봤다.이에 뮤직비디오 감독은 "괜찮습니다! 가편 보시고 괜히 보냈네 생각하실 수도 있으니 일단 보시고"라고 답했다. 민 대표는 또 "가편 보고 먹고 힘내서 다시 해라 할 수도 있지"라며 격려했다.해당 대화 내용은 민 대표와 하이브의 갈등이 대중에게 알려지기 하루 전날의 모습이다. 하이브는 앞서 민 대표가 어도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며, 감사를 착수했다. 중간 감사결과 민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한 여러 정황과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에 민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해명했지만, 양 측의 간극은 좁혀지지 않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혐한 논란' 일본 아이돌, 한국 화장품 모델 발탁 [TEN이슈]

    '혐한 논란' 일본 아이돌, 한국 화장품 모델 발탁 [TEN이슈]

    혐한 발언으로 논란이 됐던 일본 아이돌 히라노 쇼가 한국 화장품 모델로 발탁돼 논란이 일고있다.29일 일본 매체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최근 한국 화장품 기업이 출시하는 헤어케어 라인 광고 모델로 히라노 쇼가 발탁됐다. 이와 관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아무리 비즈니스가 중요하다 하더라도 한국 기업이 혐한 발언을 일삼는 현지 연예인을 모델로 발탁한 건 한국 소비자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했다. "모델 선정은 기업의 자유라고 하지만 한국을 업신여기는 모델 기용은 자국민들에게 먼저 외면받는다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해야만 할 것"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히라노 쇼는 지난 3월 한국 방문 당시 혐한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됐다.방송에서 진행자가 히라노 쇼에게 알고 있는 한국어가 있냐고 묻자 "워 아이 니" "씨에 씨에" "베이징덕" 등 엉뚱한 대답을 내놨다. 또 한국의 수도에 대한 질문에는 "바쿠(한국 성씨 박씨의 일본 발음)"라며 "(서울에 와보니)의외로 높은 건물도 있다"고 이야기했다.또한 자신의 한국 방문을 '내한'(來韓)이 아닌 '내일'(來日)로 표현했다. 해당 발언은 한국을 일본 식민지로 비하하기 위해 일본 내 우익집단에서 주로 사용된다.히라노 쇼는 쟈니스 소속 킹앤프린스로 데뷔했다. 현재는 그룹을 탈퇴했고, 새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서주원♥A씨, 성적 행위했어도 부부 관계 침해 아니야"…아옳이, 상간소송 패소[TEN이슈]

    "서주원♥A씨, 성적 행위했어도 부부 관계 침해 아니야"…아옳이, 상간소송 패소[TEN이슈]

    유튜버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전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의 연인에게 제기한 상간 소송에서 패소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가정법원 제3가사단독은 최근 아옳이가 서주원의 연인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을 기각했다. 아울러 "소송비용도 원고가 부담하라"고 선고했다. 아옳이 측도 항소를 포기해 판결은 확정됐다.2018년 열애 사실을 밝히고 같은해 11월 결혼한 아옳이와 서주원은 2022년 이혼했다. 아옳이는 이후 서주원이 결혼 생활 중 불륜을 저질렀다며 그의 연인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아옳이는 당시 이혼 사유가 서주원의 외도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서주원은 이미 가정이 파탄 난 상태에서 다른 여성을 만난 것이라고 반박했다.재판부는 이와 관련해 “이미 두 사람(아옳이와 서주원)이 이혼을 전제로 하는 재산분할의 세부적인 사항에 관하여 논의하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여러 차례 주고 받았다”며 “원고(아옳이)는 2022년 3월에는 변호사를 통해 서주원에게 이혼을 전제로 하는 구체적인 재산분할 방법이 기재된 합의서를 전송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원고와 서주원이 아직 이혼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혼인의 본질에 해당하는 부부공동생활이 실질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이상 이후 A씨가 서주원과 성적 행위를 하였더라도 이를 두고 부부공동생활을 침해하거나 유지를 방해하는 행위로 볼 수 없다”고 부연했다.재판부는 “따라서 원고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A씨의 행위로 인해 원고와 서주원의 혼인 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인정하기에 부족하다”고 덧붙였다.아옳이는 게임채널 OGN ‘하스스톤 아옳

  • '김정현 조종설' 서예지 돌아왔다…SNS 개설→첫 게시물은 '환한 미소' [TEN이슈]

    '김정현 조종설' 서예지 돌아왔다…SNS 개설→첫 게시물은 '환한 미소' [TEN이슈]

    배우 서예지가 SNS를 개설했다.26일 서예지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서예진의 모습이 담겨있다.서예지는 배우 김정현과 과거 교제할 당시 김정현의 언행 등을 조종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실제로 김정현은 드라마 '시간' 촬영 당시 상대 배우와 접촉을 일절 거부하는 등 태도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서예지와의 연애가 해당 논란의 배경이었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또한 서예지는 스태프에 대한 갑질, 학교폭력, 학력 위조, 거짓말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다. 서예지는 논란 이후 지난해 11월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의 전소계약을 종료했다. 당시 골드메달리스트는 "동행은 마치게 됐지만 서예지와 함께 했던 소중한 기억들을 오래 간직하겠다“며 "2019년 당사를 믿고 첫걸음을 함께 해준 아름다운 배우 서예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 음주운전 적발…"대리 부르려 한 것" [TEN이슈]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 음주운전 적발…"대리 부르려 한 것" [TEN이슈]

    30대 스포츠 전문 여성 아나운서가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26일 서울 송파 경찰서에 따르면, 여성 아나운서 A 씨는 만취 상태로 운전힌 혐의로 현재 조사 중이다.A씨는 전날 9시경 서울 송파구 삼전동의 한 음식점 주차장에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A씨의 차량이 음식점 주차장 입구를 막고 있어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다는 다른 운전자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대리운전 기사를 부르기 위해 차를 옮기던 중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 이상으로 알려졌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작곡비 입금→2년간 잠수"…유명 작곡가 A씨, 사기 의혹 [TEN이슈]

    "작곡비 입금→2년간 잠수"…유명 작곡가 A씨, 사기 의혹 [TEN이슈]

    가수 겸 작곡가 A씨가 사기 의혹에 휘말렸다.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유명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셨던 연예인, A씨의 작곡 사기를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있다.피해자 B씨는 "작곡비 130만원을 받았는데도 병원, 사고, 공황 등의 핑계를 대며 2년째 아무 곡도 주지 않았다"며 "밥을 먹을 돈도 없다는 이유로 식비까지 빌리면서 총 153만원의 금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또 다른 피해자 C씨는 "무료 작곡을 한다는 A씨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고 연락했다"며 "선입금 제도라면서 돈을 받고 '7일 내로 곡을 주겠다'는 말과 달리 2년째 못 받고 있다"고 전했다.A씨는 논란이 확산되자, 자신의 SNS를 비공개 처리한 상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결국 정신병원 입원 [TEN이슈]

    '선우은숙 이혼' 유영재, 결국 정신병원 입원 [TEN이슈]

    배우 선우은숙과 이혼 후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방송인 유영재가 정신병원에 입원했다.26일 한 매체는 이날 오전 유영재가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고 보도했다. 유영재는 심각한 우울증 증세를 보이며, 입원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다.유영재는 병원 입원에 앞서, '번개탄'과 같은 사망과 관련된 단어를 포털사이트에 검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인들의 추천으로 병원을 찾아 치료받게 됐다.다만, 정신병원 입원에도 유영재의 성추행 의혹 등에 대한 법적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선우은숙 측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법적 절차는 예정대로 이어간다"며 "지금 정신병원에서 치료받는 게 혐의 자체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말했다.유영재는 선우은숙과 2022년 10월 혼인신고했지만, 결혼 1년 6개월 만에 이혼했다.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재혼'이 아닌 '삼혼'이었고 자신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성추행했고, 이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유영재는 이와 관련,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또 "선우은숙을 처음 만난 날 두 번 혼인한 사실을 밝혔고 결혼 이전의 과거에 대해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삼혼 의혹에 대해서는 "두 번 이혼 후 긴 시간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진 않겠지만 동거, 사실혼, 양다리 등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해명했다. 해당 내용과 관련해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가 성추행을 한

  • 민희진 "뉴진스 카피" 기자회견…아일릿 디렉터는 '손가락 욕' 반응 [TEN이슈]

    민희진 "뉴진스 카피" 기자회견…아일릿 디렉터는 '손가락 욕' 반응 [TEN이슈]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따라했다며 기자회견 도중 울분을 쏟아낸 가운데, 아일릿의 비주얼 디렉터가 자신의 SNS에 '손가락 욕' 사진을 게재했다.아일릿의 비주얼 디렉터 A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포토그래퍼 목정욱이 촬영한 것으로, A씨는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을 올렸다. 게시된 사진은 손가락 욕 이미지였다.이후 A씨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 조치했으나,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확산됐다. 누리꾼들은 A씨가 민희진을 저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내고 있다.하이브는 앞서 민 대표를 포함한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 탈취를 시도했다는 이유로 이뤄진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어도어 대표이사 주도로 경영권 탈취 계획이 수립됐다는 구체적인 사실을 확인했고, 이를 입증한 물증도 확보했다고 알렸다.민 대표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하이브 자회사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이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를 모방, 카피했다며 공개 비판했다. 또한 이와 관련, 문제제기를 하자 하이브가 자신을 해임하려 한다고 주장했다.민 대표는 문제가 불거진 당일 입장문을 통해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아일릿 데뷔 앨범의 프로듀싱을 했다.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는 빌리프랩 혼자 한 일이 아니며 하이브가 관여한 일"이라며 "어도어와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는 아이러니하게도 하이브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침해됐다"고 밝혔다.또 어도어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해서는 "어이없는 언론 플레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공식] 폴킴, 9년 사귄 여친과 깜짝 결혼 발표…"양가 허락하에 예식 생략"[전문]

    [공식] 폴킴, 9년 사귄 여친과 깜짝 결혼 발표…"양가 허락하에 예식 생략"[전문]

    가수 폴킴이 결혼을 발표했다.폴킴은 25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팬들과 소통 창구인 ‘폴킴 스토리’를 통해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9년 간 사랑을 키워온 연인과 함께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폴킴은 예비신부에 대해 “힘든 순간마다 저에게 늘 괜찮다고 말해주는 사람”이라며 “제가 가진 한계 안에서 최선인 나의 모습과 그렇지 못한 모습까지 이해하고 지탱해 주는 사람을 만나 함께한 지 어언 9년이란 시간이 흘렀고 그 사람과 인생을 약속하려 한다”고 말했다.예식은 두 사람의 뜻을 담아 양가 허락하에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절차, 의식을 최대한 간소화하면서 서로의 마음에만 집중하겠다는 취지다.폴킴은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도 잊지 않았다. “늘 그랬듯 노래하는 폴킴으로 제가 받은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항상 부족한 저에게 넘치는 사랑을 주는 폴인럽(팬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이하 폴킴이 작성한 손편지 전문안녕하세요. 폴킴입니다.폴인럽에게 가장 먼저 이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적습니다.어떤 단어가 제 생각을 잘 담을 수 있을지 고민이 되지만, 또 떨리지만 용기 내어 전해 볼게요.인생의 행복을 찾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노래가 제 삶에 많은 경험과 감정을 느끼게 해주었어요.여러 사람들의 도움과 응원도 있었지만, 부족한 제 자신의 모습 앞에서 가장 힘이 되어준 건 폴인럽이었습니다.보기보다 표현이 부족한 저를 늘 이해해 주고 믿어주는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온전히 저일 수 있었어요.행복했던 만큼 이겨내야 했던 순간들에 용기를 주고 제 편이 되어준 폴인럽에게 항상 고맙습니

  • 뉴진스, 1인당 52억원 정산 추정…민희진 vs 하이브, 갈등 속 '화제' [TEN이슈]

    뉴진스, 1인당 52억원 정산 추정…민희진 vs 하이브, 갈등 속 '화제' [TEN이슈]

    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의 개인 정산금이 눈길을 끌고 있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어도어 매출은 1103억원으로 전년대비 (190억원) 약 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매출액은 하이브 산하 레이블 가운데 세 번째다.먼저,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이 소속된 빅히트 뮤직이 5523억원으로 하이브 레이블 중 가장 큰 매출액을 기록했다. 이어 세븐틴과 프로미스나인 등이 속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3272억원으로 두 번째다.어도어는 2022년 4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영업이익 335억원으로 매출이 크게 뛰었다. 영업이익에서 비용과 세금을 공제하고 남은 당기순이익은 265억원이다. 뉴진스는 어도어로부터 약 260억원의 정산금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어도어는 지난해 290억원을 지급수수료로 지출했고, 이 가운데 수수료 29억원을 제한 261억원이 소속 아티스트들의 정산금으로 책정됐다.뉴진스 멤버는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총 5명이다. 단순 계산을 한다면, 개인당 약 52억원의 정산금을 받았다.하이브는 민 대표와 어도어 부대표 A씨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며 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하고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하이브는 감사권 발동해 입수한 문건을 비롯해 포렌식을 통해 발견된 자료까지 민 대표의 경영권 탈취를 입증할 만한 증거들을 확보했다는 입장이다. 민 대표가 싱가포르 투자청 및 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 투자자들과 경영권 탈취를 모의한 정황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민희진 대표는 하이브 산하

  • "눈물이 핑 돌아"…임영웅, 팬덤 위해 광고주에게 내건 조건 [TEN이슈]

    "눈물이 핑 돌아"…임영웅, 팬덤 위해 광고주에게 내건 조건 [TEN이슈]

    가수 임영웅이 팬덤 영웅시대를 위해 광고주 측에 내건 조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누리꾼이 임영웅의 한 광고와 관련해 SNS에 올린 글이 확산됐다.작성자 A씨는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임영웅이 광고하는 브랜드 사장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전했다.해당 글에 따르면 점주 입장에서 10만원 이상 구입 시 굿즈 증정의 제한을 걸어둔다면 매출에 도움이 되지만, 본사에서 가격과 상관없이 모든 고객에게 굿즈를 증정하라고 했다고.A씨는 "임영웅이 (광고) 계약할 때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고 한다.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 봐"라며 "참 대단한 사람이다. 눈물이 핑돌아서 혼났다"고 했다.광고주 측은 임영웅을 해당 제품 모델로 삼은 배경에 대해 "임영웅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을 대하는 진심 어린 태도가 정관장이 쌓아 올린 신뢰의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영재, '처형 성추행' 논란 부인했지만 선우은숙 측 "증거 있다" 반박 [TEN이슈]

    유영재, '처형 성추행' 논란 부인했지만 선우은숙 측 "증거 있다" 반박 [TEN이슈]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유영재 아나운서가 혐의를 부인하자 선우은숙 측 변호인은 “피해를 입증할 증거를 갖고 있다”고 반박했다.선우은숙과 친언니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와 피해자 간의 대화가 담긴 녹취록이 있다며 "(유영재가) ‘미안한데 불쾌감을 주려고 한 건 아니다. 외로워 보여서 그랬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밝혔다.이어 "(유영재 입장 발표 후) 선우은숙씨 역시 황당해하고 있다"며 "선우은숙씨와 언니 모두 공황장애로 고통받고 있는데, 더 힘들어한다. 마지막까지 거짓말을 하는 모습에 많이 실망했다"고 전했다. 다만, 해당 녹취록은 2차 피해를 우려해, 대중에게 공개되지는 않을 예정이다.선우은숙 측은 유영재를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하고, 혼인 취소 소송도 냈다. 친언니로부터 피해 사실을 전해 들은 선우은숙은 혼절할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유영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도 끊어지지 않는,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 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씌웠다"며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다른 여성과 동거 및 환승연애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두 번의 이혼 후 긴 시간 동안 이성을 만나지 않았다고 말하지 않겠다"면서도 "동거한 사실이나 사실혼이나 양다리 등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밝혔다.더불어 "선우은숙과 결혼하면서 저는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며 "제가 만났던 이성과의 만남을 깨끗이 정리한 후

  • '마약 전과→4억 체납' 박유천이 한류 대표?…韓日축제 참석 소식에 '시끌' [TEN이슈]

    '마약 전과→4억 체납' 박유천이 한류 대표?…韓日축제 참석 소식에 '시끌' [TEN이슈]

    그룹 '동방신기' 출신 박유천이 내달 일본에서 개최되는 한일 교류 축제의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마약 전과, 4억원 체납 등 여러 논란을 만든 박유천이 한류 대표 연예인으로 소개되는 것에 부정적 반응이 일면서다.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내달 18~1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요코하마 한일 교류 축제'를 개최한다고 알렸다.해당 행사는 양국 시민의 교류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인기 가수의 공연 및 문화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또 일본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의 홍보 부스 운영과 굿즈 판매도 이뤄질 예정이다.해당 게시글에는 행사 홍보 포스터도 담겨있다. 포스터 속 행사 출연진 명단도 공개됐는데, 박유천이 한류를 대표해 축제 첫날 피날레 무대에 오를 것이라 안내되어 있다.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유천이 한류 대표로 소개되는 게 맞는 거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당시 박유천은 기자회견을 열고 "내가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 은퇴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후 마약을 투약한 혐의가 드러났다. 박유천은 은퇴를 번복, 현재까지 해외를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또한 박유천은 지난해 12월 국세청이 공개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에 올랐다. 박유천은 2016년 양도소득세 등 총 5건의 세금 4억900만원을 체납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윤태영 '증여세 9500만원 취소' 소송…2심 사실상 패소 [TEN이슈]

    윤태영 '증여세 9500만원 취소' 소송…2심 사실상 패소 [TEN이슈]

    배우 윤태영이 세무 당국을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 취소 소송 2심에서 사실상 패소했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8-3부는 윤태영이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증여세 부과 취소 소송에서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증여세 총 9500만원을 취소해달라는 윤태영 측의 청구 내용에 대해 가산세 500만원 취소만을 받아들였다.윤태영은 2019년 부친이자 전 삼성전자 부회장 윤종용으로부터 부동산임대업을 하는 비상장회사 A의 주식 40만 주를 증여받았다.윤태영은 회사  A 회사의 가치를 약 158억원, 증여 주식 가치를 31억 6600만원으로 산정해 10억 원가량의 증여세를 납부한 바 있다.다만, 세무당국은  A 회사의 가치를 167억 원, 윤태영이 증여받은 주식 가치를 33억 4700만 원이라 판단했다.윤태영에게 증여세 9584만 원을 추가 납부하고, 납부 기한을 넘겼다는 이유로 가산세 500만 원을 내라고 통보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