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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 금액만 1조원 이상…처벌 어려워" 홍진경, 주식 리딩방 사칭 주의 당부[TEN이슈]

    "피해 금액만 1조원 이상…처벌 어려워" 홍진경, 주식 리딩방 사칭 주의 당부[TEN이슈]

    방송인 홍진경이 유명인 사칭 사기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커뮤니티에 사칭 피해 주의 당부 글이 올라왔다.그는 "최근 저를 비롯해 유명인들을 사칭하여 투자를 유도하는 사기범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들이 만들어놓은 단톡방에 들어가 보면 수익을 얻었다는 글들이 꽤 보이는데 사기범들과 AI가 이름을 바꿔가며 써놓은 글들이다. 그러니 부디 속지 마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사기로 인한 피해 규모는 1조 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지만, 사기범들의 계정이 대체로 해외에 있어 범인을 잡기도, 처벌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소송을 하려면 고소인을 알아야 하는데 고소인(범죄자)을 찾아낼 방법이 없어서 소송도 못 한다고 한다. 사기 계정을 발견할 때마다 신고해 주시길 부탁드리겠다”고 덧붙였다.특히 홍진경은 한 누리꾼이 "홍진경 왈. 내가 물린 게 얼만데 누가 누굴 리딩해"라는 댓글을 남기자 "저 마이너스 30이에요.."라고 답댓글을 남겼다. 또 "소송을 하려면 고소인을 알아야 하는데 고소인(범죄자)을 찾아낼 방법이 없어서 소송도 못 한다고 한다"고 적었다.이 같은 피해는 홍진경을 비롯해 방송인 송은이 장동민, 가수 규현 등에게 일어나고 있다. 이에 송은이와 황현희를 포함해 김남길 김고은 김아중 김숙 유재석 엄정화 등은 '유명인 사칭 온라인 피싱 범죄 해결을 위한 모임'을 통해 목소리를 높였고 유명인 사칭 범죄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우원재 "내 20대의 전부, 달라지는 건 없어"…AOMG 심경 고백 [TEN이슈]

    우원재 "내 20대의 전부, 달라지는 건 없어"…AOMG 심경 고백 [TEN이슈]

    래퍼 우원재가 소속사를 떠나는 심경을 밝혔다.우원재는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이런 포스팅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내 20대는 그냥 AOMG 딱 이 네 글자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내 반짝였던 20대를 돌이켜보니 우리 식구들과 함께 보냈던 시간은 단 하나도 빠짐없이 행복했던 기억들뿐이라 내 마음 한구석이 이리 시린 것 같다"고 고백했다.다만, 완전한 이별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혹여 걱정할까 봐 말씀드리면 나는 언제나 같은 곳에 있을 거다. 달라지는 것은 없다"고 전했다.또 "여지껏 나를 지탱해 준 AOMG,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사랑하고 고맙다"며 "앞으로의 우원재도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AOMG 포에버"고 덧붙였다.우원재는 2017년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 6'에서 3위를 차지한 후 AOMG와 계약을 맺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오버립 논란' 보아, 또 달라진 비주얼 "딴사람 같아" [TEN이슈]

    '오버립 논란' 보아, 또 달라진 비주얼 "딴사람 같아" [TEN이슈]

    가수 보아가 신곡을 선보인 가운데, 달라진 비주얼이 화제다.28일 유튜브 채널 'BoA'에는 '자작곡 제작 코멘터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지난 26일 보아는 신곡 '정말, 없니? (Emptiness)'을 발매했다. 2022년 1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Forgive Me'(포기브 미)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정말, 없니? (Emptiness)'는 아프로비트 기반 팝 장르의 곡으로, 가사에는 사랑과 배신 사이에서 담담하면서도 결연한 이별의 메시지와 상처받은 마음을 스스로 치유하는 여정을 담았다.영상 속 보아는 '정말, 없니? (Emptiness)' 노래, 뮤직비디오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그는 해당 곡을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사실 2018년에 쓴 곡이다. 이 노래 안에는 2018년도의 보컬과 2024년도의 보컬이 같이 있는 노래다"라며 "인트로 부분에 나오는 부분이 2018년도다. 인트로 부분만 남겨두고 다 다시 쓰게 됐다. 가사 쓸 때는 너무 힘들었던 게 도대체 뭐가 없었길래 '정말, 없니?'였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모르겠더라. 어떤 식의 사랑 노래로 풀어야 할까 고민했다"고 밝혔다.이번 노래의 안무 난이도도 언급했다. 보아는 "느린 노래일수록 힘들다. 계속 컨트롤하면서 가야 하니까. 힘을 빼는 순간이 한순간도 없다. 쉬워 보이지만 어렵다"고 토로했다.이어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를 전했다. 보아는 "노래의 다크함과 (영상미)를 같이 잘 섞으신 것 같다"며 "그동안은 밝고 스토리보다는 안무에 집중되어 있었다. 이렇게 인물이 오브제가 되는 미장센은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거라 '새로운 뮤직비디오가 나오겠다' 싶더라"고 말했다.해당 영

  • 그레이·우원재·이하이·구스범스, 지난해 말 AOMG 전속계약 종료 [TEN이슈]

    그레이·우원재·이하이·구스범스, 지난해 말 AOMG 전속계약 종료 [TEN이슈]

    힙합 레이블 AOMG가 래퍼 그레이, 우원재, 가수 이하이, DJ 구스범스와의 이별을 알렸다.AOMG는 28일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와 맺은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됐음을 알렸다. 업계 관계자는 "네 아티스트 모두 지난해 말 계약이 만료됐다. 입사 시기는 모두 다르지만 재계약을 거친 결과 만료 시기가 겹쳤다"고 설명했다. AOMG는 네 아티스트의 향후 소속 계약 및 활동과 관련해 "소속사 아티스트가 아닌 관계로 확인이 불가하다. 향후 개별 아티스트의 SNS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OMG의 '1호 아티스트'인 그레이의 전속 계약 만료 소식은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2013년 AOMG와 계약을 맺은 그는 래퍼 로꼬와 사이먼 도미닉, 우원재 영입에 크게 기여해 회사를 안정시켰기 때문이다. 그레이, 로꼬와의 협업곡 '시차'를 계기로 2017년 AOMG에 입사한 우원재는 Mnet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7'을 통해 인지도를 올렸다.SBS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 준우승자 출신인 가수 이하이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이후인 2020년 AOMG와 계약을 맺었다. DJ 겸 음악 프로듀서인 구스범스도 2020년부터 AOMG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했다.현재 래퍼 사이먼 도미닉, 로꼬 등이 소속한 상태인 AOMG는 가수 박재범이 2013년 설립한 연예 기획사다. 2021년 12월 그가 대표 이사직에서 사임하고 모어비전으로 소속을 옮긴 바 있다. 이후 대표 이사직을 맡아온 DJ 펌킨(김수혁)이 사임하면서 하이어뮤직을 이끌던 유덕곤 씨가 새로운 수장이 됐다. 이하 AOMG 입장문 전문안녕하세요, AOMG입니다.소속 아티스트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 서희원, ♥구준엽에 녹음실·패션숍 차려줬다 [TEN이슈]

    서희원, ♥구준엽에 녹음실·패션숍 차려줬다 [TEN이슈]

    대만 배우 서희원이 남편이자 클론 멤버 구준엽에게 녹음실과 브랜드 가게를 선물했다.28일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에 따르면 서희원은 남편인 구준엽에게 녹음실과 패션숍 오픈에 도움을 줬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서희원은 구준엽에 100만 원(한화 약 4200만원)을 투자, 타이베이에 녹음실을 마련한 것으로 전했다.서희원이 구준엽에게 400만 원(한화 약 1억 6800만원)타이베이 패션 브랜드 매장을 선물했으며, 매장의 매출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서희원은 2021년 사업가 왕소비와 이혼했으며, 이듬해 과거 연인 구준엽과 재혼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드리핀 주창욱, 호흡기 질환으로 활동중단 "5인체제 활동 진행"[TEN이슈]

    드리핀 주창욱, 호흡기 질환으로 활동중단 "5인체제 활동 진행"[TEN이슈]

    그룹 드리핀(황윤성, 이협,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차준호)의 멤버 주창욱이 호흡기 질환으로 활동을 중단한다.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28일 주창욱의 활동 중단을 발표하면서 "차기 앨범 준비 과정 중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면서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당분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에 드리핀의 활동은 당분간 주창욱을 제외한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향후 주창욱의 스케줄 합류 관련 안내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울림엔터테인먼트는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말씀 드린다"며 "당사는 주창욱군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드리핀은 오는 4월 3일 네 번째 싱글 '뷰티플 메이즈'로 컴백 예정이다. 이하 울림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소속 아티스트 드리핀에게 항상 아낌없는 사랑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드리핀 주창욱군의 향후 활동에 대해 안내드립니다.주창욱군은 차기 앨범 준비 과정 중 컨디션 난조로 병원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였고, 호흡기 질환으로 인해 당분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권고에 따라 예정되어 있던 스케줄을 중단하고 회복에 집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이에 드리핀 활동은 당분간 5인 체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향후 스케줄 합류 관련 안내는 추후 공지드릴 예정이며, 당사는 주창욱군의 빠른 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

  • 'SM 시세조종 혐의'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 구속 [TEN이슈]

    'SM 시세조종 혐의'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 구속 [TEN이슈]

    'SM엔터테인먼트 시세 조종'에 카카오와 공모한 혐의를 받는 사모펀드 운용사 원아시아파트너스 대표 A씨가 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2단독 한정석 부장판사는 지난 27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 하이브의 공개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카카오와 공모, 펀드 자금을 동원해 SM의 주식을 고가에 매입하는 등 시세 조종한 혐의를 받는다.또 SM 시세 조종을 해 자본시장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배재현 카카오 전 투자총괄은 지난해 11월 구속, 현재 1심 재판 중이다. 배 전 총괄은 지난해 2월 SM 경영권 인수전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SM 지분 공개 매수를 방해하려고 시세 조종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더불어 원아시아파트너스는 SM 지분을 5% 이상 보유하고도 금융 당국에 보고하지 않아, '공시 의무'를 어긴 혐의도 받는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전혜진, 故 이선균 이어 3개월 만에 비보…오늘 (27일) 시부상 [TEN이슈]

    전혜진, 故 이선균 이어 3개월 만에 비보…오늘 (27일) 시부상 [TEN이슈]

    배우 전혜진이 시부상을 당했다.2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전혜진이 이날 시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전혜진의 시부이자 故 이선균의 부친은 노환으로 별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진은 유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남편 이선균 사망 이후 3개월 만에 비보가 전해졌다. 이선균은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던 중 지난해 12월 27일 숨진 채 발견됐다. 전혜진은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발인식 당시 둘째 아들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이선균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이후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지난 1월 12일 '고(故) 이선균 배우의 죽음을 마주하는 문화예술인들의 요구'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선균 사건 수사 과정에 문제를 제기했다.더불어 지난 21일 이선균의 수사 정보를 유출했다는 의혹을 받는 현직 경찰관이 체포됐다. 해당 경찰관은 마약범죄수사계와 관련 없는 다른 부서에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선균은 세상을 떠나기 전 경찰에 비공개 조사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최민식, '할꾸'이어 '곰아저씨 생일잔치'까지 열린다…"폭발적인 관심에 모금 진행" [TEN이슈]

    최민식, '할꾸'이어 '곰아저씨 생일잔치'까지 열린다…"폭발적인 관심에 모금 진행" [TEN이슈]

    배우 최민식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생신 카페'를 연다.최근 최민식의 팬들은 오는 6월 그의 생일을 맞아 '생일 카페'를 열기 위한 설문을 진행했다. 최민식의 생일은 음력 4월 27일이며 양력으로는 2024년 기준 6월 3일이다.최민식의 생일 카페는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생일 카페는 팬들이 자신의 좋아하는 스타의 생일을 기념하는 문화다. 카페를 대관해서 내부를 스타의 사진으로 꾸며 사진을 찍고, 음료도 마신다.최민식 팬들은 '곰아저씨 생일잔치'라는 이름으로 혜화, 을지로, 청계에서 생일 카페를 연다. 진행자는 "예상보다도 훨씬 폭발적인 관심에, 모든 분께서 이벤트를 관람하실 수 있도록 모금을 진행한다"며 모금도 시작했다. 모금액은 '생신 카페'를 위해 사용되며 남은 금액은 '곰 보금자리 프로젝트'에 기부한다고 밝혔다.'파묘'가 누적 관객 수 천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최민식의 열의 넘치는 무대인사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팬들이 건넨 키티, 쿠로미 머리띠, 판다 머리띠, 감귤 모자 등을 착용하고 선물 받은 과자 가방을 메고 즐거워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일명 '최민식 할아버지 꾸미기', 일명 '할꾸'가 MZ 사이에서 인기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더럽고 못생겨" 폭언…아이랜드2 참가자 A씨, 학폭 논란 휩싸였다 [TEN이슈]

    "더럽고 못생겨" 폭언…아이랜드2 참가자 A씨, 학폭 논란 휩싸였다 [TEN이슈]

    Mnet 신인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 출연자 A 씨가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net '아이랜드2 : N/a'(이하 '아이랜드2') 참가자 A 씨에게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다.작성자는 중학생 시절 A 씨에게 2년 동안 괴롭힘을 당했다고 알렸다. 그는 "A가 제 초성을 말하며 더럽고 못생겼다는 폭언을 했다" "A와 같은 무리 친구들이 제 가방을 빼앗아 집에 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또 "평소 신발을 많이 밟거나 저를 벌레 같이 보는 시선을 느끼기도 했다"며 "A는 제게 사과 한 번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작성자는 정신과 치료를 다니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더불어 "A가 아이돌이 되는 모습은 못 보겠다. 사과도 안 했는데 잘 되는 모습을 보는 게 더 힘들 것 같다"고 했다.이와 함께, 작성자는 A의 중학교 졸업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주장에 신빙성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폭로 글에 대해 여러 의견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A 씨의 학교 동창이라 주장한 한 누리꾼은 "A가 사과했다"라는 이야기를 전했다.'아이랜드2' 참가자에 대한 학폭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Mnet 측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치매 노모" 선처 호소한 이루, 항소심도 구속 피했다…검찰 항소 기각 [TEN이슈]

    "치매 노모" 선처 호소한 이루, 항소심도 구속 피했다…검찰 항소 기각 [TEN이슈]

    가수 이루(41·본명 조성현)가 항소심서도 구속을 피했다. 26일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법 제2-2형사부(재판장 이현우)는 범인도피 방조,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과속 등 혐의를 받는 이루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었다. 이날 재판부는 검찰의 항소를 기각, 원심의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유지했다.이루는 선고 후 취재진에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말한 뒤 차량을 타고 법원을 떠났다.이루는 지난 2022년 9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았음에도 프로골퍼로 알려진 동승자 박씨와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를 받는다.그는 경찰 조사에서 박씨가 운전했다고 주장하며 자신의 음주운전 혐의는 부인했고 박씨 역시 자신이 운전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으나 검찰 조사 과정에서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났다.이에 대해 1심 법원은 지난해 6월 이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 1심 법원의 판결에 불복한 검찰은 더 중한 형의 선고를 구하기 위해 항소했다. 검찰은 지난 7일 열린 항소심에서 징역 1년 및 벌금 10만원을 구형하며 "피고인이 저지른 범인도피 방조 행위는 형사사법 질서를 어지럽히는 중대범죄로 수사에 상당한 혼란을 초래했다"고 했다. 이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초범이고 범행 사실을 모두 자백했다"며 "피고인의 모친이 5~6년 동안 중증 치매를 앓고 있는데 아들인 피고인에게 크게 의지하고 있다. 모친 간병 지극정성으로 임하고 있는 사정을 살펴 검찰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호소했다.이루는 "미디어에 나오는 사람으로서 짓지 말아야 할 죄를 지은 부분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잘못되지 않

  • 티아라 아름, '前 남편 폭행' 증거 사진 공개…"코 휘고, 피멍 들어" [TEN이슈]

    티아라 아름, '前 남편 폭행' 증거 사진 공개…"코 휘고, 피멍 들어" [TEN이슈]

    티아라 아름이 전 남편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아름은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사진은 제가 아이 앞에서 무자비하게 그 사람에게 맞았던 날 친정으로 도망친 뒤에 바로 찍은 사진이고, 평범한 원피스를 다 찢은 상태입니다. 보일 수는 없지만 여기저기 피멍이 가득했습니다. 코 뼈가 휘고 다음 달엔 피멍이 들었었다"고 운을 띄웠다.이어 "근데 싹싹 빌며 미안하다고 해서 바보같이 마음이 약해져 봐주고 병원 가서 진단서 하나를 못 뗀 게.. 지금 저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서는 고소가 먹히지 않는 큰 이유라 한이 맺혔다”라며 “더는 억울하게 있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올리게 되었고, 반드시 이겨내서 더욱 단단하게 아이들을 지키며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제가 너무 황망한 마음에 두서가 조금 없고 말이 이어지지 않아도 그저 이러한 사연이 있었구나 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마지막으로 "반드시 모든 일들을 이기고 또 이겨내서 멋지게 성공하는 모습 보이겠다”며 “존경하는 선배님들 따라 저도 반드시 이겨내서 멋지게 이 날들을 추억하는 날까지 더 당차게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아름은 2019년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이후 지난해 12월 남편 A씨와 이혼 소송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파경' 이윤진 "모욕 당해" vs 이범수 "사실과 달라"…진흙탕 폭로전[TEN이슈]

    '파경' 이윤진 "모욕 당해" vs 이범수 "사실과 달라"…진흙탕 폭로전[TEN이슈]

    배우 이범수와 통역사 이윤진이 이혼 소송 중이다. 이윤진은 이범수를 공개 저격하는 글을 남겼다. 이범수는 이윤진의 주장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반박했다.이윤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되어 간다. 피가 마르고 진이 빠지는데, 이제 이혼 재판으로 넘어가면 2년은 족히 걸린다고"라고 적었다. 이어 "소을이(딸)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다. 소을이 책들과 내 난시 안경은 좀 가져오자. 인간적으로"라고 털어놨다. 또한 "누굴 탓하겠는가 모두다 말리는 결혼을 우겨서 내가 했는데"라며 "그렇기 때문에, 보란 듯이 열심히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분명 지난 14년의 결혼생활은 SNS 속 정제된 나의 광고사진들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는 치열한 일상이었으나 의미 있는 시간이었음을 부인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이윤진은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한 나의 반쪽이 겪어야 했던 세무조사, 형사, 민사 법정 싸움에서 대리인으로 언제나 밤새 법을 공부하며 그를 지켜줬다. 이리저리 치이며 배운 것도 많아 그에게 감사하다. 단단해졌다. 소방 관리, 오물 탱크 관리까지 하는 것은 나의 당연한 임무. 세대주님께 방값 밥값은 충분히 했다고 자부한다. 그래도 '더 해봐라, 더 열심히 살아라'는 채찍질에 밤새고 자기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나의 생활력은 '나 혼자 산다'급"이

  • [전문] '이혼 조정' 이윤진, 이범수 공개 저격 "기괴한 이중생활·은밀한 취미"

    [전문] '이혼 조정' 이윤진, 이범수 공개 저격 "기괴한 이중생활·은밀한 취미"

    이범수와 이윤진이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이윤진이 이범수의 만행을 폭로했다.이윤진은 23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되어 간다. 피가 마르고 진이 빠지는데, 이제 이혼 재판으로 넘어가면 2년은 족히 걸린다고"라고 적었다. 이어 "소을이는 중학교 진학을 해외로 선택했다는 이유로 작년 말부터 서울집 출입금지를 당했다. 감히 세대주에게 이혼 조정을 신청한 나는 세대주의 승인과 감시 없이는 집에 들어가 속옷가지들조차 찾아올 수 없는 상황이다. 소을이 책들과 내 난시 안경은 좀 가져오자. 인간적으로"라고 털어놨다. 또한 "누굴 탓하겠는가 모두다 말리는 결혼을 우겨서 내가 했는데"라며 "그렇기 때문에, 보란듯이 열심히 잘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분명 지난 14년의 결혼생활은 SNS 속 정제된 나의 광고사진들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는 치열한 일상이었으나 의미있는 시간이었음을 부인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이윤진은 "평생 함께할 것을 약속한 나의 반쪽이 겪어야 했던 세무조사, 형사, 민사 법정 싸움에서 대리인으로 언제나 밤새 법을 공부하며 그를 지켜줬다. 이리저리 치이며 배운 것도 많아 그에게 감사하다. 단단해졌다. 소방 관리, 오물 탱크 관리까지 하는 것은 나의 당연한 임무. 세대주님께 방값 밥값은 충분히 했다고 자부한다. 그래도 '더 해봐라, 더 열심히 살아라'는 채찍질에 밤새고 자기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나의 생활력은 '나혼자 산다'급"이라고 했다. 이어 "부부가 어려울 때 돕는 건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그가 힘들어할때

  • '파묘', 천만까지 30만 남았다…이번 주말도 할꾸ing[TEN이슈]

    '파묘', 천만까지 30만 남았다…이번 주말도 할꾸ing[TEN이슈]

    영화 '파묘'가 3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천만 관객까지는 약 30만 명 남았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10만 889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이날까지 누적 관객 수는 969만 9897명으로, 천만영화 등극이 유력해 보인다. 이번 주말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등 주연을 비롯해 조연들도 다수 함께하는 무대인사가 예정돼 있다.'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장재현 감독의 작품이며, 최민식,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이 주연을 맡았다. 숨어있는 '항일 코드'와 기존의 틀을 깬 'MZ 무속인' 캐릭터 등이 젊은층에게 호평을 얻는 요인으로 꼽힌다.23일 오후 장재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김재철, 김병오, 김지안, 김태준, 정윤하, 김선영이 참석하는 '천만 고고씽'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일명 '할꾸'(할아버지 꾸미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최민식의 열정적인 무대인사도 화제가 됐다. 관객들이 선물한 캐릭터 머리띠, 과자가방 등을 착용하며 팬서비스하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는 것. 이번 무대인사에서도 관객들이 기대하는 대목이다.24일에는 '용기천만' 상영회가 개최된다. 영화 속 '험한 것'의 존재 등 긴장감을 더하는 요소들로 '파묘'를 관람하지 못했던 관객들을 위한 상영회다. 30일에는 '굿어롱' 상영회를 연다. '굿어롱' 상영회는 음악 영화, 뮤지컬, 콘서트 등에서 주로 진행됐던 '싱어롱'에서 착안한 행사로 굿과 경문도 따라 부르며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