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아이유는 영화 '드림'(감독 이병헌) 촬영을 위해 헝가리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이유는 대부분의 촬영을 NG 없이 깔끔하게 이어갔다. 아이유는 "입만 열었다 하면 오케이다. 헝가리의 오케이 잡이"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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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컨디션에 대해서는 "모르겠다. 복합적이다. 눈이랑 다리는 아픈데 머리는 맑다. 얼굴은 좀 건조한데 표정은 밝다. 걱정했던 것에 비해 아주 좋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눈이 너무 아프다. 해가 너무 세서 각막 쪽에 약간 손상을 입은 것 같다. 왜 해외나갈 때 선글라스를 챙기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영화 마지막 촬영 소감도 전했다. 그는 "저의 28, 29, 30살이 담겨 있는 영화다. 자꾸 볼살이 실시간으로 빠진다. 28살과 30살의 커트가 튀지 않을까 걱정된다. 그래도 오랫동안 찍어서 좋았다. 다들 친해지고 돈독해졌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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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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