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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인터뷰] 진경 “항상 다양한 역할 갈망…'썬키스 패밀리'는 선물같아요”

    [TEN 인터뷰] 진경 “항상 다양한 역할 갈망…'썬키스 패밀리'는 선물같아요”

    [텐아시아=유청희 기자] 영화 ‘마스터'(2016)의 김엄마, ‘암살'(2015)의 안성심, ‘감시자들'(2013)의 이 실장…’충무로 신스틸러’라고 불리며 여러 남자들이 등장하는 영화 속에서도 강인한 매력을 드러냈던 진경이 말랑말랑한 캐릭터로 돌아왔다.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프레디!' ‘강 선생님’을 외치던 나홍주...

  • [TEN 현장] “가슴골+팔뚝근육 키운” 설경구의 피땀눈물

    [TEN 현장] “가슴골+팔뚝근육 키운” 설경구의 피땀눈물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배우 설경구가 1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제작 CJ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요새 몇 작품 말아먹어서 힘들다.” 배우 설경구의 뼈 있는 농담이었다. 믿고 보는 배우 설경구는 그간 '박하사탕'(2000), '공공의 적'(2002), '실미도'(2003), '그놈 목소리'(2...

  • 빛나는 가수, 빛나는 배우, 더 빛나는 이준호(인터뷰)

    빛나는 가수, 빛나는 배우, 더 빛나는 이준호(인터뷰)

    [텐아시아=현지민 기자] KBS2 ‘김과장’에서 열연한 배우 이준호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조준원 기자 wizard333@ '배우'라는 수식어가 이렇게 잘 어울리는 '연기돌'이 있을까. 지난 2008년 그룹 2PM으로 데뷔한 이준호의 얘기다. 그는 2PM 활동은 물론, 2013년 영화 '감시자들'에서 다람쥐 역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은 이후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

  • [TEN 리뷰] '마스터', 현실과 닮았고 또 닮지 않았다

    [TEN 리뷰] '마스터', 현실과 닮았고 또 닮지 않았다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마스터’ 스틸컷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는 현실을 반영했다. 악은 마음껏 날뛴다. 악행을 저질러도 죄책감 따위는 없다. 그의 모습을 보면 최근 우리나라를 강타했던 여러 범죄자들이 떠오른다. 올곧은 의지의 경찰은 악의 뒤를 쫓는다. 당연한 일을 하는 그의 모습은 오히려 현실과 닮아 있지 않아 아이러니를 안긴다. '마스터'는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배경으로 경찰...

  • '마스터', 이병헌X강동원X김우빈의 변신을 기대해

    '마스터', 이병헌X강동원X김우빈의 변신을 기대해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마스터’ 스틸컷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 제작 영화사 집)가 베일을 벗었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명실상부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세 배우 이병헌&mid...

  • [검은 사제들]이유진 대표, ★을 발굴하는 진짜★(인터뷰)②

    [검은 사제들]이유진 대표, ★을 발굴하는 진짜★(인터뷰)②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영화 '검은 사제들'이 이유진 대표에게 지니는 의미는 남다르다. '검은 사제들'은 제작사 영화사집의 10주년 작품인 동시에 10번째 영화. 즉 영화사집의 지난 10년을 갈무리 하는 작품이자, 다음 10년을 향해 가는 길목에 선 중요한 다리인 셈이다. 우려는 있었다. 10주년작으로 내걸기엔 여러 위험요소를 '검은 사제들'이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선 미개척지나 다름없는 오컬트라는 장르, '악령에 씐 소녀를 구하는 ...

  • [검은 사제들]이유진 대표 “도전, 10년 그리고 강동원”(인터뷰)①

    [검은 사제들]이유진 대표 “도전, 10년 그리고 강동원”(인터뷰)①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영화 '검은 사제들'이 이유진 대표에게 지니는 의미는 남다르다. '검은 사제들'은 제작사 영화사집의 10주년 작품인 동시에 10번째 영화. 즉 영화사집의 지난 10년을 갈무리 하는 작품이자, 다음 10년을 향해 가는 길목에 선 중요한 다리인 셈이다. 우려는 있었다. 10주년작으로 내걸기엔 여러 위험요소를 '검은 사제들'이 품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국에선 미개척지나 다름없는 오컬트라는 장르, '악령에 씐 소녀를 구하는 ...

  • 이준호, '감시자들-스물' 이어 '협녀'로 3연속 안타 칠까…이병헌 극찬

    이준호, '감시자들-스물' 이어 '협녀'로 3연속 안타 칠까…이병헌 극찬

    [텐아시아=정시우 기자]이준호가 스크린에서 3연속 안타를 칠까. 2008년 아이돌 그룹 2PM으로 데뷔한 이준호는 2013년 '감시자들'을 시작으로 첫 주연작 '스물'에 이르기까지 단 두 편의 영화만으로도 충무로의 뉴페이스로 급부상 했다. 이준호가 이번에는 '협녀, 칼의 기억'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장을 내민다. 최고의 무사가 되기 위해 유백에게 충성을 다하는 '율' 역할을 맡아 진중하고 충직한 무사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 처음으로 ...

  • 정우성, "인생에 '신의 한 수'? 지금 최선을 다하는 것" (인터뷰)

    정우성, "인생에 '신의 한 수'? 지금 최선을 다하는 것" (인터뷰)

    데뷔 20년, 정우성은 언제나 스타였다. 최근 몇 년간 활동이 뜸하면서 다소 주춤했지만, 일시적 현상에 불과했다. 지난해 '감시자들'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고, 정확히 1년 만인 올해 '역시 정우성'이란 환호를 부르게 했다. 특히 1년 전보다 더 화려하고, 멋들어진 액션으로 대중의 눈을 고정시켰다. 요즘 액션 영화의 흐름에 발 맞춰(?) 탄탄한 상반신 몸매도 아낌없이 드러낸다. 또 한동안의 공백이 만들어낸 연기에 대한 갈증은 그를 계속해서 작품으...

  • TENPHOTO, 영화 '감시자들' 정우성-한효주, 바다를 배경으로... 해운대 무대인사

    TENPHOTO, 영화 '감시자들' 정우성-한효주, 바다를 배경으로... 해운대 무대인사

    영화 ‘감시자들’ 정우성, 한효주, 조의석 감독이 해운대 야외무대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정우성(왼쪽부터), 조의석 감독, 한효주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정우성(왼쪽부터), 조의석 감독, 한효주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정우성(왼쪽부터), 한효주, 조의석 감독이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배우 정우성, 한효주, 조의석 감독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열린 영화 ‘감시자들’ 야외...

  • TENPHOTO, 귀 막은 한효주...열광하는 남포동 현장

    TENPHOTO, 귀 막은 한효주...열광하는 남포동 현장

    한효주가 팬들의 환호성에 귀를 막고 무대로 입장하고 있다. 팬들이 스마트폰으로 한효주를 찍고 있다. 시민들이 높은 곳에 올라 앉아 한효주를 보고 있다. 경찰이 도로를 막은 시민들을 인도하고 있다. 배우 한효주가 5일 오후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 ‘감시자들’ 야외무대인사에서 팬들에게 미소를 들고 있다. 부산=사진. 팽현준 pangpang@tena...

  • TENPHOTO, 한효주, 바람이 원했던건... 치맛자락?

    TENPHOTO, 한효주, 바람이 원했던건... 치맛자락?

    한효주가 미소를 짓고 있다. 한효주의 치맛자락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한효주가 바람을 맞으며 팬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배우 한효주가 5일 오후 부산 남포동 비프광장에서 열린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영화 ‘감시자들’ 야외무대인사에서 팬들에게 미소를 들고 있다. 부산=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 영화 VOD차트, '감시자들' 서비스 개시 3주 만에 1위 저력

    영화 VOD차트, '감시자들' 서비스 개시 3주 만에 1위 저력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영화 VOD 주간 이용 순위(9월 2일~8일). 영화 ‘감시자들’이 뒤늦게 순위를 상승시키며 1위 자리를 꿰찼다. 일부 극장에서 상영 중인 ‘더 테러 라이브’는 VOD 서비스 개시와 함께 2위로 뛰어 올랐다.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순위 하락을 경험했지만 확장판까지 10위권에 진입하는 강세를 보였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 7월 극장가, '감시자들'과 NEW만 웃었다...한국영화 점유율 45.2%

    7월 극장가, '감시자들'과 NEW만 웃었다...한국영화 점유율 45.2%

    영화 ‘감시자들’ 포스터. 7월 한국영화는 여름 극장가 성수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영화 ‘감시자들’만이 재미를 봤다. 이 영화를 배급한 NEW는 충무로 1등 기업인 CJ E&M를 누르고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7월 한국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7월 한국영화 관객 수는 851만 명. 지난해 7월에 비해 153만 명(15.2%) 감소했다. 올해 6월과 비교해 126만 명...

  • '감시자들' 겹경사...2013 흥행 TOP4 등극,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감시자들' 겹경사...2013 흥행 TOP4 등극, 토론토국제영화제 초청

    '감시자들'이 2013년 한국영화 흥행 TOP4에 등극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감시자들'은 지난 23일 7만 4,713명을 더하며 누적 관객 472만 7,75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감시자들'은 468만 2,418명을 동원한 '신세계'를 넘어 '7번방의 선물'(1,281만 355명), '베를린'(716만 6,177명), '은밀하게 위대하게'(695만 1,697명)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흥행 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