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표 트롯돌 마이트로의 두 번째 신곡을 위해 SM 사상 최초의 트로트 송캠프가 개최된다. TV CHOSUN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을 잡고 선보이는 ‘트롯돌 프로젝트’로 주목 받고 있는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제작 SM C&C, 싸이클론/ 크리에이터 문은애, 이예지/연출 박민정/작가 김미연 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MYTRO(마이트로)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 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다. 오늘(16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마이트로의 성장캐 서우혁의 개인 무대가 전격 공개되는 한편, 화제를 모았던 마이트로의 첫 곡 '밤밤밤'에 이은 두 번째 곡을 위해, SM 사상 최초로 트로트 송캠프가 개최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송캠프는 SM에서 최초로 시도해 현재 K-POP 업계에 보편적으로 자리 잡게 된 곡 작업 방식으로, 각양각색의 창작자들이 모여 서로의 창의력과 노하우를 주고받으며 하나의 곡을 만드는 시스템이다. 실제 소녀시대의 ‘더 보이즈’, 태연의 ‘와이’, 엑소의 ‘로또’와 ‘몬스터’, 레드벨벳의 '배드 보이', NCT U의 ‘배기 진스’, NCT127의 ‘영웅’, 에스파의 ‘새비지’와 '아마겟돈', 라이즈의 ‘토크 색시’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장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이트로의 두 번째 신곡을 위해 국내외를 막론한 K-POP 작곡가 30명이 모여 곡 작업을 하는 모습이 담긴다. H.O.T. 출신의 강타와 트랙스 출신의 정모를 비롯해 가수 유성
개그우먼 김지민이 무결점 민낯을 공개했다.김지민은 지난 1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느낌아니까’ 5화에서 변함없는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이날 김지민은 구독자들이 궁금했던 본인의 일상 루틴부터 스킨케어 방법까지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먼저 세수 후 물기를 닦지 않는다고 밝힌 그는 수분이 마르기 직전에 스킨 케어를 하는 꿀팁을 소개했다. 메이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피부 관리 기계를 꺼낸 김지민은 “PPL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여 피부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또한 김지민은 “40년 일평생 동안 얼마나 많은 제품을 써봤겠냐. 그 중 내돈내산하는 제품들로만 소개한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잠들기 전에도 선크림을 바르고 잔다는 그녀는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그런가 하면 그는 피부에 화장품을 바르고 난 뒤 쿠션으로 세게 때려야 얼굴 부기도 빠지고 커버도 잘 된다고 자신만의 부기 빼는 방법도 공개했다. 특히 김지민은 “뷰티 프로그램을 할 때 신경 쓰이는 부분이 손이다. 손 보여주는게 너무 창피하다”며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 손만 못생겼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이기도.이 밖에도 김지민은 스웨터와 바지에 이어 가방까지 스타일링 하는 등 김지민 표 가을 데일리 룩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도 과시했다.한편, 구독자와 활발한 소통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지민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 30분에 공개되는 ‘느낌아니까’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보컬리스트 케이윌(본명 : 김형수)이 ’찐팬‘ 정지선 셰프와 만났다.케이윌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을 통해 ’아는 형수‘ 다섯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영상에서 케이윌은 ’케이윌 찐팬‘이자 최근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서 활약한 정지선 셰프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케이윌은 정지선에 대해 “팬이 작업실에 오는 건 처음이다. 팬을 넘어서 저를 응원해 주는 지인”이라고 소개했고, 정지선은 ’흑백요리사‘ 출연 이후 바쁜 스케줄에도 케이윌을 보기 위해 “’아는 형수‘를 위해 (스케줄) 아무 것도 안 잡았다”며 쐐기를 박는가 하면, 케이윌의 매력에 대해 "그 자체가 매력이죠"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정지선은 결혼 11년 차 생활을 소개했다. 그는 남편에 대해 “일하다 만났고, 같이 사업을 하고 있으니 진짜 많이 싸운다. 그래도 내가 말을 아끼고 존중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정지선은 현재 남편과 7년째 각방을 사용하고 있으며, 재산 등 명의도 모두 남편으로 해놨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케이윌은 “이 영상을 얼마나 많은 기혼남들이 보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 부러워할 것 같다”고 놀랐지만, 정지선은 오히려 “돈은 다시 벌면 된다. 이런 결혼 생활도 있다는 걸 알려주고 싶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지선 셰프는 케이윌에게 “아이는 또 다른 행복이다. 너무 힘들 때도 책임져야 하는 존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힘이 난다”며 결혼과 육아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이에 케이윌이 “나에 대한 의구심과 불안감, 걱정이 있다”고 고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들과 일반인 동호회팀이 ‘풋살 대결’을 펼치는 KBS의 신개념 스포츠 예능 ‘뽈룬티어(Ball+Volunteer)’에서 영표팀의 '대들보' 정대세와 남우현이 사라졌다. 위기에 처한 영표팀은 긴급 선수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에 나섰다. 15일(금) 공개될 KBS 스포츠 유튜브 예능 '뽈룬티어'에서는 2승3패의 전적으로 첫날을 마무리한 '영표팀'이 2일차를 맞아 다시 풋살 '연속 5경기'에 도전한다. 그러나 미친 승부욕을 보여주던 정대세와 '축구돌'의 명성을 보여준 인피니트 남우현이 빠져 이들이 팀을 배신(?)한 것이 아닌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영광은 "우현이가 콘서트 때문에 불참하게 됐다. 너무 오고 싶어했는데..."라며 "수비를 집중적으로 해줄 동생을 섭외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김영광은 "우리 동생을 소개하자면, K리그에서 최고 연봉을 받는 세징야 선수 있지 않냐. 세징야 선수도 이 동생을 만나면 공 한 번을 못 찬다"고 밑밥(?)을 깔았다. 그러자 이영표는 "세징야는 아직 뛰는데 왜 그 친구는 벌써 은퇴했냐?"고 허를 찔러 웃음을 선사했다. 김영광의 철벽 수비 파트너가 되어줄 '세징야의 라이벌(?)'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드러난다. 그리고 ‘狂대세’ 정대세 역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쉽게 경기에 불참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대세를 대신해 발탁된 ‘특별 용병’이 등장하자 뽈룬티어 멤버들은 ‘아드보카트 감독이 극찬했던 선수’가 합류했다며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두 명의 선수교체로 한층 전력을 강화한 영표팀과 다국적 축구팀 '레오 FC'의 A매치 못지
배우 주민경이 넷플릭스 ‘트렁크’에 출연한다. 14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배우 주민경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렁크’(연출 김규태, 극본 박은영, 제작 프로젝트 318, 지티스트)에 캐스팅됐다. 서현진, 공유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열연을 펼칠 주민경에게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주민경은 극 중 음악 프로듀서 정원(공유 분)이 속한 레이블의 사장 현철(홍우진 분)의 아내 ‘윤아’ 역을 맡는다. 윤아는 남편, 아이 둘과 안정되고 평범한 가정을 꾸렸지만 사실 내면에는 깊은 공허함과 억눌림을 지닌 인물. 주민경은 특유의 시원담백한 매력으로 윤아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앞서 주민경은 드라마 tvN ‘손해 보기 싫어서’, JTBC ‘힙하게’, JTBC ‘그린마더스클럽’, SBS ‘지리산’, MBC ‘봄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탄탄하게 쌓아왔다. 그는 매 작품 흡인력 있는 연기로 대중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사,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기도. 이처럼 여러 작품에서 호연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주민경이 이번 ‘트렁크’에서 보여줄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한 서현진, 공유가 출연하는 ‘트렁크’는 오는 2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미스쓰리랑' 배아현과 안성훈, 박서진과 미스김이 시원한 가창력과 함께 물오른 예능감을 펼친다. 11월 16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신사동 그 약국' 특집으로, 가요계 최초 '약사 출신' 가수 주현미가 출격한다. 여기에 안경 선배 안성훈, 효녀 가수 양지은, 미소 천사 나상도, 미모 장인 소유미, 사이다 보컬 천가연까지 힐링 보이스 군단이 함께한다. 선(善) 배아현과 진(眞) 안성훈이 '제2의 주현미' 타이틀을 놓고 승부에 나선다. 배아현은 고등학생 시절 주현미 모창으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리틀 주현미'로 이름을 알렸다. 안성훈 역시 '미스터트롯2' 1라운드에서 주현미의 '비에 젖은 터미널'로 올하트를 획득하며 '남자 주현미' 수식어를 거머쥐었다. 이날도 배아현과 안성훈은 각각 주현미의 '잠깐만'과 '길면 3년 짧으면 1년'을 선곡, 박빙의 대결을 펼쳤다는 전언이다. 이런 가운데, 주현미는 배아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모창 프로그램에서 만났다. 첫 소절을 듣자마자 깜짝 놀랐다"고 전한다. 떡잎부터 남달랐던 배아현을 가장 먼저 알아본 것이다. 또 주현미는 안성훈에 대해서 "유독 눈길이 가는 후배"라고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이날 배아현과 안성훈의 대결을 지켜본 주현미의 반응은 어땠을까. '제2의 주현미' 타이틀은 누가 가져가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미스김과 박서진의 흥미진진한 러브라인이 계속된다. 이날 박서진은 "미스김과 무주에서 입을 맞췄다"고 밝히며 "주고받고 했다"고 덧붙여 현장을 초토화한다. 미스김과 박서진의 썸 관계가
‘오늘도 지송합니다’가 신도시녀 3인방의 포스터로 기대치 신고가를 경신했다.12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Joy 새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 측은 전소민, 공민정, 장희령의 3인 3색 개성이 폭발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오늘도 지송합니다’는 하루아침에 파혼당하고 떠안게 된 신혼집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고단한 N잡, N캐 인생에 시달리는 (돌)싱글녀 지송이의 파란만장한 신도시 입성기를 그린 ‘지팔지꼰’ 로맨틱 코미디.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구름 위에 둥실 떠있는 핑크색 쇼파에 앉아 있는 전소민(지송이 역), 공민정(최하나 역), 장희령(안찬양 역)의 극중 캐릭터가 담겼다.먼저 전소민은 살짝 헝클어진 앞머리와 내추럴한 핑크 가디건 차림으로 친근하면서도 러블리한 ‘꾸안꾸’의 정석을 뽐내고 있다. 하지만 허공을 바라보며 고민에 빠진 그녀의 표정은 결혼식을 올리기도 전에 돌싱녀 딱지가 붙는가 하면 살벌한 대출이자 걱정까지 바닥 아래 지하실이 있다는 격언(?)처럼 앞으로 더 격렬하게 요동칠 지송이의 인생 하락장을 암시하고 있다.한 손에는 컵, 다른 손에는 노트북을 든 프로페셔널한 커리어 우먼의 아우라를 전신에서 뿜어내는 공민정은 직장에서는 카리스마 넘치지만 신도시맘 사이에서는 절대 ‘을’이 되어버리는 신도시 워킹맘의 설움을 보여줄 예정이다.그런가 하면 순백 원피스 차림의 장희령은 러블리한 요조 숙녀 패션과 달리 19금 소설을 쥐고 있어 엉큼청순한 반전 매력을 기다려지게 만든다.신도시녀 3인방의 뒤로 높이 치솟은 마천루 아파트 배경은 “천당 아래 천포”, “파란만장 신도시 생존기&rdqu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 “크루즈 여행을 가는 게 소원인데, (이)혜원이가 별로 안 좋아한다”며 아쉬움을 토로하자, 이혜원이 “유세윤, 송진우와 같이 가라”고 받아쳐 ‘현실 부부 케미’를 발산한다. 7일(오늘)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7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핀란드 패밀리’ 장선미X엘 메리가 크루즈를 타고 1박 2일 스웨덴으로 선 넘어 빈티지 소품 쇼핑에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핀란드 패밀리’ 장선미X엘 메리는 “저희 집은 45년 된 오래된 아파트로, 둘이서 모든 인테리어를 직접 했다”며 “소품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빈티지 마니아일 만큼 중고 물건과 빈티지 물건이 많다”고 소개한다. 이어 장선미는 “거실 인테리어를 바꿔볼까 해서, 빈티지 가구를 구하기 위해 1박 2일 크루즈를 타고 인근 나라인 스웨덴으로 선 넘은 쇼핑을 떠나려 한다”고 알린다. 특히 핀란드는 여권만 챙기면 크루즈를 타고 1박 2일 코스로 북유럽 어디든 방문할 수 있어서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실제로 유세윤은 “(송)진우야, 크루즈여행 (가자)”이라고 즉석 제안하고, 송진우도 큰소리로 웃으며 반긴다. 두 사람의 반응을 지켜본 이혜원은 “(안정환 씨가) 되게 가고 싶어 하는데 같이 가라”고 권하는데, 안정환은 “크루즈 여행 한 번 가는 게 소원이자 희망이다. 그래서 같이 가고 싶은데, (이혜원이) 별로 안 좋아한다”며 푸념한다. 그러자 송진우는 “저희 쪽으로 끼셔라”면서 의미심장한 미소를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온 가족이 ‘서울대 석사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다. 그중에서도 본인이 가장 특별한 ‘한 가지’ 이유를 공개할 예정. 특히 결혼 전 서울대 신문에 실린 ‘가족사진’으로 이를 증명하면서, 평범하게 키운 아들 주안 역시 남다른(?)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6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여에스더, 이동진, 김소현, 김똘똘이 출연하는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라디오스타’를 찾아 가족 얘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아버지와 남동생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어머니와 본인, 그리고 여동생은 서울대 음대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온 가족이 서울대 석사 이상이라고 설명한 그는 결혼 전 ‘가족사진’과 함께 가족이 모두 동문이라는 내용이 서울대학교 신문에 실렸다며 이를 공개했는데, 가족 중에서 자신이 가장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김소현의 야망 가득한 본심이 드러나 모두를 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특집 출연에 이어 남편 손준호화의 ‘부부’ 특집, ‘허당’ 특집마저 탐냈는데, 특히 현재 남편이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는 ‘라디오스타’의 출연 횟수를 놓고 경쟁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 그는 여에스더가 공부를 잘했던 자신을 ‘셀프 자랑’하기 위해 각종 메달을 들고나온 것을 보고, 자신의 에피소드 곳곳에서 본인도 ‘증거자료를
김재원과 연우가 풋풋한 연인으로 조선시대에 뜬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성도겸 역을 맡은 김재원과 차미령 역을 맡은 연우의 모습을 담은 첫 스틸을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이들의 처절한 사연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옥태영의 시동생 성도겸(김재원 분)과 옥태영이 롤모델인 여인 차미령(연우 분)의 이야기까지 예고돼 더욱 다채롭고 탄탄한 서사를 기대케 하고 있다. 극 중 성도겸 캐릭터는 어린 시절부터 보아온 형수 옥태영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존중하며 옥태영의 자랑이 되기 위해 장원급제 후 금의환향까지 한 인물이다. 그 덕분에 온 동네에서 탐낼 만큼 훌륭한 청년이 되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인과 엮이게 된다. 그 여인은 바로 옥태영 밑에서 외지부 일을 배우고 있는 차미령이다. 불의를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하고 상냥한 마음씨에 당당함까지 갖춘 차미령은 옥태영을 따르며 그를 닮고자 열정을 불태운다. 하지만 차미령에게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비밀이 있는 상황. 이처럼 옥태영이라는 연결점을 갖고 특별한 인연을 맺을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더욱 이목이 쏠린다. 성도겸은 늠름하고 반듯한 인상으로 완벽한 양반댁 도련님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가 하면 차미령은 수수하지만 곱고 앳된 얼굴에 사랑스러운 눈빛까지 장착하고 있다. 무엇보다 함
히밥이 밥&술친구 구하기에 성공, 얼큰한 한 끼를 신나게 즐겼다.어제(2일) 오후 다섯 시 E채널 'E밥세끼'에서 공개된 '토요일은 밥이 쏜다'에서는 인계동 먹자 골목에서 밥친구 사냥에 나선 히밥의 모습이 공개됐다.특히 이날의 메뉴는, 갓성비 넘치는 술과 일본풍 안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로 히밥은 편하게 술자리를 즐길 수 있는 또래 친구들을 공략했다.어렵지 않게 밥친구 구하기에 성공한 히밥은 식당 입장과 동시에 폭탄 주문을 넣으며 편안한 술자리를 즐겼다. 즐거운 술자리가 계속되던 중 술이 살짝 오른 히밥과 술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연애 질문으로 토크 질문을 이어갔다. 술 친구 한 명은 "제일 오래 하신 연애가 어떻게 되냐"라고 질문했고 히밥은 "900일이다. 그게 첫 연애였고 대학교 CC였다"라며 과거 연애사를 밝혔다. 이어 "CC는 딱 한번 밖에 안 해봤다"라고 덧붙이기도. 또 "마지막 연애는 2년 전이다. 그런데 이제는 연애를 별로 하고 싶지가 않다. 혼자가 너무 재미있다" 밥친구들 역시 "신경 쓸 것도 없고 감정 소모도 안 하고"라며 히밥의 이야기에 공감했다.히밥은 "저는 연애 할 때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녹화하다가도 틈이 나면 연락을 하는 편인데, 상대방이 그런 스타일이 아니면 스트레스 받더라"라며 연애 스타일을 공개하기도 했다.세 명의 밥친구는 두 번째 술 자리를 기약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한편, 히밥은 이날의 밥 공약으로 밥 친구 두 명의 이름으로 돈가스 100장 선물 이벤트를 공개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조세호와 우영이 극락의 맛에 도전한다.3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기획 손창우, 연출 유수연) 7회에서는 튀르키예로 여행을 떠난 조세호와 우영이 양 부속물 먹방에 나선다.조세호와 우영은 독특한 퍼포먼스와 서비스로 ‘튀르키예 백종원’이라는 별명을 연상시키는 셰프의 식당을 찾는다. 그곳은 바로 튀르키예 국민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는 양의 위, 창자 등의 ‘부속물’을 이용한 양 요리 전문점. 조세호는 “이 곳은 용기가 필요한 식당”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극악이 예상되는 식당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양 위의 모양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첫 음식에 충격을 받은 두 사람은 ‘튀르키예 백종원’ 사장의 직접 등판에 한번 더 혼란에 빠진다. 그는 거대한 불을 피워내는 등 화려한 쇼를 선보이며 두 사람의 시선을 현혹한 후 양 부속물을 조세호와 우영의 입에 직접 넣어주려 한다. 하지만 부속물의 정체가 양의 혀, 눈, 뇌 등이란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그와 유쾌한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극악의 비주얼을 극복하고 극락의 맛에 도전하려는 조세호와 우영의 먹방 여행기는 3일(일) 밤 9시 JTBC ‘극한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독박즈’가 몽골 식당에 걸릴 ‘간판 얼굴’을 뽑는 ‘인기 대결’(?)을 한다. 11월 2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11회에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광활한 대자연이 펼쳐진 몽골로 떠나 처음으로 ‘게르’(몽골 전통식 가옥)식 식당에서 현지 전통식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칭기즈 칸 국제공항에 도착해 ‘이정재 닮은꼴’(?) 가이드와 만나 첫째날 숙소로 향하던 중, 푸른 초원 한 가운데 있는 휴게소 식당에 들른다. 그런데 식당가에는 한국의 유명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들 사진이 대문짝하게 걸려 있어서 ‘독박즈’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멤버들은 “예능 팀들이 여기에 다 왔었던 거냐?”라고 묻는다. 가이드는 “사실 몇 개 빼고 다 가짜”라며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보이려고 저렇게 (예능 프로그램들) 사진을 걸어둔 것”이라고 설명한다. ‘독박즈’는 “그러면 우리는 (한국 예능) 사진 안 걸린 곳으로 가자”라고 하더니, 처음으로 ‘게르’식 식당에 입성해 몽골 전통차인 ‘수테차’와 ‘초이왕’(몽골식 양고기볶음국수) 등을 폭풍 주문한다. 그러던 중, 장동민은 “이렇게 탁 트인 곳에 오니까 시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 눈이 개운하다”며 즐거워하고, 김대희도 “몽골인들이 시력이 좋을 수밖에 없다”라며 맞장구친다. 몽골에서 ‘급’ 개안(?)한 ‘독박즈’의 모습을 재밌게 지켜보던 현지 가이드는 자신의 시력이 3.0이라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축가 무대에 오르기 전 초 긴장한 모습과 결국 다리가 풀려 주저앉은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축가 프린스’로 변신한 이장우가 무사히 축가 무대를 마쳤을 지 관심이 쏠린다. 오늘(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이장우가 군대 후임의 결혼식에 ‘축가 프린스’로 출격한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장우가 베이지색 슈트를 빼 입고 ‘축가 프린스’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슈트 선택에 애를 먹었던 이장우의 완벽한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결혼식 시작 전 동선 체크를 위한 리허설에서 이장우는 수많은 하객석을 보고 긴장감에 휩싸인다. 마른 입술을 앙 다문 이장우의 표정에 초조함이 가득하다. 결혼을 축하하러 온 다른 이들과 하객석에 앉아 있던 이장우는 “남의 결혼식 와서 내가 떨고 있어”라며 긴장감에 너스레를 떤다. ‘비장의 카드(?)’가 새겨진 이장우의 손바닥을 힐끔 보는 군대 후임에게 그는 “못 본 척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장우가 신랑, 신부 앞에서 축가를 열창하는 모습에 이어 다리가 풀린 듯 바닥에 주저앉아 울상이 된 모습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여기서 멈추거나 돌이킬 수 없다”라고 생각했다며 축가를 부를 당시 속마음을 고백해 도대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본 방송을 궁금케 한다. ‘축가 프린스’ 이장우의 축가 무대는 오늘(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
<THE 맛있는 녀석들>이 맛의 유산을 찾아 먹방을 펼친다. 1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100년 식당 특집으로 85년간 손맛을 지켜온 곰탕집과 96년 역사를 가진 원조 바싹불고기 맛집을 방문한다. 첫 번째 식당 곰탕집은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도 즐겨 찾던 곳으로 김준현은 “자다가 눈뜨면 먹으러 갔었다”며 맛집이라고 소개한다. 국물을 먼저 맛본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은 “적당히 짭조름하면서 구수하다”, ““맑은데 깊다”, “고깃국의 담백함을 넘어 달달함이 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어 각각 곰탕 세 그릇을 연이어 들이켰고 수육도 대자를 재 주문하는 등 만족스러운 먹방을 선보인다. 음식 접시들도 설거지가 필요 없을 정도로 싹싹 긁어먹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두 번째 방문한 바싹불고기집도 4대째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다양한 남도음식 먹방이 펼쳐진다. 김준현은 “톰 크루즈가 방문했던 곳이다. 이 맛 때문에 망명까지 생각했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긴다. 식당 입구에 도착한 멤버들은 옛날 화폐와 추억의 음료, 소주병, 카세트 등을 구경하며 100년 역사의 흔적들을 확인한다. 한편 바싹불고기를 맛본 김준현은 “맛있게 잘 구워진 숯불 돼지갈비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고 김해준은 “씹을 때마다 육즙이 국물처럼 나온다”라며 놀라워한다. 바싹불고기 두 접시를 먼저 주문한 멤버들은 밥 위에 이불을 덮듯 푸짐한 한 숟가락으로먹방을 선보였고 촬영 5분도 지나지 않아 접시를 깨끗하게 비운다. 김준현은 “너무 맛있어서 이 집도 녹화가 조금 일찍 끝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