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투어’가 극과극의 모습을 보였다.어제(29일) 방송된 JTBC ‘극한투어’(기획 손창우, 연출 유수연)에서는 이은지와 립제이, 남희두와 이나연의 극한투어가 펼쳐졌다.먼저 이은지와 립제이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시장으로 꼽히는 태국 매끌렁 시장에서 본격적인 코코넛 팔기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하루 8번 가게 바로 앞을 지나가는 기차를 피해야 하는 동시에 익숙하지 않은 코코넛 손질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두 사람을 향한 여행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고 마침내 두 사람은 판매 목표 개수 200개를 달성, 500바트를 획득하며 코코넛 팔기 체험을 마무리했다.아르바이트 후 두 사람은 전날 알게 된 태국 상위 0.1% 부자 하이소(하이 소사이이어티)의 반려견 생일 파티로 향했다.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이은지는 캔달 제너, 립제이는 오드리 햅번의 스타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다양한 국적의 하이소의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들도 모여 소개팅과 같은 분위기가 연출된 가운데 이은지는 드라마 ‘풀하우스’의 OST까지 부르며 매력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다음 날 이어진 코끼리 보호소 투어도 눈길을 끌었다. 이은지는 코끼리의 3m가 넘는 큰 몸집과 다소 터프한 애정 표현에 결국 “나 한국 가고 싶어”, “이것은 ‘극악락’ 투어”라며 결국 멘탈이 붕괴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반면 립제이는 “한국에는 이런 곳이 없잖아”라며 만족감 속에 극락의 투어를 즐겼고 그렇게 두 사람의 태국 ‘극한투어’는 동상이몽 속에 종료됐다.예고편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남희두, JTBC 골프 아나운서이자 인
가수 송지은이 영상 크리에이터 박위와의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올렸다.송지은은 지난 28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D-11"이라는 문구와 함께 신랑, 신부 이모티콘을 남겼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송지은은 박위와 함께 웨딩 화보를 찍은 모습이다. 송지은은 박위를 뒤에서 끌어안고 볼뽀뽀를 하며 환하게 웃고 있다. 행복한 미소가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안긴다. 송지은, 박위는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오는 10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위는 지난 2014년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삶의 자세로 유튜버로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26년 활동을 되짚어보며 술 한 잔을 기울였다.코요태 멤버들이 27일 오후 5시 유튜브 채널 메리고라운드를 통해 공개된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이하 '데면데면') 시즌2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뭉쳤다.이날 김종민은 “쉬는 날이 없다. 이렇게 행사 많이 하기 쉽지 않다”라며 최근 바쁜 근황을 공개했다. 신지는 “원래 더 많이 할 수 있는데 오빠 ‘1박 2일’ 때문에 못 하는 거 알지”라며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최근 미국 투어까지 다녀온 코요태는 “팬들의 눈빛이 애틋했다. 신나는 곡을 들으면서 우시는 분도 계셨다”라며 당시를 추억했다. 또한 음악 방송 첫 1위, 첫 단독 콘서트, 미국 투어 등 26년간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들을 회상했다.코요태는 ‘최장수 혼성 그룹’이 된 비결도 공개했다. 빽가는 “나는 복잡한 게 싫어서 생각을 안 하려고 한다”라고 밝히자, 신지는 “둘은 생각 좀 해야 한다. 옛날에는 짜증났는데 이제는 그냥 내가 뭐든 한다”라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모습으로 보는 이를 미소 짓게 했다.마지막으로 “또 한 번 메가 히트곡이 다시 나올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신지는 “나는 코요태 하면서 마지막 소원이다”라고 말한 것은 물론, 빽가는 “나는 분명 음악적으로 한 번 올 거라고 믿어”라며 희망사항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코요태는 전국 방방곡곡에서 각종 행사외 축제에서 활약하고 있다. 여기에 ‘2024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를 비롯해 한국을 넘어 ’2024 미국 투어‘로 대중과 뜨겁게
‘조선의 사랑꾼’이 ‘사랑꾼’들의 결혼, 출산, 연애 등 많은 ‘사랑의 순간’을 예고하며 재충전에 들어간다. 이에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자체적으로 가려 뽑은 ‘사랑의 순간’들 중에서도 ‘BEST 4’를 공개, 시청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명깊은 명장면들을 돌아보게 했다. 제작진이 뽑은 ‘BEST 사랑의 순간’ 중 첫 번째는 자체 최고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분당 최고 8.4%)을 기록한 태진아♥옥경이 커플의 ‘디너쇼 동반 열창’ 장면이다. 태진아는 5년째 치매와 맞서 싸우는 아내 옥경이에 대해 변치 않는 극진한 사랑을 보여줬다. 또 부부의 일생이 녹아든 ‘음악’으로 아내의 기억을 붙들려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두 번째로는 ‘결혼 허락’과 ‘상견례’, ‘신혼여행’까지 모든 순간을 함께한 이수민♥원혁 부부의 ‘임밍아웃’을 꼽았다. ‘조선의 사랑꾼’에 “꼭 결혼하고 싶다”며 직접 찾아온 두 사람은 제작진의 카메라와 함께 결혼 골인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절절히 보여줬고, 마침내 첫 아이 임신 소식으로 ‘국민 딸바보’ 이용식을 비롯한 모두에게 감격의 눈물을 쏟게 만들었다.‘연못남’, ‘소백남’에서 벗어나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예비 신랑(?)’ 자리에까지 올라선 심현섭의 ‘현충원 프러포즈’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이다. 모든 준비가 살짝 어설픈 모습으로 스릴러 못지 않게 시청자들을 조마조마하게 하던 심현섭은 “돌아가신 부모님 앞에서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다”며 여자친구에게 반지를
임영웅의 농촌 생활 적응 미션이 시작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Light’(연출 나영석, 장은정, 하무성, 하헌탁, 변수민)에서는 차승원과 유해진의 하드 트레이닝 속에서 진정한 일꾼으로 거듭날 막내 보조 임영웅의 활약이 펼쳐진다. ‘삼시세끼 Light’는 지난 20일(금) 첫 방송 만에 수도권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힐링 예능 끝판왕의 귀환을 선언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또한 K-콘텐츠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4일(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삼시세끼 Light’는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3위에 올랐으며 TV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임영웅이 1위, 차승원이 4위, 유해진이 7위를 기록,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날 “이등병 마인드를 장착하고 왔다”며 각오를 드러낸 임영웅은 요리부와 설비부를 오가며 막내 보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그러나 어딘지 모르게 어설픈 그의 행동이 차승원, 유해진의 레이더에 포착되면서 실시간 잔소리 폭탄도 쏟아질 예정이다. 특히 유해진은 임영웅이 잘라놓은 합판을 보며 “상당히 삐뚤어?”라고 당황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서툴지만 열정은 가득한 허당 막내 임영웅의 세끼 하우스 적응기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렇게 차승원과 유해진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서 농촌에 서서히 적응해가던 임영웅에게 감자 140kg 캐기라는 새로운 미션이 주어진다. 처음 차 보는 엉덩이 방석에 아무리 파도 나오지 않는 감자까지 상당한 난도가 예상되는 상황. 이에 임영웅은 형들의 뒤를 따라 꿋꿋이 자신만의 감자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MC 송진우가 이혜원에게 “사우나를 엄청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말했다가 안정환의 구박을 받아 웃음을 안긴다. 27일(금) 밤 9시 4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52회에서는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가 스튜디오 MC로 자리한 가운데, ‘핀란드 패밀리’ 장선미X엘메리 부부가 신박한 현지의 사우나를 소개하는 현장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날 장선미X엘메리 부부는 아들 헨리와 함께 등장해, “오늘은 스페셜한 사우나를 예약했다. 핀란드하면 사우나의 나라인데, 공공 사우나 개수가 약 300만개에 달할 정도로 많다”고 설명한 뒤, ‘사우나 투어’에 나선다. 직후 이들은 헬싱키의 랜드마크인 스카이휠 대관람차를 방문하는데, “30개의 곤돌라 중 한 칸이 사우나로 운영되고 있다”고 ‘대관람차 속 사우나’를 보여줘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 안정환은 “대관람차 사우나는 아이디어가 진짜 대박인 것 같다”며 연신 감탄하고, 송진우도 “(이)혜원 씨도 사우나를 엄청 좋아한다고 들었다”고 관심을 보인다. 그러자, 안정환은 “네가 그걸 어떻게 알아?”라고 급발진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인다. 송진우는 억울해하더니, “(안정환) 형님이 말해줬잖아요”라고 해명하고, 이혜원은 “역시 우리 남편, 센스있다”면서, “시간만 있으면 사우나에 가는 편”이라고 사우나 ‘찐 러버’임을 인증한다. 유쾌한 티키타카 속, ‘핀란드 패밀리’는 대관람차 사우나에 이어 핀란드 전통 사우나도 소개한다. 헬싱키에서 북서쪽으로 4시간
TV CHOSUN이 최초로 도전하는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이 대한민국 특수부대의 자존심을 내건 ‘군인 팀’ 이승기X강민호X아모띠의 활약상을 세 번째 티저로 공개했다. 앞서 ‘정글의 제왕’ 김병만의 귀환을 알린 ‘생존왕’은 전략이 필요없는 압도적인 힘을 보여준 ‘피지컬 팀’에 이어, 야생적인 생존 전략을 펼칠 ‘군인 팀’의 지능적 플레이를 예고했다. 10월 7일(월)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의 야심찬 신규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의 세 번째 티저에서는 20대를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야외 취침’으로 단련한 이승기가 등장한다. “저는 생존도 중요한데, 예능도 중요하다”며 ‘야생 예능 황태자’의 귀환을 예고한 이승기는 과거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던 부드러운 이미지와 달리, 두꺼운 나무를 도끼로 단번에 박살내며 ‘짐승 파워’를 보였다. ‘정글의 제왕’ 김병만도 “장난 아니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선명한 ‘빨래판 복근’을 자랑하는 ‘군인 팀’에는 특전사 출신 이승기, ‘강철부대3’ 우승자이자 HID 출신 강민호,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인 해병수색대 출신 아모띠까지 전략과 체력을 모두 갖춘 멤버들이 뭉쳤다. ‘군인 팀’ 리더 이승기는 팀원들에게 “배신과 침투를 동시에 해야 돼...”라는 은밀한 지시로 긴박감 넘치는 두뇌 싸움을 암시했다. 그리고 이어진 장면에서 “누가 이런 전략을 짰는지…군인 팀은 확실히 다른 건가?”라는 감탄과 함께, “배신당했어요! 죽여!”라는 처절한 비명
의사 민혜연이 AI 셀카를 공개했다.26일 민혜연은 자신의 계정에 "갤럭시에 이런 기능이 있었네? 근데 헤어스타일을 바꿔서 그런지 나같진않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민혜연 AI 버전은 실제의 민혜연과 조금 다른 모습. 이질감 넘치는 모습에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으로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을 운영 중이다.남편인 배우 주진모는 휴대전화 해킹으로 인한 사생활 유출 논란 이후 약 5년간 공백기를 가졌으며, 지난 1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을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코미디언 겸 배우 김기리가 2024년에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빛나는 배우 행보를 밟고 있다.김기리는 최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연출 정세교, 극본 이병학, 제작 앤드마크 스튜디오, 콤파스픽쳐스, 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TVING)에서 활약했다. 중후한 연기와 밀도 높은 사극 톤, 여기에 평소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이면서 사극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기리의 이런 모습은 대표적으로 오왕자 고계수(정재광 분)와 대면하는 자리에서 엿볼 수 있었다. 김기리는 고계수에게 “개마무사들을 반드시 무력으로 막을 필요는 없다. 잘 못 된 자가 태왕의 자리에 앉을 수도 있다”라고 충고하는 등 임팩트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1월 개봉한 영화 ‘세기말의 사랑’은 김기리가 2024년 열일 행보에 시동을 건 작품이다. 캐스팅 확정 당시 눈물을 흘렸다는 김기리는 해당 작품에서 꿈을 잃어버린 기훈 역을 맡았다. 디테일한 분석 속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연기로 그가 얼마나 연기에 진심인지를 실감케 했다.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한 김기리는 초연에 이어 또 한 번 연극 ‘헤르츠클란’에서 알폰스 벡 역으로 활약했다. 알폰스 벡은 법조인 집안의 아들이자 문제아로, 김기리는 독백 연기를 비롯한 풍부한 감정과 눈을 뗄 수 없는 연기로 기준이 높은 연극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기도 했다.이처럼 배우 활동에 청신호를 켠 김기리는 최근 다양한 작품에서 코미디언 이미지를 깬 정극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김기리는 배우를 향한 꿈과 열정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떤 캐릭터와 작품으로
방송인 하지영이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쇼케이스 후기를 남겼다.24일 하지영은 자신의 SNS에 "오늘 쇼케이스 끝날때까지 이곳에 참여해서 몇 시간을 서 있을 나의 하바라기가 담은 인사 이걸 보는데 마음이 뭉클하다🌻🌻🌻🌻 넘나 고마워요. 거기에 오늘 고은씨랑 상현씨가 너무 웃겨주셔서 저 아직도 광대가 아파요!!!😝😝😝 이 영화 꼭 보세요!!! 강강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하지영은 영화 '대도시의 사랑법' 사회자를 맡은 모습. 영화의 주연인 김고은과 노상현과 남다른 케미를 보인 모양새다.한편 2000년대부터 약 10년 넘게 ‘한밤의 TV연예’에서 리포트를 한 하지영은 스스로 이름을 건 토크콘서트 ‘하톡왔숑’도 12회 공연했다. 이후에도 각종 영화계 행사 VIP 시사회 사회를 도맡아 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송요훈 감독이 아내 안혜경과의 결혼 1주년을 자축했다.24일 송요훈 감독은 자신의 계정에 "벌써 1년^^ 시간 참 빠르다... 앞으로 더 빨라지겠지만 후회없이 즐겁게살자^^♡ 늘 고맙고 감사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부부는 카페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두 사람은 웃긴 표정을 지으며 서로를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한편 안혜경은 지난해 9월 송요훈 촬영감독과 1년의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을 향한 애정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25일 김영희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결혼 4년차 몇 번 못 뵙는 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영희의 남편 윤승열은 현재 야구 전략분석가로 활동해 두 사람은 일주일에 1~2회 정도 만나는 것으로 알려졌다.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남편 윤승열과 럽스타그램을 실천한 모습. 김영희는 꽃받침으로 미모를 드러냈고, 남편 윤승열은 카메라 앞으로 다가가 신사의 매너를 보여줬다.한편, 2008년 OBS 1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영희는 2010년 KBS 25기로 입사 후 '개그콘서트'에서 '봉숭아 학당', '끝사랑' 등의 코너에서 활약하며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이후 2021년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임수향이 '미녀와 순정남' 종영과 함께 일문일답을 통해 소회를 밝혔다. 임수향은 최고 시청률 21.4%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영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에서 톱스타 박도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임수향이 맡은 박도라는 한때 스타 배우였지만,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진 비운의 여인. 죽음의 문턱에서 목숨을 건진 후, 김지영으로 새로운 삶을 살면서 잊어버렸던 기억을 되찾는 과정에서 두 캐릭터의 복합적인 심정 변화를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이에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소속사 FN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미녀와 순정남’과 관련해 배우 임수향이 직접 소회를 밝혔다. [이하 임수향 배우 일문일답 전문] Q.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이 최고 시청률 21.4%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종영 소감은?오랜만에 긴 호흡의 작품으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긴 시간 함께 했던 만큼 헤어지기 아쉬운 마음 이 큰 것 같다. 너무 어려웠었던 작품이었고 스스로 채찍질해가면서 해왔던 작품이라 끝나면 시원한 마음이 클 줄 알았는데 정들었던 캐릭터들과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생각보다 더 많이 아쉽다. 얼른 도라를 잘 보내주고 또 좋은 작품으로 돌아오겠다. Q. 극중에서 ‘박도라’와 ‘김지영’ 두 캐릭터를 연기했다. 대본을 보면서 어떤 준비를 했는지, 준비하면서 어려움이나 부담감은 없었는지?사실 대본이 나오기 전까지 방향성을 알지 못한 상황이어서 촬영 중 대본을 받았을 때는 정말 막막했다. 실제로 얼굴이 바뀌지 않는 상황에서 박도라와 김지영이 다른 사람임을 시청자
SBS ‘정글밥’에서 류수영X이승윤X유이X김경남이 식재료 조달에 나선다. 오늘(24일) 방송되는 SBS ‘정글밥’에서는 류수영과 이승윤이 현지 자연인과 함께 식재료를 탐방하던 중 예상치 못한 사고를 겪는 등 우여곡절 끝에 만들어진 팔라완 제도 최고의 밥상이 공개된다. 이날 ‘정글밥’은 육지 팀에 류수영과 이승윤, 바다 팀에 유이, 김경남으로 나누어 식재료 조달에 나섰다. 현지 자연인을 따라 숲속에 도착한 ‘맏형즈’ 류수영과 이승윤은 베테랑다운 눈썰미로 식재료를 찾아 나섰다. 팔라완 대표 과일 망고와 파인애플, 아시아의 고급 식재료 죽순, 그리고 현지인들이 주로 먹는 채소 가비(타로)를 발견하며 해당 재료로 어떤 한식이 탄생할지 기대를 모은다. 그러나 식재료 탐방 중 류수영 정글 인생의 최대 위기가 발생한다. 식재료 탐구를 위해 가비 잎을 생으로 먹다가 식도에 이상 증세가 발생한 것. 류수영은 “식도에 가시가 돋는 것 같다”라며 통증을 호소했고 지켜보던 이승윤은 “내가 못 먹게 했어야 됐다. 자연에서는 아무거나 먹으면 안 된다”라며 자책했다. 급기야 촬영을 중단하고 마을로 내려가려던 찰나 현지인 소녀에게 도움을 받는데, 과연 현지인이 알려준 민간요법으로 무사히 상황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차례 우여곡절을 겪은 류수영은 ‘정글밥’ 셰프로 복귀해 저녁밥을 준비했다. 이승윤이 가져온 15년 된 씨간장, 씨된장을 사용해 만든 ‘밥도둑 생선조림’부터 자연인 표 죽순 무침, 현지 크랩으로 만든 해물된장찌개를 선보일 예정이라 관심이 집중된다. K-장으로 이루어진 류수영 표 한 상 차림
‘사장님의 식단표’를 이끌어갈 배우 이상이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오는 10월 3일(목)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사장님의 식단표’(크리에이터 김혜영 / 극본 조민정 / 연출 정훈/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는 19금 웹소설 작가 남자연이 자신이 쓴 소설 여주인공 ‘서연서’에 빙의해 로설(로맨스 소설) 남주 ‘강하준’과 벌이는 예측불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사장님의 식단표’는 본편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의 모태솔로 작가 남자연(한지현 분)이 쓴 동명의 19금 웹소설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 시리즈로 본편 웹소설 작가 자연이 쓴 ‘사장님의 식단표’가 스핀오프의 주 배경이다. ‘손해 보기 싫어서’의 김혜영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으며 정훈 감독과 조민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앞서 본편 ‘손해 보기 싫어서’ 속 캐릭터와는 정반대 매력인 담긴 이상이와 한지현의 메인 포스터가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가운데, 23일(오늘) ‘사장님의 식단표’ 이상이의 첫 스틸이 공개되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 심리를 배가시켰다.이상이는 극 중 자연이 만들어낸 소설 속 완벽한 남자 주인공 ‘강하준’ 역으로 분한다. 강하준은 소설 속 서연서(한지현 분)의 회사 ‘GB일렉트릭’ 사장으로 냉철한 듯 보이면서도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한없이 다정해지는 인물. 강하준은 사랑을 일깨워준 연서를 향해 일편단심 구애를 선보인다.공개된 스틸 속 이상이는 깔끔하고 젠틀한 스타일링을 장착해 ‘사장님’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그만의 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