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온 가족이 ‘서울대 석사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다. 그중에서도 본인이 가장 특별한 ‘한 가지’ 이유를 공개할 예정. 특히 결혼 전 서울대 신문에 실린 ‘가족사진’으로 이를 증명하면서, 평범하게 키운 아들 주안 역시 남다른(?) 사연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6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여에스더, 이동진, 김소현, 김똘똘이 출연하는 '캐치! 똑똑핑' 특집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라디오스타’를 찾아 가족 얘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아버지와 남동생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어머니와 본인, 그리고 여동생은 서울대 음대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힌다. 온 가족이 서울대 석사 이상이라고 설명한 그는 결혼 전 ‘가족사진’과 함께 가족이 모두 동문이라는 내용이 서울대학교 신문에 실렸다며 이를 공개했는데, 가족 중에서 자신이 가장 특별한 이유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김소현의 야망 가득한 본심이 드러나 모두를 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특집 출연에 이어 남편 손준호화의 ‘부부’ 특집, ‘허당’ 특집마저 탐냈는데, 특히 현재 남편이자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는 ‘라디오스타’의 출연 횟수를 놓고 경쟁 중이라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 그는 여에스더가 공부를 잘했던 자신을 ‘셀프 자랑’하기 위해 각종 메달을 들고나온 것을 보고, 자신의 에피소드 곳곳에서 본인도 ‘증거자료를
김재원과 연우가 풋풋한 연인으로 조선시대에 뜬다. 오는 30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성도겸 역을 맡은 김재원과 차미령 역을 맡은 연우의 모습을 담은 첫 스틸을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다. 이들의 처절한 사연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옥태영의 시동생 성도겸(김재원 분)과 옥태영이 롤모델인 여인 차미령(연우 분)의 이야기까지 예고돼 더욱 다채롭고 탄탄한 서사를 기대케 하고 있다. 극 중 성도겸 캐릭터는 어린 시절부터 보아온 형수 옥태영을 진심으로 존경하고 존중하며 옥태영의 자랑이 되기 위해 장원급제 후 금의환향까지 한 인물이다. 그 덕분에 온 동네에서 탐낼 만큼 훌륭한 청년이 되었으나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인과 엮이게 된다. 그 여인은 바로 옥태영 밑에서 외지부 일을 배우고 있는 차미령이다. 불의를 지나치지 못하는 따뜻하고 상냥한 마음씨에 당당함까지 갖춘 차미령은 옥태영을 따르며 그를 닮고자 열정을 불태운다. 하지만 차미령에게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비밀이 있는 상황. 이처럼 옥태영이라는 연결점을 갖고 특별한 인연을 맺을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돼 더욱 이목이 쏠린다. 성도겸은 늠름하고 반듯한 인상으로 완벽한 양반댁 도련님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가 하면 차미령은 수수하지만 곱고 앳된 얼굴에 사랑스러운 눈빛까지 장착하고 있다. 무엇보다 함
히밥이 밥&술친구 구하기에 성공, 얼큰한 한 끼를 신나게 즐겼다.어제(2일) 오후 다섯 시 E채널 'E밥세끼'에서 공개된 '토요일은 밥이 쏜다'에서는 인계동 먹자 골목에서 밥친구 사냥에 나선 히밥의 모습이 공개됐다.특히 이날의 메뉴는, 갓성비 넘치는 술과 일본풍 안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자카야로 히밥은 편하게 술자리를 즐길 수 있는 또래 친구들을 공략했다.어렵지 않게 밥친구 구하기에 성공한 히밥은 식당 입장과 동시에 폭탄 주문을 넣으며 편안한 술자리를 즐겼다. 즐거운 술자리가 계속되던 중 술이 살짝 오른 히밥과 술 친구들은 자연스럽게 연애 질문으로 토크 질문을 이어갔다. 술 친구 한 명은 "제일 오래 하신 연애가 어떻게 되냐"라고 질문했고 히밥은 "900일이다. 그게 첫 연애였고 대학교 CC였다"라며 과거 연애사를 밝혔다. 이어 "CC는 딱 한번 밖에 안 해봤다"라고 덧붙이기도. 또 "마지막 연애는 2년 전이다. 그런데 이제는 연애를 별로 하고 싶지가 않다. 혼자가 너무 재미있다" 밥친구들 역시 "신경 쓸 것도 없고 감정 소모도 안 하고"라며 히밥의 이야기에 공감했다.히밥은 "저는 연애 할 때 연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녹화하다가도 틈이 나면 연락을 하는 편인데, 상대방이 그런 스타일이 아니면 스트레스 받더라"라며 연애 스타일을 공개하기도 했다.세 명의 밥친구는 두 번째 술 자리를 기약하며 자리를 마무리했다. 한편, 히밥은 이날의 밥 공약으로 밥 친구 두 명의 이름으로 돈가스 100장 선물 이벤트를 공개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조세호와 우영이 극락의 맛에 도전한다.3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기획 손창우, 연출 유수연) 7회에서는 튀르키예로 여행을 떠난 조세호와 우영이 양 부속물 먹방에 나선다.조세호와 우영은 독특한 퍼포먼스와 서비스로 ‘튀르키예 백종원’이라는 별명을 연상시키는 셰프의 식당을 찾는다. 그곳은 바로 튀르키예 국민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는 양의 위, 창자 등의 ‘부속물’을 이용한 양 요리 전문점. 조세호는 “이 곳은 용기가 필요한 식당”이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극악이 예상되는 식당에 대한 궁금증을 키운다.양 위의 모양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첫 음식에 충격을 받은 두 사람은 ‘튀르키예 백종원’ 사장의 직접 등판에 한번 더 혼란에 빠진다. 그는 거대한 불을 피워내는 등 화려한 쇼를 선보이며 두 사람의 시선을 현혹한 후 양 부속물을 조세호와 우영의 입에 직접 넣어주려 한다. 하지만 부속물의 정체가 양의 혀, 눈, 뇌 등이란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그와 유쾌한 신경전을 벌이게 된다.극악의 비주얼을 극복하고 극락의 맛에 도전하려는 조세호와 우영의 먹방 여행기는 3일(일) 밤 9시 JTBC ‘극한투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독박즈’가 몽골 식당에 걸릴 ‘간판 얼굴’을 뽑는 ‘인기 대결’(?)을 한다. 11월 2일(토) 저녁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11회에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광활한 대자연이 펼쳐진 몽골로 떠나 처음으로 ‘게르’(몽골 전통식 가옥)식 식당에서 현지 전통식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독박즈’는 칭기즈 칸 국제공항에 도착해 ‘이정재 닮은꼴’(?) 가이드와 만나 첫째날 숙소로 향하던 중, 푸른 초원 한 가운데 있는 휴게소 식당에 들른다. 그런데 식당가에는 한국의 유명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들 사진이 대문짝하게 걸려 있어서 ‘독박즈’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멤버들은 “예능 팀들이 여기에 다 왔었던 거냐?”라고 묻는다. 가이드는 “사실 몇 개 빼고 다 가짜”라며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친근하게 보이려고 저렇게 (예능 프로그램들) 사진을 걸어둔 것”이라고 설명한다. ‘독박즈’는 “그러면 우리는 (한국 예능) 사진 안 걸린 곳으로 가자”라고 하더니, 처음으로 ‘게르’식 식당에 입성해 몽골 전통차인 ‘수테차’와 ‘초이왕’(몽골식 양고기볶음국수) 등을 폭풍 주문한다. 그러던 중, 장동민은 “이렇게 탁 트인 곳에 오니까 시력이 좋아지는 것 같다. 눈이 개운하다”며 즐거워하고, 김대희도 “몽골인들이 시력이 좋을 수밖에 없다”라며 맞장구친다. 몽골에서 ‘급’ 개안(?)한 ‘독박즈’의 모습을 재밌게 지켜보던 현지 가이드는 자신의 시력이 3.0이라고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우가 축가 무대에 오르기 전 초 긴장한 모습과 결국 다리가 풀려 주저앉은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축가 프린스’로 변신한 이장우가 무사히 축가 무대를 마쳤을 지 관심이 쏠린다. 오늘(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이장우가 군대 후임의 결혼식에 ‘축가 프린스’로 출격한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장우가 베이지색 슈트를 빼 입고 ‘축가 프린스’로 변신한 모습이 담겨있다. 슈트 선택에 애를 먹었던 이장우의 완벽한 변신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결혼식 시작 전 동선 체크를 위한 리허설에서 이장우는 수많은 하객석을 보고 긴장감에 휩싸인다. 마른 입술을 앙 다문 이장우의 표정에 초조함이 가득하다. 결혼을 축하하러 온 다른 이들과 하객석에 앉아 있던 이장우는 “남의 결혼식 와서 내가 떨고 있어”라며 긴장감에 너스레를 떤다. ‘비장의 카드(?)’가 새겨진 이장우의 손바닥을 힐끔 보는 군대 후임에게 그는 “못 본 척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장우가 신랑, 신부 앞에서 축가를 열창하는 모습에 이어 다리가 풀린 듯 바닥에 주저앉아 울상이 된 모습이 함께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여기서 멈추거나 돌이킬 수 없다”라고 생각했다며 축가를 부를 당시 속마음을 고백해 도대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본 방송을 궁금케 한다. ‘축가 프린스’ 이장우의 축가 무대는 오늘(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
<THE 맛있는 녀석들>이 맛의 유산을 찾아 먹방을 펼친다. 1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100년 식당 특집으로 85년간 손맛을 지켜온 곰탕집과 96년 역사를 가진 원조 바싹불고기 맛집을 방문한다. 첫 번째 식당 곰탕집은 박정희, 김대중 전 대통령도 즐겨 찾던 곳으로 김준현은 “자다가 눈뜨면 먹으러 갔었다”며 맛집이라고 소개한다. 국물을 먼저 맛본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은 “적당히 짭조름하면서 구수하다”, ““맑은데 깊다”, “고깃국의 담백함을 넘어 달달함이 있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어 각각 곰탕 세 그릇을 연이어 들이켰고 수육도 대자를 재 주문하는 등 만족스러운 먹방을 선보인다. 음식 접시들도 설거지가 필요 없을 정도로 싹싹 긁어먹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두 번째 방문한 바싹불고기집도 4대째 이어오고 있는 곳으로 다양한 남도음식 먹방이 펼쳐진다. 김준현은 “톰 크루즈가 방문했던 곳이다. 이 맛 때문에 망명까지 생각했다”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긴다. 식당 입구에 도착한 멤버들은 옛날 화폐와 추억의 음료, 소주병, 카세트 등을 구경하며 100년 역사의 흔적들을 확인한다. 한편 바싹불고기를 맛본 김준현은 “맛있게 잘 구워진 숯불 돼지갈비 같다”라는 소감을 남겼고 김해준은 “씹을 때마다 육즙이 국물처럼 나온다”라며 놀라워한다. 바싹불고기 두 접시를 먼저 주문한 멤버들은 밥 위에 이불을 덮듯 푸짐한 한 숟가락으로먹방을 선보였고 촬영 5분도 지나지 않아 접시를 깨끗하게 비운다. 김준현은 “너무 맛있어서 이 집도 녹화가 조금 일찍 끝날
채널S ‘다시갈지도’에 새신랑 이상엽이 스페셜 MC로 출격하는 가운데, 9개월 만에 결혼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다시갈지도’가 오는 31일(목) 저녁 9시 20분에 132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은 ‘항공사 기장 추천 여행지’ 특집으로, 김신영이 여행 크리에이터 상가와 ‘행복을 부르는 마법 덴마크 코펜하겐’을, 이석훈이 두이와 ‘황금빛으로 물드는 밤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스페셜 MC 이상엽이 써니앤쎄이와 ‘낭만의 끝판왕 체코 프라하’를 주제로 패키지 여행 배틀을 벌였다. 이와 함께 승부를 가릴 여행 친구로 배우 이정진이 출격한다. 이날 ‘큰별쌤’ 최태성을 대신해 스페셜 MC로 이상엽이 출연해 남다른 기세를 드러낸다. 특히 ‘새신랑’ 이상엽이 연애 9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던 독특한 비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상엽은 올해 3월 웨딩 마치를 울린 7개월 차 신혼. ‘미혼’ 김신영이 “결혼 선배로서 연애에서 결혼으로 가는 비법은 상엽 씨가 잘 알 것 같다”라며 궁금해하자, 이상엽은 “정신을 계속 놓으시면 된다”라고 미스터리한(?) 답변을 해 김신영을 진땀 나게 한다. 이에 이상엽이 “정신을 놓고 마음이 가는 대로 쭉 가라”라며 설명을 덧붙이고 나서야, 김신영은 “내 마음이 동하는 대로 움직여라~명언이네요”라고 수습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한편 이날 ‘다시갈지도’는 여행 베테랑 중에서도 베테랑인 현직 항공사 기장이 직접 뽑은 여행지를 선보인다고 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나아가 코펜하겐, 부다페스
오늘(3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명품 배우 최준용이 15세 연하 아내 한아름과 함께 나와, 사랑 가득한 일상을 전한다.스튜디오에 손을 잡고 등장한 부부의 모습에 MC 현영은 "언제 봐도 신혼부부 같은 느낌"이라며 환영한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두 사람의 모습에 패널 신승환이 "결혼한 지 꽤 되지 않았는지?" 물었고, 최준용은 "5년 차라서 아직 신혼이다. 보고 있어도 보고 싶다"는 사랑꾼 면모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아내 한아름도 "남편이 담배를 끊은 지 4개월이 됐다"며 남편 이야기를 이어갔다. 현영은 "그래서 그런지 맑아졌다", 신승환은 "젊어졌고 혈색이 훨씬 좋아지셨다"며 더 건강해진 최준용의 모습에 감탄을 쏟아냈다. 패널 이성미는 "금단현상으로 군것질을 하기도 하던데 그렇지 않은지?" 궁금해하자 최준용 부부는 "금단현상으로 군것질을 하지는 않고, 예전보다 뽀뽀를 더 많이 한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출연자들이 놀란 틈을 타(?) 뽀뽀하는 두 사람 모습에 MC 오지호가 "이거 부작용 아니에요?"라고 이야기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됐다.오늘 방송에서 부부는 신혼집을 연상케 하는 아늑한 분위기의 집에서의 아침 일상을 공개한다. 먼저 잠에서 깬 최준용은 아내 한아름을 20번이 넘는 뽀뽀 세례로(?) 깨워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이후 두 사람은 집 근처 수목원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맑은 하늘 아래 손잡고 걸으며 포토 타임을 가지는가 하면, 족욕 카페에서 힐링하는 모습도 공개한다. 최준용은 "아내가 가게에서 하루 8시간 정도는 서서 왔다 갔다 하니까 발바닥
‘0교시는 인싸타임’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됐다.오는 11월 10일(일) 첫 방송될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기획 제작 스튜디오브이플러스/ 극본 고이찬/ 연출 배하늘)은 익명 커뮤니티 앱 ‘인싸타임’의 관리자가 되어 전교생의 모든 비밀을 알게 된 ‘아싸’(아웃사이더)가 지독하게도 얽히고 싶었던 ‘핵인싸’ 무리에 들어가며 펼쳐지는 하이틴 시크릿 로맨스다.앞서 티저 영상과 단체 포스터를 통해 김지은(강나언 분)의 파란만장한 학교생활을 예고한 가운데, 어제(29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 속 지은을 인싸로 만들기 위한 강우빈(김우석 분)과 이동민(최건 분)의 신경전이 이목을 집중시킨다.먼저 지은은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대화에 쉽사리 끼지 못하는 모습으로 짠내를 유발한다. 그녀는 같은 반 반장인 민설희(한채린 분)와 모봉구(손동표 분), 우빈을 부러워하며 그들처럼 인싸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은은 버스 정류장에서 의문의 휴대폰을 발견, 휴대폰 안에는 가언고에서 핫한 익명 커뮤니티 ‘인싸타임’의 관리자 권한이 작동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여기에 지은은 인싸타임의 관리자 권한을 이용해 아싸를 탈출하기로 결심하는데.한편 지은은 우빈에게 “지금 당장 강당으로 와”라는 쪽지를 남기는가 하면 그에게 인싸가 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사정한다. 또한 그녀는 우빈에게 “인타(인싸타임)에 내 이름만 가득해지면 그때 우리 거래는 끝나는 걸로”라며 그의 약점을 잡고 협박(?)까지 한다. 이에 우빈은 “양아치니?”라고 받아쳐 그녀와 대환장 케미를 발산, 본 방송에 대한
서준영이 엄현경의 적극적인 동침 유혹에 마침내 동침했다. 29일(화)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극본 최연걸/연출 이민수 김미숙)에서는 각자의 침대에서 누워있던 용수정(엄현경 분)이 여의주(서준영 분)에게 "나 오늘 행복하다. 켈리 만나서 기뻐. 그리고 네가 오늘 밥 잘 먹어서 기뻐"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감동한 여의주는 "용수정...사랑해"라는 고백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무르익은 분위기에 용수정은 "이리 와서 누워 봐"라고 적극적으로 유혹했다. 여의주는 "왜 자꾸 꼬셔...나 그쪽으로 부실하다면서"라며 마지못해 가는 듯 툴툴거렸다. 용수정은 "네가 왜 그러는지 알아. 책임지지 못할 행동할까 봐 그러는 것 다 안다고. 근데, 나 내일 모레 마흔이야"라며 "항암치료 끝나면, 진짜 본격적으로 불태워보자. 그때까진 이 누나가 지켜줄게"라고 다짐과 동시에 여의주를 끌어당겼다. 맥없이 용수정 곁에 누운 여의주는 "무서워, 왜 이렇게 적극적이지?"라고 능청을 떨면서도 한 침대에 누워 본격 신혼 무드로 들어섰다. 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서준영이 사랑하는 사람에게도 미친 자제력을 발휘하는 '순정 연하남'으로 열연 중인 MBC 일일드라마 '용감무쌍 용수정'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미스쓰리랑' 서정희, 서동주 모녀가 연하 남친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10월 30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27회는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진다. 팔방미인 모녀 서정희와 서동주, 45년 차 부부 장광과 전성애가 게스트로 출격한다. 사랑꾼 게스트들의 사랑 이야기가 꿀잼 몰입도를 상승시킬 예정이다. 원조 하이틴 스타 서정희는 6살 연하 남자 친구와의 열애 스토리를 꺼내 흥미를 자극한다. 서정희는 유방암 투병 중 사랑이 시작됐다고 전하며 "가진 것 없을 때, 마음이 무너졌을 때 가까이 와줬다. 저는 그 사랑이 진짜 사랑이라 믿는다"라고 남자 친구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이야기한다. 엄친딸의 정석 서동주 역시 4살 연하 남자 친구와 열애 중이라고 전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그는 "저는 4살 연하, 엄마가 6살 연하와 만나니까 엄마가 이겼다고 한다"며 능력자 모녀이기에 할 수 있는 멘트로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산다. 이에 전성애의 입에서는 "이 집이 연하 킬러들이네. 참 부럽다. 난 그런 걸 못 했어"라는 속마음이 절로 터져 나왔다고. 연하남을 사로잡은 팔방미인 모녀의 트롯 무대는 '미스쓰리랑'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45년 차 부부 장광과 전성애는 전성애 어머니의 한마디를 계기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이야기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전성애의 어머니가 장광을 처음 본 날, 집에서 자고 가라는 제안을 했다는 것. 때론 달달하기도, 때론 뜨겁기도 한 사랑꾼 게스트들의 사랑 이야기는 10월 30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미스쓰리랑'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유명 유튜버의 좌충우돌 시골 한달살이 <촌스러운 한달살기> 영덕X강화편이 오늘 10월 29일 화요일 밤 11시 30분에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이번 ‘촌스러운 한달살기’의 주인공은 영화 및 각종 방송 출연 등 다방면으로 활동 범위를 넓혀 가고 있는 71만 크리에이터 가요이와 유창하지만 엉뚱한 한국어 실력의 소유자로 대한민국 곳곳은 물론 세계 곳곳을 누비는 66만 크리에이터 유이뿅. 두 인플루언서들이 촌스럽지만 재미있는 한달살이를 펼친 지역은 경기 지역에서 관광지로 손꼽히는 강화와 이웃사촌사업으로 청년들의 지역 유입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게의 고장 경상북도 영덕지역이다. 여름의 끝자락부터 가을의 초입까지 한달살이를 통해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이 심각해진 시대에 도시가 아닌 시골에서 산다는 것의 의미와 가치를 재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생생히 전달해줄 예정이다. ‘촌스러운 한달살기’의 스튜디오 MC겸 토크 동반자로는 요즘 ‘사랑보다 먼, 친구보다는 가까운’ 케미로 맹활약 중인 동갑내기 방송인 신규진과 배우 예원이 맡아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이며 ‘촌스러운 한달살기’과정의 재미를 더한다. 오늘 밤 11시 30분에 MBC에브리원에서 공개되는 첫회에는 어딜 가나 팬들을 몰고 다니는 ‘피리부는 아가씨’ 가요이의 일상과 남자친구인 일명 ‘편집몬’의 강화 한달살기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고, 대한민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영덕의 바닷가 마을에서 한 달 살기를 시작한 유이뿅의 돌발 상황과 돌발 만남 등 예측할 수 없는 한 달 살기의 초반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MBC에브리원 <
황동주가 '고모' 이숙의 로맨스(?)에 불만을 표시했다. 28일(월) 방영된 KBS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에서 박일중(황동주 분)이 고모 난다박(이숙 분)과 권영석(김홍표 분)의 연애를 의심하며 분노했다. 박일중은 "이혼 도장 마르기도 전에 권 선생 밥해준다, 뭐한다, 매일 꼭두새벽부터 남정네 집에 드나드는 거 난 진짜 싫어!"라며 "권 선생도 그렇지, 손이 없어 발이 없어! 다 늙은 고모가 아침밥 차려주는 거, 그거 받아먹고 싶대?!"라고 쉴 틈 없이 난다박을 몰아세웠다. 난다박은 "야! 내가 늙긴 뭘 늙어!"라고 뒤늦게 항변했지만, 박일중은 "그럼! 고모가 늙었지, 젊었어?!"라고 반박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그는 "대체 권 선생 만나러 가는 이유가 뭔데?! 그렇게 좋아? 둘이 살림이라도 차릴 거야?"라면서 분노를 폭발시켰다. 심지어는 "고모, 그러지 마! 내가 동네 창피해서 진짜...!"라고 몰아세워 난다박의 입을 다물게 만들었다. 아내 최미선(조향기 분)이 남편의 입을 손으로 막은 사이 난다박은 어쩔 줄 몰라하며 사무실을 나섰다. 최미선은 "자기는 나이가 들수록 배려가 없어?! 나, 박일중 정말 실망이야!"라는 폭탄 발언으로 애처가인 박일중의 기를 단번에 제압했다. 박일중은 새벽 2시까지 돌아오지 않는 고모를 걱정하며 거실에서 선잠이 들었다. 이윽고 난다박이 들어오자, 박일중은 또다시 "권 선생 집에 있었던 거지? 이렇게 늦게까지 뭐 했는데!"라며 화를 냈다. 난다박은 "뭐하긴? 둘이 있었지!"라고 당당하게 대답했다. 박일중은 "아니, 어떻게...이 시간까지 단둘이 있어?!"라며 기겁했다.
최태준과 양혜지가 다양한 감정 변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이입을 이끌었다.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KBS 2TV 특별기획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에서 청렴 세탁소 알바생 차태웅(최태준 분)과 청렴 세탁소 둘째 딸 이차림(양혜지 분)이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갔다.차태웅 역에 완벽 몰입한 최태준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이차림 캐릭터에 녹아든 양혜지가 극을 더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어릴 적 부모에게 버림받아 보육원에서 자란 태웅은 극적으로 청렴 세탁소 고봉희(박지영 분)를 만나 인생의 변곡점을 맞이했다. 차림은 진짜 식구처럼 지내는 태웅에게 다가가는가 하면 돈 없는 사람은 싫다며 그와 애매한 거리를 유지했다.최태준과 양혜지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10회까지 방송된 두 사람의 활약상을 되짚어봤다.# 집에서 탈출하고 싶었던 양혜지4, 5회에서 차림은 아픈 동생 이다림(금새록 분)을 위해 희생을 요구하는 엄마인 고봉희(박지영 분)에게 서운함을 표출했다. 자신의 회사로 찾아온 봉희를 보자 차림은 해맑은 미소로 그녀를 반겼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원룸 보증금을 다림의 수술비로 쓰자는 봉희의 말에 한순간에 표정이 어두워지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뿐만 아니라 봉희가 자신의 오빠 이무림(김현준 분)에게까지 다림의 수술비를 요구하는 모습을 본 차림은 막내만 생각하는 엄마에게 서러움을 토로하며 최악의 말을 내뱉었다. 이에 봉희에게 따귀를 맞은 차림의 모습이 극의 긴장감을 높인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최태준과 양혜지의 관계5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