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민정이 농구에 푹 빠졌다.지난 22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폼은 엉성하지만 자유튜 내기, 골인"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공개된 영상 속 이민정은 농구 골대를 향해 자유투를 하고 있다. 자유투에 성공하자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이다.한편 이민정은 배우 이병헌과 2013년 결혼해 2015년 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12월 딸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부모가 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내 아이의 사생활’ 도경완과 장윤정이 연우의 처음 보는 모습에 충격을 받는다. 9월 21일 방송되는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회에서는 LA 여행 중 갈등이 폭발한 도도남매 연우-하영이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지난주 방송된 2회에서는 본격 LA 여행을 시작하는 도도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중 연우와 하영이가 공항에서 숙소까지 택시 타고 가기에 도전하는 장면은 방송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2회 방송 말미에서는 LA 기프트숍에서 용돈을 탕진하고 지친 하영이와 그런 하영이를 돌보다가 언성이 높아진 연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연우를 보며 도경완과 장윤정 모두 “이 정도면 연우가 진짜 화난 것”이라고 말해 도도남매가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증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우가 하영이에게 화가 난 진짜 이유가 밝혀진다. 연우는 “시간도 없고, 돈도 없고 진짜 화났다”며 하영이의 특정 행동을 언급한다는데. 이를 듣던 도경완과 장윤정은 “둘이 스타일이 너무 많이 달라서 그렇다”며 같은 부모에게서 태어났음에도 극과 극으로 다른 두 아이를 보며 신기해한다. 도도남매의 갈등은 의외 인물의 개입으로 풀린다는 전언. LA 거리에서 아이들을 보고 다가온 이 인물 덕분에 연우와 하영이도 다시 웃음을 찾는다고. 과연 아이들의 갈등을 봉합해 준 인물은 누구일지, 도도남매 화해의 순간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치솟는다. 이어 영화 ‘라라랜드’에도 나온 LA 관광 명소인 열차를 찾은 도도남매는 새로운 위기에 처한다.
가수 박군이 데뷔 5주년을 맞아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박군은 최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데뷔 5주년 기념 팬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팬미팅에는 다른 게스트 없이 박군과 박군의 공식 팬클럽인 '박군사단' 회원들만이 모인 가운데 항상 힘이 되어주는 서로에 대한 감사함과 사랑을 표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또한 박군은 팬들에게 추첨을 통해 자신의 애장품을 선물하는가 하면 팬미팅에 참여한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박군은 소속사를 통해 "사랑하는 팬분들인 '박군사단'과 올해도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 항상 가족처럼 아끼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이 가수로 활동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 5년을 넘어서 평생 함께 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박군은 각종 공연을 비롯해 예능, MC 등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전방위적 활약을 펼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상이가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스핀오프 ‘사장님의 식단표’에 출연한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사장님의 식단표’(크리에이터 김혜영 / 극본 조민정 / 연출 정훈/ 기획 CJ ENM STUDIOS / 제작 본팩토리)는 19금 웹소설 작가 남자연이 자신이 쓴 소설 여주인공 ‘서연서’에 빙의해 로설(로맨스 소설) 남주 ‘강하준’과 벌이는 예측불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다.극 중 이상이는 남자연이 쓴 소설 속 완벽한 남자 주인공인 ‘강하준’ 역으로 분한다. 강하준은 소설 속 서연서의 회사 ‘GB일렉트릭’ 사장으로, 냉철한 듯 보이면서도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한없이 다정해지는 인물이다. 연서를 만나고 사랑을 알게된 완벽 재벌남 강하준이 하루 아침에 돌변한 그녀를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일편단심 로맨스로 흥미진진한 썸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그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마이데몬’ 등에서 몰입도 높이는 로맨스 연기를 선보여 온 이상이. 특히, ‘마이데몬’에서는 섬세한 캐릭터 분석과 주변 인물들과의 케미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 첫 남자 주인공을 맡게 된 이상이가 새롭게 선보일 판타지 로맨스 연기에 기대감이 더해진다.한편, ‘사장님의 식단표’는 오는 10월 3일(목) 티빙에서 1, 2회 독점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동심을 되찾았다.19일 이상화는 자신의 계정에 "MZ샷 이렇게 찍는거라며⁉️ 꿈과 희망의 나라 로떼월드에서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상화는 교복을 차려입고 서울 잠실에 위치한 놀이동산을 방문한 모습. 유튜브 촬영의 일환으로 남편 강남도 함께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이상화는 2019년 가수 강남과 결혼해 많은 축복을 받았으며, 강남은 현재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를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 부부는 종종 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미스쓰리랑' 모태 솔로 박서진과 미스김의 러브라인이 포착된다. 9월 19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잡았다 요놈' 특집으로 꾸며진다. 권일용, 표창원, 은가은이 '경찰청 사람들'로 한 팀이 이뤄, '미스쓰리랑' TOP7 '유죄 인간들'과 예측 불가의 쫄깃한 노래 대결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미스김이 박서진을 향한 깜짝 팬심을 밝혀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미스김에 따르면 "서진 왕자님은 제 롤모델이자 원픽"이라는 것. 박서진의 눈도 못 마주칠 정도로 수줍어하는 미스김의 모습에 MC 붐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박서진을 어느 정도로 좋아하는 거냐"며 깜짝 놀랐다는 전언이다. 이어진 미스김의 무대에서는 박서진이 미스김에게 기습 백허그를 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박서진이 꽃다발을 든 채 미스김을 살포시 껴안는 등 프러포즈에 버금가는 장면이 포착된 것. 박서진과 미스김의 5G급 진도에 현장의 제작진들마저 놀랐다고.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두 사람의 러브라인, 그 전말은 '미스쓰리랑'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미스김은 선(善) 배아현과 함께 '사랑은 무죄다' 스페셜 듀엣을 꾸려 무대를 장악한다. 정통 강자들이 선보이는 환상의 하모니가 시청자들의 귀 호강을 확실히 보장한다. 풋풋한 러브라인부터 황홀한 듀엣 무대까지, 풍성한 재미로 가득 찰 TV CHOSUN '미스쓰리랑' 21회는 9월 19일 목요일 밤 10시에 시청자를 찾는다. 한편, 네이버 검색창에 '미스쓰리랑'을 검색한 후 최상단 라이브 영상을 클릭, 영상 하단의 투표중 버튼을 클릭하면 응원 투표에 참여할 수
인테리어 전문가 겸 방송인 제이쓴이 로마 여행에 심취했다.17일 제이쓴은 자신의 계정에 "밤의 콜로세움 너무 낭만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제이쓴은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을 방문한 모습. 그는 콜로세움의 야경을 구경하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있다.앞서 제이쓴은 아내 홍현희의 배려로 추석 연휴 기간 유럽 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홍현희와 아들 준범 군은 신애라, 차인표 부부의 집에 방문해 추석 연휴를 보내기도.앞서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서 제이쓴은 "홍현희가 4일 휴가 줬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제이쓴은 '휴가란 어떤 의미냐? 육아 휴가?'라는 질문에 "안 그래도 현희 씨가 '이쓴 씨 아기랑 같이 다니는 것도 좋은데 힐링 하고 와라'고 하더라"며 "사실 서로 치고 받고가 되야 한다. 어떻게 나만 가냐"며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제이쓴은 "홍현희 15일 가는 거 아니냐"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한편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개그맨 김원효가 효도 여행을 떠났다.17일 심진화는 자신의 SNS에 "근원 원!!! 효도 효!!! 아들 이름 효도의 근원이라 지으신 우리 어머님👍ㅋㅋㅋㅋㅋ 그 이름값 제대로 하며 사는 우리 남편👍이번 명절 며느리는 매일 일하게 된 감사함에 남편에게 어머님 모시고 어디 여행이라도 다녀와요 했더니😍 효도의 근원 우리 김원효씨 어머님이랑 단둘이 북유럽 가심!! 진짜 멋. 지. 다. 우리 남편♥️ 용돈 두둑하게 준 며느리도 멋.지.다.ㅋㅋㅋ 행복한 여행 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진화의 남편 김원효과 어머니와 함께 유럽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다. 김원효의 어머니는 함박웃음이 끊이질 않는다.심진화 역시 시어머니에 유럽 여행비를 보태준 것으로 보여진다. 심진화의 시모는 5만원권을 들고 사진을 남겼다. 사진상으로 75만원으로 추정된다.한편 심진화는 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해 올해 결혼 13주년을 맞았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겸 미국 변호사 서동주가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16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에 "모두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서동주는 대기실에서 거울 셀카를 찍는 모습. 흰색 셔링 반팔 티셔츠에 A라인 스커트를 입고 환상적인 몸매를 뽐냈다. 더불어 단아하고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한편 서동주는 2010년 중매를 통해 만난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5년 반 만에 이혼했다. 이후 서동주는 이혼 9년 만에 4살 연하 남자친구와 재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서동주는 4살 연하 남자친구에 대해 "항상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이다. 제가 강아지 산책을 시킨다거나 이럴 때 항상 좀 같이해주려고 하고 도와주려고 한다. 그런 마음이 있어서 거기에 좀 스며든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서동주는 "(남자친구 앞에서는) 제가 아기가 되더라. 남자친구가 희생정신이 굉장히 강하고, 보호하려는 마음이 되게 강한 사람이다. 뭔가 '내가 강인하지 않아도 된다'고 어느 순간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좀 더 아기 같아지고 여려지고. '이런 사람을 만나니까 내가 이렇게 되는구나' 싶더라. 그게 저한테 신선한 충격이었다"고 말했다.남자친구는 "누나(서동주)를 보고 있으면 어린 소녀가 험난한 태풍 속에서 힘겹게 걸어가고 있는 느낌이 든다. 엄청 똑똑하고, 예쁘고, 마음씨 착한 이미지만 생각하다가 그 이미지가 싹 사라지고 '내가 보호해 주고 싶다' 그러면서 자주 찾아가고, 도울 거 있으면 도왔다. 그때부터 마음의 문을 열려고 많이 두드렸다"고 말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
가수 한영이 남편 박군에 불만을 토로했다.17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은 같은 직업을 가진 부부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박군-한영, 성우 정형석-박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한영은 "(박군이) 착하고 정직하고 진솔하고 다 좋은데 살아보니까 나오는 쓸데없는 고집이 있다. 보통 잘 안 버린다. 먹다 남은 과자, 일회용 케첩 같은 걸 다 들고 집으로 온다. 자기 방에 놓는다. 다 버렸으면 좋겠는데 죽어도 안 버리고 쓸 데가 있다고 하더라. 유통기한 지난 건 버려야 하는데 안 버린다. 어느 날 싹 가지고 나가길래 버린 줄 알았는데 스케줄 차에 다 있더라"고 폭로했다.이에 박군은 "유통기한이라는 게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3개월이 더 길다"며 잘 버리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한편 한영은 2022년 8살 연하의 가수 박군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박군은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아내 한영에 대해 "원하던 이상형이었다"라며 "얼굴도 예쁘고, 돈도 잘 벌고, 잘 챙겨주고, 삼박자가 다 맞았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내 아이의 사생활’ 예능계 최연소 공식 커플 문메이슨-박민하가 재회한다. 지난 9월 7일 첫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이 첫방부터 최고 시청률 2.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돌파하고, 넷플릭스, 티빙, 왓챠 등 국내 주요 OTT에서 TOP10 안에 안착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또한 ‘내생활’ 클립 영상들도 입소문을 타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 오르는 등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오는 9월 14일 방송되는 ‘내생활’ 2회를 향한 기대도 뜨거운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1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내생활’ 2회에서는 한국에 온 문메이슨 4남매가 박민하 4남매의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과거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시기가 겹치며 절친이 된 메이슨과 민하가 오랜만에 재회하는 것. 당시 모 예능 프로그램에서 최연소 공식 커플로 불리며 랜선 이모-삼촌들을 심쿵하게 했던 메이슨-민하가 10대 청소년이 된 지금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메이슨과 민하네 가족은 둘 다 4남매라는 공통점도 있다. 셋째 누나인 민하와 10살 차이인 늦둥이 민유는 메이슨네 늦둥이 32개월 메이린의 등장에 막내티를 벗고 오빠로서 동생을 잘 챙겨줬다는 후문.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엄마, 아빠도 처음 보는 민유의 ‘오빠다움’에 놀라워한다. 이어 민유와 메이린은 둘이서 심부름에도 도전한다. 누나와 오빠들이 먹고 싶은 음식을 사기 위해 편의점으로 향한 것. 자신만만하게 나선 민유와 그런 오빠를 믿고 따라나선 메이린이 심부름을 무사히 마칠 수
김준현이 키스와 발골의 연관성을 주장했다. 13일 코미디TV에서 방송되는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발골 특집’으로 치킨과 뼈구이 먹방을 선보인다. 제작진은 오프닝에서 “가장 발골을 잘한 멤버에게 선물을 증정한다”라고 밝힌다. 이에 황제성은 “형평성이 없다. 여기 유적 발굴처럼 발골 자격증이 있는 분들이 계신다”라며 불리한 입장을 피력한다. 그러나 문세윤은 “그럼 나가! 배울 생각을 해야지”라며 오히려 핀잔을 주고 김준현도 “키스 잘 하잖아. 그럼 발골을 잘하지”라는 무논리를 펼친다. 그러자 황제성은 “소문이 났네”라며 허세를 부리고 키스하는 모습을 재연해 멤버들의 분노를 유발한다. 한편 키스와 발골 능력의 비례 관계에 의문을 품은 문세윤은 “형은 키스 잘해? 발골 하면 키스 잘 한다며?”라고 김준현에게 역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김준현은 머뭇거리며 대답을 하지 못하고 잔뜩 위축된 모습으로 식은땀만 흘려 폭소를 안긴다. 과연 최고의 프로 발골러는 누가 선정될지 방송은 금요일 저녁 8시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tvN ‘엄마친구아들’ 정해인이 정소민의 비밀을 알게 될까.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연출 유제원, 극본 신하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더모도리)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13일, 한밤중 놀이터에서 무언가 진지한 대화 중인 최승효(정해인 분)와 배석류(정소민 분)를 포착했다. 두 사람과 송현준(한준우 분)의 삼각 로맨스 속, 배석류의 비밀까지 밝혀진 2막 전개를 더욱 궁금케 한다.지난 방송에는 최승효의 고백 그 후가 그려졌다. 최승효는 배석류가 마음을 들여다볼 시간을 주기 위해 대답의 유통기한을 정했다. 디데이 카운트에 돌입한 가운데, 송현준은 배석류의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서 더욱 저돌적으로 움직였다. 두 남자가 미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중,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하던 배석류는 최승효가 아닌 송현준과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그가 3년 전 미국에서 위암 진단과 항암 치료를 받았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안겼다.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최승효, 배석류 사이로 왠지 모를 심각한 기류가 감지된다. 어린 시절 추억과 위로를 주고받은 기억이 있는 정글짐이지만, 두 사람의 분위기가 이전과는 전혀 다르다.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면서도 서로의 시선을 피하고 있다. 복잡한 듯 고개를 떨군 최승효와 애써 담담한 표정의 배석류가 궁금증을 더한다. 또 다른 날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무겁게 내려앉은 공기 속 슬프고 애틋한 눈빛이 심상치 않다. 최승효의 고백에 대한 대답의 유통기한이 지나기도 전, 이들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이목이 집중된다.내일(14일) 방송되는 9회에서 최승효는 배석류가 자신의 도움을 거절하고 송현준과 병원에 간 것을 보며, 자신은 모르
‘유어 아너’ 박세현이 비극적인 엔딩을 맞았다. 지난 10일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극본 김재환/연출 유종선/기획 KT스튜디오지니/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 마지막회(10회)에서 약을 먹은 김은(박세현 분)이 의식불명이 돼 병원에 실려왔다. 이날 방송에서 김은은 그의 가족들과 우원가(家)의 집에 초대를 받은 송호영(김도훈 분)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식사 자리를 갖었다. 묘한 기류가 흐르는 가운데, 김상혁(허남준 분)과의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분노가 극에 달한 송호영은 몰래 뒤에 숨겨왔던 총을 꺼냈다. 허나, 강소영(정은채 분)에게서 아들 김상현(신예찬 분)의 진실을 알게 되고 이성을 잃은 마지영(정애연 분)은 송호영에게 총을 겨눴다. 마지영의 총에 맞아 쓰러지며 결국 사망한 송호영에게 달려간 김은은 눈물을 흘리며 큰 충격에 빠졌다. 상심에 빠지고 충동적으로 약을 먹은 후 의식을 잃고 쓰러진 김은은 이후 김강헌(김명민 분)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후, 혼수상태가 된 김은의 뇌신경에 심각한 손상이 있다는 의사의 소견에 충격을 안겼다. 이에 예측불허한 전개로 파격적인 엔딩을 맞은 김은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세현은 “먼저, 드라마 ‘유어 아너’와 김은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촬영하면서 함께 했던 감독님과 스태프분들, 그리고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현장에서 많은 걸 배우고 느꼈다. 한 번도 보여준 적 없었던 김은이라는 역할을 맡아 긴장되기도 했지만,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챙겨
배우 한고은이 4살 연하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한고은, 풍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상민은 결혼 9년 차라는 한고은에 대해 "아직도 한고은 씨는 생선살을 발라 남편 숟가락에 얹어 준다고 한다"고 전했다. 한고은은 "결혼 생활 초반엔 신랑 반찬 내가 챙겨 주고 손 가는 반찬들은 발라 주는 게 일상이었다. 얼마 전부터 신랑이 생선을 발라 나에게 얹어 주더라"고 밝혔다.한고은은 남편을 소개팅으로 만나기 전에 일주일 동안 문자 메시지로 대화를 나눴다며 “회사원인데 물어보지 않아도 세세하게 알려주더라. 점심 뭐 먹었어요. 회사원의 생활을 모르는데 재미있더라. 그게 배려라고 느껴지면서 고맙더라. 사소한 일도 공유하다 보니 이야기할 게 많아지고 만나도 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그렇게 만났으나 한고은은 남편을 식당 종업원으로 착각했다고. 한고은은 "왜냐하면 사진을 안 보고 만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한고은은 "남편이 너무 애기 같아 보였다. 그렇게 매력이 느껴지지 않았다. 남편이 술을 잘 못해서 3, 40분만에 만취가 돼서 보내드렸다. 굳이 나를 데려다주겠다고 해서 너무 싫었다"며 엉망진창이었던 첫 만남을 밝혔다.한고은은 "소개팅 다음 날 계속 카톡이 오더라. 보고 싶지 않았다. 어느 날 일이 끝나가는데 한잔하고 싶었다. 그때 많이 쌓여 있는 카톡을 읽었다"고 회상했다.이어 "남편이 있는 쪽으로 갔는데 엘리베이터 앞에 마중 나와 있더라. 그런 배려가 고마웠다. 수줍어하는 모습도 귀여웠다"고 마음이 변하게 된 계기를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