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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박찬욱 픽' 김신영, '유퀴즈' 마지막 게스트 출격

    [단독] '박찬욱 픽' 김신영, '유퀴즈' 마지막 게스트 출격

    개그우먼 김신영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12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신영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로써 김신영은 '유 퀴즈 온 더 블럭' 재정비 전 마지막 게스트가 됐다.김신영은 '큰 자기' 유재석, '작은 자기' 조세호와 함께 영화 '헤어질 결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는 지난달 29일 개봉한 영화 '헤어질 결심'(감독 박찬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헤어질 결심' 무대 인사를 통해 직접 관객과 만나기도.박찬욱 감독은 텐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김신영 씨는 특별했다. 오래 전부터 팬이었다. 정서경 작가와 제가 '색, 계'를 볼 때부터 탕웨이 씨 팬이었다. '이 사람 캐스팅 하고 싶다'고 이야기 한 것처럼 김신영 씨도 늘 마음 속에 (영화를) 함께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 중에 한 명이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박해일 역시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극 속에 김신영 씨가 나오는 장면에 '극에 활력을 넣어줄 수 있는 배우를 캐스팅했구나'라고 생각했다. 박찬욱 감독님 말에 전적으로 동의했고, 기대가 컸다. 에너지가 좋으신 배우랑 같이 작업한 기억이 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김신영이 출연한 방송을 끝으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 뒤 10월 5일에 돌아온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2PM 때문에 수술 못받았던 준호 "깁스하고 영화 오디션 보러 가…오스카·칸이 꿈"('유퀴즈')

    [종합]2PM 때문에 수술 못받았던 준호 "깁스하고 영화 오디션 보러 가…오스카·칸이 꿈"('유퀴즈')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연기를 향한 진심을 고백했다.2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배우 이준호가 출연했다.이날 이준호는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 후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업계 소문에 '옷소매 붉은 끝동' 이후 모든 드라마 대본이 이준호한테 간다더라"라는 유재석의 궁금증에 이준호는 "받아본 대본은 100개 정도다.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대본 검토하는 시간이 걸린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정해진 차기작은 소녀시대 윤아와 함께 하는 드라마 '킹더랜드'로 9월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유재석은 "팬 여러분들 사이에서 준호 씨가 야망준호라고 한다. 연기로 할리우드, 오스카, 칸까지 세계적으로 진출하고 싶다' 이런 이야기를 했다더라"라며 물었다.이준호는 "야망이 아니라 꿈이다. 할리우드, 오스카, 칸은 정말 어릴 때부터 꿨던 꿈이다. 진심으로 꿨던 꿈이다. 저는 목표가 있으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떻게든 열심히 노력하게 되고 그런 게 발전의 밑거름이 되니까 꿈을 크게 잡는 편이다"라며 털어놨다.이어 이준호는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킨 2PM '우리집' 직캠 영상에 대해 "원래 제 무대 영상을 자주 본다, 컴백을 한다면 바로 공연을 해야하니까 안 잊으려고 본다, 어느 순간 조회수와 댓글 수가 많아지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은 인기를 예상하지는 못했다고. 이에 조세호가 '우리집' 퍼포먼스를 선보이자, 이준호가 직접 '우리집' 댄스를 선보여 환호를 자아냈다.또 유재석은 "그룹 활동을 하면, 멤버별로 활동에 차이가 있어서 힘들다더라. 누구는 일정을 나가는

  • 임영웅, 진솔한 고백으로 안방 1열 홀렸다…'유퀴즈' 시청률 상승 견인

    임영웅, 진솔한 고백으로 안방 1열 홀렸다…'유퀴즈' 시청률 상승 견인

    가수 임영웅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시청률 상승에 견인했다.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지난 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시청률 5.451%를 기록했다. 수도권 시청률은 5.786%으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는 지난달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3.546%에 비해 2%P 가까이 상승한 수치. 이날 임영웅은 데뷔 6년 만에 단독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은 과거 한 영화관에서 팬들과 만난 자리에서 다짐한 이야기에 대해 언급했다. 임영웅은 "그때 지금은 40명 앞에서 노래하지만 5년 뒤에는 4000명, 10년 뒤에는 4만 명 앞에서 노래하겠다고 말했다. 그때는 말도 안 되는 허황한 꿈같은 이야기였다. 어떻게 이렇게 됐을까. 아직 4만 명은 말도 안 되지만 그 꿈을 이루어가고 있다는 게, 그 길을 갈 수 있다는 게 신기하다"고 말했다.임영웅 데뷔 때부터 꾸준히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왔다. 총조회수는 13억 뷰 이상이라고. 임영웅은 "처음 시작할 때는 그냥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시작했다. 그 당시에는 유튜버가 활성화되지 않았던 시기였다. 불러주는 사람도 없고 무대도 없었다. 작업실에서 찍은 영상을 업로드를 꾸준히 했었다. 그게 벌써 이렇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노래할 때 좋다. 무대에 서 있을 때 진짜 나인 것 같다"고 말했다.임영웅은 "지금 제가 가진 것에 비해 너무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늘 생각하고 있다. 전보다 나아지기 위해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자꾸 벽에 부딪힐 때 스트레스가 많이 온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의 최대 빌런은 내 자신이다. 자신을 계속 괴롭히고 있다. 자꾸 부딪히는 벽에 좌절하지 않고 넘

  • 임영웅, 남다른 팬♥→감동 사연·고민·입담 자랑·…안방 1열 울렸다('유퀴즈')

    임영웅, 남다른 팬♥→감동 사연·고민·입담 자랑·…안방 1열 울렸다('유퀴즈')

    가수 임영웅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안방 1열을 올렸다.임영웅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했다.이날 임영웅이 등장하기 전, 그의 일대기의 핵심만 골라 담은 '건행 영웅전'이 시작됐다. 다양한 이야기와 함께 노래를 향한 임영웅의 진심과 열정이 소개됐다.MC 유재석과 조세호의 환호 속 등장한 임영웅은 밝은 시그니처 인사를 비롯해 정성껏 준비한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 소개부터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비하인드,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전국투어 콘서트, 근황 등 다채로운 토크를 이어갔다.특히 노래와 팬들을 향한 임영웅만의 진정성과 애정은 단연 돋보였다. 임영웅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음악으로 돌려드리고 싶다고. 그는 "내가 들려드리는 음악을 즐겁게 들어주셨으면 감사하겠다"며 남다른 팬 사랑으로 훈훈함도 안겼다.임영웅은 "팬분들께서 나를 보시면 어릴 때 좋아했던 가수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하시더라"며 한 어머니 팬의 자녀와의 사연으로 눈물샘까지 자극했다.유재석, 조세호와의 찰떡 케미스트리는 물론 고품격 감성에 가려졌던 센스와 입담까지 뽐낸 임영우이다. 그에게 고민을 묻자 "지금 내가 가진 것에 비해 너무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늘 생각하고 있다. 전보다 더 나아지기 위해 뭔가 계속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는데 벽에 부딪힐 때 스트레스가 많이 온다"고 털어놨다.이어 "'사람들이 안 좋아하면 어떡하지'라는 걱정한다. 부딪치는 벽에 좌절하지 않고 넘어야지 하면서 나를 괴롭히는데, 나 자신이

  • [종합] 임영웅 "최대 빌런은 나 자신, 정상 NO…올라갈 길은 아직 멀었다"('유퀴즈')

    [종합] 임영웅 "최대 빌런은 나 자신, 정상 NO…올라갈 길은 아직 멀었다"('유퀴즈')

    가수 임영웅이 자신은 정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각 분야의 영웅들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임영웅이 자기님으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혼자 출연하는 건 처음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임영웅은 "처음이다. 일단 떨려서 아무 생각이 안 난다. 유느님 옆에 있으니까 떨린다"고 털어놨다.임영웅은 5월 2일 데뷔 첫 정규 앨범 'IM HERO'를 발매했다. 임영웅은 "아무래도 정규 앨범은 하고 싶은 다양한 이야기를 많이 넣을 수 있는 앨범이다. 지금 제가 받는 큰 사랑을 보답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많이 전달해드릴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일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임영웅의 데뷔 첫 정규 앨범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이적이 썼다고. 조세호는 "얼마 전에 이적 씨를 만났다. 입이 귀에 걸려 있더라. '좋은 일 있으세요?'라고 했더니 '아니'라고 하시더라"고 했다. 유재석은 "이적 씨가 원래 다른 분에게 곡을 잘 안 준다"고 밝혔다.조세호는 "비하인드 스토리긴 한데 이적 씨가 프로듀싱할 때 임영웅 씨가 연습을 엄청 열심히 해서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다고 하더라. 곡 해석도 잘 해와서 이적 씨가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임영웅 씨와 같은 소속사에 있냐?"고 물었다. 조세호는 "죄송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편승하려고 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유 퀴즈 온 더 블럭'의 녹화 장소는 홍대였다. 임영웅에게 홍대는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임영웅은 "제가 7년 전쯤에 포천에서 처음으로 서울에 나와서 살게 된 동네. 지금도

  • [단독] 임영웅, '유퀴즈' 출연…데뷔 첫 단독 예능

    [단독] 임영웅, '유퀴즈' 출연…데뷔 첫 단독 예능

    가수 임영웅이 유재석, 조세호를 만난다. 27일 방송가에 따르면 임영웅은 이날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을 녹화했다. 임영웅이 단독으로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유퀴즈'가 처음이다. 임영웅은 TV조선과의 계약 종료 후 완성도 있는 앨범을 위해 미디어 노출을 자제해왔다. 하지만 산불 피해를 위한 기부, 교통사고 피해자의 심폐소생술 구조 등 여러 미담으로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임영웅의 '유퀴즈' 출연은 그의 방송 출연을 기다렸던 팬들의 갈증을 한 번에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퀴즈'는 연예인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화제의 인물을 초대해 심도 깊은 이야기로 울림을 전달해왔던 바. 임영웅도 '청년 임영웅' '가수 임영웅'으로서 솔직한 삶의 이야기로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임영웅의 근황부터 내달 2일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대규모 전국 투어 등 임영웅의 모든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유퀴즈'의 최고 시청률(5.9%) 지난해 8월 유도 국가대표 조구함, 여자 배구 국가대표 김수지, 오지영, 양효진, 그룹 소녀시대가 출연했던 121회였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핫한' 임영웅의 출연으로 최고 시청률을 깰 수 있을 지도 관전 포인트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일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IM HERO)'를 발매한다. 앨범 발표와 함께 첫 단독 콘서트도 개최한다. 임영웅은 5월 6일 고양을 시작으로 창원, 광주, 대전, 인천, 대구, 서울로 이어지는 총 21회 대규모 투어 일정을 소화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TEN피플]'광해'로 혼쭐 CJ, 윤석열 당선인 '유퀴즈' 출연으로 新 권력 줄서기?

    [TEN피플]'광해'로 혼쭐 CJ, 윤석열 당선인 '유퀴즈' 출연으로 新 권력 줄서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보다 주목을 끄는 것은 출연 자체. CJ ENM이 문재인 대통령의 출연을 고사하고 윤 당선인만 출연시켰다는 논란이 일면서 신 정권 줄타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 되고 있다.  지난 20일 '유퀴즈'에서는 윤석열 당선인이 자기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녹화장 분위기는 평소 와 사뭇 달랐다. 경호원들이 돌아다니는 등 긴장감이 맴돌았다. 이와 관련해 유재석은 "저희도 갑자기 당황스럽다"고 털어놓기도.윤석열 당선인은 '유퀴즈' 출연 이유에 대해 "국민들이 많이 보고,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이야기를 해줘서 참모진이 한번 나가보라고 이야기하더라. 그래서 나오게 됐다"고 밝혔다.유재석은 "솔직히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토로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제가 안 나올 걸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유재석은 "오늘 촬영장 분위기도 뭔가 다르다. 경호원분들도 있고"라며 전과 다른 분위기를 짚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차차 적응되실 거다"며 웃었다.방송 분위기 역시 평소와 사뭇 달랐다. 유재석도 "말씀하시면 안 되는 건 말해달라"고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윤석열은 당선 소감, 검사가 된 이유 등에 대해서만 언급했다. 심지어 방송이 끝난 후 업로드되는 클립 영상에서조차 윤 당선인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방송 다음날인 21일 미디어 오늘은 청와대 관계자를 인용해 "'유퀴즈 제작진이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출연 요청을 거부했던 사실을 뒤늦게 확인됐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4월

  • 탁현민 "CJ, 청와대 상대로 거짓말…윤석열 '유퀴즈' 출연 외압 없었길"

    탁현민 "CJ, 청와대 상대로 거짓말…윤석열 '유퀴즈' 출연 외압 없었길"

    탁현민 청와대 의전 비서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 문의와 제20대 대통령 당선인 윤석열의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탁현민 비서관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 당선인의 '유퀴즈' 출연은 문제가 없다. 비록 시청자들의 각기 다른 판단은 있을 수 있어도 그의 출연 자체는 제작진과 출연자들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이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 게재했다.탁현민 비서관은 "그러나 윤 당선자의 출연 여부와는 별개로 청와대를 상대로 한 CJ의 거짓말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다. 먼저 작년 4월과 그 이전에도 청와대에서는 대통령과 청와대 이발사, 구두 수선사, 조경 담당자들의 프로그램 출연을 문의한 바 있다"며 "그때 제작진은 숙고 끝에 CJ 전략지원팀을 통해 '프로그램 성격과 맞지 않는다'는 요지로 거절 의사를 밝혀왔고, 우리는 제작진의 의사를 존중해 더 이상 요청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프로그램 담당자와 통화한 기록이 있고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남아있다. 그런데도 CJ가 (출연을) 요청받은 바 없다고 언론에 거짓말을 한 것은, 그 거짓말 자체보다 더 큰 문제가 있다"고 덧붙였다.탁현민 비서관은 "우리가 제작진의 거절을 군말 없이 받아들인 것은 그 프로그램을 존중해서였다. 그것은 당연한 일이었고 이전 정부에서는 그 당연한 것들이 지켜지지 않은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며 "우리는 어떤 프로그램이 어떤 외압으로 인해 제작에 영향을 받는 것을 원치 않았고, 그러한 태도가 문화 예술을 배려하는 가장 올바른 태도라고 믿어왔다"고 설명했다.또한 "지금도

  • [종합] '지천명 아이돌' 박희순 "항상 행복…다시 태어나도 ♥박예진"('유퀴즈')

    [종합] '지천명 아이돌' 박희순 "항상 행복…다시 태어나도 ♥박예진"('유퀴즈')

    배우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3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남다른 재능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활약하는 자기님들을 만나는 '뜻밖의 재능'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박희순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3년 전에 뵀을 때 보다 더 멋있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희순은 "거짓말 하지 마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사실 박희순 씨가 홍보 이슈가 전혀 없다. 원래는 생일 겸해서 팬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하러 나오신 것"이라고 했다. 알고 보니 박희순의 생일은 2월 13일이었다. 유재석은 "저희가 선거도 있고, 여러 가지 일이 있다 보니까 방송이 뒤로 밀렸다. 원래 2월에 촬영하셨어야 하는데 잘 안 맞았다"고 설명했다.유재석은 "요즘 박희순 씨 인기가 장난이 아니다. 소개를 '지천명' 아이돌로 해드렸다만 50대에 아이돌 소리 듣는 게 어떠신지?"라고 물었다. 박희순은 "황당하죠. 언제 또 제가 이런 호사를 누리겠습니까. 굉장히 감사해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희순은 생일 전날 카페에 방문해서 사인도 하고, 지하철 광고 인증샷 촬영, 브이 라이브 진행 등 아이돌급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고.유재석은 "이런 인기를 가져다준 '마이네임'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 '마이네임'으로 어린 팬분이 많아지셨다. 실제로 체감을 많이 하시죠?"라고 물었다. 박희순은 "생일 카페에 가보고 나서 꽤 계시더라"고 답했다. '마이네임' 이후 박희순은 "SNS에 많은 분이 DM이나 글을 올려주신다. 그런데 못 읽는다.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불어

  • [TEN피플] 유재석이 칭찬한 윤여정, 오은영이 지적한 조영남…'위트'의 차이

    [TEN피플] 유재석이 칭찬한 윤여정, 오은영이 지적한 조영남…'위트'의 차이

    '솔직함'에도 차이가 있다. 한 사람은 솔직하게 말하면 '멋있다'고 평가받고, 한 사람은 '필터가 없다. 논란을 부른다'는 소릴 듣는다. 한때 부부였던 배우 윤여정과 조영남 이야기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배우 윤여정이 출연했다.이날 윤여정은 "애플TV+ 오리지널 '파친코'에 출연하게 돼 홍보하러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면서 "죄송하다 비굴해서"라고 사과했다.윤여정이 출연한 '파친코'는 주인공 선자의 어머니부터 4대 걸쳐 그려지는 가족의 삶을 담은 작품이다"라며 "나는 '팔자 센 여자' 74세 늙은 선자 역할을 맡았다"고 소개했다.또한 윤여정은 "애플인지 뭔지 그 회사 담당자가 나한테 오디션을 봐야 한다더라. 내가 그럴 땐 삐딱한 면이 많다. 그래서 '당신들은 내가 선자 역할에 적합하지 않다고,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나는 한국에서 오디션 봤다가 떨어진 여자가 된다. 50년 커리어가 애플 하나 때문에 망칠 수 없다' 라고 말했다. 원래 없는 사람일수록 자존심이 있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윤여정은 "선자 역할은 진짜 하고 싶었다. 유난히 그랬다. 자존심 있는 한국인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그런데 괜히 했다가 고생했다. 내가 애플 사람들에게 영어로 '사과든 배든 관심 없다. 집에나 보내달라'고 말했다. 처음엔 못 알아듣더니 나중엔 무슨 말인지 알더라. 계속 '애플'을 강조하는 거다. 짜증 나서 혼났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아울러 윤여정은 "미국에선 시나리오라고 하면 못 알아듣더라. 스크립트라고 해야 한다"라

  • 이민정, 1년 만 예능 출연…♥이병헌도 말린 프로 댓글러 등판[TEN★]

    이민정, 1년 만 예능 출연…♥이병헌도 말린 프로 댓글러 등판[TEN★]

    배우 이민정이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이민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음 주에 방송인가요? #유퀴즈온더블럭 오랜만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에는 오는 9일 방송되는 '유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이다. 해당 예고편에는 이민정의 유퀴저로 출연해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토크를 나누고 있다. 이민정은 '다음 주까지 숨 참고 있을게요'라는 네티즌의 댓글에 "숨은 편안하게 복식 호흡으로"라고 화답했다. 이민정은 지난해 tvN 예능 '업글인간'에 출연했다. 이민정은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1년 만에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다.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황대헌 "편파 판정에 '그럼 다음 것'…중 3때 허리 주저 앉아"('유퀴즈')

    [종합] 황대헌 "편파 판정에 '그럼 다음 것'…중 3때 허리 주저 앉아"('유퀴즈')

    '금메달리스트'인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이 허리가 끊어진 상태라고 밝혔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2022 베이징 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김동욱, 박장혁, 황대헌, 이준서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곽윤기부터 이준서까지 돌아가면서 올림픽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곽윤기는 구독자 100만 명을 돌파, 골드버튼을 획득하게 됐다. 곽윤기는 "올림픽 가기 전에는 16만 명이었다. 하계 선수들은 어땠나 올림픽 가기 전에 통계를 내봤다. 김연경 선수는 60만에 가셔서 120만에 돌아오셨다. 2배 치기를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황대헌은 "앞서 안 좋은 일들이 있었다. 많이 화나고 억울했지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1500m 때 힘이 나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 1등으로 포디움에 올라가니까 동료들과 올라가보고 싶은 욕심이 들더라. 포디움에 다같이 올라간 것만으로도 행복한 시합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치킨 연금에 대해) 말씀이 없으시긴 하다. 좋은 쪽으로 검토 중이시지 않을까 싶다. 꼭 먹고 싶으니까 약속 지켜달라"고 덧붙였다. 유재석과 조세호는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전을 다시 봤다. 해당 경기에서 곽윤기는 결승선 2바퀴를 남겨두고 추월에 성공했다. 곽윤기는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카메라 위치를 찾아내 세리머니를 했다. 유재석은 "어떻게 보면 리허설을 했나 싶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물 흐르듯이"라고 말했다. 곽윤기는 "사실 리허설 시간이 있다. 워밍업 시간에 카메라 위치를 확인했다. 오히려 이건 대헌이한테 배웠다 경기장 마다 카메라 위치

  • 곽윤기 방탄소년단 춤 세리머니→차준환 이나바우어…올림픽 비하인드('유퀴즈')

    곽윤기 방탄소년단 춤 세리머니→차준환 이나바우어…올림픽 비하인드('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남녀 쇼트트랙 국가대표, 피겨 차준환, 박재민 해설이원까지 올림픽 특집이 펼쳐진다.2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44회에서는 2022년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한 남녀 쇼트트랙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차준환 선수, 해설위원 박재민 자기님이 출연한다. 투혼의 질주를 보여준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김동욱, 박장혁, 황대헌, 이준서 자기님이 방문한다. 짜릿한 명승부로 남자 계주에서 12년 만에 값진 메달을 목에 건 자기님들은 악조건 속 부상 투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작으로 시상식에서 선보인 방탄소년단 춤 세리머니에 얽힌 사연, 남모를 직업병을 밝힐 예정이다.최고의 레이스로 계주 종목 대회 3연패를 쓴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아랑, 최민정, 박지윤, 이유빈, 서휘민 자기님과의 담소도 계속된다. '월드클래스' 최민정 자기님이 결승전에서 상대 팀을 견제하기 위해 세운 고도의 작전, 어마어마한 하루 훈련량과 직접 보여주는 훈련 시범, 쇼트트랙을 시작한 저마다의 이유 등을 솔직하게 밝힌다. 눈높이 해설과 찰진 입담으로 해설의 한 획을 그은 스노보드 해설위원 박재민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된다. 선수들에 대한 TMI(Too Much Information) 해설을 위해 자료조사 분량만 A4 용지로 500페이지에 달했다는 자기님은 배우, 비보이, MC, 심판, 교수 등 24시간이 모자란 십(10)잡스의 원동력도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피겨 프린스 차준환 자기님은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세계 톱 5에 오르며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의 새 역사를 매번 갱신하고 있다. 차준환 자기님은 부상과 치

  • ♥현빈과 결혼 앞둔 손예진, "지금 사랑이 첫사랑" 솔직담백 ('유퀴즈')

    ♥현빈과 결혼 앞둔 손예진, "지금 사랑이 첫사랑" 솔직담백 ('유퀴즈')

    배우 손예진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뜬다.16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42회에서는 다양한 이유로 우리의 머릿속에 각인된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지난 예고편에 등장해 방송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배우 손예진, 뇌 과학자, 전교 1등과 꼴등 다큐멘터리의 주인공, 실종 수사 권위자가 유퀴저로 출연한다. 내 머릿속 영원한 첫사랑, 존재 자체가 멜로인 배우 손예진 자기님을 자세히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다. 배우의 길을 걷게 된 계기, 첫 캐스팅 비화, 신인 시절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자기님을 국민 첫사랑으로 만들어준 영화 '클래식', 드라마 '여름향기' 등의 작품 이야기, 데뷔 후 20년째 쉬지 않고 일을 하는 이유, 연기에 대한 고민을 주제로 풍성한 대화를 나눈다. 또한 “지금 사랑이 첫사랑”이라는 자기님의 솔직담백한 첫사랑 토크가 예고됐다.카이스트 생명과학과 김대수 교수는 ‘뇌 과학’으로 사랑에 빠진 뇌를 연구하고 있다. 사랑은 감정적인 영역이라는 일반의 통념과 달리 사랑의 정체를 뇌 과학자의 관점에서 풀어내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장을 뛰게 만드는 것도 뇌"라면서 사랑에 빠진 뇌의 단계별 변화를 설명하는가 하면, 끝나지 않은 깻잎 논쟁에 종지부를 찍을 명쾌한 뇌 과학적 답변도 내놓았다고. 청춘 로맨스 드라마 '그 해 우리는' 모티브가 된 김도윤, 엄규민 자기님과의 담소도 계속된다. 화제의 다큐멘터리 '꼴찌가 일등처럼 살아보기'에서 전교 1등, 전교 꼴등으로 출연했던 두 자기님은 7년 전 다큐를 찍게 된 배경, 다큐 촬영 후 달라진 점, 현재의 근황을 자세히 전한다. "꼴찌

  • '데뷔 23년차' 이동욱, 열정 토커...'유퀴즈'서 밝힌 고민·슬럼프

    '데뷔 23년차' 이동욱, 열정 토커...'유퀴즈'서 밝힌 고민·슬럼프

    배우 이동욱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22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36회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자기님들과 사람 여행을 떠난다. 산타 버스 기사, 바베큐 연구소장, 백화점 VMD, 배우 이동욱이 유퀴저로 출연, 저마다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배가시키는 조금은 특별한 인생 이야기를 전한다. 천안에서 19년째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산타 버스를 운행 중인 최영형 자기님은 호두과자보다 더 유명한 천안 명물로 손꼽힌다. 반짝반짝 장식부터 캐럴, 사탕 바구니까지 따스함을 가득 실은 버스 안에서 손님들에게 행복을 주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는 것. 12월마다 천안의 산타가 되어 특별한 버스를 운행하게 된 계기, 손님들과의 마음 따뜻한 에피소드가 잔잔한 미소를 선사할 전망이다.다이닝 신에 혜성처럼 등장한 바베큐 연구소 유용욱 소장과의 담소도 이어진다. 업계에서 입소문난 바베큐의 달인 자기님은 바베큐의 매력에 빠진 이유, 퇴사를 결심하고 본격적으로 바비큐 사업에 뛰어든 사연, 크리스마스 맞이 집에서 맛있는 바베큐를 만드는 꿀팁을 흥미진진하게 전한다. 조리 시간만 꼬박 하루가 걸린다는 육즙 가득 바베큐 시식 타임도 진행, 유재석과 조세호의 탄성을 유발했다고.올 시즌 크리스마스 장식의 끝판왕, 백화점 브랜드 비주얼 담당 VMD(비주얼 머천다이저) 유나영 부장도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찾는다. 놀이공원 뺨치는 화려한 외관으로 해당 백화점은 SNS에서 가장 핫한 크리스마스 명소로 떠오른 상황. 자기님은 제작 기간만 10개월에 달하는 판타지 가득한 인생샷 성지의 탄생 스토리와 명품 광고판까지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