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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명 짧은 사람은 도저히 만날 수도 없어" 김영옥·나문희의 60년 우정('유퀴즈')

    [종합] "명 짧은 사람은 도저히 만날 수도 없어" 김영옥·나문희의 60년 우정('유퀴즈')

    배우 김영옥과 나문희는 60년 우정을 자랑했다.2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영화 '소풍'(감독 김용균)의 배우 김영옥, 나문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영옥과 나문희는 2월 7일 개봉하는 영화 '소풍'에 관해 소개했다. 유재석은 "'소풍'으로 부산국제영화제도 다녀오셨다. 두 분이 한복을 입고 레드카펫을 밟은 사진을 봤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영옥은 "젊은이, 어른 모두 먹먹해 하는 영화"라고 소개하면서 "이 얘기도 해도 되나? OST를 임영웅 씨가 해줬다는데. 너무 좋아서도 놀랍고 고맙기도 했고, 영화를 보시면 안다니깐?"라며 가수 임영웅의 팬이라는 것을 드러내며 너스레를 떨었다. 오랜만에 '소풍'을 통해 호흡을 맞춘 나문희는 "이제 할머니로 사는 게 우리쯤 되면 자식한테 뜯기고 해서 돈도 없고 늙었다고 일자리도 없다. 근데 그런 역할을 내가 했다. 그래서 사실적인 연기를 잘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1961년 MBC 성우 1기 동기로 무려 60년의 인연을 맺은 두 사람. 성우로 활동하다가 배우로 전향하면서 어려움도 많았다는 김영옥은 "다른 방송국의 배우들을 기용하니까 (성우 출신인) 우리는 뒷전이었던 게 많이 섭섭했다. 나중에 KBS에서 날 데리고 간다고 할 때 국장 한 분이 '이제 뭐 어느 정도 됐으니까 가서 뽐내고 싶다 이거야?'라고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당시, 이미 세 명의 아이를 키우는 엄마였다는 김영옥은 "여기서 인정 안 해주지 않았나. 많이 못 뽑히니까 하고 싶어서 했다’라고 했다. 그러고 KBS로 가게 됐다. 여기서 처음 하는 이야기다. 우리 가족들도 모르는 얘기다.

  • 유재석, 김영옥에 "임영웅 빅 팬, 영화 '소풍' OST 참여… 놀랍고 고맙다" ('유퀴즈')

    유재석, 김영옥에 "임영웅 빅 팬, 영화 '소풍' OST 참여… 놀랍고 고맙다" ('유퀴즈')

    배우 김영옥이 영화 '소풍' OST를 가수 임영웅이 참여해 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24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1961년 성우 1기 동기로 방송계에 입문해 60년 넘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김영옥과 나문희는 연기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펼쳤다. 두 사람이 출연한 영화 '소풍'에 대해 김영옥은 "2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에 대해) 우리들의 이야기를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박근형 씨하고 셋이서 시골 동창으로 어린 나이에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렸다"라고 영화에 대해 소개했다.이어 그가 "여기까지 얘기해도 되나. 임영웅 씨가 OST를 불러줬다"라고 소개하자 유재석은 "김영옥 선생님이 임영웅 씨 빅 팬이신데"라며 반색했다. 나문희도 "내가 알기로는 제 1번 일걸"라고 공감했다. 김영옥은 "OST를 해줬다는 게 보통 일이 아니잖아요. 너무 좋아서 놀랍고, 고마웠다. 그 정도니까 영화를 보시면 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나문희는 "할머니가 사는 게 우리쯤 되면 돈도 없지 일자리도 없지. 바로 그런 역할을 내가 했어요. 그래서 정말 사실적인 연기를 잘할 수 있었다. 박근형 씨도 가진 건 없고 그런 역할을 했는데"라고 역할에 대해 소개했다.유재석은 "두 분의 검은 세단이 나란히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고'멋있다'라고 생각했다. 두 분 다 유명한 성우시다. 유명한 애니메이션 성우도 많이 하셨죠?"라고 물었다. 김영옥은 "태권브이 '훈이' 역할처럼 남자아이 역할로 회자가 됐다"라고 답했다. 유재석은 김영옥에 "힘찬 목소리에 소년 역할을 많이

  • 경복궁 훼손 복구 작업 비용은? "1억 원…추가 낙서, 더 황당해" 허탈 ('유퀴즈')

    경복궁 훼손 복구 작업 비용은? "1억 원…추가 낙서, 더 황당해" 허탈 ('유퀴즈')

    경복궁 담장 훼손 사건에 최일선에서 복구 작업을 이끈 문화재 보존 과학자 정소영 과장이 경복궁 담장 훼손 사건 당시 심경에 대해 언급했다.24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경복궁 담장 훼손 사건, 그 최일선에서 복구 작업을 이끈 문화재 보존 과학자 정소영 과장이 출연했다.유재석은 지난 12월에 일어난 경복궁 담장 훼손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정소영 과장에게 "이번에 발생한 경복궁 담당 훼손 사건 복구하시느라 고생 많았다"라고 말했다. 정소영 과장은 "12월 16일 오전 8시에 연락을 받았다. 주말 아침에 일어난 일이다보니까 자다가 갑자기 문자를 받았다. 영추문 담당 사진과 "이걸 제거할 수 있나요?"라고 간단하게 문의를 줬다. 집이 세종시에 살고 있는데 주말에 서울로 급하게 올라왔다"라며 사건 당일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유재석은 "이번에 발생한 경복궁 담당 훼손 사건 현장 규모가 뉴스로 보기에는 광범위했던 것 같다"라며 규모에 대해 물었다. 정소영 과장은 "고궁박물관 쪽 담당 25m 낙서로 보배되어 있었다. 날씨가 너무 추워지다 보니까 작업이 뜻대로 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웠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낙서 내용이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더 황당하고 더 화가 나는 상황이었다. 훼손 규모가 너무 크다 보니 복구 전담팀 꾸려졌다. 스프레이 페인트 특성상 빠르게 처리해야 한다. 이번 경복궁 담당 낙서 제거를 할 때, 2007년 서울 삼전도비 낙서 사례를 참고했다"라고 얘기했다.정소영 과장은 "화학 약품으로 제거했다. 표면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깨끗이 지울 수 있

  • [종합] 전 축구선수 유연수,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하반신 마비 "가해자 지금까지도 사과 없어"('유퀴즈')

    [종합] 전 축구선수 유연수, 음주운전 차량에 의해 하반신 마비 "가해자 지금까지도 사과 없어"('유퀴즈')

    전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선수 유연수가 음주음전 차량에 의한 사고로 인해 하반신 마비가 되면서 은퇴를 하게 된 상황을 털어놨다.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전 축구선수 유연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유연수는 음주운전 차량에 의한 사고로 은퇴를 해야만 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선수 저 포함 3명이랑 바람 쐬고 들어가고 있었다. 누가 저를 깨워서 일어났는데 가슴 밑으로 움직임이 없는 거다. 저는 꿈인 줄 알았다. 흉추가 부러져 있는 상태인데도 고통도 못 느끼고 구급차에 탔다. 그 순간부터 등에서 칼로 찌르는 듯한 고통이 있었다. 부분 부분 상황은 기억이 잘 안 나고 중환자실이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평생 못 걸을 것이라는 말을 주치의로부터 듣고는 "왜 그 많은 사람 중에 나일까", "잘 살았는데 왜 진짜 힘들게 프로까지 갔는데 왜"라는 생각했다고. 이 말을 들은 유재석은 "가해자를 생각하면 너무 화가 난다. 당시 음주 운전 사고로 알려지면서 많은 분의 공분을 샀다. 가해자의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를 넘었다"라며 울분을 토해냈다.2023년 10월 18일 새벽, 서귀포 시내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큰 부상을 당했다. 가해자인 운전자 A씨는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였다. 해당 사고로 유연수는 하반신 마비와 신경·근육 기능 장애 등을 입었고, 재활치료에 1년 정도의 시간을 쏟았으나 2023년 11월 8일 25세의 나이로 은퇴했다.가해자는 지금까지도 사과 한마디 없다는 유연수는 "재판에서는 저희한테 사과하려고 했다고 하시는데, 사실 어떻게든 사과를 할 수 있는 방

  • [종합] 윤상, 子 라이즈 앤톤 SM 낙하산 소문 해명→"아이돌 아빠 상상도 못해봐"('유퀴즈')

    [종합] 윤상, 子 라이즈 앤톤 SM 낙하산 소문 해명→"아이돌 아빠 상상도 못해봐"('유퀴즈')

    가수 윤상이 아들인 그룹 라이즈의 앤톤이 아이돌을 하겠다고 한 순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부자지간인 가수 윤상과 라이즈 앤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윤상과 앤톤을 본 유재석은 "웃을 때 진짜 윤상 형과 형수님 얼굴이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윤상은 "90%는 아내를 닮았다고 한다. 큰 아들 덕분에 '유 퀴즈'에 출연하게 돼서 살짝 제 정신이 아닌 것 같다"라고 웃음을 터뜨렸다.유재석은 "찬영 씨 인기 덕분에 윤상이 백만 며느리를 얻었다는 소문이 있다. 요즘 윤상 보면 시아버님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있다"라고 이야기했고, 앤톤은 "윤버지라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윤상은 "아들이 결정해서 하는 일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설명했다.지난 2023년 9월 4일 라이즈의 앤톤으로 아들 이찬영이 데뷔하고, 자신의 이름보다 아들의 이름을 더 많이 검색한다는 윤상은 "노파심에 혹시나. 조용히 응원하는 게 가장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너무 관여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찬영이가 데뷔하고 사랑받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많은 분께 더 감사한 마음을 갖게 돼 찬영이에게도 고맙다"라고 말했다.'아이돌의 아빠'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는 윤상은 "음악을 워낙 어릴 때부터 좋아했던 건 맞는데 아이돌은 또 다른 길 아니냐. 원래 수영을 10년 정도 했다. 또래 중에 꽤 좋은 성적이 나와서 10년이란 시간 동안 선수 생활을 했다"라고 언급했다. 13세 당시, 앤톤은 미국 주니어 전체에서 10등을 차지하기도 했다고.앤톤은 "수영 선수라는 직업을

  • 윤상 "나경은 미국 집에 온 적 있다…아들 앤톤 세 살 때 만나" 특별한 인연 ('유퀴즈')

    윤상 "나경은 미국 집에 온 적 있다…아들 앤톤 세 살 때 만나" 특별한 인연 ('유퀴즈')

    가수 윤상이 아나운서 나경은과의 인연에 대해 얘기했다.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가족' 특집에는 가요계 천재 부자 윤상, 라이즈 앤톤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MC 유재석은 "명곡을 만든 것도 모자라서 찬영 씨까지 낳아줬다고. 윤상씨를 아낌없이 주는 나무라고 불린다고 한다. 곡도 줘. 찬영이도 줘. 몰랐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찬영 씨 인기 덕분에 백만 며느리를 얻었다. 이런 소문이 있어요. 요즘 윤상 씨에게 시아버지라고 부르기도 하던데. 댓글에도 가끔 그런 거 있다"라고 얘기했다. 윤상은 "아직은 뭐. 찬영이가 결정해서 하는 일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유재석이 '앤톤 데뷔 이후에 요즘 아들 이름을 더 검색을 많이 한다는데'라고 묻자 윤상은 "당연한 거 아닌가요. 그냥 뭐 노파심에 혹시나, 조용히 응원하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너무 관여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그는 "데뷔하고 한 달 정도는 안 빼놓고 컨텐츠를 보고, 예쁘게 나오는 장면은 (아들에게) 보내기도 하고, 찬영이 데뷔하고 사랑 받는 것을 보면서 많은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게 됐다"라고 말했다.유재석은 '유퀴즈에 윤상 씨가 커피 차를 쏘셨다'라고 말하며 이어 " 꿈꾸는 대중음악가 윤상으로 보내셨다"라고 말했다. 윤상은 "재수씨 나경은 님께서 찬영이 세 살 때 미국 뉴저지 집에 촬영을 오셨어요. 제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그때 아마 두 분이 신혼이셨을 텐데, 멀리까지 찾아와주셨다. 프로그램 마지막에 '나경은이 윤상 씨 하면 꿈꾸는 대중음악가'라고 말했

  • 음주운전 사고로 은퇴…전 축구선수 유연수, "구자철 재판 과정 도움-비용까지 지원"

    음주운전 사고로 은퇴…전 축구선수 유연수, "구자철 재판 과정 도움-비용까지 지원"

    전 축구선수 유연수가 축구선수 구자철에 고마움을 전했다.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28회에는 불굴의 의지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유연수 전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선수가 출연했다.MC 유재석은 "작년 11월 골키퍼 유연수 선수의 은퇴식이 있었다. 많은 분들이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요즘 은퇴 이후 어떻게 지내냐"라며 근황을 물었다. 유연수는 "아직도 병원에서 재활 치료를 하고 있다. 하고픈 스포츠를 해보려고 한다"라고 얘기했다.이어 유재석은 "뜻하지 않은 사고 때문이었는데, 이 상황에 대해 설명해 줄 수 있냐"고 물었다. 유연수는 "저 포함 선수 3명이서 바람 쐬고 들어가고 있었다. 새벽쯤이었는데 3열에 타고 있었고 피곤해서 잠을 잤다. 누가 저를 깨워서 일어났는데 가슴 밑으로 움직임이 없는 거예요. 다리가 안 움직여 꿈인 줄 알았다. 흉추가 부러져 있는 상황이었다. 어떤 분이 안아주셔서 구급차를 탔다. 구급차를 타는 순간 등에서 칼로 찌르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다"라고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그는 "눈을 뜨니 중환실이었다. 부분 부분 상황은 잘 기억이 안 난다"라고 얘기했다. 유재석은 "이 소식을 듣고 가족분들도 너무 놀라셨을 것 같아요"라며 안타까워했다. 유 선수의 아버지는 "저희가 중환자실로 옮기고 연수가 저희를 보더니 첫 번째 한 말이 엄마 죄송하다고 말했다. 저보고 엄마 잘 챙겨드리라고 말했다. 밖에 나왔는데 주치의 선생님이 연수는 평생 못 걸을 거라고 했다. 그래서 연수 엄마는  쓰러지고"라고 얘기했다.유 선수는 "왜 그 많은 사

  • 라이즈 앤톤 父 윤상 "아이돌 아빠, 상상도 못 해"('유퀴즈')

    라이즈 앤톤 父 윤상 "아이돌 아빠, 상상도 못 해"('유퀴즈')

    가수 겸 그룹 라이즈 멤버 앤톤 아버지인 윤상이 아이돌 아빠가 될 줄 상상도 못했다고 밝힌다.17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228회에는 밥솥 중고거래로 만난 예비부부, 불굴의 의지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유연수 전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선수, 가수 윤상&라이즈 앤톤,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인 골프선수 박인비&남기협 코치 부부가 출연한다.밥솥 팔다 한솥밥 먹게 된 예비부부 강지강&류의식 자기님은 조금은 특별한 러브스토리로 인터넷을 달군 주인공들이다. 밥솥 판매자와 구매자로 만나 결혼에 골인하게 된 이들은 중고 거래 당시의 유쾌한 첫 만남, "마스크 벗은 모습을 보고 호감도가 상승했다"라며 동네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의 연애사를 모두 공유한다. 대리 설렘을 유발하는 고백 에피소드로 흥미진진함을 더할 예정.불굴의 의지로 인생 2막을 꿈꾸는 유연수 전 제주유나이티드FC 축구선수 골키퍼의 열정 넘치는 인생사도 공개된다. 2022년 음주운전 차 사고를 당해 16년 동안 동고동락한 축구장을 떠난 자기님은 눈물의 은퇴식 비하인드와 재활에 힘쓰는 일상을 허심탄회하게 전한다. 지금까지 사과 조차 없는 가해자 이야기가 두 MC의 공분을 샀다. 오는 25일 선거공판을 앞둔 자기님은 재판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준 구자철 선수의 미담을 전해 따뜻한 울림을 선사한다.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반짝이는 청춘의 자기님을 향해 큰 자기, 아기자기 모두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가요계 천재 부자, 윤상&라이즈 앤톤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nbs

  • [종합] 아나운서 김대호, "프리 생각 없어, 3년차에 사직서 제출해보기도"('유퀴즈')

    [종합] 아나운서 김대호, "프리 생각 없어, 3년차에 사직서 제출해보기도"('유퀴즈')

    아나운서 김대호는 프리 선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10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아나운서 김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대호는 MBC 아나운서로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근황을 언급했다. "프리 선언하신 거 아니냐"라는 조세호의 질문에 김대호는 "절대 아니다. 열심히 하고 있다. MBC 외 외부 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서 프리 선언 한 것처럼 생각하시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고정 프로그램만 7개라고.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에 대해 김대호는 "파일럿 프로그램도 있고 그 외에 외부 활동도 있다. 바빠지고 나서는 예능을 많이 하고 있다. 그전에는 아나운서들이 하는 업무가 있다. 라디오 뉴스, 사내 행사 진행, 제작 발표회 사회 등을 기본적으로 소화한다"라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일반적인 프리랜서 입장에서는 출연료가 꽤 되는데 아나운서는 그게 아니지 않나"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차이가 크다. 1시간 이상 분량의 방송 출연료가 4~5만원 사이다"라며 기본 월급에 수당이 붙은 방식이라고 밝혔다.7년 동안 연애하지 않은 것에 대해 김대호는 "연애라는 건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니지 않나. 직장 생활하다 보면 만나는 사람이 제한적이고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게 어렵더라. 그렇다고 제가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스타일도 아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연애 프로그램 볼 때나 연애 스캔들 날 때 외로움이 생긴다. 운명을 믿는다. 자만추다. 제가 방송을 많이 하지 않나. 그래서 재미있다. 새로운 사람들 만날 기회가 많으니까"라고 덧붙였다.처음에는 예능을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 김대호, 7년째 솔로 "열애설·연애 프로그램 보면서 외로움 느껴" ('유퀴즈')

    김대호, 7년째 솔로 "열애설·연애 프로그램 보면서 외로움 느껴" ('유퀴즈')

    아나운서 김대호가 7년째 혼자 지내며 외로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아나운서 김대호가 출연했다.이날 김대호는 고정 프로그램이 몇 개인지 묻는 질문에 "7개 정도 된다. 파일럿도 하고, 외부 활동도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프리랜서도 7개를 소화하는 게 쉽지 않은데"라며 공감했다. 김대호는 "직장 생활을 하면서 하는데 바빠지고 나서는 예능을 하고 있고요, 라디오 뉴스 기본적으로 소화하고 있고, 사내 행사 진행. 제작 발표회 사회 이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소화한다"라고 얘기했다. 출연료에 대해서 김대호는 "프로그램 분량이 1시간 넘어가는 방송은 4만 원에서 5만 원 사이다. 저희는 월급이 따로 있다"라고 밝혔다. 유재석은 "저 신인 때도 단역 출연하면 6만 원 정도 받았다"라며 놀라워했다. 7년째 싱글로 지내고 있는 김대호는 "연애라는 건 하고 싶어서 되는 게 아니잖아요. 만나는 사람들이 제한적이고, 새로운 사람 만나기가 쉽지가 않다. 적극적으로 연애하는 스타일도 아니다. 연애 프로그램 볼 때나 TV를 통해 (다른 사람들의) 스캔들을 보면 '저 사람들 어떻게 만났을까' 궁금하다"라고 솔직하게 얘기했다. 이어 그는 "혼술 하면서 tv 볼 때, 영화 끝부분에 왜 저렇게 끝나는지 알 것 같은데, 누군가와 영화에 대해 얘기할 사람이 없다"라고 말했다. 김대호는 "저는 적극적으로 연애를 막 시도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근데 제가 방송을 요즘 많이 하잖아요.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만나서 재밌다. '자만추'를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 '덱스와 신인상' 김대호, 유재석에게 멱살 잡혔다…"요즘 가장 재밌어"('유퀴즈')

    '덱스와 신인상' 김대호, 유재석에게 멱살 잡혔다…"요즘 가장 재밌어"('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낭만의 시대' 특집이 펼쳐진다.10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227회에는 대한민국 공연 문화의 뿌리였던 극장 학전을 지키기 위해 뭉친 가수 박학기, 배우 이정은, 장현성, 18년간 이란 왕실 주치의로 활약하며 모은 1300억 원을 경희대학교에 기부한 한의사 이영림 원장, 아나운서 김대호가 출연한다.소극장 학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가수 박학기, 배우 이정은, 장현성 자기님과 토크를 나눈다. 33년간 수많은 가수와 배우를 배출했고, 그들의 꿈의 무대였던 학전을 기억하며 추억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것.관객들이 몰리면서 문짝까지 떼어냈던 가수 고 김광석의 1000회 콘서트, 이정은과 장현성 자기님이 출연한 뮤지컬 '지하철 1호선'과 같은 학전의 대표적인 공연 에피소드 등이 이어진다. 여기에 '학전 독수리 5형제'로 불렸던 황정민, 설경구, 장현성, 김윤석, 조승우를 둘러싼 일화와 함께 황정민, 설경구, 윤도현이 VCR로 깜짝 등장해 학전을 향한 남다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침 하나로 이란을 사로잡으며 18년간 이란 왕실 주치의로 활약하고, 평생 모은 1300억 원을 모교인 경희대학교에 기부한 '골드 핑거' 한의사 이영림 원장을 알아가는 시간도 이어진다. 해외 여행은 물론 여권 발급도 어렵던 1970년대, 팔레비 왕에게 직접 초청받아 이란을 방문해 왕실 주치의가 된 사연, 정권 교체로 요동치던 이란 역사의 한가운데에서 끝까지 버틸 수 있었던 이유, 낯선 타지에서 건설업체 대표로 변신한 배경을 생생하게 전한다. 한국인 노벨상 수상자 배출이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일생을 열정적으로 보내고, 이를 통해

  • [종합] 공효진, "케빈오와 결혼 결심? 나보다 훨씬 나은 사람, 군입대에 눈물로 밤 지새워 "('유퀴즈')

    [종합] 공효진, "케빈오와 결혼 결심? 나보다 훨씬 나은 사람, 군입대에 눈물로 밤 지새워 "('유퀴즈')

    배우 공효진은 남편인 가수 케빈 오와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3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공효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공효진은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 오와의 신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022년 10월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공효진은 "결혼한 지 1년이 넘었다. 소등 모드를 함께하면 신혼이라고 하더라. 하루라도 남편과 더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다. 남편에게 해마다 음악을 하나씩 만들어달라고 부탁을 한 적이 있다. 노래를 아주 잘할 필요도 없고 가사는 자장가처럼 짧아도 된다고. 그런데 결국 완성을 못 했다. 신혼이라 감성적으로 빠지는 게 어려운 것 같더라. 행복할 때 창작활동을 하면 잘 안되지 않나"라고 이야기했다.평소 비혼주의자라며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던 공효진은 갑자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공효진은 "결혼과 육아를 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더구나 요즘엔 싱글인 친구들이 많으니까 ‘나만 싱글로 남진 않겠다. 외로울 리 없다’란 생각했었다"라고 말했다.이어 "결혼할 사람은 알아본다는 말이 진짜더라. 첫 번째로 나보다 훨씬 좋은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케빈오를 본 순간 '나보다 괜찮은 사람'누이란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마이 엔젤'이라는 애칭으로 연락처에 저장해놓기도 했다는 공효진은 "엔젤이라고 생각한다. 진짜 날개가 있더라. 그런데 케빈의 가족들은 나더러 닭살 돋더라"라며 웃음을 터뜨렸다.공효진은 케빈오와의 첫 만남을 소개하기도 했다. 공효진은 "드라마 '동백꽃 필무렵'이 끝

  • 꿀 떨어지는 '10살 연상연하' 부부 공효진♥케빈오 “남편, 행복해서 창작활동 잘 안돼”('유퀴즈')

    꿀 떨어지는 '10살 연상연하' 부부 공효진♥케빈오 “남편, 행복해서 창작활동 잘 안돼”('유퀴즈')

    배우 공효진이 남편 가수 케빈오와의 신혼 생활을 언급했다. 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공효진이 출연해 남편 케빈오와의 첫 만남부터 달달한 신혼 생활까지 입담을 펼쳤다. 공효진은 '1주년 서프라이즈가 있었냐'라는 질문에 "(남편이 싱어송라이터이니) 해마다 음악을 만들어 주면 어떻겠는지 제안을 했다. 나중에 다 모아서 앨범을 만들 수도 있고, 노래를 엄청 잘 할 필요도 없고, 연주만 있어도 되고. 자장가처럼 짧기만 해도 되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완성을 못했다. 신혼이라 감성적으로 작업하는 게 어려운 것 같다. 왜 행복할 때 잘 안되잖아요?"라고 수줍게 얘기했다. 이어 공효진은 "하루라도 함께 더 하고 싶다 그 마음 아시죠?"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공효진은 남편 케빈오와의 첫 만남 일화도 공개했다. "이런 거 다 얘기해도 되나?"라며 "('동백꽃 필 무렵'이 끝나고) 지인들에게 케빈오가 콘서트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공연을 잘 보고 왔다. 그러고 나서 바로 해외 뮤지션 콘서트가 있어서 남편과 우연히 공연을 같이 가게 됐다. 남편이 티켓을 산다고 들어서 전화번호보다 계좌번호를 먼저 받았다. 남편 본명과 계좌번호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공효진은 "공연 보고 와서 이후에도 제가 미국에 여행을 갈 계획이 있었는데, 남편도 미국에 있다고 하더라. '차 한잔하실래요?'라고 남편이 얘기해서 제가 드라마가 막 종영한 다음이라 괜히 소문날까 봐 걱정했지만 감수하고 식사를 같이 했다"라고 수줍게 얘기했다. 공효진과 케빈오는 2022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데 이어 그해 10월 미

  • '케빈오♥' 공효진, 곰신된 이후 첫 방송…신혼생활, 꿀떨어졌는데('유퀴즈')

    '케빈오♥' 공효진, 곰신된 이후 첫 방송…신혼생활, 꿀떨어졌는데('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최고의 선택’ 특집이 펼쳐진다.오늘(3일, 수) 저녁 8시 45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226회에는 19살 5년 차 대장장이 이평화, 수능 역사상 최초 만점자 오승은, 배우 공효진이 출연해, 자신이 선택한 길을 쉼 없이 달리고,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은 뜨거운 인생사를 들려줄 예정이다.어린 패기로 두드리고, 젊은 열정으로 담금질하는 19세 대장장이 이평화 자기님과 토크를 나눈다. 대장장이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다섯 살의 나이에 대장간을 방문, “저 좀 키워주시죠”라며 호기롭게 말한 사연부터 집에서 대장간까지 무려 4시간의 거리를 오가며 일을 배운 일화, 고된 일과에 눈물로 지새웠던 지난날들, 이제는 어엿한 5년 차 대장장이가 된 이야기까지 그대로 전달한다. 초등학교 졸업 후 홈스쿨링 중인 자기님이 새로운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는 최근 일상, 앞으로의 계획, 유재석과 조세호를 위해 만든 자기님의 특별한 선물도 공개돼 재미를 선사한다.“H.O.T가 뭐죠?” 전설적 어록의 주인공, 대학수학능력시험 최초 만점자 오승은 자기님을 알아가는 시간이 계속된다. 1999학년도 수능 수석으로 서울대 물리학과에 입학, 조기 졸업 후 미국 MIT, 하버드 등에서 학위를 받고, 현재는 미국 UC샌디에이고 교수로 재직하며 순수 학문에 정진하고 있는 근황을 전한다. 또한 수능 만점을 받았을 때의 기분, 자기님만의 특별한 공부 비법, 물리학을 전공하게 된 깜짝 비하인드를 공유해 이목을 모은다. 그 시절 국민들을 놀라게 했던 화제의 ‘H.O.T’ 발언, “모르는 문제가 없었다” 발언 비하인드도 귀띔, 흥

  • [종합] "잘생긴 아기 당나귀 느낌" 장나라, 6세 연하 촬영 감독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유퀴즈')

    [종합] "잘생긴 아기 당나귀 느낌" 장나라, 6세 연하 촬영 감독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유퀴즈')

    배우 장나라는 6세 연하 촬영감독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27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장나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장나라는 지난해 6살 연하의 촬영감독과 결혼해 1년 6개월 차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근황을 언급했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VIP'로 처음 만나 2년가량 만남을 이어왔다고. "신혼 생활은 어떻냐"는 질문에 장나라는 "좋다. 일단 너무 재밌다. 저랑 성향도 되게 잘 맞고 장난을 많이 친다. 집에 가면 베프가 있는 느낌이다. 근데 멋있다. 남편과 늘 얘기를 나누는데 내가 자신감을 잃었을 때나 불안할 때나 더 평정심을 찾게 장난치면서 많이 도와준다"라고 이야기했다.드라마 'VIP' 대본 리딩 때, 처음 마주쳤다는 장나라는 "신랑이 눈이 큰데,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하는 게 부담스럽더라. 첫인상은 좀 어렵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촬영 때 애티튜트가 좋더라. 배우들 리허설 지켜보는 자세도 그렇고, 언제든 배우들이 연기를 하는 걸 뛰어다니면서 이야기하는 게 일을 잘한다 싶었다"라고 첫인상을 소개했다.이어 "어느 날 메인 감독님과 남편이 얘기하는 걸 봤는데 안 웃을 때는 매서워 보이는데 웃으니까 하회탈처럼 웃더라. 악의가 하나도 없는 얼굴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날 약간 내 마음속에 들어왔던 거 같다"라고 수줍게 덧붙였다. 남편의 얼굴이 공개되자 유재석은 "잘생겼다"며 칭찬했고, 장나라는 "실물이 조금 더 낫다. 약간 잘생긴 아기 당나귀 느낌"이라고 말했다.조세호는 장나라에게 "남편분께서 원래 장나라 씨의 팬이었냐"라고 물었고, 장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