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유승호♥혜리, 변우석 도움으로 재회…최원영과 전쟁 "이제부터 진짜 싸움"('꽃피달')

    [종합] 유승호♥혜리, 변우석 도움으로 재회…최원영과 전쟁 "이제부터 진짜 싸움"('꽃피달')

    유승호와 이혜리가 최원영과 전쟁을 준비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가 이시흠(최원영 분)과 전쟁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남영은 이시흠에게 "한 가지 의심스러운 게 있습니다. 강로서가 뿌린 벽서 말입니다. 거기에 '아버지가 남긴 단서를 여기에 적으니 죄인은 자신의 죄를 알 것이다'라고 적혀 있었죠. 그것이 정말 연관성이 없어서 말입니다"고 말했다. 이시흠은 "강로서를 죽이는 게 더 빠르지 않겠나. 자네라면 그 아이가 어디에 있는지 알 듯 싶은데. 하긴 그걸 안다면 자네가 이미 추포하였겠지. 대대적인 단속을 벌여 강로서를 잡을테니 그때 그 문양에 대해 직접 물어보게나. 자네에게 제일 먼저 기회를 주지"라고 했다.남영은 '모든 것이 도승지의 영감을 가르키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때 강로서가 남영 앞에 나타났다. 남영은 "낭자 어디 다녀오시오?"라고 물었다. 강로서는 "내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누군지 알았소. 잔나비가 도승지 영감이었소. 내 아버지를 죽인 이가 도승지 영감이었소"라고 답하며 눈물을 흘렸다.남영은 이표(변우석 분)를 찾아갔다. 남영은 "전하께 고하기 전에 저하께 말씀 드리러 온 겁니다. 송구합니다 저하"라고 말했다. 이표는 "그냥 두면 안 되겠느냐"라고 물었다. 이어 "나를 벗이라 생각한다고 하지 않았느냐. 이쯤에서 그만두거라. 벗으로서 부탁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남영은 "설마 알고 계셨던겁니까?"라고 되물었다. 이표는 남영에게 칼을 겨누며 "그만 두거라. 이번엔 부탁이 아

  • 이혜리, 유승호 품에 안겨 애틋…'밀감 커플' 끝은? ('꽃피달')

    이혜리, 유승호 품에 안겨 애틋…'밀감 커플' 끝은? ('꽃피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 이혜리가 애틋하고 애절한 눈빛으로 끌어안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아록 연출 황인혁) 측은 20일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스틸에는 남영과 로서가 애절한 눈빛으로 서로를 끌어 안은 모습이 담겼다. 남영은 연인 로서를 세심하고 조심스럽게 쓰다듬고 있다. 밀주꾼은 죄인이라고만 여기던 원칙주의 선비에서 사랑하는 정인에겐 한없이 다정한 로맨틱 선비로 완벽 탈바꿈한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설렘으로 물들인다.로서는 남영의 품에 폭 안겨 애틋하고 몽글몽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애틋한 포옹을 나누고 있는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호기심과 설렘을 동시에 유발한다.남영과 로서는 밀감(밀주꾼+감찰) 커플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감찰과 밀주꾼이라는 흥미진진한 관계성을 자랑한 두 남녀는 서를 이해하며 가까워졌고, 점차 서로에게 빠져드는 귀엽고 애틋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웠다.또한 후반부 밀감 커플이 10년 전부터 시작된 인연이라는 사실이 그려지면서 애틋함을 자아냈다. 특히 남영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이가 로서의 아버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로서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예고했다.종영까지 단 2회만 남아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이 ‘밀감 커플’과의 이별을 아쉬워 하는 가운데, 이들이 파헤치고 있는 10년 전 망월사 사건의 진실을 마주할 수 있을지 달달하고 애틋한 애정전선은 그대로 유지될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

  • [종합] 이혜리, 父 사망사건에 유승호 "내 잘못" 고백하자 오열('꽃피달')

    [종합] 이혜리, 父 사망사건에 유승호 "내 잘못" 고백하자 오열('꽃피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가 아버지 사망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됐다.지난 8일 방송된 KBS2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남영(유승호 분)이 강로서(이혜리 분)에게 진실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강로서는 포병들을 피해 도망치다가 붙잡힐 위기에 처했다. 강로서는 가마 문을 열어준 누군가 덕분에 위기를 모면했다. 가마에는 중전(변서윤 분)이 타고 있었다. 강로서는 중전이 자신을 구해줬다는 사실이 의아했다.다음날 강로서는 아버지의 죽음과 남영이 관련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남영은 강서사가 보여준 목각인형을 보고 놀랐다. 강로서는 남영에게 "이거 누가 준 거냐"며 물었다. 남영은 "다. 다 내 잘못이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내가 그 자리에 있지 않았더라면. 나 때문에 낭자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털어놓았다. 강로서는 "그게 무슨 소리냐"며 당혹스러워했다. 남영은 "내가 낭자의 아버지에게 목숨을 빚졌다. 목숨을 빚져 놓고 내가 잊고 살았다. 그동안 내가 잊었다"고 말했다.강로서는 "아버지가 죽기 전에 망월사에서 뒷방 도령에게 이걸 주었단 말인가. 내 아버지를 죽인 이가 누구냐"며 다그쳤다. 남영은 "내게 주기 전에 새겨주신 것이다. 심헌(문유강 분). 심헌의 손목에 똑같은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고 답했다. 강로서는 "난 아무것도 모르고. 난 그것도 모르고"라며 오열했다.남영은 10년 전 망월사에서 목격했던 망월사 사건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어쩌면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아주 큰일일지도 모른다"며 걱정했다. 하지만 강로서는 "난 알아야겠다. 심헌이 왜 우리 아버지를 죽였고, 배후

  • 유승호X이혜리 "'밀감커플' 애칭, 너무 감사하다" ('꽃피달')

    유승호X이혜리 "'밀감커플' 애칭, 너무 감사하다" ('꽃피달')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의 밀감 커플(밀주꾼+감찰) 유승호와 이혜리가 직접 꼽은 설렘 지수 급상승 장면이 밝혀졌다.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아록 연출 황인혁)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꽃 피면 달 생각하고' 12부까지 밀감 커플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가 크고 작은 사건에 휘말리며 서로의 마음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는 과정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밀며 들게'(밀감 커플에 스며들게) 했다. 유승호는 "시청자분들께서 밀감 커플 애칭을 붙여 주셨다는 건 드라마를 잘 봐주셨다는 뜻이겠죠? 너무 감사한 마음"이라며 드라마를 향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함을 전했다.이혜리는 "처음 밀감 커플 애칭을 들었을 때는 '왜지?' 했는데, 이유를 듣고 나서 너무 기발하다고 느꼈다"며 "밀감이라는 단어 자체의 어감도 귀여울뿐더러, 서로에게 너무나 서툴기만 한 로서와 남영의 순수하고 귀여운 모습과 닮은 애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흡족감을 드러냈다.이어 유승호와 이혜리는 설렘 지수가 급상승한 장면으로 약속이라도 한 듯 '꽃 피면 달 생각하고' 9회 엔딩인 남영과 로서의 첫 키스신을 꼽았다. 서로를 연모하면서도, 처한 환경과 상황으로 인해 그 마음을 부정해오던 두 사람이 키스로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다. 밀감 커플의 키스신은 벚꽃이 가득한 배경 속 아름다운 영상미가 더해지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유승호는 첫 키스신 장면과 관련해 "남영이에겐 엄청난 변화였고

  • [종합] 죽은 줄 알았던 유승호, 이혜리 앞 깜짝 등장 "잡았다" 미소 ('꽃피달')

    [종합] 죽은 줄 알았던 유승호, 이혜리 앞 깜짝 등장 "잡았다" 미소 ('꽃피달')

    죽은 줄 알았던 유승호가 이혜리 앞에 나타났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남영(유승호 분)가 강로서(이혜리 분) 앞에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시흠(최원영 분)의 거짓 상소로 인해 강로서는 현상금 100냥을 하사하겠다는 방이 붙었다. 남영을 기다리던 강로서 앞에 나타난 건 한애진(강미나 분)이었다. 한애진은 "한참 찾았잖소. 도망 가야하오. 지금 당장"이라며 강로서의 손을 잡고 뛰었다. 남영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강에서 발견됐다. 저잣거리에서 사람들은 남영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이를 들은 강로서는 "감찰이 죽었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게 정말이냐"고 물었다. 사람들은 "강로서가 여기있다"며 소리쳤다. 자리를 뜬 강로서는 자신이 확인 해야겠다고 했다. 강로서는 "기다리고 있을꺼야. 만나러 와달라고 했단 말이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죽은 줄 알았던 남영은 살아있었다. 운심(박아인 분)은 "저쪽에서는 나리께서 죽은 줄 알껍니다. 시신이 나오지 않으면 곤란하니 운심이 손을 좀 써두었죠. 잠시 시간을 벌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운심은 남영에게 현상금이 걸린 강로서에 대해 이야기 해줬다.밀주 조직 수괴로 낙인 찍힌 강로서는 남영의 생사를 직접 확인하겠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도성으로 향했다. 강로서는 성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세자빈 간택을 피해 가출한 병판댁 여식인 한애진을 납치하는 자작극을 벌였다. 이 소식은 심헌(문유강 분)에게 강로서를 산 채로 데리고 오라고 지시한 이시흠도 알게 됐다. 남영은 자신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한 강로서가 밀주

  • 이혜리, 활 쏘고 총 겨누는 '사극 여장부' ('꽃피면 달생각하고')

    이혜리, 활 쏘고 총 겨누는 '사극 여장부' ('꽃피면 달생각하고')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가 사극에서 처음 보는 여장부 캐릭터 강로서를 제대로 소화하고 있다.22일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극본 김아록 연출 황인혁)는 여자 주인공 생계형 밀주꾼 강로서의 활약상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 모음을 공개했다.어려서 부모님을 잃고 집안의 가장이 된 로서는 어떤 일을 마주하건 포기하거나 좌절하기 보다 해결하려고 애쓰는 단단한 마음을 가졌다. 먹고 살기 위해 궂은일로 생계를 유지하고, 오라비가 100냥 빚을 지자 우연히 알게 된 밀주의 세계에 발을 들인 면모가 그렇다.밀주꾼이 된 후 스펙터클한 사건이 연속해 벌어지지만 로서는 그때마다 기지를 발휘해 위기를 기회로 바꿨다. 특히 열혈 감찰 남영(유승호 분)과 힘을 합쳐 밀주계 큰손 심헌(문유강 분)에게 한 방 먹이는 일에 앞장섰다. 밀주 동료 금이(서예화 분)와 광주 밀주계 큰손 대모(정영주 분), 막산(박성현 분)을 진두지휘, 심헌의 재물 창고를 습격해 쌓여 있던 돈을 모두 손에 넣었다. 로서가 자신의 밀주동료들과 심헌의 재물 창고를 습격해 쌓여 있는 돈을 손에 넣을 때, 남영은 그 틈을 타 비리가 담긴 문서들을 훔쳤다.생계형 밀주꾼에서 밀주 조직의 우두머리가 된 로서는 심헌에게 강력한 한방을 먹인 뒤 "숨바꼭질은 끝났어"라는 말로 다음 활약을 예고해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했다.강로서는 사극 장르에서 처음 보는 대장부형 여자 주인공이다. 색색의 고운 한복 대신 무채색 옷을 입고 주로 등장해 똥 밭을 구르고 밀주 단속을 피해 자기 몸집보다 더 큰 수레를 끌고 거리를 내달린다. 때로는 대책 없을 만큼 무모해 활과 총을 덥석 들지만, 그의 무모함이 시

  • [종합] "날 만나러 와주겠소?"…칼 맞은 유승호, 이혜리 향한 직진('꽃 피면 달 생각하고')

    [종합] "날 만나러 와주겠소?"…칼 맞은 유승호, 이혜리 향한 직진('꽃 피면 달 생각하고')

    칼에 맞은 유승호가 빗속에서 이혜리만을 생각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이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강로서는 한애진(강미나 분)과 함께 웃고 있는 남영을 보고 생각에 빠졌다. 앞서 남영은 강로서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두 사람은 벚꽃 엔딩 아래에서 달콤한 키스를 나눴다. 남영은 강로서를 불렀다. 강로서는 "어제는 내가 생각이 없었소. 옥도령이 갑자기 세자 저하라 하지 않나. 경황도 없고 정신도 없고 그러니까 나한테 설명을 하거나 이해를 구할 필요 없소"라고 말했다.강로서는 "뒷방 도령이 한낭자와 혼인할 사이라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 그냥 없었던 일로 합시다. 어차피 나는 신경 안 쓰이니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영은 "나는 신경 쓰이는데"라고 했다. 강로서는 "됐소. 그자를 잡는 게 우선이오. 그래야 뒷방 도령도 나도 안전해질 수 있으니까"라며 말을 막았다.강로서는 운심(박아인 분)과 만나 "자네의 속셈이 뭔가. 나를 끌어들여 뭘하려고 했는지 묻는걸세"라고 물었다. 이어 "그 자가 내 사람을 다치게 하기 전에 잡을걸세"라고 말했다. 운심은 그런 강로서를 비웃었다. 그러면서 "다른 방법을 찾으셔야 할껍니다"라고 경고했다.남영은 심헌(문유강 분)과 맞닥뜨렸다. 남영은 심헌에게 과거에 있었던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분명 그날의 진들을 없앨만큼 치명적인 비밀이 있었겠지. 내가 그걸 본 것이야"라고 말했다. 심헌은 "무엇을 보셨습니까?"라고 물었다. 남영은 "쌍수도를 휘두르는 사내. 그

  • '꽃피달' 이혜리X유승호, 둘만의 밀회…엇갈린 마음에 폭풍 눈물

    '꽃피달' 이혜리X유승호, 둘만의 밀회…엇갈린 마음에 폭풍 눈물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와 이혜리의 밀회 현장이 포착됐다. 뒤돌아선 이혜리는 눈물을 흘리고 있어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11일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의 밀회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7회에는 로서가 밀주 반입을 위해 한애진(강미나 분)의 ‘사랑의 오작교’가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로서는 애진에게 병조 관인 종이를 받는 조건으로 남영을 통해 이표(변우석 분)에게 연서를 건넸다. 남영은 로서가 이표를 좋아하는 것으로 오해하며 서로를 향한 마음이 엇나갔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로서가 남영과 함께 있는 장면이 포착됐다. 로서는 위기 때마다 자신을 구해준 남영에게 마음이 열린 눈치였다. 그러나 감찰인 남영이 밀주꾼인 자신 때문에 혹여나 피해를 볼까 자신의 마음을 억눌러 온 상황이다.로서는 남영의 손을 이끌고 한적한 곳으로 향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로서는 애써 남영으로부터 돌아선 후 눈물을 훔치고 있어 이들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남영은 그런 로서를 말없이 바라볼 뿐 그를 붙잡지 못하고 있다.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남영은 로서를 이대로 떠나 보낼 것인지 그들의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남영과 애진은 혼담이 오가는 사이고, 이표는 로서를 세자빈을 정하는 경합에 참여시킨다고 선언하며 남영과 로서 사이에 오해가 쌓이는 중이다. 또한 청춘들을 둘러싼 정치 세력들의 움직임이 포착돼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들의 이야기는 오늘 방송되는 &ls

  • [종합] 유승호, 강미나와 혼담...이혜리X변우석에 질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종합] 유승호, 강미나와 혼담...이혜리X변우석에 질투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유승호가 이혜리와 변우석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질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남영(유승호 분)에게 혼담이 들어온 가운데, 강로서(이혜리 분)와의 관계가 엇갈리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남태호(임철형 분)는 남영에게 "병판 대감 댁에서 혼담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남영은 강로서를 쳐다봤다. 강로서는 이표와 만났다. 이표는 강로서에게 "소문을 들었다. (남영이) 병판댁 여식과 혼인한다는"이라고 말했다. 남영은 저잣거리에서 한애진(강미나 분)과 마주했다. 그는 "아무리 혼담이 오가는 사이라 하나 사주 단자도 오가기 전이다. 사내를 함부러 잡다니"라며 남녀유별을 배우지 못했냐고 물었다. 한애진은 "강낭자와는 무슨 사이입니까? 정인입니까? 은애하시냐고요"라고 되물었다. 그러던 중 강로서와 이표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강로서는 "우리가 방해가 될 것 같은데 이만 갑시다"라며 이표의 손을 잡고 자리를 떴다. 한애진은 "저 두 사람 무슨 사이냐"고 물었다. 남영은 "손을 잡아?"라고 말했다. 남영과 한애진은 이표와 강로서의 뒤를 밟았다. 남영은 강로서에게 인사를 하러 왔다. 강로서는 "이제 안 보고 살 사이인데 인사는 뭐하러 하냐"고 말했다. 이어 "뒷방 도령 얼굴 하나도 안 보고 싶다. 그냥 가시오"라고 덧붙였다. 남영은 "얼굴 보고 이야기 합시다"라고 하자 강로서는 "그냥 가시오. 내가 아무리 예의 염치가 없어도 혼처가 정해진 사내와 남녀가 유별해야한다는 건 알고 있소. 나랑 엮여서 인생 망치지 말고 입신과 명예

  • [종합] 유승호에 반한 이혜리, 밀주꾼 정체 들켰다…"하루만 눈감아 달라" ('꽃피달')

    [종합] 유승호에 반한 이혜리, 밀주꾼 정체 들켰다…"하루만 눈감아 달라" ('꽃피달')

    이혜리가 유승호에게 밀주꾼임을 들켰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이하 ‘꽃피달’에서는 밀주꾼 로서(이혜리 분)를 잡으려는 남영(유승호 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남영은 로서의 복면을 벗기려 했지만, 빈틈을 노린 로서가 도망가 다시 뒤를 쫓았다. 남영은 로서의 가방을 잡았지만, 갑자기 땅이 꺼져 밑으로 추락했고, 로서는 엽전이 모두 떨어졌지만 어쩔 수 없이 도망갔다.남영이 떨어진 곳은 술 항아리로 가득 찬 목빙고였다. 남영은 이를 모두 압수했고, 계곡에 술을 모두 버렸다. 남영은 목빙고의 범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단서를 잡지 못했다. 남영에게 잡힐 뻔한 로서는 “사헌부 감찰과 어찌 한 집에 같이 살겠냐”며 남영을 내쫓기로 결심했고, “빠른 시일내로 방을 비워달라”고 말했다. 그때 빚쟁이들이 집 안으로 들이닥쳤고, 남영은 방 안에서 활을 가지고 나오며 집에 침입한 사람은 집주인에게 즉결 처벌권이 있다며 로서에게 활을 쥐어줬다. 이에 빚쟁이들은 돌아갔다.로서는 세수를 하는 남영을 홀린 듯 바라보며 잘생긴 얼굴에 반했다. 로서는 “생긴게 불편하다”며 “여기서 살고 싶으면 그렇게 하던가”라며 내쫓기를 포기했다.로서는 남은 탁주 10병을 팔기 위해 이표(변우석 분)와 약속대로 빈 약방에서 만났다. 남영 역시 목빙고에서 만난 자객을 쫓던 중 우연히 약방을 발견했다. 결국 남영은 로서는 물론, 강로서에게 술을 사려 한 왕세자 이표의 정체까지 알아냈다. 그러나 남영은 이표와 강로서에게 손발이 묶이는 신세가 됐고, 이동주전의 주인이 로서라는 것을 알고는 밧줄에 묶인 채로 “제

  • 이혜리, '꽃달'에서도 응답하는 덕선이…안전과 변신의 딜레마[TEN스타필드]

    이혜리, '꽃달'에서도 응답하는 덕선이…안전과 변신의 딜레마[TEN스타필드]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 혜리, '응팔 덕선이' 꼬리표…매력있지만 아쉬움은 계속  배우 이혜리는 이번에도 또 '혜리'였다. 씩씩하고 밝은 캐릭터에 말도 많고, 표정도 많고, 몸개그까지 많다. 멋진 캐릭터지만, 캐릭터가 한정되는 것은 독이 될 수 있다.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종영 뒤 6년. 다른 작품에서 만난 혜리에게 가끔 '덕선이'의 모습이 보이는 건 여전했다. 그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볼 수 있다는 점은 반가운 일이나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넓히지 못하는 모습은 안타까울 따름이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이하 '꽃달')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로맨스를 다룬 작품. 극중 혜리가 연기하는 강로서는 양반의 신분이지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스스로 생계를 책임지는 날품팔이 신세로, 돈을 위해서라면 똥 밭을 헤치고 혜민서 빨래도 대신하는 억센 인물이다. 여기에 자릿값을 뜯는 패거리에게 활을 겨누고 상투를 잡아 뜯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담대함까지 지녔다. 그래서일까. 시대도 다르고 신분도 다른데 자꾸만 '응팔'의 덕선이가 떠오른다. 한입 가득 음식을 넣는 먹방 장면과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행동들까지 그대로였다. 이는 혜리가 무거운 짐이자 숙제이기도 하다. 아직까지 혜리하면 떠오르

  • [종합] '꽃달' 유승호, 얼굴 가린 이혜리 잡았다…"우리 어디서 본 적 있나?"

    [종합] '꽃달' 유승호, 얼굴 가린 이혜리 잡았다…"우리 어디서 본 적 있나?"

    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가 이동주전을 열고 큰 돈을 벌기 시작했지만 유승호에게 발각될 위기에 놓였다.지난 21일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는 강로서(이혜리 분)가 감찰 남영(유승호 분)의 정체를 깨닫고 몰래 밀주 장사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강로서는 셋방살이 중인 남영이 감찰이란 걸 알고 깜짝 놀랐다. 남영은 속으로 "아니 왜 저렇게 쳐다봐? 부담스럽게"라고 생각했다. 강로서 역시 주방으로 달려가 밀주를 숨기고는 "아니 그 많은 관직 중에 왜 하필이면 감찰이야"라고 한탄했다.강로서는 천금(서예화 분)을 회유해 밀주 장사에 가담케 했다. 아내의 49제에 좋은 술을 꼭 올리고 싶다며 술을 사려한 이에게 강로서는 결국 값을 받지 않고 "저기 이걸로 아기 맛있는 거나 사 먹이시게"라며 돌려주었다.집으로 돌아온 강로서는 부엌에서 서성이는 남영를 보고 기겁했다. 그는 "왜 남의 살림을 함부로 뒤지시오"라며 "떠다 줄 것이니 방에 들어가 계시오"라고 재촉했다. 그때 남영은 "뭔 냄새야?"라며 술에 가까이 가려 했고, 강로서는 급한 마음에 남영의 몸에 냄새가 강한 된장국을 뿌렸다.남영은 감찰 사이 관례에 반발하다 괴롭힘을 당했다. 강로서는 밧줄에 묶여 있던 남영을 구해 줬다. 매듭을 풀어주는 과정에서 묘한 분위기가 풍겼다. 남영은 "이 야심한 시각에 여기서 뭐하고 있었냐"고 물었지만 강로서는 솔직히 털어놓지 못했다.남영은 김석원(이시훈 분)의 지시로 금주 단속을 맡게 됐다. 김석원은 "술 파는 놈 다섯 단속해라. 그렇지 않으면 파직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고민하던 남영은

  • 이혜리, 밀주 장사 첫날부터 유승호에게 발각? ('꽃피달')

    이혜리, 밀주 장사 첫날부터 유승호에게 발각? ('꽃피달')

    유승호, 이혜리가 감찰과 밀주꾼의 한 지붕 동상이몽 생활을 시작한다. 유승호는 밀주꾼을 쫓는 감찰이 되고, 이혜리는 금주령의 시대에 밀주 장사를 시작한 것. 이런 가운데 두 사람이 마주한 장면이 포착돼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KBS2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이하 ‘꽃피달’) 측은 21일 남영(유승호 분)과 강로서(이혜리 분)의 ‘감찰, 밀주꾼 생활 시작’ 스틸을 공개했다.‘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조선 시대 내려졌던 금주령을 배경으로 드라마적 상상력을 가미한 퓨전 사극. 작품은 원칙주의 감찰 남영, 생계형 밀주꾼 로서, 날라리 왕세자 이표(변우석 분), 병판댁 무남독녀 한애진(강미나 분) 등을 중심으로 세상이 정한 금기를 깨는 청춘들의 모험기를 담는다.지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회에서 시골 선비 남영은 방방례 당시, 홀로 왕의 어사주를 거부해 장원에 급제했다. 한양살이를 하게 된 남영은 앞서 황당한 첫 만남을 가졌던 로서가 세 들어 살게 된 집의 주인이란 사실에 놀랐다. 한집에 살게 된 남영과 로서는 설렘 가득한 초밀착 엔딩으로 간질간질한 로맨스를 안겼다.공개된 스틸에는 감찰 생활을 시작한 남영의 모습이 포착됐다. 두 눈에 불을 켜고 한양 밀주 세계의 씨를 말릴 것 같은 열정을 보여주는 남영은 감찰복을 정갈하게 차려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풍기고 있어 그의 감찰 생활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밀주 장사를 시작한 로서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로서는 수많은 사람에게 둘러싸여 밀주를 팔고 있다. 첫 장사부터 ‘대박’을 예감하게 하는 인파는 로서의 뛰어난 장사 수완을 짐작하게 한다.또한 감찰 남영과

  • [TEN 포토] 혜리 '편안한 출근길 패션'

    [TEN 포토] 혜리 '편안한 출근길 패션'

    배우 이혜리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혜리 '방송국에 핀 꽃 한송이'

    [TEN 포토] 혜리 '방송국에 핀 꽃 한송이'

    배우 이혜리가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별관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