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혜리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어린이 긴급구호를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혜리는 "튀르키에와 시리아의 대지진으로 현재 긴급 구호가 절실한 상황이라 들었다. 어린이들의 긴급 구호와 집을 잃은 아이들의 식량 식수 해결 등의 기본적 보호 시설 을 위해 직접 가서 나설 수 없지만 유니세프의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 많은 분들이 지진의 참상에 대해 관심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혜리가 유니세프를 통해 전달한 기금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식수,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2019년 최연소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고액후원자 모임인 아너스클럽에 가입한 이혜리는 2019년 아시아 어린이 교육 지원 사업인 ‘스쿨스포아시아(Schools for ASIA)’에 1억 원, 2021년 여자 어린이 위생사업에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구촌 어린이를 꾸준히 지원해 왔다.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어린이들의 지진 피해 소식을 접하고 바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의 뜻을 밝히며 또 한 번 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이기철 사무총장은 "이혜리 후원자께서 긴급구호 캠페인 소식을 접하자마자 바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셨다. 늘 지구촌 어린이를 향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이혜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튀르키예와 시리아 어린이들은 붕괴된 건물 잔해에 갇혀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살아남은 어린이들도 부모와 삶의 터전을 한 순간에 잃은 채 여진의 공포 속에 떨고 있다. 순식간에 모든 것
배우 강한나와 이혜리가 '2022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들은 31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2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우수상을 받았다.'붉은 단심' 강한나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될 지 몰랐는데 진심으로 너무 감사하다"라며 "새해가 되어서 데뷔하고 연기한지 10년째가 되는데, 연기로는 상을 처음 받게 돼 너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말에 시상식 보면서 왜 눈물을 고이실까, 너무 기쁠 텐데 웃음이 나지 않을까 했는데 정말 많은 생각이 들고 벅차 오르는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는 "사실 농담으로 계속 기대한다고 했는데 뜻밖의 상을 받게 됐다. 감사한 분들이 정말 많다. '꽃 피면 달 생각하고'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 모두 고맙다. 제가 연기한지 어느덧 10년이 됐다. 아직 부족한 게 많고 나아갈 게 많은데 끊임없이 치열하게 연구하고 늘 고민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옆에서 늘 응원해 주는 회사 식구들, 친구들, 팬여러분들 감사하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엄마 아빠 가족들에게 이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혜리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혜리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혜리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이혜리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2022 MBC 연기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혜리와 이준영이 나누는 삶을 선택했다.지난 22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일당백집사' 마지막 회에서는 백동주(이혜리 역)와 김태희(이준영 역)이 과거에서부터 이어져 온 인연에 대해 그려졌다.이날 백달식(박수영 역)은 만삭의 임산부를 구하고 세상을 떠났다. 임산부는 세쌍둥이를 낳았고, 네 명의 생명을 살린 의로운 죽음이었다. 전국 각지에서 추모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그러나 백동주는 사랑하는 아버지를 마지막 손님으로 맞이하게 됐다. 백동주는 입관실로 들어선 아버지를 보며 눈물을 터뜨렸다. 딸을 만난 백달식은 "1분만 만나고 가게 해달라고 애타게 빌었는데"라며 죽고 난 뒤 찾아온 기적에 감사해했다. 백달식은 가지 말라고 슬퍼하는 백동주를 따스하게 달랬다. 두 사람은 사랑한다는 말을 나누며 이별했다.장례를 마친 백동주는 아버지 없는 빈방에서 딸의 혼수 자금을 차곡차곡 모아둔 통장을 발견했다. 백달식은 딸밖에 모르고 산 딸 바보였다. 백동주는 귀하게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더 많은 사람과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었다. 백달식과 함께 담근 김치를 그를 기억하는 이들에게 나누며 아버지를 기렸다.백달식의 의로운 죽음은 백동주와 김태희에게 깊은 깨달음을 줬다. 백동주는 4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사람을 구한다는 건, 살릴 수 있다는 건, 참 의미 있는 일인 것 같아요. 태희 씨도 그럴 수 있는 사람인데"라고 말했다. 백동주의 응원에 김태희는 다시 용기를 냈다.생명을 구하는 의사로 돌아간 김태희의 변화는 따스했다. 백동주 역시 고인의 소원을 들어주는 능력은 사라졌지만, 장례지도사의 길을 선택했다. 인생의
이혜리에게 불길한 징조가 들이닥쳤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일당백집사' 15회에서는 김준호(김하언 역) 사건의 진실이 모두 밝혀진 가운데, 김태희(이준영 역)는 비로소 죄책감을 털고 가슴 깊이 묻어둔 동생과의 작별을 고했다.이날 김준호 사건의 전말과 서해안(송덕호 역)의 비밀이 세상에 드러났다. 백동주(이혜리 역)를 위협하던 서해안은 자기 모습에서 과거 어머니를 해한 아버지의 모습을 겹쳐보며 충격에 휩싸였다.자신이 저지른 추악한 범죄를 떠올리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던 서해안을 막아선 건 김태희였다. 김태희는 서해안에게 "죽지 말고 살아서 평생 괴로워해. 절대로 죽으면 안 돼"라고 일침을 가했다.백동주는 서해안에게 형 서영철(최재환 역)의 마지막 당부를 전했다. 죽어서도 자신을 걱정한 형의 진심에 서해안은 뼈아픈 후회와 죄책감으로 오열했고, 사고 당일 트럭에서 빼낸 블랙박스 칩의 행방을 알렸다. 이로써 모든 진실이 밝혀졌고, 서해안은 김태희에게 평생 죄책감 끌어안고 살아가겠다며 용서를 구했다.김태희는 마음을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다. 꿈속에서 재회한 동생은 웃고 있었다. 별이 가득한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형 잘못 아니야. 고마워 형. 함께 봐서 너무 좋아"라며 김태희를 위로하는 김준호. 손을 맞잡고 미소 짓는 두 사람의 모습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백동주는 김태희가 세상 밖으로 나올 날을 기다렸다. 마음의 짐을 덜어내고 밖으로 나온 김태희는 백동주를 꼭 끌어안았다. 김태희가 다시 웃을 수 있게 되자 김준호의 마지막 소원도 해결된 듯 시크릿 넘버가 2에서 1로 바뀌었다. 그렇게 백동주는 이제 21번째, 마지막 손님만
‘일당백집사’ 이혜리가 이준영 동생의 정체에 혼란스러워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연출 심소연·박선영, 극본 이선혜, 제작 아이윌미디어) 11회에서는 마음을 확인한 백동주(이혜리 분)와 김태희(=김집사/이준영 분)의 달콤한 로맨스가 그려졌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백동주는 김태희 동생 김준호(김하언 분)가 자신이 풀지 못해 숙제로 남았던 1호 손님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여기에 김준호 교통사고의 가해자가 서해안(송덕호 분)의 형이라는 사실도 새롭게 밝혀지며 다음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했다.이날 백동주, 김태희의 유쾌하고 달콤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핑크빛 설렘으로 물들였다. 백동주를 통해 비로소 행복해질 용기를 얻은 김태희의 입맞춤 고백 이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에게 설레는 나날이 이어졌다. 김태희는 출장으로 지방에 내려간 백동주의 퇴근길을 마중 나오는가 하면, 감도 따다 줄 수 있냐는 백동주의 엉뚱한 말에 마당에 열린 감까지 따다 주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다.한편 백동주의 분장실에 예기치 못한 저세상 손님이 찾아왔다. 탁청하(한동희 분)의 어머니 미란(지수원 분)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것. 엄마 미란의 죽음에 탁청하는 충격에 빠졌다. “죽을 때까지 보지 말자”라는 모진 말이 엄마와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생각지 못했던 탁청하는 후회 어린 눈물을 쏟았다. 외롭게 살아갈 딸 탁청하가 마음에 걸린 미란. 그의 마지막 소원은 백동주에게 ‘딸의 자리를 되돌려 달라는 것’이었다. 이 소원은 백동주에게 김태희와 헤어지라는 의미였다. 누구보다 고인의 소원에 진심인 백동주이지만, 이
이혜리, 이준영이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맞는다.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측은 9일 백동주(이혜리 분)와 김집사(이준영 분)의 초밀착 스킨십을 포착했다. 눈빛부터 달라진 두 사람의 달콤한 분위기가 설렘을 자아낸다.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백동주의 행보는 김집사를 혼란스럽게 했다. 오해가 쌓이고 쌓여 결국 서로에게 날을 세운 두 사람. 하지만 ‘땡삼이 부부’ 사건으로 이들 관계는 또 한 번 새 국면을 맞았다. 고인을 위하는 백동주의 진심을 확인한 김집사의 변화는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늦은 저녁 백동주를 찾아온 김집사의 모습이 담겼다.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며 일당백 하우스에서 나가 달라던 김집사. 하지만 180도 달라진 그의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차갑게 돌아서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백동주를 바라보는 시선엔 미안함이 가득하다. 김집사의 말에 당황한 백동주의 반응도 흥미롭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해진다. 이어 백동주의 캐리어를 챙겨 일어선 김집사. 백동주가 다시 일당백 하우스로 컴백하게 될지, 김집사가 백동주를 찾아 나선 이유는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백동주와 김집사의 초밀착 스킨십도 포착됐다. 급발진한 버스 때문에 뜻하지 않게 김집사에게 안겨버린 백동주. 갑작스러운 포옹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김집사의 표정도 ‘심쿵’을 유발한다. 어쩌다 초밀착 눈맞춤을 하게 된 백동주와 김집사. 두 사람이 사이에 흐르는 설렘 기류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9일 방송되는 5회에서는 백동주와 김집사가 오해를 풀고 서로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모습이 그
이혜리, 이준영에게 변화의 바람이 분다.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측은 26일 일당백 하우스에 입성한 백동주(이혜리 분)의 모습을 포착했다.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요상한 장례지도사 백동주가 일당백 하우스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인지,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 불꽃이 튀는 백동주와 김집사의 관계에 심상치 않은 변화를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죽기 전에 딱 한 가지 소원을 빌 수 있다면?’에서 시작한 ‘일당백집사’는 누구나 공감하지만, 여전히 무겁고 두려운 ‘죽음’을 유쾌한 터치와 따뜻한 감성 그리고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내고 있다. 고인의 청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와 생활 서비스 업체 일당백 김집사, 고인 김준호(안내상 분)의 마지막 소원인 아들을 찾기 위한 두 사람의 분투와 진심은 따스한 감동을 안겼다. 무엇보다 ‘혐관’으로 시작한 두 집사의 설레는 변화는 앞으로 전개될 생사초월 상부상조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백동주와 김집사의 미묘한 변화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집사에게 무심한 듯 다정하게 반창고를 건네는 백동주의 얼굴엔 왠지 모를 미안함이 스친다. 도무지 정체를 모르겠다는 듯 백동주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김집사의 표정도 흥미롭다. 다시 마주칠 일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백동주를 의뢰받은 집 옷장에서 재회한 김집사. 과연 두 사람은 또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해진다.일당백 하우스에 입성한 백동주의 모습도 포착됐다. 백동주를 환영하는 빈센트(이규한 분)와 수더분한 미소로 악수를 건네는 서해안(송덕호 분)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고인의 집사’ 백동주가 ‘무
이혜리, 이준영이 고인의 마지막 소원을 해결했다.지난 2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2회에서는 이상한 장례지도사 백동주(이혜리 역)에게 제대로 말려버린 김 집사(이준영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백동주와 김 집사의 재회는 오해로 시작됐다. 고인의 마지막 소원인 아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백동주 앞에 김 집사가 나타났다. 백동주는 기쁜 마음으로 그를 맞았다. 하지만 김 집사는 상주 대행 의뢰를 받아 장례식장에 오게 됐다.그 사실을 알지 못하는 백동주는 김 집사를 김준호(안내상 역)의 아들로 착각했다. 김 집사 역시 백동주가 상주 대행 의뢰 메시지를 보낸 깜찍이라 여기며 또 한 번 어긋나기 시작했다. 자신은 잃어버린 김준호의 아들이 아니라고 했지만, 백동주는 믿지 않았다. 김 집사는 운구만 해달라는 백동주의 부탁을 뒤로하고 돌아섰지만 계속 신경이 쓰였다.보면 볼수록 이상한 백동주에게 말린 김 집사는 다시 장례식장으로 돌아왔다. 그는 대리 상주 역할을 하며 고인 김준호 아들에 관한 사연을 듣게 됐다.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는 백동주의 진심은 김 집사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리고 고인의 납골당을 나오다 차 한 대를 발견한 김 집사는 그가 김준호의 아들 김건우(김최용준 역)라는 것을 직감했다.김 집사는 생전 김준호가 소중히 간직하고 있던 사진을 김건우에게 건넸다. 고인이 된 아버지를 애타게 부르며 오열하는 김건우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자신을 두고 떠난 아버지를 오랫동안 원망했던 아들과 평생을 찾아다닌 아버지, 사고 직전 아버지의 택시를 탔음에도 미처 전하지 못한 아들의 진심이 가슴을 저릿하게 했다.
이혜리, 이준영의 뜻밖의 재회가 포착됐다.MBC 수목드라마 ‘일당백집사’ 측은 20일,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재회한 백동주(이혜리 분)와 김집사(이준영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첫 만남부터 제대로 꼬여버린 백동주와 김집사, 사뭇 달라진 두 사람의 따스한 분위기가 궁금증을 유발한다.‘일당백집사’는 고인의 소원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 백동주의 분투를 따라 유쾌하게 웃다 보면 어느새 코끝 찡해지는 이야기는 감동을 안겼다. 무엇보다, ‘혐관’으로 시작한 백동주와 김집사의 우당탕 첫 만남은 앞으로 펼쳐질 생사초월 상부상조 로맨스를 더욱 궁금케 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백동주와 김집사의 관계변화를 예고한다. 지난 방송에서 택시기사 김준호(안내상 분)의 빈소에 나타나 궁금증을 자아냈던 김집사. 슬픔이 가득한 얼굴로 눈물짓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백동주는 잃어버린 아들을 찾고 싶다는 고인의 마지막 소원에 현수막까지 내걸었었다. 그런 백동주 앞에 나타난 김집사. 만났다 하면 ‘으르렁’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따스하게 미소짓는 백동주의 모습도 흥미롭다. 상주 완장을 채워주는 백동주를 의아하게 바라보는 김집사의 모습에서도 이들의 변화를 짐작게 한다.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왔을지, 김집사가 빈소를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도 궁금증을 더한다.오늘(20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택시기사 김준호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백동주, 김집사의 첫 공조가 펼쳐진다. ‘일당백집사’ 제작진은 “백동주가 고인의 마지막 소원을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지, 또 두 사람의 관계에는 어떤 변화가 찾아올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미모를 뽐냈다.혜리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당백집사 D-day. 가라 백동주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다양한 포즈를 취한 혜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의 물오른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한편 이혜리는 MBC 새 드라마 '일당백집사'에 출연한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이혜리가 자신의 20대를 돌아보며 눈물 흘렸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죽어야 사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걸스데이 출신 배우 이혜리가 출연했다.12년 전 걸스데이로 데뷔한 계기에 대해 이혜리는 "콘테스트에서 만난 친한 언니가 있었다. 오디션을 보러 다니는 언니였는데 한 번은 오디션장에 한 명이 더 필요하다고 해서 머릿수를 채우러 갔다. 근데 그곳이 걸스데이 사무실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추던 춤과 부르던 노래를 오디션장에서 보여줬다"며 "대표님이 나중에 나를 왜 뽑았는지 알려줬는데, 살면서 본 사람 중에 얼굴이 제일 작았기 때문이라더라"며 합격 비하인드 스토리를 했다. 걸스데이 활동 시절에 대해 "생계형 아이돌이었다. 메이크업 비용을 아끼려고 멤버들이 스스로 화장을 고친 적도 있다"고 회상했다.이혜리는 tvN '응답하라 1988' 주인공을 맡아 많은 시청자에게 사랑받았다. MC 유재석은 "'응답하라 1988'이 처음부터 이렇게 잘 될 걸 알았냐"고 질문했다. 이혜리는 "그랬다. 많은 분들이 좋아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내가 잘해낼 수 있을까'는 의심했다"고 털어놓았다.'응답하라 1988'의 신원호 PD는 이혜리를 모티브로 삼아 덕선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한다. 히혜리는 "정말 인생 캐릭터보다 더 한 수식어가 있나 싶을 정도로 인생 캐릭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혜리는 "두세 달 동안 일주일에 두 번씩 감독님을 만나서 3~4시간 정도 리딩 했다. 1~4부 대사를 통으로 외웠다. 외우려고 외운 게 아니라 너무 많이 읽어서 외워졌다"고 회상했다. MC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