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드래곤-제니/사진 = 갤럭시코퍼레이션-OA](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8010534.1.jpg)
![지드래곤/사진=텐아시아 사진 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7584415.1.jpg)
이에 지드래곤은 tvN 토크쇼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출연을 확정하고 일정을 조율 중이다.(텐아시아 단독 보도) 7년 만에 솔로로 컴백을 확정한 그는 '유퀴즈'를 통해 오랜 공백기를 비롯한 근황과 함께 떼려야 뗄 수 없는 빅뱅, 솔로 가수로서 지드래곤 등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전망이다. 지드래곤이 '유퀴즈'와 같은 긴 호흡의 토크쇼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12년 2월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이후 무려 약 12년 만이다.
![/ 사진=텐아시아DB](https://img.hankyung.com/photo/202409/BF.37925377.1.jpg)
지드래곤과 제니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주도적인 작업 아래 솔로 작업물을 내놓게 됐다.
지드래곤은 빅뱅의 프로듀서였고 그 동안의 솔로 작업 역시 직접 진행해 온 만큼 자신만의 음악 색깔이 오롯이 들어간 음악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드래곤은 지난 2019년 10월 군 전역 이후 꾸준히 음악 작업을 했고, 녹음까지 진행된 바 있으나 음악적인 완성도를 워낙 중요하게 생각하는 탓에 신곡 발매로 이어지진 못했다. 드디어 베일을 벗게 되는 지드래곤의 새 음악이 어떨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제니는 글로벌 음반사와 솔로 작업을 한 결과물을 내놓게 됐다. 작업 부터 함께하는 스태프 등 이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진 제니의 새 음악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변화가 담긴 제니의 새 음악이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어떤 반응을 얻을지 주목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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