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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니→온유, 계속되는 아이돌 '건강 적신호'…무리한 스케줄의 결과물[TEN피플]

    제니→온유, 계속되는 아이돌 '건강 적신호'…무리한 스케줄의 결과물[TEN피플]

    아이돌들의 건강 악화로 인한 활동 중단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정신적, 심리적 문제 등의 이유다. 여기에 이들의 무리한 스케줄 역시 한 몫 더했다. 이 같은 논란이 반복되면서 국회에서 계류중인 '아이돌 노동시간 제한' 규제에 오히려 힘을 싣는 것 아니냐는 우려까지 따른다.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 11일 컨디션 난조로 호주 멜버른 공연을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다. 이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응원해주시고 현장을 찾아주신 팬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제니는 끝까지 공연을 강행할 의지를 보였으나, 현장에서 의료진의 권고를 받아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하는 그룹이다. 지난해 9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이미 북미 7개 도시 14회차 공연 스케줄을 소화했다. 오는 7월 15일에는 파리 공연에 이어 영국 음악 축제인 '하이드 파크 브리티시 서머 타임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또 8월엔 12일 뉴저지, 16일 라스베이거스 등 미국 투어도 예정되어 있다. 특히, 제니는 최근 HBO 드라마 '디 아이돌'을 통해 최근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했다. 빠듯한 시간에 상당한 스케줄을 소화했기에 팬들은 걱정과 우려를 쏟아냈다. 제니와 같이 건강 악화를 호소, 결국 활동 중단을 선택한 아이돌도 있다. 샤이니 온유는 컴백 직후 야윈 모습을 보여, 큰 걱정을 야기했다. 온유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받게 되었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온유 그리고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 '배우 데뷔' 제니 마블 출연설…외신 "설희 역"vs YG "제안받은 적 없다" [TEN초점]

    '배우 데뷔' 제니 마블 출연설…외신 "설희 역"vs YG "제안받은 적 없다" [TEN초점]

    외신들이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마블 합류를 보도한 가운데, 제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제안받은 적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아시아원 등 외신들은 제니가 마블의 새로운 시리즈물 '팀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Team Agents of Atlas)의 루나 스노우(설희) 역을 제안받았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마블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들이 제니의 개인 채널을 팔로우다고도 덧붙였다. 그러나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텐아시아에 "확인한 결과 출연을 제안받은 적 없다"고 전했다. 양 측의 입장이 엇갈려 팬과 대중의 혼동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제니는 HBO 시리즈 '디 아이돌'(The Idol)을 통해 배우 데뷔했다.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위켄드를 비롯해 배우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이 주연 조슬린 역을 맡았으며, 이 밖에도 트로이 시반, 댄 레비 등이 출연했다. 제니는 팝스타를 꿈꾸는 조슬린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다만 '디 아이돌' 속 배우로서 제니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다. 제니는 10분 이하의 분량에서 19금 댄스를 선보였을 뿐, 연기적 기량을 펼치진 못했다는 평가다. 작품성 면에서도 '디 아이돌'은 수위 높은 선정성과 여성 혐오적 묘사, 남성주의적 성적 판타지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단독] "제니가 직접 선택" 선정성 논란 '디 아이돌' 출연 비하인드

    [단독] "제니가 직접 선택" 선정성 논란 '디 아이돌' 출연 비하인드

    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배우 데뷔작인 미국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출연은 제니 본인이 직접 결정했다. 7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제니는 '디 아이돌' 제작자인 미국 가수 위켄드에게 직접 출연 제안을 받고 '디 아이돌' 출연을 결정했다. 일각에서는 제니의 '디 아이돌'에 출연을 두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책임이 있지 않으냐는 여론이 일기도 했으나, '디 아이돌' 출연은 오롯이 제니의 의사가 반영된 결정이었다는 게 관계자의 귀띔이다.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제니가 위켄드를 직접 만나 출연 제안을 받았고, 이 작품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안다"며 "자신이 맡은 역할과 연기할 부분에 대해 인지한 상태였으며, 스스로도 표현하고 싶은 것이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76회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된 '디 아이돌'은 제니의 첫 연기 도전작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제니는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배우로서 첫걸음을 뗐고,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디 아이돌'은 로스앤젤레스(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위켄드를 비롯해 배우 조니 뎁의 딸인 릴리 로즈 뎁이 주연을 맡았으며, 이 밖에도 트로이 시반, 댄 레비 등이 출연했다. 제니는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그러나 베일을 벗은 '디 아이돌'에 대한 평가는 혹평 일색이었다. 수위 높은 선정성과 여성 혐오적 묘사, 남성주의적 성적 판타지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디 아이돌'을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제니는 10분 이하의 분량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19금 댄스만 선보였을 뿐이

  • '인간 샤넬' 제니의 추락…19금 댄스만 춘 첫 배우 데뷔[TEN피플]

    '인간 샤넬' 제니의 추락…19금 댄스만 춘 첫 배우 데뷔[TEN피플]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을 노린 걸까. 블랙핑크 제니가 배우 데뷔작에서 높은 수위의 19금 퍼포먼스를 선보인 가운데, 많은 팬이 충격받았다. 일각에서는 소속사인 YG가 아티스트 관리를 전혀 못 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HBO 시리즈 '디 아이돌' 1회가 공개됐다. 해당 작품은 조니 뎁의 딸 릴리 로즈 뎁이 주연을 맡았으며 제니의 드라마 데뷔작으로 국내에서도 주목받았다. 제니는 '디 아이돌'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르기도 했다. '디 아이돌'이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것. 블랙핑크로 활동하면서 가수로도 톱을 찍은 제니가 한 작품으로 단번에 칸까지 간 터라 팬들의 어깨도 덩달아 올라갔다. 하지만 '디 아이돌'에서 제니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였다. 명품 브랜드 C사의 앰배서더를 맡을 정도로 평소 우아한 이미지를 가져가던 제니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브라톱에 핫팬츠를 입고 등장한 제니. 여러 댄서와 함께 춤을 춘다. 문제는 성관계를 연상시킬 정도로 높은 수위의 퍼포먼스라는 것. 단순 섹시 댄스가 아니다. 또한 퍼포먼스 자체를 보여주는 것보단 제니의 표정, 몸매를 부각하는 카메라 앵글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갑론을박을 벌였다. "단순 각본을 연기 한 것뿐", "미국 드라마에 나오니 신기하다", "강렬하다" 등의 다소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제니가 왜 이런 선택을 한 걸까", "너무 선정적이다", "이럴 거면 제니를 왜 섭외한 것이냐?"라는 지적도 이어졌다. 다만 외신의 혹평도 잇따라 부정적인 반응에 힘이 실렸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음탕한 남성 판타지처럼 보인다"고

  • 블랙핑크 제니, 눈밑 상처 잘 아물었네

    블랙핑크 제니, 눈밑 상처 잘 아물었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잘 아문 오른쪽 눈밑 상처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제니가 30일 "앙코르 공연을 위해 4개월 만에 돌아온 방콕.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태국 블링크들 감사하다"며 얼굴이 가깝게 클로즈업 된 사진을 공개했다. 콘서트 메이크업을 한 상태긴 하지만, 지난 3월 발생한 오른쪽 눈밑 상처가 흉 남지 않고 잘 아문 듯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제니는 지난 3월 팬 커뮤니티를 통해 "괜히 놀랄까봐 내가 먼저 글을 올린다. 잠깐 쉬는 동안 건강 관리도 하고 잘 먹고 잘 자고 있었는데 운동을 하다 발을 좀 헛디뎌 넘어지는 바람에 얼굴에 상처가 좀 났다"라고 얼굴 부상 소식을 알렸다. 제니는 "빨리 나아서 블링크 걱정 안 하게 하고 싶었는데 아직 좀 아물고 있어서 한동안 얼굴에 밴드를 좀 하고 다닐 것 같다"라고 밝혔다. 제니는 "조금 바보 같더라도 이해해달라"며 "좋은 공연 보여줘야 되는데 이런 모습이라 미안하다"라고 덧붙인 바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월드클래스 제니·사랑꾼 송중기·김민희 없는 홍상수 [76th 칸 영화제 폐막②]

    월드클래스 제니·사랑꾼 송중기·김민희 없는 홍상수 [76th 칸 영화제 폐막②]

    전 세계 영화와 스타들을 한데 모았던 제76회 칸 영화제가 27일로 12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경쟁 부문에 진출한 작품이 없었던 이번 칸 영화제이지만, 영화 팬들의 시선을 끌 만한 요소들은 많았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칸 영화제에서 화려한 배우 데뷔했고, 배우 송중기가 생애 처음 칸에 입성, 사랑꾼 면모를 발휘하며 축제를 즐겼다. 동반 참석할 것으로 전망됐던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투샷은 볼 수 없었다. 홍 감독은 김민희가 아닌 배우 기주봉과 단둘이 '우리의 하루' 일정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스타 제니, 드레스 네 벌로 칸 들썩제니는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미국 HBO 드라마 시리즈 '디 아이돌'(The Idol)을 통해 칸에 초청됐다. 이번 영화제에서 그는 총 네 벌의 드레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몰고 다녔다. 제니만 등장했다 하면 플래시 세례가 터지며 관심이 집중됐다고. 제니는 레드카펫 위에서 하얀색 자수가 돋보이는 벨라인 미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검정 헤어 리본과 구두로 포인트를 줘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다. 그다음 룩은 애프터 파티에 걸맞게 가슴선이 살짝 드러나는 체크 트위드 소재의 조끼에 랩스커트. '디 아이돌' 포토콜 행사에서는 오프 숄더 블랙 미디 드레스로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입은 룩은 A라인 블랙 미니 드레스였다. 세계적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엠버서더인 제니는 소문난 패셔니스타답게 상황과 장소에 맞는 스타일링으로 전 세계의 집중을 한 몸에 받았다. 다만, 제니의 배우 데뷔작 '디 아이돌'은 수위 높은 선정성과 여성 혐오적 묘사, 남성주의적 성적 판타지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며 혹평받고 있다.

  • 디즈니 공주→섹시 핫걸…제니, 칸 들썩이게 한 드레스 네 벌 모아보니 [TEN피플]

    디즈니 공주→섹시 핫걸…제니, 칸 들썩이게 한 드레스 네 벌 모아보니 [TEN피플]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배우 제니로서 화려한 첫발을 뗐다. 무려 글로벌 영화인들의 축제 제76회 칸 영화제를 통해 '핫 데뷔'한 것이다. 배우로서 제니를 더욱 돋보이게 한 건 칸 영화제 기간 제니가 입은 네 벌의 드레스였다. 제니는 22일 오후 10시(현지시간)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미국 HBO 드라마 시리즈 '디 아이돌'(The Idol)을 통해 아이돌 그룹이 아닌 배우의 이름으로 레드카펫 위를 걸었다. 이날 제니는 벨 라인의 미디움 길이 하얀색 자수가 돋보이는 화이트 원피스를 입고, 검정 헤어 리본과 구두로 포인트를 줘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다. 귀엽고 발랄함이 느껴지면서도 우아함이 공존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가 착용한 의상은 샤넬의 2020 쿠튀르 드레스. 예쁜 직각 어깨를 가진 제니는 이 드레스를 통해 자신의 매력을 톡톡히 보여줬다. 그 다음 룩은 애프터 파티에 걸맞게 가슴선이 살짝 드러나는 체크 트위드 소재의 조끼에 랩스커트를 매치했다. 몸에 딱 피트되는 조끼에 허벅지까지 살짝 보이는 스커트가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자아냈다. 제니는 이 옷차림으로 '디 아이돌' 애프터 파티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세 번째 옷차림은 '디 아이돌' 포토콜 행사에서 입었다. '디 아이돌' 출연 배우인 위켄드, 릴리 로즈 뎁 등과 함께 참석한 이 행사에서 제니는 오프 숄더 블랙 미디 드레스로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자랑했다. 가슴 쪽과 치마 밑단에 화이트로 준 포인트 디테일이 시선을 끌었으며 드레스와 잘 어울리는 헤어 연출도 시선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입은 룩은 블랙 미니 드레스로 A라인의 짧은 기장이 제니의 늘씬한 다리

  • 제니도 '프렌즈'로 영어 공부 했나? 피비 달리기 따라잡기 '폭소'

    제니도 '프렌즈'로 영어 공부 했나? 피비 달리기 따라잡기 '폭소'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유명 시트콤 '프렌즈'의 피비의 달라기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공개된 제니 유튜브 채널에는 '북미 투어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제니는 지인과 함께 공원 산책에 나섰다. 제니는 낙엽이 수북히 쌓인 길을 걸으며 "산책 ASMR"이라며 신난 모습이었다.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스트레칭을 하며 길을 걷던 제니는 갑자기 양팔을 벌리고 흔들며 뛰기 시작했다. 제니는 "이거 알지?"라고 했고, 제니는 "아니, 모른다"고 했다. 제니는 또 한번 달리기를 선보이며 "이래도 몰라?"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프렌즈' 안 봤어? 이걸 모른다고? '프렌즈'의 피비다"라고 정답을 알려줘 눈길을 끌었다. 이후 제니는 내내 공원을 뛰고 걸으며 "기분 좋아"라고 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 22일(현지시각) 프랑스 남부 칸에서 진행된 76회 칸 영화제에 HBO 드라마 '디 아이돌'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디 아이돌'에서 제니는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레몬 튀김 먹은 제니, "너무 셔" 얼굴 구겨져도 귀엽네

    레몬 튀김 먹은 제니, "너무 셔" 얼굴 구겨져도 귀엽네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레몬 튀김을 먹고 얼굴을 찌푸렸다. 최근 공개된 제니 유튜브 채널에는 '북미 투어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제니는 시카고의 피자집에 방문해 스태프, 지인들과 함께 피자를 먹었다. 이날 제니는 "나는 어렸을 때 햄버거, 피자 한 번도 안 먹었다. 뉴질랜드에 있을 때도 안 먹었다"며 "남들이 피자를 맛있게 먹으면 난 그 뒤에 붙어 있는 빵을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제니와 동석한 지인들은 "피자를 무척 좋아한다"며 "한 판도 먹을 수 있다"고 말했고, 제니는 놀란 토끼눈을 뜨며 "진짜?"라고 되물었다. 이후 피자가 나왔고, 제니는 갑자기 "피자 나왔습니다"라고 상황극을 시작하며 지인들에게 피자를 나눠줬다. 그러던 중 레몬 튀김을 먹은 한 지인이 "나쁘지 않아"라고 하자, 제니 역시 도전에 나섰고, 레몬 튀김을 먹은 제니는 얼굴을 구기며 "너무 셔", "시고 써"라고 비명을 질렀다. 식사를 마친 제니는 "오늘 피자 맛있었다"며 "좋은 선택. 오늘 식사 성공!"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제니는 지난 22일(현지시각) 프랑스 남부 칸에서 진행된 76회 칸 영화제에 HBO 드라마 '디 아이돌'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디 아이돌'에서 제니는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제니, 달라스 잡화점서 블랙핑크 앨범 발견 '내적 비명'

    제니, 달라스 잡화점서 블랙핑크 앨범 발견 '내적 비명'

    제니가 자신이 속한 그룹 블랙핑크의 앨범을 보고 내적 비명을 질렀다. 최근 공개된 제니 유튜브 채널에는 '북미 투어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제니는 달라스의 한 잡화점에 방문, 이런 저런 물건을 보며 쇼핑을 즐겼다. 제니는 무드등을 들고 "이거 사도 돼?"라며 "밤에 잘 때 무섭잖아"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에도 제니는 여러 잡화를 만지며 함께한 친구에게 "이거 사도 되냐"는 허락을 구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제니는 진열대에 배치된 블랙핑크 앨범을 보고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제니는 처음에는 못 본 척했다가 앨범을 들고 소리 없는 비명을 지르는 모습으로 기쁨을 대신했다. "딱 하나 남았다"는 말에 제니는 "열일하고 있다"며 흐뭇해 했다. 이어 제니는 여러 모자들을 써보며 쇼핑을 만끽했다. 그러던 중 한 바퀴 빙그르르 돌며 자신의 OOTD를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 22일(현지시각) 프랑스 남부 칸에서 진행된 76회 칸 영화제에 HBO 드라마 '디 아이돌'로 레드카펫을 밟았다. '디 아이돌'에서 제니는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이날 레드카펫에서 제니는 벨 라인의 미디움 길이 화이트 원피스를 입었고, 검정색 헤어 리본과 구두로 포인트를 주며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제니·송중기보다 이선균, 배우·아빠 인생 정점 찍은 '칸의 남자' [TEN피플]

    제니·송중기보다 이선균, 배우·아빠 인생 정점 찍은 '칸의 남자' [TEN피플]

    이번 칸 영화제에서 단연 주목할 만한 인물은 배우 이선균이다. 이선균은 칸에 초청된 우리 배우 중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기생충' 이후 약 4년 만에 밟은 칸 레드카펫이다. 이선균은 지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리고 있는 제76회 칸 영화제에서 총 두 편의 영화로 세계 영화인들을 만났다. 낮에는 '잠'(감독 유재선)으로, 같은날 자정에는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 이하 '탈출')가 상영됐다. 칸 영화제에서 한 배우가 같은 날 두 편의 영화로 관객을 만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이날 낮에 공개된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 영화에서 이선균은 극심한 수면 장애로 아내 수진을 공포에 빠트리는 남편 현수를 연기했다. 유재선 감독의 첫 장편인 이 영화는 극대화된 공포 속 예기치 못하게 숨겨진 코믹적 요소 등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과 결을 같이 한다. 유 감독은 봉 감독의 조감독 시절을 오래 겪었던 만큼 공유된 정서가 엿보인다. 깊은 밤 자정에 상영된 '탈출'은 한 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연쇄 재난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렸다. 청와대 안보실 행정관 정원 역을 맡은 이선균은 위험에 빠진 시민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탈출'은 상영 직후 5분 가까이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고. 새벽 2시 30분 야심한 시각에도 관객들은 이 영화에 열띤 박수갈

  • 블랙핑크 제니, '배우'로 칸 입성 "'더 아이돌', 나 자신이 되고 용감해질 기회"

    블랙핑크 제니, '배우'로 칸 입성 "'더 아이돌', 나 자신이 되고 용감해질 기회"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배우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22일(현지 시각) WWD(Women's Wear Daily)는 제니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제니는 인터뷰를 통해 드라마 '더 아이돌'로 칸 국제영화제에 데뷔한 소감 등을 전했다. 제니는 미국 HBO 드라마 시리즈 '더 아이돌(The Idol)'에 출연했다. '더 아이돌'은 이번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더 아이돌'은 미국 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위켄드가 제작과 주연을 맡았다. 제니 외에도 릴리 로즈 뎁 등이 출연한다. 제니는 명품 브랜드 샤넬의 앰버서더답게 한 편의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의상을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그는 "제 연기 인생의 첫걸음이기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더 아이돌'은 '유포리아' 등을 집필한 샘 레빈슨이 각본을 맡았다. 제니는 샘 레빈슨을 언급했다. 그는 "저는 작가인 샘 레빈슨의 작품을 매우 오랫동안 존경해왔다. 샘과 함께 모든 장면을 협력할 것이라고 믿었다. 음악 산업에 관련된 이야기라는 게 나를 매료 시켰다. 그 역할을 통해 나의 무언가를 가져올 수 있다고 생각했다"라고 덧붙였다. 첫 연기에 도전한 제니는 "그저 나 자신이 되고 용감해질 기회였다. 나는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았다. 샘은 그냥 나 자신이 되기를 원했다. 저는 연기 경험이 없기 때문에 확실히 어려운 일이었다. 마치 나를 위해 벽을 부수는 것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제니는 과거 패션쇼에서 릴리 로즈 뎁과 만났다. 그는 "릴리 로즈 뎁은 나를 많이 도와줬다. 장면들에 관해 이야기 해줬고, 그녀가 그곳(촬영장)에

  • 레드카펫 위 경쾌하고 우아한 드레스…김제니, 칸 영화제서 배우 첫 발 [76th 칸]

    레드카펫 위 경쾌하고 우아한 드레스…김제니, 칸 영화제서 배우 첫 발 [76th 칸]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배우로서 첫 걸음을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서 시작했다. 더할 나위 없는 최상의 첫 발이다. 제니는 22일(현지시간) 오후 10시께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뤼미에르 극장 앞에서 하차한 뒤, 배우 김제니의 이름으로 배우 겸 가수 트로이 시반과 함께 레드카펫 위를 걸었다. 제니는 벨 라인의 미디움 길이 화이트 원피스를 입었고, 검정색 헤어 리본과 구두로 포인트를 주며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했다. 귀엽고 발랄함이 느껴지면서도 우아함이 공존했다. 레드카펫에 자리잡고 제니의 등장을 기다리던 팬들은 제니를 향해 소리지르며 반색을 멈추지 않았다. 팬들의 환호에 제니는 손 키스를 날리고 인사를 건네는 등 슈퍼스타 다운 태도로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팝스타 위켄드가 공동 제작하고 주연한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에 출연했다. 제니의 배우 데뷔작인 이 드라마는 로스앤젤레스(LA)의 음악 산업을 배경으로, 인기 여성 팝가수가 몸담은 음악 산업 세계와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위켄드를 비롯해 조니 뎁의 딸이자 배우 릴리 로즈 뎁이 주연을 맡았으며, 트로이 시반, 댄 레비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제니는 팝스타를 꿈꾸는 주인공 조슬린의 백업 댄서 다이안을 연기했다. '디 아이돌'은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한편, 올해 칸 영화제의 초청을 받은 우리 영화는 총 7편이다. '주목할만한 시선'에 '화란'(감독 김창훈), 비경쟁 부문 비경쟁에 '거미집'(감독 김지운),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 비평가 주간에 '잠'(감독 유재선), 감독 주간 폐막작에 '우리의 하루'(감독 홍상수)가 올랐다. 라 시네프(시네파운데이션) 부문에 '이씨 가문의 형제들'(

  • '세느강 데이트' 제니·뷔 in 칸, 글로벌 관심 속 당당한 만남 또 이어질까 [TEN피플]

    '세느강 데이트' 제니·뷔 in 칸, 글로벌 관심 속 당당한 만남 또 이어질까 [TEN피플]

    바늘 가는 데 실 간다했다. 공교롭게도 제니 가는 데 뷔도 갔다. 제76회 칸 영화제가 지난 16일부터 진행 중인 가운데 제니는 22일 오후 10시 30분(현지 시각)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제니는 자신의 첫 연기 데뷔작인 미국 HBO 오리지널 드라마 'The Idol'(디 아이돌)로 칸의 초청을 받게 됐다. 제니는 'The Idol' 팀과 함께 칸 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과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인기 팝스타가 몸 담은 연예 산업 속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 드라마는 총 6부작으로 편성돼 올해 북미와 한국서 공개될 예정이다. 레드카펫 위 제니의 아름다운 드레스 자태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제니와 수 차례 열애설 및 데이트설이 불거진 그룹 방탄소년단 뷔 역시 칸으로 향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뷔는 올해부터 자신이 글로벌 엠버서더로 활동 중인 프랑스 명품 브랜드 셀린느의 이벤트 초청을 받아 칸에 갔다. 빅히트 뮤직 측 관계자는 22일 텐아시아에 "뷔는 셀린느의 패션 화보 및 이벤트 참석을 위해 프랑스에 방문했다"며 "칸으로 향한 이유 역시 셀린느의 이벤트 참석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뷔가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제니의 칸 영화제 참석과 뷔의 칸 체류는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이는 최근 제니와 뷔가 파리 세느강 인근에서 손을 잡고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일부 팬들은 해당 데이트 영상의 진위 여부에 대해 의문을 표했으나, 공개자가 영상 속 인물이 뷔와 제니라는 것을 재차 인증하면서 두 사람의 데이트는 설이 아니라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다. 제니와 뷔 모두 대규모 팬덤을 보유한 글로

  • 제니♥뷔, 숨길 마음은 없지만 인정도 어려워 [TEN피플]

    제니♥뷔, 숨길 마음은 없지만 인정도 어려워 [TEN피플]

    재채기와 사랑은 숨길 수 없다고들 한다.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은 무심코 툭 튀어나오고, 사랑하면 티를 내고 싶은 게 인간의 마음이니까. 제니와 뷔도 글로벌 스타이기 전에 인간이기에 사랑에 빠졌다. 하지만 인정은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숨길 마음도 없다. 수많은 사진과 목격담, 영상 속 두 사람은 다정한 연인이나 단순하지 않은 이유들로 입장은 내놓지 않기로 했다. 뷔와 제니의 열애는 기정사실화 되어 있다. 제주도 데이트 사진부터 함께 있는 사진들이 유출됐지만 빅히트뮤직과 YG엔터테인먼트 모두 '부인'하지 않고 침묵하고 있기 때문. 양측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시간동안 증거들은 쌓였다. 언론의 출입이 불가능한 행사의 뒷풀이 행사에선 편하게 스킨십을 한다는 말도 있었고, 다정한 모습을 목격했다는 글들이 등장했다가 빠르게 삭제되기도 했다. 그러다 지난 17일 뷔와 제니가 프랑스 파리 세느강을 걷고 있는 영상이 퍼졌다. 화질이 좋지 않아 뷔와 제니로 특정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으나 촬영한 사람은 제니와 뷔로 확신했다. 제니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해 프랑스에 머물고 있고, 뷔는 브랜드 화보 촬영 및 행사를 위해 프랑스로 향했다. 두 사람은 모두 프랑스에 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대화를 나누며 걷고 있다. 모자를 쓰긴 했지만 마스크 등으로 얼굴을 가리진 않았다. 외국이라 조금 더 자유로웠을 터다. 뷔와 제니는 지난해 5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뷔와 제니로 추정되는 남녀가 제주도 드라이브 중인 사진이었지만, 당시엔 '합성'이라는 주장도 있었다. YG와 빅히트 뮤직 모두 열애설에 대응하지 않았다. 이후 뷔의 집에서 찍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