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훈정 | 텐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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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박훈정 “천만덕 역, 최민식 말고는 답 없었다” 대체불가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박훈정 감독이 최민식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다. 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박훈정 감독과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대호' 기자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 이날 박훈정 감독은 “처음 시나리오를 쓸 때 생각했던 건 대한민국에서 천만덕이라는 인물은 연기할 수 있는 배우가 누구일까였다”고 말했다. 이어 “’대호’가 제작이 바로 안 되고 몇 년간 돌고 돌아서 나에게 왔을 때, ...
'대호' 최민식 “단순 항일 영화 아냐…호랑이, 위안의 대상”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최민식이 '대호'에 출연한 이유를 전했다. 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박훈정 감독과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대호' 기자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 극중 명사수 천만덕을 연기한 최민식은 이날 “단순한 항일 영화는 아니다. 고생길이 뻔한데도 불구하고 이 작품에 출연한 이유는 따로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최민식은 “그 시대의 사람들이 산과 자연을 대하는 태도와 삶의 모습이 무척이나 매력적이...
'대호' 최민식 “(CG)호랑이 연기 참 잘하네. 소속사가 어디?” 너스레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최민식이 상대역인 CG 호랑이에 대한 인상을 전했다. 8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박훈정 감독과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가 참석한 가운데 영화 '대호' 기자시사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 극중 천만덕을 연기한 최민식은 이날 “장시간 보시느라 수고했습니다.”라고 말한 후 “그런데 오늘 주인공이 안 나왔네요?”라며 극 중 호랑이 대호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 분, 소속사가 어디십니까?”라고 다시 한 번 농을...
'대호' 최민식의 액션본능?…솔선수범 현장 스틸 공개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영화 '대호'(감독 박훈정, 제작 ㈜사나이픽처스)가 최민식의 솔선수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 '대호'가 명배우 최민식의 또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는 현장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독보적인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민식은 촬영 내내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동료들을...
'대호',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어~흥!”(종합)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옛날 옛적,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절에~” 호랑이는 우리 민족에게 친숙한 동물이었다. 그 많던 호랑이들은 도대체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호랑이가 자취를 감추기 시작한 것은 일제 강점기부터. 조선인들이 영물로 여기는, 호랑이를 잡는 것이 곧 조선을 제압하는 것이라 믿었던 조선총독부는 호랑이들을 닥치는 대로 살육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호랑이 사냥에 경찰과 헌병을 동원한 것은 물론 조선인들까지 회유했다. 실제로 일본의 ...
'대호' 정만식, “최민식 지목으로 캐스팅…무조건 충성하겠다 생각”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정만식이 영화 '대호'에 합류한 배경을 설명했다. 10일 CGV 압구정에서는 박훈정 감독과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가 참여한 가운데 '대호'(제작 사나이픽처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극중 기필코 대호를 잡아야 하는 조선 포수대 리더 구경 역을 맡은 정만식은 이날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제가 캐스팅된 시발점은 최민식 선배였다. 선배님이 '만식이 어떻냐'라고 추천을 해 주셨다”며 “불러주시면 충성하겠다는 생각으로 기다렸...
'대호' 최민식 “시나리오 보고, CG 생각에 숨이 턱 막혔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최민식이 '대호' 시나리오를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을 전했다. 10일 CGV 압구정에서는 박훈정 감독과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가 참여한 가운데 '대호'(제작 사나이픽처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박훈정 감독과 '신세계'에 이어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최민식은 이날 “'대호는 굉장히 오래 묵혔던 시나리오다. 대본을 처음 보면서 '이 작품은 CG여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에 턱 막혔다. 이건 우리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기술...
'대호' 박훈정 감독 “'대호', '신세계'보다 먼저 쓴 작품”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박훈정 감독이 '대호'와의 인연을 밝혔다. 10일 CGV 압구정에서는 박훈정 감독과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가 참여한 가운데 '대호'(제작 사나이픽처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박훈정 감독은 “'대호'는 '부당거래' '신세계' 보다 먼저 쓴 작품이다. 벌써 7년이 됐다. 사실 이 시나리오를 쓸 때는 영화로 만들어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때는 배고픈 작가 시절이어서 빨리 팔려고 썼다. 그게 돌고 돌아 결국 나...
'대호' 최민식, 천만 욕심?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폭소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최민식이 특유의 유머를 들어냈다. 10일 CGV 압구정에서는 박훈정 감독과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가 참여한 가운데 '대호'(제작 사나이픽처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MC 박경림은 조선 최고 명포수 천만덕을 연기한 최민식에게 “천만덕이라는 이름이 혹시 천만 관객을 바라고 지은 이름인가. '천만' 관객 '덕'을 보자는 의미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최민식은 “오늘 제작보고회를 오면서 사회자가 박경림 씨라는 것을 ...
'대호' 박훈정 감독 “호랑이, 일제강점기 겪으며 멸종”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박훈정 감독은 왜 호랑이를 불러낸 것일까. 10일 CGV 압구정에서는 박훈정 감독과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가 참여한 가운데 '대호'(제작 사나이픽처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박훈정 감독은 “영화 '대호'는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에 대한 이야기다.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호랑이가 많은 나라였다. 호랑이는 우리에게 친숙한 동시에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런 호랑이가 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 멸종됐다. 그런 호랑이에 관심이 많아...
'대호' 최민식 “화장실서 미끄러져 허리 삐끗했다”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최민식이 작은 부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냈다. 10일 CGV 압구정에서는 박훈정 감독과 최민식 정만식 김상호가 참여한 가운데 '대호'(제작 사나이 픽처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최민식은 불편한 걸음걸이로 등장해 의문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작은 사고를 당했던 것. 최민식은 “화장실에서 미끄러지면서 허리를 삐끗했다. 죄송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드디어 '대호'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대호'는 시작부터 ...
'대호' 호랑이 실체 전격 공개…전율 느껴지는 포효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영화 '대호'의 웅장한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메인 예고편이 전격 공개됐다.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대호'가 9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베일을 벗었다. 무엇보다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의 실체가 첫 공개 돼 눈길을 끈다. 예고편에는 지리산의 산군(山君)으로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인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 사냥...
'대호' 최민식x호랑이 포스터 공개…12월 16일 개봉 확정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하반기 기대작 '대호'(감독 박훈정 감독, 제작 사나이픽처스)가 개봉일을 하루 앞당겨 12월 16일 선을 보인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으로 분한 최민식의 강렬한 눈빛을 고스란히 담아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갖추고 예의를 지켰던 조선 최고의 포수 천만덕이 포수가 천직임에도 불구하고 총을 놓아야만 했던, 그러나 결국 다시 총을 들게 되는 극적인 ...
'대호' 최민식 “조선 호랑이, 우리가 지켜내야만 하는 자존심”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최민식이 '명량' 이순신에 이어 '대호'(감독 박훈정, 제작 사나이픽처스)를 통해 조선 최고 명포수로 돌아온다. 최민식은 '넘버3' '조용한 가족' '쉬리' '해피엔드' '파이란' '취화선' '올드보이' 등을 비롯, 최근 '신세계'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작품에서 독보적인 연기력과 카리스마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이끌었다. '대호'의 제작진들은 조선 최고의 명포...
'신세계' 박훈정 감독, '대호'로 돌아온다…“자연과 사람에 관한 영화”

[텐아시아=정시우 기자] '신세계' 박훈정 감독이 '대호'(제작 사나이픽쳐스)로 돌아온다. 2010년 류승완 감독의 '부당거래', 김지운 감독의 '악마를 보았다'로 작가 박훈정의 힘을 보여준 박훈정 감독은 2013년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과 함께한 '신세계'로 46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관객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그리고 2015년, 박훈정 감독이 배우 최민식과 다시 한 번 조우해 '대호'로 돌아온다. '부당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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