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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김다미 "내가 다 망쳤다"…최우식 품에서 눈물('그 해 우리는')

    [종합] 김다미 "내가 다 망쳤다"…최우식 품에서 눈물('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김다미가 병원에 실려간 할머니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입원한 할머니 강자경(차미경 분)에게 찾아가느라 최웅(최우식 분)의 개인전에 가지 못한 국연수(김다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최웅은 저녁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관람할 수 있는 개인전을 열었다. 국연수는 전시회 마지막날 방문해 최웅을 축하해주기로 약속했다.누아 작가(곽동연 분)는 최웅의 전시회를 찾았다. 누아는 뭐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최웅의 모습에 "넌 뭐가 그렇게 잘 났냐. 그렇게 다 무시하면서 살면 네 삶이 특별해지는 그런 느낌이냐. 내가 네 그림 훔쳤지 않나"라며 발끈했다. 누아는 "네가 자기 걸 뺏겨도 그런 얼굴일지 궁금했다. 그래도 변함없는 네 얼굴 보면서 네 인생이 불쌍하더라. 뭐든 쉽게 버릴 만큼 네 인생은 별거 아닌 거 같았다. 그렇게 살면 뭐가 남냐"고 말했다. 최웅의 마음은 흔들렸다.엔제이 역시 전시회장을 찾았다. 엔제이는 "이번 타임 티켓은 제가 다 샀다. 친구가 되려면 2가지 방법이 있다. 시간을 많이 주거나 감동을 주거나. 감동을 주는 게 더 빠른 거 같아서. 그럼 우리 친구하자"며 악수를 청했다. 최웅이 기다렸던 국연수는 전시회가 끝날 때까지 모습을 드러내징 않았다.그 시각 국연수는 병원에서 연락을 받고 정신없이 할머니에게 갔다. 할머니는 놀란 국연수에게 "나 없어도 살아야지. 밥도 잘 먹고 하고 싶은 것도 하고 그렇게 살아야지"라며 다독였다. 이어 "내가 널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지 아냐. 네가 나처럼 살아가는 게 내 천벌이지 싶다"고 털어놓았다. 국연수는 "나는 할머니

  • [종합] 최우식, "♥김다미와 헤어졌던 이유 모르지만…평생 함께할 것" 결심('그 해 우리는')

    [종합] 최우식, "♥김다미와 헤어졌던 이유 모르지만…평생 함께할 것" 결심('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최우식이 김다미의 곁에 평생 있겠다고 다짐했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최웅(최우식 분)이 국연수(김다미 분)에게 과거 헤어진 이유에 대해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최웅은 국연수와 다시 교제하기 시작했고, 국연수에게 과거 이별의 이유를 물었다. 국연수는 "그때는 내가 너무 지쳤었다. 나 알바도 하고 취업도 준비 하느라 많이 바빴던 거 알지 않나. 지난 얘기 꺼내서 뭐하냐"며 진짜 이유를 숨긴 채 둘러댔다.집으로 돌아간 국연수는 강자경(차미경 분)에게 최웅이 집에 왔다간 일에 대해 "뭐라고 했냐. 또 혼내지 않았냐"며 물었다. 강자경은 "너 걔와 헤어졌던 거 우리 형편 안 좋아서 그랬던 거냐. 너 혼자 다 짊어지느라 일부러 그랬던 거냐"고 물었다. 국연수는 "아니다. 그때 그냥 싸워서 헤어진 거다. 나 할머니 닮아서 성질머리 더러운 거 알지 않나. 쓸데없는 생각하지마라"며 애써 웃었다.그날 강자경의 집으로 찾아왔던 최웅에게 "우리 연수 좋아하냐"며 진심을 물었고, 최웅은 "아마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강자경은 "그럼 다 필요 없고 우리 연수 옆에 계속 있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아주 오래 계속 있어 달라는 거다. 금방 나가 떨어지지 말고. 연수가 어려서부터 맘 붙일 때라고는 나밖에 없었다. 제대로 된 가족도 친구도 옆에 하나 못 두고. 뭐든 제 혼자 끌어안고 산 거. 그때 집이 풍비박산 났을 때도 그 어린 것이 혼자였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자네한테는 마음 두는 거 같으니 우리 연수 또 혼자 두지 말고 옆에 꼭 붙어 있어라"고 당부했다. 최웅이 &q

  • 김다미, 음악에 심취한 국연수...러블리한 미모[TEN★]

    김다미, 음악에 심취한 국연수...러블리한 미모[TEN★]

    배우 김다미가 일상을 전했다. 김다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멍국연수2 #그 해 우리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미가 헤드셋을 끼고 감상에 잠겨있는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김다미는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국연수 역을 맡아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사진=김다미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연애 2회차' 최우식♥김다미, 과몰입 유발하는 눈맞춤→백허그('그 해 우리는')

    '연애 2회차' 최우식♥김다미, 과몰입 유발하는 눈맞춤→백허그('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가 로맨스 꽃길을 걷기 시작했다.SBS '그 해 우리는' 측은 15일, 두 번째 연애를 시작한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미공개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각성시킨 설레고 달달한 순간들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재회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지난 방송에서는 최웅과 국연수가 헤어진 연인에서 친구로, 그리고 다시 연인으로 관계를 급진전했다. 5년 만에 느끼는 익숙한 듯 낯선 감정에 두근거리는 두 사람은 오래, 그리고 또 멀리 돌아온 만큼 더욱 뜨겁고 애틋하게 사랑했다. 하지만 이로써 더는 이뤄질 수도, 그만둘 수도 없는 김지웅(김성철 분)과 엔제이(노정의 분)의 짝사랑도 함께 그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이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동시에, 2049 시청률에서도 전체 드라마 가운데 1위(닐슨코리아 기준)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 16.14%의 점유율로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출연자 화제성 부문 역시 김다미와 최우식이 나란히 1위,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1월 1주차)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스마트미디어렙(SMR) 클립 조회 수에서도 방영 드라마 중 재생 건수 전체 1위(미니시리즈 기준, 12월 13일부터 1월 12일까지)를 기록하며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했다.'웅연수' 커플에게 과몰입하게 만든 최우식과 김다미의 열연이 빛을 발했다.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고등학교 학창 시절부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청춘의 연애 시절까지, 최웅과 국연수로 분한 두 사람은 각 캐릭터의 서사와 감정선을 섬세하고 담담하게 그려나가며 호평을 이끌

  • 김다미, 과감한 등 노출…딴 사람이 됐네? [TEN★]

    김다미, 과감한 등 노출…딴 사람이 됐네? [TEN★]

    배우 김다미가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소속사 앤드마크는 지난 12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미의 긴 드레스만큼 끝이 안보이는 매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다미는 대기실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바닥까지 내려오는 미니 블랙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등을 과감하게 노출, 단아한 얼굴과 180도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김다미는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열연하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종합] "가자, 집에" 최우식, ♥김다미와 뜨거운 키스→재결합('그 해 우리는')

    [종합] "가자, 집에" 최우식, ♥김다미와 뜨거운 키스→재결합('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최우식과 김다미가 키스했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모습이 그려졌다.최웅은 국연수에게 지금의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니라고 고백했다. 국연수는 자신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는 최웅에게 "어떻게 처음 알았냐"고 물었다. 최웅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그냥 알게 됐다"며 "정확히 매년 가을, 이맘때쯤 오늘 이상하게도 부모님이 너무나 슬퍼했다. 그땐 몰랐지만 나중에서야 눈치 챘다"고 말했다. 최웅은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버려지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 꿈에서 내가 찾던 사람의 얼굴이 보이진 않았지만 그게 지금 부모님이 아니라는 걸 알겠더라. 오히려 지금 좋은 부모님 만난 게 너무 좋다"고 털어놓았다.국연수는 "상처가 컸을 텐데,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겠나. 위로해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다"며 미안해했다. 최웅은 "이미 다 했다. 이렇게 들어주고 있어 주지 않나"라고 말했다. 최웅은 국연수의 무릎 위에 누운 채 눈을 감으며 "내가 정말 잠을 못 자는데 이상하게 네가 있어준 날 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다음날 국연수는 최웅의 연락을 기다리다가 집 앞에 찾아와있는 최웅을 발견했다. 국연수는 "나 궁금한 거 있는데 우리 다시 만나는 거냐"고 물었다. 최웅은 "이보다 더 어떻게 확실하게 하냐"고 답했다. 최웅은 "국연수 겁나 귀엽다"며 미소를 지었다.최웅은 김지웅(김성철 분)에게 "국연수 다시 만난다"고 밝혔다. 김지웅은 "난 선택권이 없구나"

  • [종합] "나 좀 계속 사랑해줘"…최우식·김다미 취중진담→고백부터 키스까지 ('그 해 우리는')

    [종합] "나 좀 계속 사랑해줘"…최우식·김다미 취중진담→고백부터 키스까지 ('그 해 우리는')

    최우식이 김다미에게 고백했다. 김다미는 최우식에게 키스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국연수(김다미 분)와 최웅(최우식 분)이 서로를 향한 진심을 꺼내 보였다.이날 최웅은 마지막 다큐 촬영을 앞두고 사라졌다. 국연수는 최웅이 갈 만한 곳을 다 찾아 다녔지만 보이지 않았다. 해가 지고 나서야 국연수는 한 술집에서 최웅을 발견했다.국연수는 "이번엔 좀 찾기 어려웠다 최웅"이라며 자연스럽게 그의 앞에 앉았다. 놀란 최웅은 "어떻게 찾았어?"라고 물었다. 이어 국연수는 "그래 매번 이때쯤이었어. 최웅 말 없이 잠적하던 날. 이상하게 너희 부모님도 말없이 사라지셨고. 잊고 있었는데 오늘 생각나더라고"라며 "잘 됐다. 나 이거 하고 싶었는데. 너랑 마주 보고 둘이 술 마시는 거"라고 했다. 최웅은 묵묵히 국연수를 바라봤다.오랫동안 침묵이 이어지자 국연수는 "이제 안 피해? 가라고도 안 하네"라고 물었고, 최웅은 "피한 적 없는데"라고 짧게 답했다. 국연수가 "그럼 나 혼자 쇼한건가?"라고 했지만, 최웅은 그저 말 없이 소주만 들이켰다.국연수는 "말이 없네 최웅"이라며 답답해 했다. 최웅은 "무슨 말 할까?"라고 물었고, 국연수는 "빙빙 둘러대는 말 피하는 말 또 상처 주는 말, 그것만 빼고 다"라며 "또 입 닫는 거 선택했나 본데 그럼 이제 내가 말한다. 그니까 네가 친구 하자고 했던 말 말이야.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난 안 되겠더라. 친구 하기 싫다는 말이 아니라 나는 네가…"라며 말을 이어 나갔다.그 순간 최웅은 국연수의 말을 잘랐다. 그러면서 "보고 싶었다 국연

  • [종합] 최우식, 김다미와 키스 후 "친구 하자"…김다미 "아직 좋아해" 눈물('그 해 우리는')

    [종합] 최우식, 김다미와 키스 후 "친구 하자"…김다미 "아직 좋아해" 눈물('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김다미가 최우식을 여전히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국연수(김다미 분)가 최웅(최우식 분)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최웅은 국연수와 키스 후 한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다. 초조해진 국연수는 최웅에게 찾아갔다. 최웅은 국연수와 다시 사귈 수는 없지만 보지 않고 살 수도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그에게 "친구 하자"고 제안했다. 국연수는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친구로 지내며 최웅의 진심을 살펴보기로 했다.국연수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아무렇지 않은 듯 최웅과 어울렸지만 결국 여전히 최웅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던 중 엔제이(노정의 분)가 최웅의 집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뒤 국연수는 온통 최웅 생각뿐이었다. 마침 최웅이 국연수가 두고 온 물건을 가져다주기 위해 국연수에게 찾아왔다. 국연수 할머니 강자경(차미경 분)은 최웅이 국연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생각해 툴툴 대면서도 따뜻하게  저녁을 챙겨줬다. 국연수는 최웅을 배웅하며 "고맙다"고 말했다. 최웅은 "우리 친구해도 괜찮지 않냐"며 미소 지었다.최웅이 돌아간 후 강자경은 "그 놈 때문에 힘들어 한 거 맞지 않냐. 옛날에 며칠 숨죽여 우는데 할미가 돼서 그걸 모르겠냐. 혼쭐을 내줬어야 하는 건데"라며 못마땅해 했다. 국연수는 "내가 헤어지자고 했다. 웅이 내가 버렸다. 내가 잘못한 거다. 내가 이기적이었다. 근데 할머니, 나 아직도 최웅 좋아한다. 내가 버려놓고 내가 놓아놓고 내가 아직도 최웅 좋아한다. 그러니

  • [종합] "자고 가도 돼?"…김다미, 최우식 친구 제안에 '도발'→김성철 "뭐하냐 둘이?" ('그 해 우리는')

    [종합] "자고 가도 돼?"…김다미, 최우식 친구 제안에 '도발'→김성철 "뭐하냐 둘이?" ('그 해 우리는')

     최우식은 마음을 숨겼고, 김다미는 도발했다. 두 사람은 '친구'가 됐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최웅(최우식)은 국연수(김다미)를 향한 마음을 애써 부정했다. 반면 국연수는 더이상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으려 했다. 김지웅(김성철)은 국연수를 향한 감정이 다시 끌어올랐고, 엔제이(노정의)는 최웅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 했다.이날 국연수는 입맞춤 뒤 연락 없는 최웅을 기다리다, 결국 그의 집으로 찾아갔다. 국연수는 "너 마음대로 그딴 짓 저질러 놓고 이무렇지 않게 넘어가려고 한 거야? 그게 요즘 방식이니? 아무랑 손 잡고 아무랑 키스하고 쿨하게 없던 일? 그게 언제부터 쿨한건데 비겁한 쓰레기지"라며 분노했다.포커페이스로 일관하던 최웅은 "사과할까? 실수였다고? 그걸 원하냐? 난 그러기 싫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국연수가 "그럼 어떻게 하고 싶은데?"라고 물었고, 최웅은 "나 너랑 다시 안 만나"라고 속마음과 달리 답했다. 그러나 최웅은 어떻게든 국연수를 곁에 두고 싶었다. 국연수가 "나보고 조용히 꺼져 달라는거네? 빨리 말하지 그랬냐 시간끌지 말고"라며 돌아서자, 최웅은 "친구하자. 친구 안 해 봤잖아 우리"라고 제안했다. 당황한 국연수는 "넌 나랑 친구할 수 있냐?"고 물었고, 최웅은 "응"이라고 짧게 답했다. 국연수는 체념한 듯 "그래 하자 친구. 재미있겠네 그거"라고 말했다.이후 국연수는 최웅을 도발했다. "나 자고 가도 되지? "친구니까 괜찮지?"라고 했다. 최웅은 놀랐고, 국연수는 당당하게 드러 누웠다. 다음날까지 국연수는 집에 가지 않고,

  • 김다미, 분위기~넘사벽...미모에 빠져드네[TEN★]

    김다미, 분위기~넘사벽...미모에 빠져드네[TEN★]

    배우 김다미가 근황을 전했다. 김다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 해 우리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미가 한손에 음료를 쥐고 흔들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김다미는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국연수 역을 맡아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사진=김다미 SNS 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종합] 최우식, 전 여친 김다미에게 소나기 속 키스…다시 사귀나('그 해 우리는')

    [종합] 최우식, 전 여친 김다미에게 소나기 속 키스…다시 사귀나('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최우식과 김다미가 키스했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촬영차 떠난 여행에서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김지웅(김성철 분)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해온 두 사람의 이야기를 여행기를 담기로 했다. 최웅은 국연수가 내내 신경 쓰였고, 김지웅과 국연수가 가깝게 지내는 모습에 질투심도 느꼈다.과거 최웅은 국연수와 다투고 여행을 떠난 적 있었다. 그때 국연수는 최웅에게 "안 헤어져 우리. 우리가 또 싸우면, 또 헤어지면 그때 너는 이렇게 다시 내 앞에 오기만 해. 그러면 그땐 내가 붙잡고 절대 안 놓을게"라고 약속했다. 하지만 지금의 최웅은 "여행지에서 하는 약속은 죄다 거짓이라는 걸, 그땐 몰랐다"며 한숨을 내뱉었다.촬영이 끝난 후 두 사람만 집안에 남아있는 상황이 됐다. 잠에서 깬 김다미는 다른 사람들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어리둥절했다. 그러다 최웅의 방으로 갔고, 곤히 자고 있는 최웅을 발견했다. 국연수는 잠든 최웅의 얼굴을 쓰다듬으려했지만 망설여졌다. 최웅은 눈을 감은 채 그런 국연수의 손을 잡으려했다. 국연수는 당황하며 방을 나가버렸다.갑자기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최웅은 우산을 들고 산책을 나간 국연수가 있는 곳으로 향했다. 최웅은 "또 너야. 지긋지긋하지만 또 너야"라고 말했다. 국연수는 "그럼 그냥 가. 앞에 서 있지 말고. 싫으면 내가 지나가고"라며 퉁명스럽게 대했다. 최웅은 자신을 스쳐가려는 국연수에게 우산을 씌워줬다. 국연수는 "지나갈까, 여기 있을까"라며 최웅의 눈을 바라봤다.

  • [종합] "좋아서요"…노정의, 직진 고백→최우식·김다미 납치 '2박 3일' 강제 여행 ('그 해 우리는')

    [종합] "좋아서요"…노정의, 직진 고백→최우식·김다미 납치 '2박 3일' 강제 여행 ('그 해 우리는')

    최우식과 김다미 사이가 가까워질 듯 가까워지지 못한 사이, 노정의가 두 사람 틈으로 들어왔다. 노정의가 최우식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엔제이(노정의)가 최웅(최우식)에게 고백 했고, 국연수(김다미)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이날 최웅은 국연수에게 또 한 번 실망했다. 전날 밤 진지한 대화가 오가갔는데도 국연수가 여전히 진심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웅은 국연수를 향해 "그래 이 기분이었다. 널 만날 때 항상 느꼈던 이 기분. 사람 하나 바보로 세워두고 혼자서 한 걸음씩 멀어져 가는 거 바라보기만 하는 이 기분 말이야"라며 노려봤다.이어 최웅은 "너 괜찮다면 괜찮구나 해야 했고, 너가 아무 일 없어하면 괜한 걱정 했구나 해야 했고, 너가 헤어지자면 그러자 해야 했고, 그러다 다시 나타나면 그동안 네가 어떻게 지냈는지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돌아왔는지 모르겠지만 그래 그렇구나 해야 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방어는 공격'이라고 속으로 생각한 최웅은 "국연수가 돌아온 게 실감 나네. 지겹다 정말"이라고 쏘아 붙인 후 돌아섰다. 국연수는 놀랐고, 최웅은 속으로 '그걸 제가 하고 있나 보다. 그런데 그건 선택이 아니었다'라고 생각했다.이후 악플러들과 만남을 갖고 힘든 시간을 보낸 엔제이는 최웅을 찾았다. 놀이터에서 만난 두 사람. 최웅은 엔제이의 계속되는 호의를 오해 하고 있었다. 자신에게 관심이 있다는 사실은 1도 알아채지 못했다. 엔제이는 "내가 그림 한점 공짜로 얻겠다고 이러는거 같냐"고 물었고, 최웅

  • 최우식♥김다미, 혐관→풋풋+설렘 과몰입 유발...10년 서사 납득되네('그 해 우리는')

    최우식♥김다미, 혐관→풋풋+설렘 과몰입 유발...10년 서사 납득되네('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 재회 로맨스가 급물살을 탔다.25일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 측은 25일,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미공개 과거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최웅과 국연수는 풋풋한 첫사랑이 시작된 열아홉 여름부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연애 시절까지, 관계의 전환점을 맞은 모습이 담겼다.지난 방송에서 최웅은 국연수를 향해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최웅은 라이브 드로잉쇼를 앞둔 전날 밤 국연수가 다녀간 낯선 흔적과 흐린 기억에 혼란스러웠다. 국연수는 그날의 일을 모른 척했다. 하지만 꿈결 같은 순간들이 모두 현실이었음을 깨달은 최웅은 "왜 꿈인척해? 왜 거짓말해"라며 국연수를 불러 세웠다. 꾹꾹 눌러왔던 감정들을 터뜨리는 두 사람의 눈물이 가슴 저릿한 여운을 남겼다.이에 '그 해 우리는'은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2049 시청률에서도 월화드라마 1위를 기록했다. 특히 12월 21일 방송된 6회는 화요일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최웅, 국연수 그 자체에 녹아든 눈부신 열연과 케미스트리를 빚어낸 최우식과 김다미가 있다. 최우식은 구남친 최웅의 애틋한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담아냈고, 김다미는 구여친 국연수의 복잡다단한 사연을 현실감 있게 풀어냈다. 열아홉 첫 만남부터 연애, 이별 그리고 스물아홉 재회까지 최웅과 국연수의 10년 서사에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최웅, 국연수의 풋풋하고 달달했던 과거 미공개 스틸이 설렘을 불러일으킨다. 초여름 빗속에 첫사랑이 시작됐던 그날의 모습이 담겨있다. 달라도 너무 다른 성향으로 혐관(혐오 관계) 모드를 발동했지만, 그

  • [종합] 김다미, ♥최우식과 이별 후회 "너 없이 살 수 있을 거라는 오만"('그 해 우리는')

    [종합] 김다미, ♥최우식과 이별 후회 "너 없이 살 수 있을 거라는 오만"('그 해 우리는')

    '그 해 우리는' 김다미가 최우식과 이별을 후회했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국연수(김다미 분)와 최웅(최우식 분)이 헤어졌던 이유가 밝혀졌다.두 사람은 과거 교제한 사이. 국연수는 어려웠던 가정형편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대학 생활을 했지만 최웅은 국연수보다 여유로운 대학 생활을 했다. 이에 국연수는 열등감, 회의감을 느꼈다. 국연수는 자신과 달리 멋진 삶을 사는 것 같은 최웅에게 결국 이별을 통보했다. 국연수는 '너와 나의 현실이 같지 않아서. 사실 내 현실이 너무 딱해서. 더 있다간 내 지독한 열등감을 들킬 것 같아서'라고 독백했다.최웅은 쇼앤샵 드로잉쇼를 시작했다. 국연수는 최웅가 마주쳤고, 전날 최웅과 이었던 일을 떠올렸다. 최웅의 집을 찾아갔을 때 최웅이 "자고 갈래?"라고 말했던 것. 드로잉쇼를 보며 궁?수는 "내가 모르는 모습도 있었다. 낯설다"고 말했다.국연수는 이솔이(박진주 분)를 만나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국연수는 "언니가 그랬지 안나. 눈알에 영혼도 없이 왔다갔다하는 껍데기같다고. 근데 내가 오늘 최웅이 그림 그릴 때 눈을 봤는데 걔 눈에는 영혼이 가득한 것 같더라. 뭐에 미친 것처럼 그림에만 집중하고 있는 솔직히 좀 부러웠다"고 말했다. 또한 "나 좀 한심하냐. 걔가 그렇게 변할 동안 나는 먹고 살 궁리만 하면서 여기에 머물기만 하는 게 내가 생각해도 한심했다"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최웅은 국연수의 집을 찾아갔다. 최웅은 "너 여기로 다시 이사왔다는 거 들었다"며 "술 마셨냐"면서 걱정했다. 또한 "어젯밤에 집에 보온병 있던데 너가 두고 간

  • '그 해 우리는' 김다미, 국연수 옷 제대로 입었다

    '그 해 우리는' 김다미, 국연수 옷 제대로 입었다

    배우 김다미가 '국연수' 캐릭터를 제대로 녹여내며 현실 공감을 이끌고 있다.지난 20일 방송 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최웅(최우식 분)을 어려워하는 국연수(김다미 분)의 모습이 포착, 둘 사이의 미묘한 기류가 흘러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이날 국연수는 자신에게 분노해 파티장을 떠나는 최웅을 보고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국연수는 장도율(이준혁 분)이 최웅과 합의 없이 독단적으로 누아(곽동연 분)작가를 프로젝트에 참여시켰다는 것을 깨닫고 "사과하셔야 할 겁니다"라고 말하며 그를 비난했다. 이어 "제가 장도율팀장이랑 같은 사람으로 평가 된다니 제 지난 행동들을 반성하게 되네요"라며 일침을 가해 눈길을 끌었다.고민하던 기색이 역력했던 국연수는 다음 날 최웅을 직접 만나 해명하려고 했으나, 자신의 전화를 받지 않자 이내 마음을 돌려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운명의 장난이었을까. 두 사람은 어색하고 불편한 술자리에서 우연히 마주했다. 대화 도중 연수는 자신을 다른 사람처럼 대하는 최웅의 태도에 낯설어 했지만 애써 속마음을 감추고 쿨 한 척 넘어가는 장면이 그려져 보는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유발했다.며칠 뒤 국연수는 최웅의 집 앞을 찾았다. 최웅과 마주친 연수는 "회사에서 시킨 거다" "너 예민할 때 잠 못 자지 않냐"며 대추차를 준비해 오는 등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횡설수설하기 시작했다.항상 최웅 앞에서는 아무렇지 않은 듯 당당했던 국연수가 심경에 변화가 온 듯 행동하는 모습에 앞으로 두 사람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이처럼 절절한 눈빛과 서사 가득 한 표정으로 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