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추얼 휴먼 반디(Van:D)가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반디는 원스톱-메타버스 플랫폼 기업인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 대표 김동언)에서 보유한 고도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력(CG)을 기반으로 개발된 버추얼 휴먼(Virtual Human, 가상 인간)이다. 반디라는 이름은 'Virtual And', 'Digital'에 웃는 이모티콘 ':D'를 담아 '반딧불이처럼 세상을 밝힌다'라는 뜻을 담고 있다.1일 소속사 앤드마크는 "브이에이코퍼레이션과 버추얼 휴먼 '반디'의 방향성을 함께 설계하며 제작 초기 기획 단계부터 탄생까지 전반적으로 참여했다. 끊임없는 시도를 통해 정교하고 매력적인 마스크의 반디와 마주 할 수 있어 감회가 깊다.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진 반디와 함께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버추얼 휴먼의 영역이 점차 넓어지는 만큼, 시대에 발맞춰 가상 인간이라는 개념을 낯설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엔터테이너로서의 전문성을 갖춰 키워낼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최근 반디는 버추얼 휴먼 최초로 경기도청 홍보대사로 위촉되었으며, 앤드마크에 영입됨과 동시에 인스타 계정을 오픈하며 본격 활동을 알렸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대중들과 활발한 소통을 준비 중인 반디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앤드마크는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김다미, 김아현, 김혜준, 박진주, 백진희, 신시아, 장영남, 저스틴 하비, 정동훈, 차유진, 최준영 등이 속해 있으며, 드라마와 영화 등 콘텐츠 제작까지 맡으며 사업을 다각화시키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영화 '마녀2' 개봉이 하반기로 미뤄졌다.2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신시아, 김다미, 이종석 등이 출연하는 '마녀2'(박훈정 감독)는 당초 상반기에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의 이유로 하반기로 개봉을 연기했다.'마녀2'의 전작인 '마녀'는 2018년 개봉해 318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다. 김다미가 1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낙점,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을 펼쳐 존재감을 높였다.'마녀2' 역시 신인 배우 신시아가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 돼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배우 이종석이 군 전역 이후 복귀작으로 '마녀2'를 선택 했고, 전작의 히로인 김다미가 특별 출연할 예정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마녀2' 관계자는 "하반기로 개봉이 연기 됐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하반기 개봉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2020년 박새로이 신드롬을 일으켰던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24일 JBTC스튜디오는 "최근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일본의 유력 방송사와 '이태원 클라쓰'의 일본판 드라마 리메이크 제작을 확정했다"고 밝혔다.JTBC스튜디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자회사 크로스픽쳐스가 협업해 원작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 사격에 나선다.'이태원 클라쓰'는 동명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웹툰을 원작으로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창업 신화를 그린 작품. 2020년 JTBC에서 방영돼 최고시청률 18.3%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 가구)를 기록했다.박서준, 김다미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와 공감을 끌어내는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박새로이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비롯해 명대사, OST 등도 함께 화제를 불러 모았다.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아시아의 에미상으로 불리는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에서 2021년 드라마 작품상을 받았다.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소신 청년 박새로이의 매력은 일본 열도를 사로잡았다. 카카오 픽코마가 운영하는 일본의 종합 디지털만화 플랫폼 픽코마에 '롯폰기 클라쓰'로 웹툰이 진출하면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가 일본 넷플릭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방점을 찍었다. 콘텐츠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현지 팬들 사이에서 리메이크 제작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높아져 왔다. 이에 일본 대표 방송사와의 리메이크 제작이 성사될 수 있었다.일본판 리메이크 '롯폰기 클라쓰(가제)'는 총 13부작으로 일본 톱 배우 캐스팅
배우 김다미가 최우식과의 호흡에 대해 말했다. 27일 진행한 화상인터뷰를 통해서다. 지난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김다미는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사회에 나와서는 오직 성공만을 바라보고 거침없이 직진하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잔잔한 흐름의 전개와 달리 화제성에서 높은 성적을 기록한 '그 해 우리는'. 김다미는 작품이 사랑받은 이유에 대해 "초반에 대본을 봤을 때 느낀 부분인데, 너무 현실적이어서 오히려 판티지적일 수도 있을 것 같더라.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고, 드라마에 악역이 없다. 모든 인물이 사랑받을 수 있는 드라마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최우식과의 호흡을 묻자 김다미는 "정말 좋았고, 재밌게 찍었다. 알던 사이라 친해질 초반부 첫 촬영인데 첫 촬영인 느낌이 아니었다. 편하게 찍을 수 있었고, '마녀'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지만, 최우식 오빠가 맡은 최웅이 없었으면 국연수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의지하며 찍었다"고 고마워 했다. 국연수와의 싱크로율은 6~70%라고. 김다미는 "모든 면이 맞지는 않고, 지웅(김성철 분), 최웅, 연수 각각 30%씩 비슷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속마음을 안 내비치는 건 국연수와 비슷하지만, 연수만의 서사와 사연과는 나와는 다른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다큐 3부작으로 이어지는 결말에 대해서는 만족할까. 김다미는 "다큐로 시작해서 다큐로 끝난 게 너무 재밌다고
배우 김다미가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이 인기리에 종영한 소감을 밝혔다. 27일 진행한 화상인터뷰를 통해서다. 지난 25일 종영한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 극중 김다미는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고, 사회에 나와서는 오직 성공만을 바라보고 거침없이 직진하는 현실주의 홍보 전문가 국연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날 김다미는 "촬영을 끝낸지는 한 달정도 됐는데 막방이 그저께 마무리 돼서 이제야 조금 허전함을 느끼고 있다. 반년 동안 행복하게 찍었던 것 같고, 끝나고 나서도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된 것 같다. 이제 막 허전함이 시작된 느낌이다. 너무 많은 사랑을 줘서 행복한 한해를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 해 우리는'은 넷플릭스 TV프로그램 부문 전세계 9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다미는 "이렇게 많은 분이 좋아해줄 줄은 몰랐다"며 "대본을 재밌게 봤고, 상대 배우가 최우식 오빠라고 들어서 재밌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은 했다. 감독님 작가님도 처음 만났을 때 재밌게 작업해 나갈 수 있을 거라는 시너지가 느껴졌다. 현장에서도 너무 재밌게 찍어서 이렇게만 한다면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을까 이야기하긴 했다"고 말했다. '이태원 클라쓰'에 이어 '그 해 우리는'까지 출연 드라마 모두 좋은 성적을 받은 김다미. 그는 "드라마를 두 작품 밖에 안 했는데 많은 사랑을 줘서 놀랍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하다. 조이서는 조이서대로 국연수는 국연수대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다"
배우 최우식이 영화 '마녀'에 이어 '그 해 우리는'으로 두 번째 호흡을 맞춘 김다미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5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은 헤어진 연인이 고등학교 시절 촬영한 다큐멘터리의 인기로 강제 소환되면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첫사랑 역주행 로맨스 드라마다.극중 최우식은 최웅을 연기했다. 최웅은 자유로운 영혼의 건물 일러스트레이터로 성공한 인물. 앞서 그는 "욕심이 없고 그늘에 누워 책을 보는 아이다. 공부보다는 하고 싶은 독서를 더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특히 최우식은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학창 시절의 첫사랑과 지난 연애의 추억을 소환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받았다. 그동안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왔던 그의 한계 없는 연기가 로맨틱 코미디에서도 통한 것. '최우식=최웅'이라 불릴 정도로 캐릭터 그 자체가 된 최우식은 사랑과 우정, 꿈과 현실의 갈등을 솔직하고 리얼하게 그려냈다.최우식은 '그 해 우리는'을 통해 김다미와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첫 호흡은 2018년 개봉한 영화 '마녀'였다. 최우식, 김다미의 두 번째 호흡이기에 '그 해 우리는'은 방영 전부터 기대감이 높았다. 이를 입증하듯 '그 해 우리는'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5.3% 수도권 5.9%(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 순간 최고 6.8%까지 치솟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최우식은 "다미와 두 번째 만남이기에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경험이 많이 없는 장르의 드라마인 '그 해 우리는'이었다. 상대 배우와 호흡이 중요한 그런 극이기
'그 해 우리는' 최우식과 김다미가 결혼했다.지난 25일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마지막회가 방송됐다.최웅은 국연수에게 "그동안 내 인생이 한심해 보였을 거 안다. 그래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나 혼자서는 못할 것 같다. 너 없으면 안 된다"며 유학 동행을 제안했다. 국연수는 "네가 처음으로 하고 싶은 게 생긴 거 아니냐. 시간을 좀 달라"면서 고민을 시작했다.최웅은 자신의 과거와 마주보기 시작했다. 최웅은 자신이 입양됐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것을 부모님은 모른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부모님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다. 엄마 이연옥(서정연 분)은 "우리 아들 해줘서 고맙다"며 최웅을 사랑스럽게 바라봤다. 최웅은 "나는 내가 엄마, 아빠처럼 좋은 사람이 못 될까봐, 내가 나쁜 사람은 아닐까, 엄마, 아빠가 나를 실망하지 않을까 그게 제일 무서웠다"고 털어놓았다. 이연옥은 "너를 품에 안은 그 순간부터 모든 모습을 사랑했다"며 한결같은 마음을 전했다.국연수는 장도연(이준혁 분)에게 파리 지사 합류를 제안받기도 했다. 국연수는 고민 끝에 장도연의 스카우트 제안도, 최웅의 유학 동행 제안도 거절했다. 국연수는 최웅에게 "내 인생이 처음으로 좋아지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내가 살아온 길이 뚜렷하게 보인다. 그래서 조금 더 이렇게 살아보고 싶다. 나는 내 삶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삶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내가 원했던 삶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조금 더 지금을 돌아보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최웅은 "얼마나 걸릴까 생각했다. 내가 너한테 어울리는 사람이 되려면 얼마나 더 걸릴까 하는 생각. 너는 내 예상
'그 해 우리는' 김다미가 병원에 실려간 할머니를 보고 눈물을 쏟았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입원한 할머니 강자경(차미경 분)에게 찾아가느라 최웅(최우식 분)의 개인전에 가지 못한 국연수(김다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최웅은 저녁 9시부터 새벽 2시까지 관람할 수 있는 개인전을 열었다. 국연수는 전시회 마지막날 방문해 최웅을 축하해주기로 약속했다.누아 작가(곽동연 분)는 최웅의 전시회를 찾았다. 누아는 뭐든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최웅의 모습에 "넌 뭐가 그렇게 잘 났냐. 그렇게 다 무시하면서 살면 네 삶이 특별해지는 그런 느낌이냐. 내가 네 그림 훔쳤지 않나"라며 발끈했다. 누아는 "네가 자기 걸 뺏겨도 그런 얼굴일지 궁금했다. 그래도 변함없는 네 얼굴 보면서 네 인생이 불쌍하더라. 뭐든 쉽게 버릴 만큼 네 인생은 별거 아닌 거 같았다. 그렇게 살면 뭐가 남냐"고 말했다. 최웅의 마음은 흔들렸다.엔제이 역시 전시회장을 찾았다. 엔제이는 "이번 타임 티켓은 제가 다 샀다. 친구가 되려면 2가지 방법이 있다. 시간을 많이 주거나 감동을 주거나. 감동을 주는 게 더 빠른 거 같아서. 그럼 우리 친구하자"며 악수를 청했다. 최웅이 기다렸던 국연수는 전시회가 끝날 때까지 모습을 드러내징 않았다.그 시각 국연수는 병원에서 연락을 받고 정신없이 할머니에게 갔다. 할머니는 놀란 국연수에게 "나 없어도 살아야지. 밥도 잘 먹고 하고 싶은 것도 하고 그렇게 살아야지"라며 다독였다. 이어 "내가 널 보면 무슨 생각이 드는지 아냐. 네가 나처럼 살아가는 게 내 천벌이지 싶다"고 털어놓았다. 국연수는 "나는 할머니
'그 해 우리는' 최우식이 김다미의 곁에 평생 있겠다고 다짐했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최웅(최우식 분)이 국연수(김다미 분)에게 과거 헤어진 이유에 대해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최웅은 국연수와 다시 교제하기 시작했고, 국연수에게 과거 이별의 이유를 물었다. 국연수는 "그때는 내가 너무 지쳤었다. 나 알바도 하고 취업도 준비 하느라 많이 바빴던 거 알지 않나. 지난 얘기 꺼내서 뭐하냐"며 진짜 이유를 숨긴 채 둘러댔다.집으로 돌아간 국연수는 강자경(차미경 분)에게 최웅이 집에 왔다간 일에 대해 "뭐라고 했냐. 또 혼내지 않았냐"며 물었다. 강자경은 "너 걔와 헤어졌던 거 우리 형편 안 좋아서 그랬던 거냐. 너 혼자 다 짊어지느라 일부러 그랬던 거냐"고 물었다. 국연수는 "아니다. 그때 그냥 싸워서 헤어진 거다. 나 할머니 닮아서 성질머리 더러운 거 알지 않나. 쓸데없는 생각하지마라"며 애써 웃었다.그날 강자경의 집으로 찾아왔던 최웅에게 "우리 연수 좋아하냐"며 진심을 물었고, 최웅은 "아마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좋아한다"고 대답했다. 강자경은 "그럼 다 필요 없고 우리 연수 옆에 계속 있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아주 오래 계속 있어 달라는 거다. 금방 나가 떨어지지 말고. 연수가 어려서부터 맘 붙일 때라고는 나밖에 없었다. 제대로 된 가족도 친구도 옆에 하나 못 두고. 뭐든 제 혼자 끌어안고 산 거. 그때 집이 풍비박산 났을 때도 그 어린 것이 혼자였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자네한테는 마음 두는 거 같으니 우리 연수 또 혼자 두지 말고 옆에 꼭 붙어 있어라"고 당부했다. 최웅이 &q
배우 김다미가 일상을 전했다. 김다미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멍국연수2 #그 해 우리는”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다미가 헤드셋을 끼고 감상에 잠겨있는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김다미는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국연수 역을 맡아 안방팬들을 만나고 있다.사진=김다미 SNS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 해 우리는' 최우식, 김다미가 로맨스 꽃길을 걷기 시작했다.SBS '그 해 우리는' 측은 15일, 두 번째 연애를 시작한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의 미공개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각성시킨 설레고 달달한 순간들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재회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지난 방송에서는 최웅과 국연수가 헤어진 연인에서 친구로, 그리고 다시 연인으로 관계를 급진전했다. 5년 만에 느끼는 익숙한 듯 낯선 감정에 두근거리는 두 사람은 오래, 그리고 또 멀리 돌아온 만큼 더욱 뜨겁고 애틋하게 사랑했다. 하지만 이로써 더는 이뤄질 수도, 그만둘 수도 없는 김지웅(김성철 분)과 엔제이(노정의 분)의 짝사랑도 함께 그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이에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운 동시에, 2049 시청률에서도 전체 드라마 가운데 1위(닐슨코리아 기준)를 차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드라마 TV 화제성 부문에서 16.14%의 점유율로 1위에 등극한 데 이어 출연자 화제성 부문 역시 김다미와 최우식이 나란히 1위, 2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1월 1주차)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과시했다. 스마트미디어렙(SMR) 클립 조회 수에서도 방영 드라마 중 재생 건수 전체 1위(미니시리즈 기준, 12월 13일부터 1월 12일까지)를 기록하며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했다.'웅연수' 커플에게 과몰입하게 만든 최우식과 김다미의 열연이 빛을 발했다.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고등학교 학창 시절부터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청춘의 연애 시절까지, 최웅과 국연수로 분한 두 사람은 각 캐릭터의 서사와 감정선을 섬세하고 담담하게 그려나가며 호평을 이끌
배우 김다미가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소속사 앤드마크는 지난 12일 오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미의 긴 드레스만큼 끝이 안보이는 매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김다미는 대기실에서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있다. 바닥까지 내려오는 미니 블랙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등을 과감하게 노출, 단아한 얼굴과 180도 다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김다미는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열연하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그 해 우리는' 최우식과 김다미가 키스했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최웅(최우식 분)과 국연수(김다미 분)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한 모습이 그려졌다.최웅은 국연수에게 지금의 부모님이 친부모가 아니라고 고백했다. 국연수는 자신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는 최웅에게 "어떻게 처음 알았냐"고 물었다. 최웅은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그냥 알게 됐다"며 "정확히 매년 가을, 이맘때쯤 오늘 이상하게도 부모님이 너무나 슬퍼했다. 그땐 몰랐지만 나중에서야 눈치 챘다"고 말했다. 최웅은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버려지는 꿈을 꾸기 시작했다. 그 꿈에서 내가 찾던 사람의 얼굴이 보이진 않았지만 그게 지금 부모님이 아니라는 걸 알겠더라. 오히려 지금 좋은 부모님 만난 게 너무 좋다"고 털어놓았다.국연수는 "상처가 컸을 텐데, 혼자서 얼마나 힘들었겠나. 위로해 주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모르겠다"며 미안해했다. 최웅은 "이미 다 했다. 이렇게 들어주고 있어 주지 않나"라고 말했다. 최웅은 국연수의 무릎 위에 누운 채 눈을 감으며 "내가 정말 잠을 못 자는데 이상하게 네가 있어준 날 잘 수 있었던 것 같다"며 미소 지었다.다음날 국연수는 최웅의 연락을 기다리다가 집 앞에 찾아와있는 최웅을 발견했다. 국연수는 "나 궁금한 거 있는데 우리 다시 만나는 거냐"고 물었다. 최웅은 "이보다 더 어떻게 확실하게 하냐"고 답했다. 최웅은 "국연수 겁나 귀엽다"며 미소를 지었다.최웅은 김지웅(김성철 분)에게 "국연수 다시 만난다"고 밝혔다. 김지웅은 "난 선택권이 없구나"
최우식이 김다미에게 고백했다. 김다미는 최우식에게 키스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국연수(김다미 분)와 최웅(최우식 분)이 서로를 향한 진심을 꺼내 보였다.이날 최웅은 마지막 다큐 촬영을 앞두고 사라졌다. 국연수는 최웅이 갈 만한 곳을 다 찾아 다녔지만 보이지 않았다. 해가 지고 나서야 국연수는 한 술집에서 최웅을 발견했다.국연수는 "이번엔 좀 찾기 어려웠다 최웅"이라며 자연스럽게 그의 앞에 앉았다. 놀란 최웅은 "어떻게 찾았어?"라고 물었다. 이어 국연수는 "그래 매번 이때쯤이었어. 최웅 말 없이 잠적하던 날. 이상하게 너희 부모님도 말없이 사라지셨고. 잊고 있었는데 오늘 생각나더라고"라며 "잘 됐다. 나 이거 하고 싶었는데. 너랑 마주 보고 둘이 술 마시는 거"라고 했다. 최웅은 묵묵히 국연수를 바라봤다.오랫동안 침묵이 이어지자 국연수는 "이제 안 피해? 가라고도 안 하네"라고 물었고, 최웅은 "피한 적 없는데"라고 짧게 답했다. 국연수가 "그럼 나 혼자 쇼한건가?"라고 했지만, 최웅은 그저 말 없이 소주만 들이켰다.국연수는 "말이 없네 최웅"이라며 답답해 했다. 최웅은 "무슨 말 할까?"라고 물었고, 국연수는 "빙빙 둘러대는 말 피하는 말 또 상처 주는 말, 그것만 빼고 다"라며 "또 입 닫는 거 선택했나 본데 그럼 이제 내가 말한다. 그니까 네가 친구 하자고 했던 말 말이야.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난 안 되겠더라. 친구 하기 싫다는 말이 아니라 나는 네가…"라며 말을 이어 나갔다.그 순간 최웅은 국연수의 말을 잘랐다. 그러면서 "보고 싶었다 국연
'그 해 우리는' 김다미가 최우식을 여전히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지난 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는 국연수(김다미 분)가 최웅(최우식 분)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최웅은 국연수와 키스 후 한동안 연락을 하지 않았다. 초조해진 국연수는 최웅에게 찾아갔다. 최웅은 국연수와 다시 사귈 수는 없지만 보지 않고 살 수도 없다고 결론을 내리고 그에게 "친구 하자"고 제안했다. 국연수는 당혹스럽기도 했지만 친구로 지내며 최웅의 진심을 살펴보기로 했다.국연수는 친구라는 이름으로 아무렇지 않은 듯 최웅과 어울렸지만 결국 여전히 최웅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던 중 엔제이(노정의 분)가 최웅의 집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모습을 목격하게 됐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본 뒤 국연수는 온통 최웅 생각뿐이었다. 마침 최웅이 국연수가 두고 온 물건을 가져다주기 위해 국연수에게 찾아왔다. 국연수 할머니 강자경(차미경 분)은 최웅이 국연수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생각해 툴툴 대면서도 따뜻하게 저녁을 챙겨줬다. 국연수는 최웅을 배웅하며 "고맙다"고 말했다. 최웅은 "우리 친구해도 괜찮지 않냐"며 미소 지었다.최웅이 돌아간 후 강자경은 "그 놈 때문에 힘들어 한 거 맞지 않냐. 옛날에 며칠 숨죽여 우는데 할미가 돼서 그걸 모르겠냐. 혼쭐을 내줬어야 하는 건데"라며 못마땅해 했다. 국연수는 "내가 헤어지자고 했다. 웅이 내가 버렸다. 내가 잘못한 거다. 내가 이기적이었다. 근데 할머니, 나 아직도 최웅 좋아한다. 내가 버려놓고 내가 놓아놓고 내가 아직도 최웅 좋아한다. 그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