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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녀 유니버스' 무한 확장…박훈정 감독 "자윤·소녀, 아직도 성장 중"

    '마녀 유니버스' 무한 확장…박훈정 감독 "자윤·소녀, 아직도 성장 중"

    박훈정 감독과 서은수 배우가 함께한 영화 '마녀 2' 스페셜 GV를 성황리에 마쳤다.6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지난 1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박훈정 감독과 서은수 배우가 함께한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 GV를 성황리에 마쳤다.'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이번 GV에서는 주성철 평론가의 진행 아래 박훈정 감독이 들려주는 '마녀 유니버스'에 대한 설명과 서은수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어 영화의 재미를 더욱 배가시켰다.서은수가 맡았던 본사 소속 요원 조현 캐릭터에 대한 설명으로 이번 GV 행사의 포문을 열었다. 조현은 사라진 소녀(신시아 분)의 행방을 쫓으라는 백총괄(조민수 분)의 비밀 지령을 받은 인물. 박훈정 감독은 "조현은 군인이지만 굉장히 소심하고 내성적인 캐릭터이다. 그녀가 유일하게 믿고 따르던 상관은 장(이종석 분)이었다"고 밝혔다.서은수는 "장은 조현이 모든 것을 바칠 정도로 따르던 사람이었지만 10년 전 사건을 바탕으로 백총괄 라인으로 갈아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훈정 감독은 "그 날의 사건으로 장은 자기 부하들을 모두 잃었지만 유일하게 살렸던 한 사람이 바로 조현이다. 하지만 조현은 아직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말해 어긋난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다음 시리즈를 통해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했다.'마녀' 시리즈의 두 마녀, 자윤(김다미 분)과 소녀에 대해 박훈정 감독은 "자윤과 소녀는 아직도 성장을 하는 성장형

  • '新 마녀' 신시아 둘러싼 인물 열전…김다미→박은빈, 팽팽한 대립(마녀2')

    '新 마녀' 신시아 둘러싼 인물 열전…김다미→박은빈, 팽팽한 대립(마녀2')

    영화 '마녀 2'(감독 박훈정)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미공개 스틸 9종을 공개했다.7월 1일 배급사 NEW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 미공개 스틸 9종을 공개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공개된 스틸은 '마녀 2' 속 절체절명의 순간들을 포착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예기치 못한 만남을 시작으로 소녀(신시아 분)와 동행하게 된 경희(박은빈 분)와 대길(성유빈 분) 남매가 위기에 내몰린 순간을 담아낸 스틸은 소녀를 지키기 위한 이들의 선택이 낳을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이어 사라진 소녀의 행적을 지켜보는 '마녀 프로젝트' 창시자 백총괄(조민수 분)의 의미심장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소녀를 추격해 경희의 농장으로 모인 본사 소속 요원 조현(서은수 분)과 톰(저스틴 하비 분), 소녀의 실체를 추적하다 예기치 않은 인연과 엮이게 된  조직의 보스 용두(진구 분)와 그를 압박하는 상해 랩 출신 토우 3인방(채원빈, 서이라, 정라엘)의 팽팽한 대립은 긴장감을 전달한다.또한 전편의 주인공으로 닥터 백 일당들을 처리한 후 '마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세계 각지의 실험실을 초토화하고 종적을 감춘 구자윤(김다미 분)이 의외의 장소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마녀 2'에서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 자윤과 새로운 마녀로 발탁돼 예측 불가 능력을 선보인 소녀의 만남은 다음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TEN피플] 빵 먹던 '김다미 닮은꼴' 신시아, 1408대1 경쟁률 뚫고 머리도 밀어버린 열정

    [TEN피플] 빵 먹던 '김다미 닮은꼴' 신시아, 1408대1 경쟁률 뚫고 머리도 밀어버린 열정

    신예 신시아가 1408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마녀로 낙점됐다. 이에 신시아가 '김다미를 이을 수 있을까?'라는 의문과 우려가 있었다.하지만 신시아는 새로운 마녀를 위해 맨발 투혼에 머리 한쪽까지 밀어버리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 열정은 고스란히 스크린 속에서 드러났고, 높은 경쟁률을 뚫을 수 있었던 이유를 알게 해줬다.지난 15일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가 개봉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마녀 2'는 개봉 첫날 26만 6522명을 불러 모았다. 전작인 '마녀' 오프닝 스코어(12만 1990명)를 2배 이상 뛰어넘었다. 또한 팬데믹 이후 첫 1000만 영화인 '범죄도시2'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두 번째로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신시아는 2020년 한 화장품 브랜드 광고에 얼굴을 처음 드러냈다. 해당 광고에는 현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김다미, 김혜준, 박진주, 장영남, 하연수와 함께 등장했다. 또한 신시아가 새로운 마녀로 선택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그의 출연작에 대해 관심이 쏠리기도.신시아가 얼굴을 처음 드러낸 건 광고였지만, 영화 '마녀 2'가 첫 작품이다. '마녀 2'는 신시아에게 데뷔작인 셈. 신시아는 극 중 소녀 역을 맡았다. 소녀는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실험체로 평생을 지내다 세상 밖으로 나온 인물이다. 특히 신시아는 3차에 걸친 오디션에서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소녀가 됐다.신시아는 '마녀 2' 캐스팅에 대해 "처음에는 믿어지지

  • '마녀2' 신시아 "김다미와 닮은꼴 맞는듯…비교 자체가 감사해"[인터뷰②]

    '마녀2' 신시아 "김다미와 닮은꼴 맞는듯…비교 자체가 감사해"[인터뷰②]

    배우 신시아가 '마녀1' 김다미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신시아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 감독 박훈정)'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신시아는 극 중 소녀를 연기했다. 소녀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깨어나 홀로 세상 밖으로 나온 인물이다. 갈 곳 없는 소녀는 경희(박은빈 분)의 도움으로 따뜻한 일상에 조금씩 적응해간다. 아크와 전혀 다른 세상인 아크 밖은 그에게 궁금증투성이다.이날 신시아는 전편의 주인공 김다미에 대해 언급했다. 닮은꼴 외모로 언급되는 것에 대해 신시아는 "그렇게 얘기해주셔서 너무 좋다. 다미 언니와 닮아 보인다는 것 자체가 너무 감사하고 좋다"며 "감독님께서도 닮았다고 해주셨는데 그런 걸 생각하면 진짜 닮았나 보다"라고 말했다.'마녀2'에 특별출연하는 김다미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하기도. "현장 자체가 처음이라 궁금한 게 많았는데 다미 언니가 많이 도와줬다. 언니 '잘하고 있어. 괜찮아'라고 조언도 해줬다"며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언니가 격려를 해주니 위로가 되고 용기가 생겼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김다미와의 비교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다. 신시아는 "다미 언니가 워낙 시즌1에서 잘했기 때문에 같이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비교 자체가 감사하다"고 수줍게 웃었다.한편 '마녀 2'는 오는 15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

  • '마녀2' 김다미X이종석, 특별 출연 속 폭발적 시너지 ③

    '마녀2' 김다미X이종석, 특별 출연 속 폭발적 시너지 ③

    배우 김다미와 이종석이 영화 '마녀2'에서 특별한 열연을 펼쳤다.'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김다미는 시즌1에 이어 자윤 역을 연기했다. 자윤은 평범한 고등학생부터 무자비한 살인 병기까지 이중적인 모습을 가진 인물. 그는 짧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마녀 유니버스'의 중추 역할을 할 전망.'마녀 1'을 통해 괴물 신인에 등극했던 김다미. 이후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그 해 우리는' 등 작품마다 한층 더 공고해진 역량을 발휘한 김다미이기에 그가 보여줄 자윤의 이야기는 더욱 기다려진다.이종석은 극 중 소녀의 행방을 쫓는 책임자 장 역을 맡았다. 그는 한 조직의 우두머리답게 날카로움과 본능을 앞세워 사라진 소녀의 뒤를 밟는다. 그는 웨이브가 살짝 들어간 장발의 헤어스타일로 광기 어린 눈빛으로 강렬한 매력을 드러낸다.드라마 '시크릿 가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닥터 이방인'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사이에'와 영화 '관상' '피 끓는 청춘'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잡아 온 이종석. 5년 만에 '마녀2'로 스크린 복귀에 나선 만큼 제대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믿고 보는 배우 김다미와 이종석, 두 사람이 만났으니 시너지는 상상했던 것보다 더욱 끈끈했다. 박훈정 감독의 선택은 옳았다. 김다미의 에너지와 이종석의 노련함은 오래도록 잔상을 남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마녀2' 신시아, 눈빛 하나로 홀리게 만든 얼굴 ②

    '마녀2' 신시아, 눈빛 하나로 홀리게 만든 얼굴 ②

    영화 '마녀2' 속 신시아의 신비로운 눈빛은 상황에 따라 순수하게 그리고 날카롭게 변한다.'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신시아는 극중 소녀를 연기했다. 소녀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깨어나 홀로 세상 밖으로 나온 인물이다. 갈 곳 없는 소녀는 경희(박은빈 분)의 도움으로 따뜻한 일상에 조금씩 적응해간다. 아크와 전혀 다른 세상인 아크 밖은 그에게 궁금증투성이다.그런 그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하나둘 모여들면서 소녀 안에 숨겨진 본성이 깨어나기 시작한다. 아이 같은 순수한 뒤에 파괴적인 본성도 지닌 소녀.소녀를 통해 신시아는 양면적인 분위기와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신선한 마스크에 신비로운 분위기가 소녀 캐릭터를 그려내는 데 한몫했다. 세상을 모르는 어린아이 같은 표정에서부터, 공격적이고 강렬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다.신시아는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3차에 걸친 오디션을 통과해 탄생한 두 번째 마녀다. 시즌 1의 김다미와는 닮은 듯 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특히 신시아는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마지막에 본인의 능력을 폭발시키는 장면까지 야누스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김다미를 잇는 충무로 스타의 탄생을 예고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TEN리뷰] 세계관 확장 '마녀2', 도화지 위 강렬 핏빛 액션①

    [TEN리뷰] 세계관 확장 '마녀2', 도화지 위 강렬 핏빛 액션①

    '마녀2'는 '마녀'에서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이 더욱 커진 액션으로 4년 만에 돌아왔다.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신시아의 얼굴은 매력적이다.'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관광을 가는 줄 알았던 버스 한 대가 깊숙하고 으슥한 곳에 있는 연구소에 도착했다. 버스 맨 앞에 타고 있던 네 명의 남자는 방독면을 쓰고 돌변한다. 버스에 타고 있던 모든 이들이 피를 흘리고 쓰러진다. 여기서 살아남은 건 배 속에 아이를 가진 여자. 이 여자를 기다리는 건 백총괄(조민수 분)이다.백총괄은 이 여자의 뱃속에 예쁜 딸아이가 있다며, 동생을 만들어준다고 말한다. 시간이 흐른 뒤 상해 랩 토우 4인방은 아크 연구소를 벌집을 쑤시듯 헤치고 다녔다. 피로 범벅이 된 곳에서 살아남은 이가 있다. 바로 소녀다. 옷과 얼굴은 피투성인 소녀는 아크 연구소 밖을 향해 제 발로 걸어 나간다.소녀가 걷는 바닥은 도화지처럼 맑은 하얀 세상으로 뒤덮였다. 소복소복 눈길을 걷는 소녀의 얼굴이 맑다. 그렇게 한참 길을 걸은 소녀는 우연히 경희(박은빈 분)와 만난다. 소녀에게 도움을 받은 경희는 피투성이가 된 그를 지나치지 못하고 동생이 있는 대길(성유빈 분)이 있는 집으로 데려간다. 평온할 것 같았던 집에 용두(진구 분), 상해 랩 토우 4인방 등 각자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들이닥친다.'마녀2'는 전편에 이어 박훈정 감독이 각본, 연출을 맡았다. 전편과 비교해 액션이 화려해졌다. 스크린에 시선을

  • 박훈정 감독 "신인 신시아 발탁? '신비로움' 필요했다"('마녀2')

    박훈정 감독 "신인 신시아 발탁? '신비로움' 필요했다"('마녀2')

    박훈정 감독이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액션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박훈정 감독, 영화사 금월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에는 신시아,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박 감독은 "신인배우들을 발탁해서 진행하는 첫 번째 이유는 내가 생각한 캐릭터에 가장 근접한 배우를 찾기 위해서다”라고 말했다.이어 "새롭게 소개되는 마녀 캐릭터는 신비로움이 필요했다. 그래서 신예 배우를 더 찾으려고 했던 것 같다"며 "설정상 더 센 캐릭터들이 아직 많다. 남아있는 캐릭터들이 많다"고 덧붙였다.한편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신시아 "김다미 선배 시즌1 연기 너무 잘해, 부담됐다"('마녀2')

    신시아 "김다미 선배 시즌1 연기 너무 잘해, 부담됐다"('마녀2')

    배우 신시아가 마녀2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액션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박훈정 감독, 영화사 금월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시사회에는 신시아,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박훈정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신시아는 “전작 마녀1을 정말 재밌게 봤다. 김다미 선배께서 1편에서 너무 좋은 연기를 보여주셔서 부담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이어 "전작에 누를 끼치지 말자는 마음으로 책임감을 갖고 저만의 소녀를 연구했다"고 덧붙였다.한편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15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마녀2', 관람 포인트 셋…신시아·김다미의 만남→파워풀 액션 시퀀스

    '마녀2', 관람 포인트 셋…신시아·김다미의 만남→파워풀 액션 시퀀스

    영화 '마녀 2'(감독 박훈정)의 필수 관람 포인트 세 가지가 공개됐다.7일 배급사 NEW는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의 관람 포인트 셋을 공개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40년 동안 비밀리에 진행된 '마녀 프로젝트'의 기원이다. 초토화된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녀(신시아 분)의 공식 명칭은 Ark 1 Datum point, '마녀 프로젝트'의 기준이 되는 완전체의 모델로 알려져 개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소녀가 사라진 뒤, 한국과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7개국에서 진행 중인 '마녀 프로젝트'의 실체가 서서히 밝혀지고 이 프로젝트를 기획한 백총괄(조민수 분)과 닥터 백, 현재 비밀연구소의 책임자인 장(이종석 분)을 포함한 여러 인물 간의 이해관계와 숨겨진 과거가 하나둘씩 드러나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전편에서 자윤(김다미 분)이 애타게 찾던 실험체들과 관련이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마녀 유니버스'의 확장을 예고했다.두 번째는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벗어나 세상 밖으로 나온 소녀가 만난 사람들이다. 처음으로 소녀에게 손을 내밀어 준 경희(박은빈 분)와 대길(성유빈 분) 남매를 시작으로 소녀와 경희 따뜻한 일상을 위협하는 용두(진구 분), 사라진 소녀의 행방을 쫓는 유니언 그룹의 수장 백총괄, 초인간주의 그룹의 실세 장, 본사 소속의 에이스 요원 조현(서은수 분)과 상해부터 한국까지 소녀를 찾아

  • 1408대1 경쟁 뚫은 新 마녀 신시아…이종석 "누가 꺼내줬을까?('마녀 2')

    1408대1 경쟁 뚫은 新 마녀 신시아…이종석 "누가 꺼내줬을까?('마녀 2')

    영화 '마녀 2'(감독 박훈정)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24일 배급사 NEW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방독면을 쓴 정체불명의 무리에게 습격당해 초토화된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첫발을 내딛는 소녀의 모습으로 시작된다.소녀의 공식 명칭은 'Ark 1 Datum point', 마녀 프로젝트의 기준이 되는 존재로 마녀 유니버스 기원에 대한 단서를 예고했다. 이어 사라진 소녀의 행방을 쫓는 장(이종석 분)이 마녀 프로젝트의 창시자 백총괄(조민수 분)을 향해 "누가 꺼내줬을까요? 그 애"라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진다. 이에 소녀의 실종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우연히 만난 경희(박은빈 분), 대길(성유빈 분) 남매의 도움으로 따뜻한 일상에 적응해가던 소녀 앞에 그녀를 위협하는 존재들이 차례로 등장,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소녀의 행방을 쫓는 본사 요원 조현(서은수 분)과 조직의 보스 용두(진구 분) 그리고 의문의 4인방까지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이 선보일 거침없는 활약을 기대케 한다.여기에 "모든 것의 시작, 또 다른 마녀가 깨어난다"는 카피와 함께 시작되는 한층 화려하고 강력해진 액션은 더욱 짜릿하고 박진감 넘치는 쾌감을 선사하며 '마녀'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한편 '마녀 2'는 오는 6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

  • [종합] 돈 많이 쓴 '마녀2', 1408대 1 경쟁 뚫은 신시아→거친 박은빈의 新 모습

    [종합] 돈 많이 쓴 '마녀2', 1408대 1 경쟁 뚫은 신시아→거친 박은빈의 新 모습

    1408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신시아가 전작 '마녀' 타이틀롤을 맡은 김다미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또 방송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거친 매력을 자랑할 박은빈은 어떤 모습일까.24일 오전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2)'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박훈정 감독, 배우 신시아,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가 참석했다.'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박훈정 감독이 일곱 번째 영화 '마녀 2'로 돌아왔다. 자윤(김다미 분)의 뒤를 이어 새로운 마녀(신시아 분)의 탄생을 예고한 '마녀 2'를 통해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강력해진 액션, 다채로운 캐릭터로 다시 한번 탁월한 연출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여기에 '마녀'의 오리지널 제작진이 합류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이날 박훈정 감독은 "'마녀 2'가 나오기까지 4년이 걸렸다. 그 사이에 지구촌에 많은 일이 있었다. 코로나 사태가 있으면서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많이 늦어지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스토리가 많이 바뀌기도 했다. 여러 상황 때문에 지속이 될 수 있을지 불투명한 상황이 있었다. 어찌 됐든 그 상황에 맞춰서라도 이야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박훈정 감독은 "가지고 있던 이야기들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펼쳤다. 전체 이야기의 10분의 1도 안 꺼낸 것 같긴 하다. 잘 만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1편에 비해 돈을 좀 썼다. 1편 액션이 약간 한정된 공간이었으

  • 김다미 쫓던 조민수, 이번엔 신시아다…'마녀 유니버스'서 1인 2역('마녀2')

    김다미 쫓던 조민수, 이번엔 신시아다…'마녀 유니버스'서 1인 2역('마녀2')

    배우 조민수가 영화 '마녀 2'(감독 박훈정)로 다시 한번 '마녀 유니버스'에 합류했다.18일 배급사 NEW는 전편에 이어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에 합류한 조민수의 스틸을 공개했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조민수는 제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영화 '피에타'로 국내외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다. 그는 한국형 오컬트 드라마 '방법'에서 영험한 능력을 지닌 무당 진경 역을 맡아 신들린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을 뒤흔들었다.이외에도 영화 '관능의 법칙', '초미의 관심사', 드라마 '모래시계', '해피투게더', '피아노',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등 수많은 작품을 통해 흡입력 있는 연기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과시했던 조민수가 '마녀'에 이어 또 한 번 '마녀 유니버스'에 출격한다.2018년 개봉한 '마녀'(감독 박훈정)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맹렬하게 자윤(김다미 분)을 쫓던 닥터 백으로 분해 서늘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조민수. 그는 '마녀'의 몇 개월 후의 이야기를 그린 '마녀 2'에서 닥터 백의 쌍둥이 동생이자 수십 년간 진행된 마녀 프로젝트를 기획한 창시자 백총괄 역을 맡았다.백총괄은 비밀연구소 아크에서 소녀(신시아 분)가 사라지자 은밀하고 침착하게 소녀를 제거하기 위해 움직이는 인물로 저돌적이고 냉철했던 닥터 백과는 180도 다른 성격을 지닌다.마녀 유니버스를 관통하는 쌍둥이 자매로 1인 2역을 완

  • 김다미 아닌 새 '마녀' 신시아 궁금했나…'마녀 2', 티저 예고편 400만 뷰↑

    김다미 아닌 새 '마녀' 신시아 궁금했나…'마녀 2', 티저 예고편 400만 뷰↑

    영화 '마녀' 후속편 '마녀 Part2. The Other One'가 티저 예고편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지난 12일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한층 강력해진 액션으로 돌아온 '마녀'의 후속편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티저 예고편 공개와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오랜만이네"라는 반가운 인사와 함께 4년 만에 돌아온 마녀 유니버스의 귀환을 알렸다. 이에 공개 하루 만에 온라인 누적 조회수 400만을 기록, '마녀' 시리즈를 향한 대중의 남다른 관심을 확인시켜줬다.이는 앞서 공개된 올해 최고 기대작들보다 빠른 속도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소녀(신시아 분)와 소녀의 행방을 쫓는 백총괄(조민수 분)과 장(이종석 분), 조현(서은수 분)의 모습부터 소녀에게 손을 내미는 경희(박은빈 분)와 이들을 지켜보는 용두(진구 분) 그리고 의문의 무리까지.'마녀 2' 티저 예고편은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더욱 거대해진 마녀 유니버스 속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한편 '마녀 2'는 오는 6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1408대 1 경쟁 뚫은 신시아→이종석·김다미…거대하고 강력한 '마녀2'

    1408대 1 경쟁 뚫은 신시아→이종석·김다미…거대하고 강력한 '마녀2'

    영화 '마녀2'(감독 박훈정)가 오랜 기다림 끝에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온다.12일 배급사 NEW는 영화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극.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관객들의 오랜 기다림에 화답하듯 "오랜만이네"라는 인사와 함께 '마녀' 시리즈의 귀환을 알렸다.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첫발을 내딛는 소녀(신시아 분)가 등장한다.제 발로 걸어 나간 소녀의 행방을 쫓는 백총괄(조민수 분)과 장(이종석 분), 조현(서은수 분)부터 소녀에게 손을 내미는 경희(박은빈 분)와 이들을 지켜보는 용두(진구 분) 그리고 소녀의 뒤를 쫓는 의문의 무리까지.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인물들이 차례로 등장해 더욱 거대해진 마녀 유니버스 속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특히 "이 프로젝트의 기준이 되는 아이야"라는 대사는 '마녀 2'를 통해 베일에 싸여 있던 새로운 마녀의 강력한 존재감을 예고, 궁금증을 자극한다.'마녀2'는 1408:1의 경쟁률을 뚫고 새로운 마녀로 발탁된 신시아를 비롯해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그리고 조민수, 이종석, 김다미까지 신선한 캐스팅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훈정 감독과 '마녀' 오리지널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신뢰감을 높인다.한편 '마녀2'는 오는 6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