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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포토] 김다미 '신비로운 미모'

    [TEN 포토] 김다미 '신비로운 미모'

    배우 김다미가 28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소울메이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민용근 감독의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5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다미 '계절을 앞서간 패션'

    [TEN 포토] 김다미 '계절을 앞서간 패션'

    배우 김다미가 28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소울메이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민용근 감독의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5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소울메이트 선남선녀들'

    [TEN 포토]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소울메이트 선남선녀들'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28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소울메이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민용근 감독의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5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소울메이트 주역들의 하트

    [TEN 포토] 소울메이트 주역들의 하트

    김다미, 전소니, 민용근 감독, 변우석이 28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소울메이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민용근 감독의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5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다미-전소니-민용근 감독-변우석 '소울메이트 파이팅!'

    [TEN 포토] 김다미-전소니-민용근 감독-변우석 '소울메이트 파이팅!'

    김다미, 전소니, 민용근 감독, 변우석이 28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소울메이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민용근 감독의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5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민용근 감독 "애틋한 김다미·전소니, 질투+상대적 소외감…변우석도 이해할 감정('소울메이트')

    민용근 감독 "애틋한 김다미·전소니, 질투+상대적 소외감…변우석도 이해할 감정('소울메이트')

    영화 '소울메이트'를 연출한 민용근 감독이 김다미와 전소니에 대해 질투심을 느꼈다고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영화 '혜화, 동'으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민용근 감독이 '어떤 시선-얼음강' 이후 10년 만에 '소울메이트'로 돌아온다. 우정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까지 조명하며 그림이라는 소재를 가져오며 감성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원작과 차별성을 두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날 민용근 감독은 "저 역시 원작 많이 좋아한다. 원작 팬이 많다는 것에 대해 부담이 됐다. 시간이 흐르면서 시나리오를 쓰고 같은 원작이긴 하지만, 저의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다 보면 이게 원작이 있다는 사실을 잊어버릴 때가 있다. 저도 시나리오 쓰고 배우들과 촬영하고 실제 촬영장에 가면서부터 원작이 기억 안 났다. 원작 설정과 비슷하게 가기도 하면서 멀어지기도 한다. 원작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영화를 만들면서, 다시 보면서 다시 드는 생각은 내가 이 세 배우의 얼굴을 담아내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컸던 것 같다. 영화 속 원작과 다른 게 극사실주의 그림이 있는데 똑같이 그린다고 하는 기술적인 부분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이 화가님들을 만났을 때 매일 매일 그

  • 변우석 "다른 듯 닮은 김다미·전소니, 보고 있으면 '소울메이트'구나 싶어"

    변우석 "다른 듯 닮은 김다미·전소니, 보고 있으면 '소울메이트'구나 싶어"

    배우 변우석이 김다미와 전소니를 보면 '소울메이트' 같다고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변우석은 거짓 없이 순수한 매력을 지닌 진우로 분했다. 극 중 오랜 시간 동안 미소와 하은의 곁을 묵묵히 지키며 이들의 이별과 만남을 함께하는 인물.이날 변우석은 "저는 제주도로 항상 여행 갈 때 설렌다. 촬영지 자체가 제주도라는 것에 대해 기쁘고 설렜다. 제주도라는 풍경이 예쁘고 미장센도 예쁘다. 어떻게 담길지 기대가 됐고, 순간 순간이 설렜다"고 말했다.이어 "촬영장에 있으면 제 시선에서는 둘(김다미, 전소니)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되지 않나. 촬영하면서 그때의 느낌이 '소울메이트'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변우석은 "둘이 어떤 장면에 대해 이야기 하거나 감독님에게 의견을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이 다른 듯 닮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공감하는 부분이 서로에게 좋아하면서 '소울메이트구나'싶을 정도의 모습이 보였다"고 전했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다미 "전소니, 처음부터 편안…서로 마음이 전달돼"('소울메이트')

    김다미 "전소니, 처음부터 편안…서로 마음이 전달돼"('소울메이트')

    배우 김다미가 영화 '소울메이트'에서 호흡을 맞춘 전소니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극 중 김다미는 미소 역을 맡았다. 미소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살고 싶어 하면서도, 가장 소중한 친구 하은 앞에서만큼은 언제나 무장해제가 될 정도로 하은을 사랑하는 인물.이날 김다미는 전소니와의 호흡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어색하거나 그런 느낌을 못 받았다. 너무 편안했다. 촬영 전에도 언니랑 많이 만났다"고 밝혔다.이어 "만날 때마다 많은 이야기를 했고, 그때마다 촬영 전인데도 통하는 느낌이었다. 누가 굳이 먼저 서로 노력하지 않아도 마음이 통하는 느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김다미는 "촬영 할 때도 시간 순서대로 찍진 않았지만, 찍다 보니 친해지는 순간들이나 이야기 하면서 더 많은 이야기 하다 보니까 마음들이 서로 잘 전달이 되면서 찍었다"고 전했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민용근 감독 "처음에 '소울메이트' 고사…내 시선서 女 우정 이질적이지 않아"

    민용근 감독 "처음에 '소울메이트' 고사…내 시선서 女 우정 이질적이지 않아"

    민용근 감독이 처음에 영화 '소울메이트'를 고사했었다고 밝혔다.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민용근 감독이 참석했다.'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다.영화 '혜화, 동'으로 인상적인 데뷔를 한 민용근 감독이 '어떤 시선-얼음강' 이후 10년 만에 '소울메이트'로 돌아온다. 우정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까지 조명하며 그림이라는 소재를 가져오며 감성을 더욱 극적으로 끌어올린 것은 물론, 원작과 차별성을 두어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날 민용근 감독은 "처음 작품 제안을 받았을 때 고사를 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자라왔던 환경, 제가 만나온 친구들과의 모습과 성별이 다른 이유가 있어도 감정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을까, 스스로에 대한 의구심이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영화의 어떤 장면에 감정에 꽂힌 게 있었다. 긴 시간을 돌고 돌아서 만나는 사람의 이야기에서 주는 감정이 크게 느껴졌다. 시나리오 작업하고 영화를 시작할 때는 주변에 많은 여성 분들을 인터뷰 했었다"고 덧붙였다.민용근 감독은 "개인적으로 저희 가족이 여성이 좀 많은 가정이다. 그 분들이 이야기 해주는 부분들이 제가 자라왔던, 봐왔던 부분과 이질적이지 않았다. 어머니를 보거나 가까운 주변에 있는 여성, 혹은 그들의 관계를 봤을 때 그 모습이 과시적이지 않고 은근하면서

  • [TEN 포토] 김다미 '전소니 언니랑 공감되면서 촬영했다'

    [TEN 포토] 김다미 '전소니 언니랑 공감되면서 촬영했다'

    배우 김다미가 28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소울메이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민용근 감독의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5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TEN 포토] 김다미 '나노 팔목 자랑하며'

    [TEN 포토] 김다미 '나노 팔목 자랑하며'

    배우 김다미가 28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소울메이트''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민용근 감독의 영화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분)'와 '하은(전소니 분)' 그리고 '진우(변우석 분)'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김다미, 전소니, 변우석 등이 출연하며 오는 3월 15일에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공식] '소울메이트' 김다미·전소니, 오늘(28일) '푸른밤' 출격

    [공식] '소울메이트' 김다미·전소니, 오늘(28일) '푸른밤' 출격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주역 배우 김다미, 전소니가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 출연한다.28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MBC라디오 FM4U '푸른밤, 옥상달빛입니다'에 김다미, 전소니가 출연한다.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생방송에서 김다미와 전소니는 잔잔하면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소울메이트' 속 캐릭터와 현장 비하인드를 비롯하여 영화에 대한 풍성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특히 '소울메이트'에서 자유로운 추상화 같은 미소와 고요한 정물화 같은 하은으로 열연하며 서로 다른 듯하지만 세상에 둘도 없는 소울메이트의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만큼 이번 라디오를 통해 김다미와 전소니의 찐친 호흡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로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오늘(23일) 미니토크 라이브 개최('소울메이트')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오늘(23일) 미니토크 라이브 개최('소울메이트')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주역인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미니토크 라이브를 통해 예비 관객과 만난다.23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은 이날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무비앤뉴'를 통해 미니토크 라이브를 진행한다.'소울메이트'의 팬 애칭인 쏠친과 함께하는 '쏠친들! 만나서 반가워' 콘셉트의 미니토크 라이브는 영화를 기다리는 팬들과 배우들이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의 개성 넘치는 포스터 꾸미기 대결, 아름다운 로케이션이 빛나는 '소울메이트' 속 장소 맞추기 게임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돼 있어 팬들의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미니토크 라이브는 ‘쏠친’들의 아지트 '소울메이트' 팝업스토어의 오픈을 기념해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진행할 예정으로 전시장 내 곳곳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한편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로 오는 3월 15일 개봉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싱그러운 청춘의 묵직+청량한 그리움('소울메이트')

    김다미·전소니·변우석, 싱그러운 청춘의 묵직+청량한 그리움('소울메이트')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21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가장 빛났던 시절을 함께하고, 서로를 그리워 한 세 친구 미소, 하은, 진우의 이야기를 더욱 깊숙하게 들여다볼 수 있다. 가장 빛났던 제주에서의 시간이 지난 후, 성인이 된 진우가 "너 하은이 잘 모른다고 했다며"라고 묻자 "내가 꼭 얘기해 줘야 되는 건 아니잖아"라고 답하는 미소의 대화는 달라진 이들의 상황을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이어 "제발 그냥 다 쏟아내, 속으로만 꽁해 있지 말고"라며 무너지는 미소와 상처받은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는 하은, 그리고 "나 알고 있었어. 네 마음이 어땠는지"라는 하은의 대사와 서로를 다 안다는 듯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두 사람의 교차 컷은 서로 달라 가까워졌지만, 서로 달라 멀어져야만 했던 이들의 우정, 사랑, 그리움의 감정이 진하게 담겨 묵직한 여운을 남긴다.또한 '소울메이트'의 '그때, 우리' 포스터도 공개됐다. 이 포스터는 하은의 카메라 뷰 파인더에 담긴 미소의 자유로운 얼굴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주는 동시에 미소를 찍는 하은의 설레는 얼굴을 함께 배치한 구성이 돋보인다. 이 장면은 '소울메이트'의 티저 예고편 엔딩에 담겼던 장면인 "행복해보여서"라며 미소의 모습을 자신의 카메라에 담는 하은의 행복했던 그 때, 두 사람의 순간을 정지된 이미지로 보여

  • "넌 항상 내 옆에 있었어" 김다미·전소니, 싱그러운 청춘의 추억 공유('소울메이트')

    "넌 항상 내 옆에 있었어" 김다미·전소니, 싱그러운 청춘의 추억 공유('소울메이트')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16일 배급사 NEW는 '소울메이트'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울메이트'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알아본 두 친구 미소(김다미 역)와 하은(전소니 역) 그리고 진우(변우석 역)가 기쁨, 슬픔, 설렘, 그리움까지 모든 것을 함께 한 이야기.공개된 '소울메이트' 메인 포스터는 김다미와 전소니의 아름다운 투샷이 담겼다.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비주얼로 단연 돋보인다. 그때를 추억하게 하는 이어폰을 나눠 끼고 있는 모습은 모든 것을 공유하고 있는 두 사람의 일상을 보여주는 듯하다. 여기에 '넌 항상 내 옆에 있었어'라는 카피는 뗄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를 말해주는 것은 물론 보는 이들도 소중한 친구를 떠올리게 해 마음을 따뜻하게 한다. 특히 김다미와 전소니의 표정은 싱그러우면서도 늘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우정을 느끼게 한다.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우리는 함께였다' 캐릭터 영상은 세 사람의 우정은 물론 영화의 스토리도 엿볼 수 있다. "딱 10년만 폭풍처럼 살다가 27살에 죽고 싶다", "시베리안 횡단열차를 타고 바이칼 호수부터 볼거야"라는 미소의 말은 말그대로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캐릭터라는 것을 보여준다. 미소의 말에 금방 울먹이는 하은의 표정, 함께 여행을 가자는 미소의 제안에 "나 비행기 못 타는 거 알잖아"라고 대답하는 모습은 그의 진지하고 고요한 성격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숲으로 놀러가던 중 발에 물집이 잡혀 움직이기 힘든 하은을 걱정해주는 진우의 대사에서 그의 세심하고 다정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세 사람이 보여주는 스토리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