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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K배우 의혹→사과' 김선호, 영화 '2시의 데이트' 하차

    [공식] 'K배우 의혹→사과' 김선호, 영화 '2시의 데이트' 하차

    배우 김선호가 영화 '2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한다.20일 제작사 외유내강에 따르면 김선호는 '2시의 데이트'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2시의 데이트'는 큰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차기작으로, 지난달 김선호와 임윤아가 호흡을 맞추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는 작성자는 혼인 빙자에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김선호는 이날 "나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사생활 논란' 김선호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문)

    [공식] '사생활 논란' 김선호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문)

    'K배우 의혹'이 제기된 배우 김선호가 직접 입을 열었다.김선호는 20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얼마 전 내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나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는 모든 분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 항상 응원해주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다.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과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털어놓았다.한편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작성자는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알리며 혼인 빙자에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이에 김선호를 모델로 기용한 광고 브랜드 측은 콘텐츠를 비공개 및 삭제하면서 손절에 나섰다. 이틀째 될 무렵, 묵묵부답을 일관하던 소속사의 뒤늦은 공식 입장이 공개됐다.지난 19일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

  • 'K배우 의혹' 김선호가 쩔쩔맸다는 前 여친? 방송계 출신 인플루언서

    'K배우 의혹' 김선호가 쩔쩔맸다는 前 여친? 방송계 출신 인플루언서

    배우 김선호가 K배우로 지목되며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폭로 글을 작성한 작성자가 방송 관계자 출신의 인플루언서로 밝혀졌다.20일 스포티비뉴스는 K배우의 전 여자친구이자 작성자 A씨에 관해 "2000년대 말부터 2010년대 중반까지 방송가에서 활약한 미모의 재원"이라며 "현재 방송가를 떠난 상태이며, 커머스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앞서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9일 '전 여친 정체가 왜? 김선호 쩔쩔매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A씨의 정체가 공개되면 상당한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며 "A씨가 어떤 인물인지 알려지면 김선호의 이미지도 타격이 불가피하다. 그래서 김선호 입장에서는 모든 걸 다 털고 가야 일말의 가능성이 열린다"고 설명한 바 있다.한편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작성자는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혼인 빙자에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밝혔다.이에 김선호를 모델로 기용한 광고 브랜드 측은 콘텐츠를 비공개 및 삭제하면서 손절에 나섰다. 이틀째 될 무렵, 묵묵부답을 일관하던 소속사의 뒤늦은 공식 입장이 공개됐다.지난 19일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 '대세 배우' 김선호, '확정된 캐스팅'마저 위기? 시작도 전에 풍랑 맞은 차기작 [TEN스타필드]

    '대세 배우' 김선호, '확정된 캐스팅'마저 위기? 시작도 전에 풍랑 맞은 차기작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인서트》영화 속 중요 포인트를 확대하는 인서트 장면처럼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수요일 영화계 이슈를 집중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대세 배우에서 톱스타 고지로 승승장구하던 김선호가 곤두박질치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교제했던 K배우가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로 정신적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가 등장하면서다. K배우가 김선호라는 의혹이 커져가면서 김선호 차기작 관계자들도 눈치 싸움에 들어간 모양새다.김선호는 다음 작품으로 박훈정 감독의 '슬픈 열대', 김덕민 감독의 '도그데이즈', 이상근 감독의 '2시의 데이트' 등 영화 세 편을 준비하고 있다. '슬픈 열대'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소년이 복싱 선수를 꿈꾸며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신세계', '마녀' 등 누아르 대가로 꼽히는 박훈정 감독이 준비하는 작품이다.'도그데이즈'에도 김선호는 주연으로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도그데이즈'는 영화 '국제시장', '히말라야', '공조' 등을 만든 제작사 JK필름의 신작.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는 옴니버스 영화로, 윤여정, 김윤진도 출연 소식을 전했다.김선호의 내년 3월 일정은 '2시의 데이트' 촬영으로 계획된 상황. 로맨틱 코미디인 '2시의 데이트'는 큰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따뜻하고 동화 같은 이야기. 김선호는 윗집 남자 역을 맡아 임윤아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이 작품은 2019년 데뷔작인 '엑시트'로 942만

  • [종합] "'K배우' 김선호 전 여친 정체? 공개시 이미지 타격 불가피"

    [종합] "'K배우' 김선호 전 여친 정체? 공개시 이미지 타격 불가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배우 김선호로 지목된 K배우 폭로글의 작성자 A씨에 관해 "정체가 공개되면 상당한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이진호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내가 김선호의 실명을 공개한 이후 엄청난 파문이 일었다. 입을 굳게 닫았던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낸 것"이라며 "짧은 입장문이지만 상당히 많은 내용이 담겨 있다. K배우가 김선호가 맞다는 것을 사실상 인정했다. 강력한 법적 대응보다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는 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내놓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사실이 아니라면 소속사 입장에서는 간단한 부분이다. 문제는 이러한 입장문이 나오는 데 사흘이나 시간이 필요했다는 것"이라며 "일각에서는 소속사의 대응을 문제 삼고 있다. 이 정도 수준의 입장문이라면 상황이 나온 직후 냈어야 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라고 알렸다.그러면서 "소속사의 입장도 이해는 간다. 인정을 해도 욕을 먹고, 안 하면 전 여친의 자료 공개에 대한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렇게 애매한 스탠스가 나오는 것"이라며 "전 여친이 쓴 글 전부를 믿기는 어렵다. 하나하나 검증을 해서 사실과 부합되는 내용, 그리고 아닌 부분을 잘 따져봐야 된다"고 강조했다.취재 과정에서 A씨의 글을 100% 믿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이진호. 그는 "김선호의 입장에서 크나큰 문제가 있다. A씨가 쓴 글의 진위와는 별개로 실제로 연인 관계라는 것이다. 지난해 만났고, 헤어짐의 시기도 일치한다"며 "이 사건이 반전될 수 있는 여지도 존재한다. 이 문제는 A씨의 정체와 연

  • 김선호, '낙태 강요 의혹'에 직격탄 맞은 '갯차'→'1박 2일' 초긴장 상태 [종합]

    김선호, '낙태 강요 의혹'에 직격탄 맞은 '갯차'→'1박 2일' 초긴장 상태 [종합]

    배우 김선호가 전 연인을 배신한 'K 배우'로 지목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아직까지 폭로 내용에 대한 답변은 없었지만 그가 예정된 인터뷰 일정을 취소하면서 각종 후폭풍이 불고 있다.김선호는 19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 취소 소식을 알렸다. 공식 입장을 통해 전한 취소 사유는 '내부 사정'이었다. 하지만 이에 앞서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20일 '갯마을 차차차' 종영에 대한 소회를 털어놓기 위해 취재진을 만날 예정이었던 그는 결국 인터뷰를 하루 앞두고 취소 결정했다. 그의 결정 전후로 '갯마을 차차차'에 함께 출연한 배우 신민아, 이상이, 조한철 등 동료들도 인터뷰를 포기했다. 12.7%의 높은 시청률과 뜨거운 화제성을 기록한 작품이었던 만큼 배우들의 여운도 진하게 남아있을테지만 'K 배우' 논란이 모든 걸 집어삼켰다.이 가운데 KBS2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 측은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김선호는 2019년 12월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이다. 당장 오는 24일 방송을 앞두고 있기에 제작진은 그의 출연분을 두고 깊은 고민에 빠졌다.아직 당사자의 입에서 사실 관계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기에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지만 상황이 언제 급변할지 모른다. 김선호가 모든 폭로 내용을 인정한다면 이미 찍어놓은 그의 분량을 편집할 가능성이 크다. 향후 촬영 일정과 멤버 구성에 대해서도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다.특히 김선호는 프로그램 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그는 '

  • '낙태 강요 의혹' 김선호, '갯마을 차차차'에 민폐만 '잔뜩' [TEN피플]

    '낙태 강요 의혹' 김선호, '갯마을 차차차'에 민폐만 '잔뜩' [TEN피플]

    민폐도 이런 민폐가 없다.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와 같은 작품에 출연했던 동료 배우들이 때아닌 피해를 입고 있다.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가 지난 17일 종영했다. 높은 시청률과 폭발적인 화제성 아래 끝난 작품이기에 주연 배우들의 종영 인터뷰가 연이어 준비돼 있었다. 그만큼 출연진에게도 남다른 애정이 담긴 작품이었다.이번 기회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려고 했으나, 한순간에 무산됐다. 김선호를 비롯해 신민아, 이상이, 조한철 등이 종영 인터뷰를 줄줄이 취소했다. 각 배우의 소속사 측은 '내부 사정'이라는 이유로 입을 모았지만,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을 인식한 것이 분명해 보였다.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작성자는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혼인 빙자에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밝혔다.해당 글에는 K배우에 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하지만 곳곳에는 특정 배우를 지목하는 듯한 문장이 담겨 있었다. 이후 누리꾼들은 관련 인물로 김선호를 지목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그에게 입장을 표명하라는 요구가 쏟아졌다. 여기에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직접 김선호를 논란의 주인공이라고 지목해 더욱 큰 파문이 일었다. 그런데도 소속사는 침묵으로 일관했다.이에 김선호를 모델로 기용한 광고 브랜드 측은 콘텐츠를 비공개 및 삭제하면서 손절에 나섰다. 이틀째 될 무렵, 소속사의 뒤늦은 공식 입장이 공개됐다. 하지만 여전히 사건 해결은 되지 않은 모양새다.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

  • 김선호 'K배우' 논란 후 첫 SNS 올린 소속사 "축하합니다" [TEN★]

    김선호 'K배우' 논란 후 첫 SNS 올린 소속사 "축하합니다" [TEN★]

    배우 김선호가 혼인을 빙자하고 낙태를 강요한 대세 K 배우라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는 소속사의 공식 SNS 계정에 새로운 게시물이 올라왔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오전 공식 인스타그램에 “2021년 10월 19일 김지원 배우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소속 배우 김지원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지난 17일 김선호가 출연한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홍보글 이후 첫 게시물이다. 소속사 측은 이날 오전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한 바 있다. 이후 내일(20일) 예정돼 있던 ‘갯마을 차차차’ 종영 온라인 인터뷰도 취소했다.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K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작성자는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다"며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폭로했다.이에 김선호의 팬들은 18일 성명문을 발표하며 "김선호의 명예를 훼손하고 심각한 욕설과 모욕적인 발언으로 한 남성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의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해 그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린다"고 강조했다. 2009년 연극 '뉴 보잉보잉'으로 데뷔

  • [공식] 신민아에 이어 이상이도…'갯차' 인터뷰 취소 "진심으로 죄송"

    [공식] 신민아에 이어 이상이도…'갯차' 인터뷰 취소 "진심으로 죄송"

    배우 이상이가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를 취소했다. 소속사 피엘케이굿프렌즈 측은 19일 "이상이의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가 소속사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 이렇게 갑자기 인터뷰 취소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이라고 밝혔다.이상이는 오는 21일 '갯마을 차차차' 종영을 맞아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최근 주연 배우였던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 여파를 인식한 듯 인터뷰를 하지 않기로 했다. 앞서 신민아와 김선호도 '회사 내부 사정'을 이유로 인터뷰를 취소한 바 있다.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K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작성자는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다"며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폭로했다.해당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K배우로 김선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거세졌다. 이에 김선호의 소속사 측은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며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고 알렸다.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 분)이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상이는 극 중 예능계 마이더스의 손

  • [공식] 'K배우 의혹' 김선호, 내일(20일) '갯차' 인터뷰 결국 취소

    [공식] 'K배우 의혹' 김선호, 내일(20일) '갯차' 인터뷰 결국 취소

    배우 김선호가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를 취소했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선호의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는 내부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전했다.김선호는 오는 20일 '갯마을 차차차' 종영을 맞아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주연으로 출연해 12.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드러낸 만큼 소회 또한 남달랐을 터. 하지만 끝내 사생활 논란의 여파를 이겨내지 못한 모양새다. 앞서 상대 배우였던 신민아 역시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를 취소한 바 있다.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K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작성자는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다"며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폭로했다.해당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K배우로 김선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거세졌다.이틀째 묵묵부답을 일관하던 김선호의 소속사가 뒤늦게 입을 열었다. 소속사 측은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고 알렸다.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 분

  • 신민아, 'K배우 의혹' 김선호 여파? 오늘(19일) '갯차' 인터뷰 취소

    신민아, 'K배우 의혹' 김선호 여파? 오늘(19일) '갯차' 인터뷰 취소

    배우 신민아가 오늘(19일) 예정됐던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를 돌연 취소했다. 이는 상대 배우였던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에 따른 여파로 보인다.신민아는 이날 '갯마을 차차차' 종영을 맞아 인터뷰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회사 내부 상황으로 인해 연기됐다. 추후 인터뷰 날짜는 결정되는 대로 다시 공지하겠다"고 알렸다. 해당 작품은 신민아와 김선호가 주연으로 출연해 12.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드러내며 호평받았다. 이에 따른 소회를 털어놓으려고 했으나, 신민아의 소속사 측은 '회사 내부 사정'을 이유로 급하게 인터뷰를 연기했다.앞서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K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K 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작성자는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다"며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폭로했다.해당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K배우로 김선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거세졌다.이틀째 묵묵부답을 일관하던 김선호의 소속사가 뒤늦게 입을 열었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고 알렸다.

  • [공식] 김선호 측 "K배우 의혹?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공식] 김선호 측 "K배우 의혹?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배우 김선호 측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고 알렸다.앞서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K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K 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작성자는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다"며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폭로했다.해당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K배우로 김선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거세졌다.무엇보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의혹에 확신을 심어주듯 K배우로 김선호를 지목해 더욱 큰 파문이 일었다. 이진호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명 공개를 못 하고 있을 뿐이지 업계에 수소문해본 결과, 주인공이 누군지 밝혀져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또한 "소속사 측에 연락해봤는데 역시나 받지 않았다. 이 소속사는 언론사와 친화적인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하루종일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며 "담당자 한 명이 아니라 전 직원이 그렇다"고 설명했다.이어 "한 달 전부터 취재를 하고 제보를 받은 부분이 있다. 하지만 추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소속사가 입장을 밝히는 대로 전하겠다&qu

  • [종합] K배우=김선호? 소속사의 안일한 대처…중립 기어 망가뜨리는 '침묵'

    [종합] K배우=김선호? 소속사의 안일한 대처…중립 기어 망가뜨리는 '침묵'

    혼인을 빙자하고 낙태를 강요한 대세 K 배우의 정체는 진짜 김선호일까. 의혹의 진실을 떠나 대답을 회피하기 바쁜 소속사의 대처가 고개를 가로젓게 만든다.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K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K 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작성자는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다"며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폭로했다.해당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K 배우로 김선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거세졌다.이와 관련해 김선호의 팬들은 성명문을 발표하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18일 디시인사이드 남자 연예인 갤러리에는 "김선호의 명예를 훼손하고 심각한 욕설과 모욕적인 발언으로 한 남성의 인격을 말살하는 자들의 범죄행위를 끝까지 추적하고, 지속적으로 감시해 그 어떠한 선처나 관용 없이 형사고소,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등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린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허위사실을 생성하거나 이를 유포하며 김선호의 명예를 훼손시키고, 나아가 정신적인 피해를 주는 일체의 행위를 즉시 중단해 달라. 기존의 명예훼손적인 게시물 등을 모두 삭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무엇보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의혹에 확신을 심어주듯 K 배우로 김선호를 지목해 더욱 큰 파문이 일었다. 이진호는 "실명 공개를 못 하고 있을 뿐이지 업계에 수소문해본 결과, 주인공이 누군지 밝혀져 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 "대세 배우 K=김선호였다"…이진호, '낙태 강요 배우' 실명 공개 ('연예뒤통령')[종합]

    "대세 배우 K=김선호였다"…이진호, '낙태 강요 배우' 실명 공개 ('연예뒤통령')[종합]

    배우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에게 임신 중절을 강요한 'K모 배우'라는 주장이 나왔다.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18일 '대세 배우 K는 김선호였다'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렇게 주장했다.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실명 공개를 못 하고 있을 뿐이지 업계에 수소문해본 결과, 주인공이 누군지 밝혀져 있는 상황이었다"며 김선호를 지목했다.이진호는 "폭로자는 해당 글에서 김선호라는 걸 알리기 위해 부단히 애를 썼다"고 말했다. 그는 김선호가 연극배우 출신인 점, KBS2 '1박 2일 4'에서 여성 PD에게 소리를 질러 논란이 일었던 점, 최근 출연작품의 제목이 변경됐던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이어 "소속사 측에 연락해봤는데 역시나 받지 않았다. 이 소속사는 언론사와 친화적인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하루종일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며 "담당자 한 명이 아니라 전직원이 그렇다"고 덧붙였다.그는 "사실이 아니라면 김선호가 아니라는 걸 명확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며 "폭로자는 해당 내용에 대한 추가적인 자료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선호의 입장에 따라 (추가 증거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소속사 측에서 신중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설명했다.대다수의 기사에서 김선호의 실명이 안 나온 이유에 대해선 "수요일에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가 예정돼 있다. 인터뷰 매체가 이미 지정된 상태에서 이름을 섣불리 공개하는 건 쉽지 않는 게 언론사 관계자들의 말"이라며 "김선호가 해당 자리에서 이 내용에 대해 직접적으로 밝힐 여부도 관심사"라고 말했다.또한 "폭로자가 명확하게 'K&

  • [TEN피플] 김선호는 어떻게 '대세 배우'가 됐나

    [TEN피플] 김선호는 어떻게 '대세 배우'가 됐나

    배우 김선호에 관한 관심이 뜨겁다.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그 누구보다 화제성 높은 남자 배우로 자리매김했기 때문. 그러나 알고 보면 김선호는 데뷔 13년 차 중견 배우라는 사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연극 무대를 거쳐 '대세 배우'로 거듭난 김선호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2009년 연극 '뉴보잉보잉'으로 데뷔한 김선호의 드라마 데뷔작은 2017년 KBS2 '김과장'으로, 그는 극 중 경리부 막내 사원 선상태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2 '최강 배달꾼'에서 비상을 꿈꾸는 버림받은 재벌 3세 오진규 역을 맡은 그는 두 번째 작품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이며 일찌감치 서브 남주병을 유발했다. 오진규는 자신을 무시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라 철없고 상처가 많은 캐릭터로, 김선호는 보호 본능 유발하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지윤(고원희 분)과의 러브라인은 극의 코믹을 담당하며 균형을 맞추는 역할을 하기도. MBC '투깝스'에서는 마성의 사기꾼 공수창 역을 연기해 2017년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과 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우수상은 PD들의 투표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남달랐다. 김선호의 첫 주연작은 MBC 단막극 '미치겠다, 너땜에!'(2018), 첫 미니시리즈 주연은 '으라차차 와이키키2'(2019)로, 긴 연극배우 생활과 달리 드라마 데뷔 후에는 짧은 시간 만에 주연 자리까지 거머쥐는 저력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김선호라는 이름을 대중들에게 각인시킨 건 tvN '스타트업'으로, 김선호는 서브 남주였음에도 존재감은 메인 주인공인 남도산(남주혁 분), 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