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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호와 한팀' 문세윤, '1박 2일' 촬영 거부→연기자 노조 결성

    '김선호와 한팀' 문세윤, '1박 2일' 촬영 거부→연기자 노조 결성

    KBS2 예능 ‘1박 2일’ 멤버들이 노조를 결성, ‘대장’ 방글이 PD와 팽팽하게 맞선다.31일(오늘)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순천에 갈 때’ 특집에서는 가을 남해의 정취를 제대로 만끽하는 멤버들의 하루가 담긴다.이날 모두가 휴식을 취하고 있던 촬영 현장에 의문의 물체가 등장, 스태프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다. 하지만 이 광경을 목격한 문세윤은 자신만 쏙 빼놓은 채 무언가를 즐기는 제작진을 보자 “이게 나라냐!”라며 서운함을 드러낸다고.이윽고 멤버들이 사건 현장에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 문세윤의 의견에 동조하기 시작하며 너도나도 섭섭함을 토로한다. 급기야 멤버들과 의기투합한 문세윤은 ‘연기자 노조’를 결성, “여기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지 않겠습니다”라고 촬영 거부를 선언했다는 후문.문세윤은 제작진의 회유에 방글이PD와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된다. 여러 타협에도 굴하지 않는 문세윤의 강경한 태도는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대장’ 방글이PD 또한 입장을 굽히지 않는다고 해 치열한 대립이 예상된다.앞서 지난주에는 순천의 대표 해양 생물 짱뚱어, 칠게, 꼬막이 적힌 카드로 팀을 정했다. 칠게 팀은 김종민과 연정훈, 꼬막은 라비와 딘딘, 짱뚱어는 문세윤과 김선호가 선택해 팀이 결정됐다. 한편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현재 ‘1박2일’에서 통편집 됐다.  '1박 2일 시즌4'는 3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선호 전 여친 폭로 계속 "교제 당시, 쿨 이재훈과 유흥주점서 음주가무"

    김선호 전 여친 폭로 계속 "교제 당시, 쿨 이재훈과 유흥주점서 음주가무"

    유튜버 이진호가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와 쿨 이재훈이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29일 유튜버 연애 뒤통령 이진호는 '충격 단독! 쿨 이재훈.. 김선호 전여친이 왜?'라는 영상을 게재했다.유튜버 이진호는 "이재훈과 김선호가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런데 2020년 11월 18일 자정 제주도의 한 유흥주점, 가라오케 형태였다"라며 "이재훈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여기서 흥미로운 일이 벌어진다. 해당 영상에는 이재훈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남아있는데 이재훈의 모습은 없다. 그 대신 흥에 겨워서 춤을 추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음주와 가무에 여념없는 모습이었다. 취재를 통해서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한 여성이 이재훈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이어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이 아니냐는 제보를 받았는데, 당시 제주도가 1.5단계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시점이었다"라며, "둘이서만 있었던 게 아니고 다수의 지인들이 함께 동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거리두기 위반은 아니라는 말을 들을 수 있었다"라고 주장했다.또 "녹취, 녹화를 통해 기록을 남기는 스타일이었다고 한다. 테이블에 올려놓은 영상을 통해서 당시 유흥을 즐겼던 것이 고스란히 남아있다"라며 "김선호와 교제를 하고 있던 시기였다. 최초 폭로 당시, 여자친구 분이 아픔을 겪었다는 시기가 7, 8월이었다고 했는데 그 시기 이후 4개월이 지난 시점이었다. 힘들고 아픈 시점이라고 했지만 영상에서는 상당히 밝은 모습이었다"라고 전했다.한편, 이진호는 앞서 김선호

  • [종합] "광고료만 50억 원"…김선호, 위약금 뱉어낼까 "청구한 회사 無"

    [종합] "광고료만 50억 원"…김선호, 위약금 뱉어낼까 "청구한 회사 無"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광고 위약금을 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진호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김선호가 대세 배우고 적어도 광고료로 50억 원 이상을 받았기에 위약금이 클 것으로 봤다. 근데 광고 관계자의 말은 달랐다"고 밝혔다.또한 "현재 김선호에게 위약금을 청구한 회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광고 계약 때 사생활 문제까지 계약서에 적지는 않는다. 통상적으로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명확한 범죄에 대해서만 위약금을 물어주는 게 대부분"이라고 알렸다.그러면서 "김선호의 광고가 (브랜드) 채널에서 내려간 것은 신뢰의 문제다. 광고사에서도 일이 터진 후 소속사에 물어봤는데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 "신뢰에 문제가 생겨 선제적인 조치를 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사생활 문제이기 때문에 위약금은 안 물어줘도 된다. 하지만 남은 계약 기간 광고비를 돌려달라고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김선호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일부 브랜드에서 비공개로 처리했던 콘텐츠를 재개했다.한편 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작성자 A씨는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논란이 거세지자, K배우로 김선호가 거론됐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의혹은 마치 '기정사실화'처럼 퍼져갔다.이에 김선호가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그

  • 김선호 지인 추정 A씨, 오늘(29일) 폭로 예고…과연?

    김선호 지인 추정 A씨, 오늘(29일) 폭로 예고…과연?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A씨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A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김선호와 같은 소속사인 배우 김지원이 이적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이후 프로필을 29일로 바꾸며 추가 폭로를 암시했다. 그동안 A씨는 예고된 날에 맞춰 폭로를 펼쳐왔다.지난 20일에는 "내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오로지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유명 연예 언론사를 통해 밝혀낼 것"이라고 알렸다.그러면서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 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든 걸 다 털어놓고 의논해라 하다가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 줄 흔들고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소속사 임시 계약, 낙태 종용 반박 등의 주장을 펼쳤다.지난 26일에는 "위근우씨 요즘 호빠에선 미역국 끓여주냐"는 지적과 함께 네 명의 여성이 특정 공간에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A씨는 "아무것도 몰랐던 바보 같은 김선호만 불쌍하다"며 "해당 영상은 2019년 12월 24일이 맞다. 여성분이 직접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그 사람(김선호)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사귀었다. 이후에도 타 업소를 다닌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A씨는 12월 24일이 B씨의 생일이라고 알리며 "곧 공식 입장이 나오니 기다려보자"고 덧붙였다.한편 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

  • 김선호의 머나먼 재기, '김미역' 별명 떨어지면 가능할까[TEN스타필드]

    김선호의 머나먼 재기, '김미역' 별명 떨어지면 가능할까[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 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금요일, 연예인의 일기를 다시 씁니다. 상자 속에 간직했던 일기장을 꺼내 읽듯 그날을 되짚고 오늘의 이야기를 더해 최근의 기록으로 남깁니다.김선호가 대세긴 대세였던 모양이다. 월드스타도 하기 힘든 기사 도배를 2주 가까이 하고 있으니.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종용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본인이 인정하고 피해자가 사과를 받았으니 끝났을 일. 하지만 논란의 불씨는 꺼지지 않았다. 불똥은 그의 지인이라고 나서는 사람들이 나오며 이상한 방향으로 튀였다.드라마 갯마을차차차의 스태프의 증언이 나오고 대학 동기가 등장했다. 그에 대한 비난이 나오면 어김없이 반박이 이어졌다. 여자친구의 행실에 대한 폭로와 미역국이 등장했고, 김선호를 옹호하는 쪽은 하나같이 그의 인성을 들먹이며 미담을 꺼냈다. 수많은 노이즈 속에 양측이 공유한 전제는 하나다. 그가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종용했다는 것. 설사 인성이 좋았단 주장이 사실일 지라도 그의 행동에 면죄부를 주기에 개연성이 떨어진다.  "저는 그의 전 여자친구입니다. 그냥 그의 인성만 쓰레기라면, 시간 아깝게 이런 폭로도 하지 않을 거예요.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작품 할 때 예민하다는 이유로, 스타가 되었다는 이유로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던 그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입니다." (2021년 10월 17일 김선호 전 여자친구 폭로글 中)"저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 '사생활 논란' 김선호, 민심 회복? 마스크 광고 '부활'

    '사생활 논란' 김선호, 민심 회복? 마스크 광고 '부활'

    배우 김선호의 민심이 회복된 걸까.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그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에 손절을 당한 가운데, 한 브랜드가 김선호와 관련된 콘텐츠를 다시 노출하기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미마마스크는 28일 홈페이지를 비롯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김선호의 광고 영상을 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브랜드 측은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했을 당시 관련 콘텐츠를 전부 비공개 처리한 바 있다.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작성자 A씨는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논란이 거세지자, K배우로 김선호가 거론됐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의혹은 마치 '기정사실화'처럼 퍼져갔다.이에 김선호가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며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과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알렸다.이러한 여파로 인해 김선호를 광고 모델로 두고 있는 브랜드들이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더불어 출연 중이던 KBS 2TV '1박 2일 시즌4', 출연을 확정했던 영화 '도그 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했다.현재 김선호를 둘러싼 증언과 폭로가 잇달아 등장하면서 진흙탕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여기에 A씨의 문란한 사생활이 수면 위로 떠 올라 김

  • [종합] "김선호, 전부 연기라 할지라도"…'갯차' 최측근 스태프 증언

    [종합] "김선호, 전부 연기라 할지라도"…'갯차' 최측근 스태프 증언

    사생활에 이어 인성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의 새로운 증언이 공개됐다.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스태프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게재됐다.글쓴이 A씨는 "불미스러운 일이 터진 것에 대한 건 안타깝다. 하지만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사생활인데 모두 알고 있었다는 듯이 바로 기사가 나오고 광고가 내려가는 등 일사천리로 진행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촬영 당시 원래 주변인에게 일, 배우 얘기를 잘 안 하던 내가 김선호 칭찬은 항상 입이 마르게 했다"며 "배우 제일 가까이에서 일을 하는 포지션이라 많이 관찰하게 된다. 그래서 다들 기사가 나자마자 나한테 연락이 왔다"고 알렸다.또한 "(전 여친의 폭로글에 대한) 의심 정황이 너무 많아서 사생활 부분을 부각시키려고 MSG를 친 게 김선호 주변인이라면 너무 잘 보이는 글이었다. 현장에서 항상 다른 배우들을 존경하고 같이 연기를 잘 해낼 수 있게 자기가 먼저 희생하고 맞춰 줬다. 특히 스태프들에게 항상 현장에서 먼저 큰 소리로 인사하고 분위기를 띄웠다. 그래서 현장이 힘들고 바빠도 항상 에너지 넘치고 즐겁게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해준 사람"이라고 강조했다.A씨는 "자기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를 수족처럼 부리고 스태프, 배우를 욕했다면 이렇게 며칠도 안 돼서 주변 사람들이 힘을 실어 주고 증언들이 계속 쏟아져 나올 수 없다"며 "항상 바르고 성실하게 수십 년간 쌓아온 것들이 자기에게 힘이 되어준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더불어 "(김선호는) 틀린 대사를 짚어주면 감사하다고 고개 숙여서 인사했다. 상대 후배 연기

  • "김선호는 제게 큰 은인입니다"

    "김선호는 제게 큰 은인입니다"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에 이어 인성 논란에 휩싸이자, 그의 대학 동기가 등장해 옹호했다.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가 겪은 대학 시절 김선호 배우의 인성 몇 자 적어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자신을 김선호의 대학 동기라고 소개하며 "내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김선호 대학 동문의 주장' 기사를 보고 내가 겪었던 몇 가지 일을 얘기하려 한다"고 밝혔다.A씨는 김선호와 대학교 2, 3학년을 함께 다니며 일부 수업을 같이 듣고 연극 제작도 함께했다고 알렸다. 그는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시절에 그는 술을 좋아하고 클럽 좋아하고 지금처럼 여성 편력도 심했다는 기사가 났다. 근데 적어도 내가 보고 겪었던 대학 시절의 김선호라는 사람은 그 기사의 내용과 다른 사람"이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오히려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분위기 메이커였고, 많은 사람이 그를 잘 따르고 좋아했다"며 "결론부터 말하면 김선호는 내게 큰 은인이다. 그 이유는 김선호에게 세 번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이후 A씨는 구체적인 사건을 나열했다. 그는 "연극 제작을 하며 있었던 일이다. 어느 날 교수님이 나랑 몇 명만 남겨놓고 연기로 혼을 많이 냈다. 내 입장에서는 몇 시간을 화만 내는 교수님을 보고 점점 표정이 굳어졌다. 대부분의 사람은 학교를 내려갔지만, 김선호는 남아서 연습하던 중에 그 장면을 보았다. 분위기가 심각해 보였는지 교수님에게 허락을 맡고 나를 데리고 나가 타일러줬다. 긴 시간 동안 나를 위해 필요한 많은 얘기를 해줬다. 김선호 덕분에 위험한 시간도 잘 지나갔고, 작품도 잘 끝냈다"고

  • [단독] '갯차' 스태프 엇갈리는 증언, "'정색·난색' 촬영 내내 불편"

    [단독] '갯차' 스태프 엇갈리는 증언, "'정색·난색' 촬영 내내 불편"

    '갯마을 차차차' 스태프의 응원 메시지가 공개된 가운데, 또 다른 스태프의 상반된 증언이 이어졌다.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이하 '갯차')의 한 스태프는 김선호를 응원하는 메시지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지난 26일 자신의 개인 SNS에 "홍반장 답게 빨리 일어서자. 김선호 화이팅"이라며 격려했다. 하지만 27일 '갯차'의 또 다른 스태프 A 씨는 텐아시아를 통해 "글쓴이는 김선호의 측근일 것"이라며 김선호를 응원하는 스태프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다. 그는 "김선호는 평소 현장에서 잦은 정색과 난색으로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며 "실제로 많은 촬영을 함께한 스태프로서 딱히 응원할 마음은 생기지 않는다"고 전했다.이어 "한 번은 감리할머니(김영옥 분) 집에서 이상이와 밥 먹는 씬에서는 반찬에서 이물질이 나오자 그때부터 표정이 굳었다. 충분히 기분이 안 좋을 상황이긴 했지만 이후 소품팀이 밥이나 반찬을 다시 채우려고 해도 '됐다'며 정색해 모두를 당황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후 이같은 분위기를 감지 했는지 상대 배역인 이상이가  '아니 왜 밥만 먹어? 반찬도 좀 먹어'라며 애드리브를 치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끝으로 "사람이 좀 싸한게 있다"며 "같은 배우들에겐 친절하고 겉으로는 늘 웃지만, 본인의 연기가 잘 안풀리면 애먼 스태프 핑계를 대며 불편한 상황을 만들곤 했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 글로 인해 사생활 논

  • [종합] "아무것도 몰랐던 김선호만 불쌍"…前 여친, 호빠서 생일파티?

    [종합] "아무것도 몰랐던 김선호만 불쌍"…前 여친, 호빠서 생일파티?

    배우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A씨가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A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위근우씨 요즘 호빠에선 미역국 끓여주냐"고 지적했다. 이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김선호를 비판한 칼럼니스트 위근우를 향한 저격이다.위근우는 이날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 B씨의 낙태 수술 이후 2주 동안 미역국을 끓이는 등 정성을 보였다는 디스패치의 보도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잘못을 피로 씻는다'는 말을 들어봤어도 '미역국으로 씻는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고 강조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네 명의 여성이 특정 공간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다. 이에 A씨는 "아무것도 몰랐던 바보 같은 김선호만 불쌍하다"며 "해당 영상은 2019년 12월 24일이 맞다. 여성분이 직접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그 사람(김선호)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사귀었다. 이후에도 타 업소를 다닌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A씨는 12월 24일이 B씨의 생일이라고 알리며 "곧 공식 입장이 나오니 기다려보자"고 덧붙였다.A씨의 주장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다. 그는 "내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오로지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유명 연예 언론사를 통해 밝혀낼 것"이라며 25일 진실 폭로를 예고했다.그러면서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 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든 걸 다 털어놓고 의논해라 하다가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 줄 흔들고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 [종합] "김선호, 홍반장답게 빨리 일어서자"…'갯차' 스태프 응원글

    [종합] "김선호, 홍반장답게 빨리 일어서자"…'갯차' 스태프 응원글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한 스태프가 사생활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배우 김선호를 응원했다.한 스태프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홍반장답게 빨리 일어서자. 김선호 화이팅"이라고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해맑게 웃으며 특유의 밝고 시원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에 팬들은 "진심으로 감사하다", "얼른 복귀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작성자 A씨는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밝혔다.이후 소속사 조종설, 인성 논란, 임시계약, 광고 위약금 등 여러 잡음이 일면서 후폭풍이 더욱 커졌다. 무엇보다 소속사가 제대로 된 공식 입장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마치 '기정사실화'된 것처럼 김선호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이러한 여파로 김선호는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에 손절을 당했다. 더불어 현재 출연 중이었던 KBS 2TV '1박 2일 시즌4', 출연을 확정했던 영화 '도그 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했다.뒤늦게 입을 연 김선호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며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과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 [종합] "김선호 前 여친, 3주 동안 세 명의 남자와 외도"…이진호, 녹취록 공개

    [종합] "김선호 前 여친, 3주 동안 세 명의 남자와 외도"…이진호, 녹취록 공개

    배우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의 문란한 사생활이 공개돼 화제다.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배우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에 대한 녹취록을 공개했다.이진호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자료를 공개할지 말지 그 여부에 굉장히 생각을 많이 했다. 물론, 이 사건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 김선호가 사과했던 내용 그대로다. 하지만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가 개인사를 공론화한 이상,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이진호는 A씨의 전 남편으로 추정되는 B씨가 과거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밝혔던 내용을 공개했다. B씨는 아내와 이혼 소송 도중 생긴 사건에 대해 털어놓았다.B씨는 "이혼 소송이 조금 길어졌다. 나는 합의로 끝내려고 했는데, 계속 돈을 내놓으라고 하니까 나도 좋게 나가다가 화나서 세게 나갔다"며 "(이혼 소송 이후) 살던 집에서 나갔고, A씨는 계속 지내고 있었다. 어느 날 짐을 가지러 갔더니 CCTV가 설치돼 있더라. 거기에 하드가 있어서 돌려봤더니, 한 3주 사이에 3명의 남자가 집에 들어왔다. 그러고는 소파에서 그 짓을 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내가 조사를 해봤더니 두 명은 호스트바 애고, 하나는 나이가 많은 스폰 아저씨였다. 결혼 전에도 스폰이 있었다고 하더라. 이름 대면 알 수 있다. 그러니까 되게 더러운 것"이라고 강조했다.B씨는 "그렇게 해놓고 와서는 (법원에서) 이혼을 안 하고 싶다더라. 거기서 (CCTV 영상) 이걸 딱 내미니까 판사가 이혼을 인정했다"며 "판사가 조정으로 가기 전에 합의로 끝내라고 했다. 그래서 갔더니 A씨의 아빠가 나에게 1억 7000만 원을 빌렸다. 근데 이혼을 하려면

  • '사생활 논란'에 나락 간 김선호, 사랑에 진심이었네 [TEN피플]

    '사생활 논란'에 나락 간 김선호, 사랑에 진심이었네 [TEN피플]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이 새 국면을 맞았다. 그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 새로운 반박이 등장하면서 전 여친 A씨의 폭로에 신빙성이 떨어진 것. 과연 김선호는 사랑에 진심인 순정남이었을까.디스패치는 26일 최근 불거진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반박 보도를 내놓았다. 김선호와 A씨의 첫 만남부터 이별, 폭로까지 그동안의 과정이 세세하게 담겨 있다. 여기에 지인들의 증언이 포함돼 있어 주장에 힘을 실었다.A씨가 폭로한 김선호의 혼인 빙자와 낙태 종용 의혹은 보도 내용과 하나도 일치하지 않았다. 디스패치는 김선호 지인 B씨의 말을 빌려 "김선호 형이 그랬다. 아이를 떠나보낸 건 사실이니까. 그래도 사랑했던 사람이라, 이해하려고 애썼다. 전 국민이 보는 앞에서 사생활로 싸우고 싶지 않다고. 그래서 대응 대신 사과를 했다고 한다. 김선호 형은 그런 사람이다. 그냥 남들과 똑같은 보통 연애를 했다. A씨를 숨긴 적도 없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지인들에게 연락이 먼저 왔다. 김선호가 '떴다'고 버린 게 아니라더라. 오히려 A씨가 가진 문제, A씨가 저지른 행동 등을 지적했다"고 알렸다. 이는 김선호가 A씨를 배려해 억울한 누명을 썼다는 주장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직접적인 실명 공개와 적나라한 메신저 대화 내용 유출을 지적하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사생활 논란에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보인다.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은 처음 제기된 시점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진흙탕 싸움으로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했다. K배우로 시작해 소속사 조종설, 인성

  • 김선호, 폭로 속 팩트는 낙태 종용…국면 바뀔 일 없다 [종합]

    김선호, 폭로 속 팩트는 낙태 종용…국면 바뀔 일 없다 [종합]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종용한 배우 김선호. 그가 미역국 재료를 사러 갔다한들 국면이 바뀔 일은 없다. 26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단독] "최영아 씨에게 묻습니다"…김선호, 왜곡된 12가지 진실'이라는 기사를 통해 김선호와 관련된 이슈에 왜곡된 진실이 있다고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드릴 말씀이 없다. 죄송하다"는 입장만 남겼다.디스패치에 따르면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최 씨는 이혼녀다. 최 씨가 이혼녀라는 것을 교제를 시작한 뒤 알았지만 김선호는 '이혼녀라고 달라질 건 없어'라며 최 씨와 사랑을 키워나갔다. 그러다 최 씨의 거짓말로 한 차례 이별을 겪었지만, 김선호의 용서로 두 사람의 만남은 계속됐다. 2020년 7월 24일 최 씨가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 김선호의 지인 A씨는 "형(김선호)은 처음에는 잘된 일이라고 축하해줬다. 사실 겁이 났던 것도 같아 고민했고, 서로 안타깝지만 보내주자고 합의했다"고 했다.7월 27일, 수술 당일 최 씨의 마음이 변해 아기를 낳고 싶어했지만, 김선호의 회유 혹은 협박으로 병원으로 향한 듯했다. 이 부분은 최 씨의 폭로와 디스패치 기사 속 등장하는 지인의 주장에도 나온다. 김선호의 지인은 "두 사람 모두 눈이 퉁퉁 부어서 내려왔어요. 이런 결정이 쉽지는 않았을 겁니다"라고 했다. 최 씨가 낙태 수술을 받는 동안 김선호는 미역국 재료를 사러 다녔다고.이외에도 디스패치는 최 씨가 교제 기간 사치가 심했고, 돈을 쓰지 않았으며 김선호의 일상을 몰래 찍은 영상을 갖고 있다고 했다. 낙태 후 10개월을 만난 김선호와 최 씨는 올해 5월 결별했다. 6월에 최 씨는 김선호

  • "김선호, 前 여친 낙태 후 2주간 미역국 끓여줘…부모님께 떳떳이 소개"

    "김선호, 前 여친 낙태 후 2주간 미역국 끓여줘…부모님께 떳떳이 소개"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디스패치는 26일 최근 불거진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반박 보도를 내놓았다. 이는 김선호와 전 여자친구 A씨의 첫 만남부터 이별, 현재에 이르기까지 그동안의 과정이 담겨 있다. 여기에 지인들의 증언이 포함돼 있어 주장에 힘을 실었다.보도에 따르면 김선호와 A씨는 2019년 연말 지인 모임에서 우연히 만났다. 이후 2020년 3월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A씨가 이혼녀라는 사실을 안 것은 3월 중순이다. 하지만 김선호는 이에 아랑곳 않고 만남을 갖기로 했다. 그는 지인 B씨에 "그냥 사귈래. 그 사람이 좋아서 만난 거니까. 물론 부모님은 걱정하시겠지. 그래도 (내겐) 이혼녀라고 달라질 건 없어"라고 밝혔다.두 사람은 A씨의 거짓말로 한 차례 이별을 겪었다. 그런데도 만남은 계속됐다. A씨의 사과에 마음이 약해진 김선호가 용서를 해줬기 때문이다. 교제를 이어가던 중 2020년 7월 24일 A씨의 임신을 확인했다. B씨는 "형(김선호)은 처음에는 잘된 일이라고 축하해줬다. 사실 겁이 났던 것도 같아 고민했고, 서로 안타깝지만 보내주자고 합의했다"고 설명했다.그렇게 낙태는 이뤄졌다. 하지만 그 이후 과정은 A씨의 폭로와 맞지 않았다. "아이를 지운 후 태도가 달라졌다"는 A씨의 주장과 달리, 김선호가 2주 동안 미역국을 만들며 몸을 보살폈다는 것. A씨의 지인 C씨는 "낙태 이후 김선호의 부모님을 만났다. 인사도 하고 밥도 먹고 부모님 집에서 잠도 잤다고 하더라"라며 "김선호는 혼자 있을 때 외롭지 말라며 반려견 호아도 입양했다"고 전했다.A씨의 지인 D씨는 김선호에게 씌워진 '돈 프레임'을 부인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