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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돌아갈래" 김선호, 편집 없이 등장→'스타트업' 활약상 조명 ('서울드라마어워즈')[종합]

    "나 돌아갈래" 김선호, 편집 없이 등장→'스타트업' 활약상 조명 ('서울드라마어워즈')[종합]

    '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에서 tvN ‘스타트업’이 2관왕을 수상한 가운데, 최고 사생활 논란을 빚은 배우 김선호의 영상이 편집으로 그대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오후 5시 서울 상암 MBC홀에서는 무‘서울드라마어워즈 2021’이 진행 됐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국내외 수상자 일부만 참석했고, 방역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무관중, 비대면으로 열렸다.이날 ‘스타트업’은 한류드라마 작품상 우수상과 여자 연기상(수지)을 수장했다. ‘스타트업’ 오충환 연출은 우수상 수상 후 영상을 통해 “좋은 대본 쓰시느라 고생하신 박혜련 작가님 그리고 정말 힘들게 연기하느라 고생했던 우리 수지 씨, 남주혁씨. 코로나19 기간이라 굉장히 힘드셨을텐데 김해숙 선생님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속 주요 인물이었던 김선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수지 역시 영상으로 “‘스타트업’이 끝난 지 벌써 1년이 되어가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으니 촬영할 때 좋은 기억들이 떠오르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아 이런 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많은 스태프분, 동료, 선배님들께 영광을 드리겠다. 좋은 작품, 좋은 캐릭터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주목 받았던 ‘한국형 어벤져스 캐릭터’로 김선호가 연기한 ‘스타트업’ 한지평 캐릭터가 재조명 돼 눈길을 사로았다. 김선호는 불미스러운 사생활 논란여파로 현재 연예계 퇴출 수순을 밟고 있기 때문. 영상에서는 ‘짠내 나는 큐피드 한지평’, ‘나 돌아갈래’ 등

  • [종합] "김선호 지인=가짜, 조종설? 절대 아냐…끝까지 지켜준 게 소속사"

    [종합] "김선호 지인=가짜, 조종설? 절대 아냐…끝까지 지켜준 게 소속사"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항간에 떠도는 배우 김선호의 소속사 조종설에 관해 "정말 말도 안 된다"며 선을 그었다.이진호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현재 A씨의 정체가 일부 공개됐다. 나도 이렇게 빨리 공개될지 몰랐다. 역시 사람들의 눈은 무섭다"고 밝혔다.또한 "A씨의 글에서 여러 문제점을 발견했고, 관련된 제보도 많이 받았다. 그리고 이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전화를 걸기도 했다. 근데 김선호가 공식 사과를 한 데다가, 이제는 대중들이 판단을 하는 시기인데 그 부분까지 개입하는 게 맞냐는 지적이 나왔다"며 "A씨가 피해자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상당히 엇갈리고 있다. 남녀 간의 문제였고, 김선호가 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문제 되는 행동을 하지 않았다는 반론도 많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나 역시 공감이 된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김선호와 A씨는 연인 관계가 맞았고, 그 과정에서 임신과 낙태도 사실에 가깝다"며 "A씨가 폭로한 내용 가운데, 반박할 내용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앞서 말했던 반전의 여지도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김선호가 사과까지 한 이상 버리겠다. A씨가 쓴 폭로글 중에 왜곡된 부분이 있었고, 이런 배경 때문에 나는 아직도 의문을 가지고 있다"고 알렸다. 최근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SNS 계정이 등장해 새로운 폭로를 예고했다. B씨는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발목 잡고 목숨줄 흔든다.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며 "나는 김선호와 폭로자를 잘 알고 있다. 오로지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유명

  • 김선호, "반짝 스타 되고 싶다"더니 높이 가기도 전에 끝났네 [TEN스타필드]

    김선호, "반짝 스타 되고 싶다"더니 높이 가기도 전에 끝났네 [TEN스타필드]

    ≪우빈의 연중일기≫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매주 금요일, 연예인의 일기를 다시 씁니다. 상자 속에 간직했던 일기장을 꺼내 읽듯 그날을 되짚고 오늘의 이야기를 더해 최근의 기록으로 남깁니다.무슨 일이든 인과응보라는 공식은 존재한다. 뿌린대로 거두기에 말이든 행동이든 늘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법. 특히나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사는 업이라면, 스타가 되고 싶다면 더 조심해야 한다. '○○시대'나 '○○천하'라는 수식어를 붙이기엔 대중적이지 않고, 스타라고 하기엔 톱(TOP)은 아니었던 그. 말 그대로 대세라 그를 '선호'하는 팬들을 업고 차근차근 높은 자리로 올라가던 김선호가 한 순간에 추락했다. 전 여자친구에게 낙태를 종용하고, 자신에 대한 사랑을 무기 삼아 협박과 회유로 가스라이팅을 했던 김선호. 반려견 파양에 책임 회피, 동료 배우와 스태프의 뒷담화 등은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밀었던 김선호의 환상을 깨버렸다. 대중이 등을 돌린 이유는 하나다. 그가 법적으로 큰 죄를 저지른 건 아니지만 파렴치한이었기 때문."저를 많이 찾아 주시는 비결요? 어디에선가 있을 법한 말투, 평범하고 순수한 연기를 좋게 봐주시는 것 같아요." 김선호가 '김과장' '최강배달꾼' '투깝스' 세 작품을 연속으로 찍고 한 인터뷰다. 알 사람만 아는 연극 배우에서 모두가 아는 배우(혹은 예능인)이 될 수 있던 건 그가 자신의 셀링 포인트를 순수와 선(善)으로 잡았기 때문이었다. 김선호는 드라마에 출연한 순간부터 쭉 김선호를 연기하고 있던 셈. 그는 운 좋은 사람이라고 자신을 포장했다. 김선호는 '백일의 낭군님'까지 성공하자

  • "김선호 現 여친 루머? 팬덤 조작 NO, 악의적으로 누명 썼다" [TEN★]

    "김선호 現 여친 루머? 팬덤 조작 NO, 악의적으로 누명 썼다" [TEN★]

    배우 김선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현재 여자친구의 루머에 관해 팬덤 조작이 아니라고 못을 박았다.한 누리꾼은 21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스캔들 사건의 전말에 의문을 품는 여론이 많아지니, 누군가 자꾸 팬들을 악의적으로 누명까지 씌워서 여론을 바꾸려고 한다"고 밝혔다.또한 "현 여친 루머 글은 20일 저녁부터 퍼졌다. 하지만 팬들이 루머를 퍼뜨렸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증거로 제시한 채팅을 보면, 루머 글을 퍼뜨리라는 지령이 내려온 시간은 21일 새벽 2시"라며 "시간대가 안 맞은 부분을 지적하니 댓글을 바로 삭제했다. 누군가 악의적으로 루머 글을 자기가 써놓고 팬들이 했다고 누명을 씌웠다"고 알렸다.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심 고백하고 탈빠(팬을 그만둠)하겠다. 김선호 팬이었던 시절 들어갔던 소규모 카톡방인데, 지금 존재하지도 않는 사람 사귄다고 여론 형성하자고 한다. 이 정도로 눈물의 실드를 칠 줄은 몰랐다. 진짜 정 탈탈 털린다"는 내용의 댓글이 올라왔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카톡 단체방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한 팬은 "인플루언서. 친척이 유명배우. 김선호랑 서로 가족들도 만남.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이었음. 전 여친도 85억 갤러리아포레에서 혼자 살 정도로 금수저였는데 현 여친이 전 여친보다 훨씬 금수저. 3일간 현 여친 달래느라 잠적함"이라는 글을 공유했다.그러면서 다른 팬들에게 해당 글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뜨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런 여자를 만나서 전 여자친구가 질투해서 폭로했다. 이런 식으로 댓글 형성하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에 다른 팬이 "허위사실 유포해

  • 정준영→김선호 품은 '1박 2일', 피해자라 할 수 있나 [TEN 스타필드]

    정준영→김선호 품은 '1박 2일', 피해자라 할 수 있나 [TEN 스타필드]

    ≪정태건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방송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신랄하게 비판합니다.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또 한 번 사생활 논란으로 고정 멤버를 떠나보냈다. 직전 시즌 일부 멤버의 사생활 문제 때문에 폐지론에 휩싸일 정도로 큰 위기에 빠진 전력이 있음에도 비슷한 상황을 맞고 있다. 단순히 운이 나빴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다. '1박 2일' 제작진은 20일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 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같은날 김선호가 전 여친에게 혼인을 빙자하고, 낙태를 종용했다는 폭로 내용에 대해 인정하자마자 이러한 공식 발표가 나왔다. 앞서 김선호는 "그 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 분에게 상처를 줬다"며 사과했다.이에 일각에서는 '1박 2일' 제작진을 향한 동정론이 나온다. 김선호 개인의 사생활 논란이 '1박 2일' 전체에 막대한 피해를 끼쳤다는 취지에서다. 하지만 수많은 배우 중에서도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 적었던 그를 발탁한 건 제작진이다. 본인들의 선택에 대해 책임이 따르는 건 당연한 이치다.특히 '1박 2일' 시즌4는 많은 우려와 부담감 속에 출발했다. 직전 시즌 멤버 정준영이 불법 촬영 및 유포 의혹에 휩싸였고, 차태현과 김준호의 내기 골프 논란이 알려지면서 제작이 중단됐다. 당시 정준영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이슈를 불러왔기에 그의 출연 분량은 다시보기에서 모두 삭제

  • "김선호 現 여친 루머는 거짓, 유포 자제해주세요"

    "김선호 現 여친 루머는 거짓, 유포 자제해주세요"

    배우 김선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여자친구 루머에 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한 누리꾼은 21일 오전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현재 인터넷상에 퍼지고 있는 현 여친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유포 자제해 주세요"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 중인 김선호의 여자친구 루머에 대한 반박이다.앞서 한 누리꾼은 오는 25일 많은 진실을 폭로하겠다고 알린 바 있다. 그는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 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든 걸 다 털어놓고 의논하라고 한다. 이래놓고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줄 흔든다.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며 "이미 여러 기자에게 자료와 정황들을 넘긴 상태이며 사실 확인도 마쳤다"고 주장했다.떠도는 이야기는 대략 이렇다. 김선호에게는 현재 여자친구가 있으며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그가 3일 동안 잠적한 이유가 바로 여자친구를 달래기 위해서라는 것. 하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났다. 김선호의 일부 팬들이 여론을 조작하기 위해 나선 행동이라 게 뒤늦게 밝혀졌기 때문이다.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양심 고백하고 탈빠(팬을 그만둠)하겠다. 김선호 팬이었던 시절 들어갔던 소규모 카톡방인데, 지금 존재하지도 않는 사람 사귄다고 여론 형성하자고 한다. 이 정도로 눈물의 실드를 칠 줄은 몰랐다. 진짜 정 탈탈 털린다"는 내용의 댓글이 올라왔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카톡 단체방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한 팬은 "인플루언서. 친척이 유명배우. 김선호랑 서로 가족들도 만남.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이었음. 전 여친도 85

  • "現 여친 달래느라 3일 잠적"…김선호 팬덤, 여론 조작 정황 '포착'

    "現 여친 달래느라 3일 잠적"…김선호 팬덤, 여론 조작 정황 '포착'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한 가운데, 그의 일부 팬들이 여론 조작 중인 정황이 발견돼 파문이 일고 있다.21일 오전 한 누리꾼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양심 고백하고 탈빠(팬을 그만둠)하겠다. 김선호 팬이었던 시절 들어갔던 소규모 카톡방인데, 지금 존재하지도 않는 사람 사귄다고 여론 형성하자고 한다. 이 정도로 눈물의 실드를 칠 줄은 몰랐다. 진짜 정 탈탈 털린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카톡단체방의 대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따르면 한 팬은 "인플루언서. 친척이 유명배우. 김선호랑 서로 가족들도 만남.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이었음. 전 여친도 85억 갤러리아포레에서 혼자 살 정도로 금수저였는데 현 여친이 전 여친보다 훨씬 금수저. 3일간 현 여친 달래느라 잠적함"이라는 글을 공유했다.그러면서 다른 팬들에게 해당 글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뜨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런 여자를 만나서 전 여자친구가 질투해서 폭로했다. 이런 식으로 댓글 형성하면 될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에 다른 팬이 "허위사실 유포해도 괜찮냐"고 묻자 "일단은 여론을 뒤바꾸는 게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팬들 주작에 진심이네", "너무 가버려서 주작 실패", "왜 장작에 불을 붙이냐", "그냥 가만히 있는 게 김선호 도와주는 것일 듯", "진짜 별짓을 다 하네", "이건 소름 돋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이 'K배

  • "못 가질 거면 죽이겠다"…김선호 지인, 25일 폭로 예고 [TEN★]

    "못 가질 거면 죽이겠다"…김선호 지인, 25일 폭로 예고 [TEN★]

    배우 김선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누리꾼이 새로운 폭로를 예고했다.한 누리꾼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ㄱㅅㅎ, ㅇㅅㄱ. 소속사 나오려다 피본 연예인들. 근데 이건 겉으로만 드러난 것"이라며 "주저앉은 연예인들도 매우 많을 거다. 내가 직접 봤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 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든 걸 다 털어놓고 의논하라고 한다. 이래놓고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줄 흔든다"며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오는 25일 많은 진실을 폭로하겠다고 했다. 한 누리꾼은 "이미 여러 기자에게 자료와 정황들을 넘긴 상태이며 사실 확인도 마쳤다. 위험하고 무서운 일인 거 안다. 하지만 이대로 진실이 묻혀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또한 "나는 김선호도 잘 알고 있으며 폭로자도 잘 알고 있다. 내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잘 모르겠지만, 오로지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유명 연예 언론사를 통해 밝혀낼 것"이라고 알렸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이후 'K배우'가 김선호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활동에 '빨간불'이 커졌다. 그런데도 소속사는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논란이 더욱 거세지자,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관계 파악 중"이라며 &q

  • [종합] 김선호, 사생활 논란 인정→前 여친에 사과…'K배우 스캔들' 일단락

    [종합] 김선호, 사생활 논란 인정→前 여친에 사과…'K배우 스캔들' 일단락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을 인정한 가운데, 그의 전 여자친구가 'K배우' 폭로 이후 심경을 전했다. 이를 미루어 봤을 때 'K배우 스캔들'은 일단락되는 모양새다.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내 글로 인해 많은 분에게 의도치 않은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나와 그분 모두 진심으로 사랑했던 시간이 있는데 일부 과격한 글로 인해 한순간 무너지는 그의 모습에 나도 마음이 좋지 않다"며 "그분에게 사과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더 이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거나 나나 그분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번 일로 많은 분께 큰 피해를 드린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다. 이 글은 곧 내리겠다"고 덧붙였다.앞서 A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이후 'K배우'가 김선호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활동에 '빨간불'이 커졌다. 그런데도 소속사는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논란이 더욱 거세지자,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실관계 파악 중"이라며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라는 입장을 내놓았다.결국 김선호가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 [전문] 김선호 前 연인 측 "신변 위협에 정신적 고통, 법적 조치"

    [전문] 김선호 前 연인 측 "신변 위협에 정신적 고통, 법적 조치"

    배우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의 법률대리인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20일 김선호의 전 연인 A 씨 변호인 측은 "현재 일부 언론, SNS 및 커뮤니티 등에 A 씨의 신상이 무분별하게 공개되고 있으며, A씨의 신상과 관련한 허위 사실에 기초한 비난, 심지어 신변에 대한 위협까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A 씨가 이로 인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전했다.또 "본 법무법인은 A 씨의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며, A씨와 관련한 악의적인 내용의 보도, 게시글, 댓글 등에 대하여는 가능한 모든 법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K 배우'의 사생활 논란에 대해 김선호가 지목됐다. 김선호는 논란 이후 이틀 뒤인 20일 공식 입장을 통해 "그 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라며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전했다.이후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그 분에게 사과를 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 더 이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거나 나나 그 분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전문 안녕하세요.김선호 씨의 전 연인 A씨를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최선 이동훈, 정다은 변호사입니다.현재 일부 언론, SNS 및 커뮤니티 등에 A씨의 신상이 무분별하게 공개되고 있으며, A씨의 신상과 관련한 허위 사실에 기

  • [전문] 'K 배우 폭로' 前 여친 "김선호에 사과 받아…마음 무겁다"

    [전문] 'K 배우 폭로' 前 여친 "김선호에 사과 받아…마음 무겁다"

    배우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가 'K 배우' 폭로 이후 터진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전 여자친구 A씨는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 글로 인해 많은 분들에게 의도치 않은 피해를 드린 것 같아 죄송하다"며 최초 폭로 내용이 담긴 글에 이러한 내용을 덧붙였다.그는 "저와 그 분 모두 진심으로 사랑했던 시간이 있는데 일부 과격한 글로 인해 한순간 무너지는 그의 모습에 저도 마음이 좋지 않다"며 "그 분에게 사과 받았고, 서로 오해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더 이상 사실과 다른 내용이 알려지거나 저나 그 분의 이야기가 확대 재생산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번 일로 많은 분들께 큰 피해를 드린 것 같아서 마음이 무겁다. 이 글은 곧 내리겠다"고 적었다.앞서 A씨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이 'K 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며 그에게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해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했다.이후 누리꾼들 사이에선 'K 배우'가 김선호라는 의혹이 제기됐고, 그는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예정됐던 tvN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를 취소했다.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도 "사실관계를 확인하겠다"며 시간을 벌었다.결국 김선호는 이날 "그 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 분에게 상처를 줬다.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우선 이 글을

  • "팔찌 생산 중단" 김선호 사생활 논란→펀딩 멈췄다 [TEN★]

    "팔찌 생산 중단" 김선호 사생활 논란→펀딩 멈췄다 [TEN★]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김선호가 참여했던 팔찌 펀딩이 종료됐다.20일 마르코로호 업체는 "최근 마르코로호가 참여했던 '김선호와 함께 만드는 할머니의 행복한 일상' 펀딩의 김선호 배우의 사생활 논란에 대한 마르코로호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라며 셀럽 펀딩은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업체 측은 "프로젝트를 계속하는 것은 마르코로호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자 다른 사람의 아픔을 외면하는 일이라 생각해 매듭지은이분들께 충분한 양해를 구하고 리워드 팔찌의 생산을 중단했습니다"라며 결제 취소 등의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업체는 할머니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업체로, 지난 3일 '김선호와 함께 만드는 할머니들의 행복한 일상' 펀딩이 오픈한 바 있다.한편, 김선호는 tvN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활약해왔다. 하지만 전 여자친구의 폭로글이 나오면서 사생활 논란으로 이어졌고 결국 '1박 2일 시즌4'에서 하차하게 됐다.김선호는 이날 공식입장문에 "저는 그 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습니다. 그 과정에서 저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라며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습니다. 부족한 저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합니다.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라고

  • [TEN피플] MC몽→정준영·김선호, 시즌마다 논란…'1박2일' 잔혹사

    [TEN피플] MC몽→정준영·김선호, 시즌마다 논란…'1박2일' 잔혹사

    KBS2 '1박2일'이 이번 시즌에도 곤란한 상황을 맞았다. 배우 김선호가 전 연인 관련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면서 '1박2일' 진혹사가 되살아난 것. '1박2일'은 현재 시즌 4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매 분기마다 출연진 논란에 몸살을 앓았다.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작성자는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알리며 혼인 빙자에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1박2일 시즌4' 제작진은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 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 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단톡방 사건'으로 사회적 큰 파장을 일으킨 정준영 처럼 김선호의 모습은 '1박2일'에서 지워질까. '1박2일'은 2007년 8월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KBS2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대세 남자 스타들이 뭉쳐 전국으로 여행을 떠나 찰떡 케미를 선사하는 등 많은 남녀노소 불문 큰 사랑을 받았다. 평소 보지 못한 이들의 색다른 모습과 더불어 '복불복' 등 여러 게임도 유행시켰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은 출연진들의 불명예 하차가 잇따르며 '1박2일의 저주'라는 말까지 생겨났다. 1박2일'측도 난감한 상황. 매 시즌마다 새로운 멤버들이 등장해 토요일 저녁 재미를 선사했지만, 출연진들의 개인 사생활 까지는 미처 파악하지 못했을 터. 시즌1에선 MC몽이 병역 기피 의혹으로 하차하며 첫 스타트를 끊었다. 그는 2010년 고

  • '대세였던' 김선호, 'K배우 의혹→사과'에 영화에서도 줄줄이 퇴출 [종합]

    '대세였던' 김선호, 'K배우 의혹→사과'에 영화에서도 줄줄이 퇴출 [종합]

    배우 김선호가 출연을 확정했던 영화들에서 줄줄이 퇴출당했다.김선호는 차기작으로 영화 '2시의 데이트', '도그 데이즈', '슬픈 열대'를 준비하고 있었다. 20일 제작사 외유내강에 따르면 김선호는 출연 확정했던 '2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2시의 데이트'는 큰 비밀을 가진 아랫집 여자를 윗집 남자가 매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로맨틱 코미디. '엑시트' 이상근 감독의 차기작으로, 지난달 김선호와 임윤아가 호흡을 맞추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제작사 JK필름의 '도그 데이즈'에도 함께하지 않는다. 김선호가 당초 이 영화 출연에 최종 계약을 한 것은 아니었으나 출연이 확정적이었다. '도그 데이즈'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영화로, 윤여정, 김윤진이 김선호와 함께 주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배급사 NEW는 아직 김선호의 '슬픈 열대' 출연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다만 촬영 일정이 촉박한 상황에서 대체 배우를 당장 찾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는 작성자는 혼인 빙자에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김선호는 이날 "나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

  • [공식] 'K배우 의혹→사과' 김선호, '도그 데이즈' 출연 불발

    [공식] 'K배우 의혹→사과' 김선호, '도그 데이즈' 출연 불발

    배우 김선호가 영화 '도그 데이즈'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20일 제작사 JK필름에 따르면 김선호는 '도그 데이즈'에 함께하지 않는다. 김선호가 당초 이 영화 출연에 최종 계약을 한 것은 아니었으나 출연이 확정적이었다. '도그 데이즈'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옴니버스 영화로, 윤여정, 김윤진이 김선호와 함께 주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오는 12월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었던 제작사는 배우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는 작성자는 혼인 빙자에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김선호는 이날 "나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