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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호 사생활 논란 뒤에 최대 수혜자? 희대의 사기꾼 '최성봉' [TEN스타필드]

    김선호 사생활 논란 뒤에 최대 수혜자? 희대의 사기꾼 '최성봉' [TEN스타필드]

    《박창기의 시시비비》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하게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최성봉, 손바닥으로 하늘이 가려질까'연예계가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으로 떠들썩하다. 여기에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A씨의 등장으로 더욱 큰 잡음이 일고 있다. 이러한 논란에 최대 수혜자가 있다. 바로 가수 최성봉이다. 그는 연예계에 전무후무할 사건을 남겨놓고 소리소문없이 사라졌다. 가짜 암 투병 의혹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은 뒤로 한 채, 두루뭉술한 변명만 늘어놓고 잠적한 상태다.최성봉은 지난 1월 대장암 3기를 비롯해 전립선암, 갑상선 저하증 및 갑상선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전했다. 당시 암 투병 중에도 노래에 대한 열망을 끊임없이 표출하며 '희망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하지만 실상은 '사기의 아이콘'이었다.최성봉의 가짜 암 투병 의혹은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에 의해 드러났다. 이진호는 진단서부터 병원복까지 모든 게 조작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공개한 최성봉과의 인터뷰 녹취록은 가히 충격적이다. 암 투병 환자가 술, 담배를 즐겨한다는 것도 모자라, 후원금을 유흥주점에 사용하며 방탕한 삶을 살았다는 것이다.논란이 거세지자, 최성봉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그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내가 다 안고 짊어지고 가겠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경찰과 구급대원이 출동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방송은 끝났다.여파는 상당했다.

  • 솔트, 김선호 계약 관련 루머에 입 열었다 "2023년까지 계약" [공식]

    솔트, 김선호 계약 관련 루머에 입 열었다 "2023년까지 계약" [공식]

    배우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가 김선호와의 계약 관련 이슈를 정확하게 짚었다. 25일 솔트는 "김선호의 요청으로 2020년 3월부터 2023년 3월까지 3년간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2027년 3월까지 상호 이견이 없으면 1년씩 자동 연장한다는 부속합의서도 작성했다"고 밝혔다. 솔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선화의 계약 관련 조항을 상세하게 공개했다. 솔트는 "김선호와는 2018년 9월 ~ 2019년 9월까지 함께 호흡을 맞춘 후 연장 계약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며 "이후 계약 만료 3개월 전인 2019년 6월에 연장 계약 논의를 했어야 하나, 배우의 활동이 많아졌고 배우와 회사 간의 신뢰가 두터워 함께 일하던 중 2020년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는 "K배우와 교제 기간 동안 임신했으나 그의 강요로 인해 낙태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호소했다.  결혼을 약속한 K배우의 종용으로 떠밀리듯 낙태 수술을 했지만 그가 떠나버렸다"고 폭로해 논란이 됐다.이에 김선호는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며 사과했다. 김선호는 사생활 논란으로 출연 중이던 '1박 2일'에서 하차했고, 차기작에서도 하차했다. '낙태 종용 K배우'가 김선호로 밝혀졌지만 이와 관련된 김선호의 이슈는 계속 되고 있다.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김선호와 솔트가 2021년 10월부터 임시계약을 했다. 이 임시계약에서는 광고 위약금을 을(김선호)이 대부분 부담하는 계약이었다"며 전속 계약서와 임시 계약서의 광고 위약금 부담 조항을 대중 앞에 공개하라고 요구한 바있다. 이하 솔트 엔터테인먼트 공식입

  • [전문] 지인 추정 A씨, 충격 폭로 "김선호 낙태 종용? 절대 아냐"

    [전문] 지인 추정 A씨, 충격 폭로 "김선호 낙태 종용? 절대 아냐"

    배우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가 낙태 종용을 전면 부인했다.A씨는 2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김선호가 낙태 종용? 절대 아니다. 전 여자친구가 자긴 다낭성 난소증이 있다며 노X을 '강요'했다. 이에 대한 부분은 후에 자세히 정리해서 올리겠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김선호가 계속 연락이 안 됐던 것은 사실이다. 김선호한테도 외부 압력이 있었으며, 만약 대응을 했다면 주변인들이 매우 큰 피해를 봤을 것이라 자신을 버리면서까지 다 안고 가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김선호는 지금 많이 망가졌으며 엄청 힘들어하고 있다"며 "계속 누군가 떠보고 테스트하고 있는데 그만해 달라"라고 덧붙였다.앞서 A씨는 이날 김선호가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와 10월부터 임시 계약을 맺었으며, 광고 위약금 대부분을 김선호가 부담한다고 폭로했다. 그는 "전속 계약서와 임시 계약서의 광고 위약금 부담 조항을 대중 앞에 공개해라"라고 요구했다.A씨의 주장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다. 그는 자신을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알리며 "내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오로지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유명 연예 언론사를 통해 밝혀낼 것"이라며 25일 진실 폭로를 예고했다.이어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 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든 걸 다 털어놓고 의논해라 하다가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 줄 흔들고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고 강조했다.현재 해당 계정은 찾을 수 없는 상태다.한편 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

  • [전문] "김선호, 광고 위약금 대부분 부담…소속사와 10월부터 임시 계약"

    [전문] "김선호, 광고 위약금 대부분 부담…소속사와 10월부터 임시 계약"

    배우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가 새로운 폭로를 펼쳤다.A씨는 25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김선호는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2018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3년 전속계약을 맺은 상태고, 2021년 10월부터 임시계약을 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하지만 전속계약과는 달리 10월에 맺은 임시계약에서는 광고 위약금을 을(김선호)이 대부분 부담하는 계약이었다"고 밝혔다.또한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끝까지 가겠다', '사실무근이다' 등 이런 언론플레이하지 말고 정확한 해명 즉, 전속 계약서와 임시 계약서의 광고 위약금 부담 조항을 대중 앞에 공개해라"라고 요구했다.앞서 A씨는 지난 20일 자신을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며 "내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오로지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유명 연예 언론사를 통해 밝혀낼 것"이라며 25일 진실 폭로를 예고했다.이어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 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든 걸 다 털어놓고 의논해라 하다가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 줄 흔들고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고 강조했다.이와 관련해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김선호와의 계약종료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한편 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작성자 A씨는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 '1박2일4', 김선호 하차 타격 없다…시청률 소폭 상승 '최고 15% 돌파' [종합]

    '1박2일4', 김선호 하차 타격 없다…시청률 소폭 상승 '최고 15% 돌파' [종합]

    배우 김선호의 전 여친 폭로 스캔들 이후 하차를 결정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시청률은 오히려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한 ‘1박 2일’ 전국 시청률은 10.4%, 수도권 시청률은 11.4%를 기록했다. 전주보다 각각 0.7%p, 0.9%p 상승한 수치다.또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이날 ‘1박 2일’은 지상파와 비지상파 포함 전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가구 기준 10.5%를 기록했고, 다음 여행의 컨셉이 공개된 순간에는 최고 시청률 15.6%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또한 4.3%(수도권 가구 기준)로 일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하며 주말 예능 최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최고의 추남(秋男)을 선정하기 위한 멤버들의 특별한 여정이 그려졌다. 핑크뮬리 밭으로 향한 멤버들은 가을 감성 가득한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사를 터트렸다. 이곳에서 ‘영상 편지’ 미션이 공개되자, 딘딘은 “이거 무조건 울어”라며 풍부한 감수성을 드러냈다. 그러나 다른 멤버들이 제시한 단어를 포함해야 한다는 조건이 이들의 발목을 잡았다. ‘요로결석’, ‘겨드랑이’, ‘코딱지’ 등 감수성과는 거리가 먼 단어들이 등장하자, 멤버 전원이 쩔쩔매며 혼란에 빠져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멤버들의 야성미를 극대화할 ‘쾌남 3종 게임’이 펼쳐졌다. 먼저 머리에 물을 적신 뒤 높은 곳까지 물을 날리는 게임이 진행됐고, 라비는 압도적인 기록으로 1등을 차지했다. 2라운드에서는 가을의 대표 아이템 ‘트렌치 코트’로 100개의 촛불을 끄는 경기가 시작해 매트에 발이 걸려 넘어지며 몸개그

  • "죽을 죄 지었나"vs"이미 하차"…'1박 2일' 김선호 통편집에 시청자 의견 분분 [종합]

    "죽을 죄 지었나"vs"이미 하차"…'1박 2일' 김선호 통편집에 시청자 의견 분분 [종합]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한 배우 김선호를 말끔히 지워냈다. 갑작스러운 하차 결정으로 편집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최대한 배제시켰다. 하지만 이를 두고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지난 24일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 이후 첫 방송이 그려졌다. 앞서 제작진은 고정 멤버 김선호의 하차 소식을 알리며 "이미 촬영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이날 오프닝에서는 김선호를 뺀 연정훈, 라비, 김종민, 문세윤, 딘딘의 모습만 확인할 수 있었다. 단체샷을 보여줄 때는 멀리서 찍은 장면을 보여주고 끝자리에 있는 김선호를 자르고 보여주는 등의 최대한 편집으로 걸러냈다. 멤버들이 차를 타고 이동할 때 가장 뒷자리에 앉은 김선호의 얼굴이 잠시 비췄고, 저녁 복불복 게임에서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그의 모습이 나오는 등 단체로 등장하는 장면에서 김선호를 마주할 수 있었다. 그가 멤버들의 한 가운데 서있을 때는 불가피하게 화면에 등장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김선호의 목소리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이에 많은 시청자들은 '1박2일 시즌4'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제작진의 편집 능력을 칭찬하는 글을 올렸다. 짧은 기간 내 김선호를 지우는 데 고생이 많았다는 내용이었다. 과거에도 여러번 출연자 논란을 겪었던 '1박 2일' 팀의 노하우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김선호가 연애사로 하차하는 건 너무하다"는 목소리를 키웠다. 한 누리꾼은 "김선호가 거의 안 보여서 완전 실망했다. 이제 가족도 아니다.

  • '1박2일' 김선호 흔적 지우기 노력→단체컷만 등장 [종합]

    '1박2일' 김선호 흔적 지우기 노력→단체컷만 등장 [종합]

    '1박 2일'이 김선호를 최대한 편집했다.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는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 이후 첫 방송이 그려졌다. 앞서 '1박 2일' 측은 "김선호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이미 촬영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박 2일' 시작 부분에 등장하는 오프닝 편집본에서는 김선호를 뺀 연정훈, 라비, 김종민, 문세윤, 딘딘 만이 담겨있었다. 또 '1박 2일'은 단체샷을 보여줄 때는 멀리서 찍은 장면을 보여주고 끝자리에 앉아있는 김선호를 자르고 보여주는 등의 편집을 했다. 차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줄 때는 가장 뒷자리에 앉은 김선호의 얼굴이 잠시 비췄다.또 저녁 복불복 게임에서 초록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김선호의 모습이 나왔고 단체로 등장하는 장면에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촛불 끄기 게임을 진행, 김선호는 멤버들의 한 가운데 서있었고 꾸준히 화면에 등장했다.추남 선발대회에서 미(美)는 연정훈, 선(善)은 문세윤, 진(眞)은 라비로 결정됐다. 김선호의 목소리는 거의 나오지 않았지만 단체컷에서 멤버들과 어우러져, 계속 등장했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김선호의 사생활 폭로 글이 올라오고, 논란이 커졌다.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한창 주가를 달리고 있었던 김선호였기 때문. 논란 며칠 후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선호 배우의 개인사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이번 일로 인해 실망과 피해를 드린 많은 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짧은 입장을 전했다.김선호는 소속사의 입장이 나온 후, 자신의 공식 입장을 전했다. 그는 "그 분과 좋은 감

  • 김선호 사라진 '1박 2일', 공들인 편집의 답장은 팬덤의 '맹목적 비난' [TEN스타필드]

    김선호 사라진 '1박 2일', 공들인 편집의 답장은 팬덤의 '맹목적 비난' [TEN스타필드]

    ≪우빈의 조짐≫월요일 아침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에서 일어나거나 일어날 조짐이 보이는 이슈를 여과 없이 짚어드립니다. 논란에 민심을 읽고 기자의 시선을 더해 입체적인 분석과 과감한 비판을 쏟아냅니다.14년 동안 일요일 황금 시간대를 지키며 KBS의 간판 예능으로 자리 잡은 '1박 2일'. '1박 2일'의 숨은 이름은 지뢰밭이다. 현 멤버로 구성되기 전인 시즌1부터 시즌3 모두 출연진들이 사건 사고를 일으켰기 때문. 탈세 의혹 강호동, 발치로 병역 기피 혐의를 받은 MC몽, 불법 도박 이수근, 성폭행·몰카 혐의의 정준영 등 매 시즌 '1박 2일' 멤버들 중 한 명 이상은 사회적 물의를 빚어왔다. 갑작스러운 시즌 종료나 멤버 하차가 이상하지 않은, 언제 터지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지뢰밭이 '1박 2일'이었던 셈.KBS는 평판이 좋은 연예인을 선별해 시즌4 멤버를 꾸렸다. 그중에서도 김선호는 '1박 2일 시즌4'의 히든 카드였다. 연극과 드라마에선 얼굴이 꽤 알려져있었지만 예능은 처음인 신선한 연예인. '1박 2일 시즌4'의 승승장구와 함께 순수하고 허술한 캐릭터로 예능에 동화된 김선호도 '대세'로 떠올랐다. 하지만, '1박 2일 시즌4'의 지뢰는 김선호가 됐다. 그의 전 여자친구는 김선호가 낙태를 종용하고, 자신에 대한 사랑을 무기 삼아 협박과 회유를 반복했다고 말한다. 이어진 익명의 지인이 쏟아낸 폭로 글에는 반려견 파양에 책임 회피, 동료 배우와 스태프의 뒷담화 등은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밀었던 김선호의 환상을 깨버리는 주장이 계속됐다. 김선호는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김선호 지우기'라는 큰 숙

  • '사생활 논란→하차' 김선호, '1박2일' 편집으로 지웠다

    '사생활 논란→하차' 김선호, '1박2일' 편집으로 지웠다

    '1박 2일'에서 김선호가 지워졌다.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는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 이후 첫 방송이 그려졌다.앞서 '1박 2일' 측은 김선호의 논란이 거세지자 "김선호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이미 촬영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방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날 '1박 2일'은 단체샷을 보여줄 때는 멀리서 찍은 샷을 보여주고 맨 끝자리에 앉아있는 김선호를 자르고 보여주는 등의 편집을 했다. 또 '1박 2일' 시작 부분에 등장하는 오프닝 편집본에서는 김선호를 빼고 연정훈, 라비, 김종민, 문세윤, 딘딘 만이 담겨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선호는 "저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다"라며 "상처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1박 2일'·'미우새', 사생활 폭로 당한 김선호→박군 어떻게 담을까 [TEN피플]

    '1박 2일'·'미우새', 사생활 폭로 당한 김선호→박군 어떻게 담을까 [TEN피플]

    일요 예능프로그램들이 출연자의 '사생활 리스크'를 안은 채 본방송을 앞두고 있다.24일 KBS2 '1박 2일 시즌4'와 SBS '미운 우리 새끼'는 각각 배우 김선호와 가수 박군의 사생활 폭로가 터진 뒤 첫 방송을 내보낸다.먼저 오후 6시 30분 방송을 앞둔 '1박 2일 시즌4'는 김선호의 분량을 최대한 편집할 예정이다.앞서 제작진은 지난 20일 "최근 논란이 된 김선호 씨의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미 촬영된 방송분에 대해서는 최대한 편집해 시청자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김선호가 전 연인에게 혼인을 빙자하고, 낙태를 종용했다는 폭로가 터진 뒤 제작진이 고심 끝에 내린 결정이다. 앞서 김선호가 사과문을 올리며 폭로 내용에 대해 간접적으로 인정한 만큼 제작진은 하차를 결정할 수 밖에 없었다.하지만 이 모든 게 고작 4일 전 결정됐던 터. 제작진이 이번 방송분에서 김선호를 얼만큼 말끔히 지워낼 수 있을지 우려된다. 시청자들은 출연진 전체가 잡히는 화면에서 불가피하게 김선호의 모습을 마주할 가능성이 크다. 과거에도 출연진 논란으로 골머리 아팠던 '1박 2일'이 짧은 시간 안에 어떤 편집본을 보여줄 지 궁금증이 쏠린다.SBS '미운 우리 새끼'도 출연자 박군의 폭로가 터진 만큼 이날 방송에 대한 이목이 집중된다. '미운 우리 새끼'는 지난주 단합대회를 빙자한 탁재훈의 생일 잔치에 이어 본격적인 가을 단합 대회를 예고한 바 있다. 탁재훈, 이상민 등의 '돌싱' 팀과 김종국, 김희철 등의 '싱글' 팀으로 나눠져 다채로운 게임을 펼칠 예정이다.이 가운데 '싱글' 팀의 박군은 최근 한 누리꾼의 폭로 내

  • 웃고 있는 김선호…조한철,  '갯차' 동료들과 여전한 의리 [TEN ★]

    웃고 있는 김선호…조한철, '갯차' 동료들과 여전한 의리 [TEN ★]

    배우 조한철이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서 동고동락한 동료들과 함께한 추억을 회상했다.조한철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튼 모두들 안녕. 공진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조한철은 배우 김선호, 신민아, 이상이, 차청화 등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밝은 미소가 엿보이는 가운데,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김선호의 모습이 눈에 띈다. 앞서 김선호는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는 폭로글이 등장하면서 비판의 중심에 섰다. 이에 대해 김선호는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며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과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밝혔다.이후 김선호는 KBS2 '1박 2일 시즌4'를 비롯해 차기적으로 확정한 작품에서 줄줄이 하차했다. 또 김선호는 '갯마을 차차차' 종영을 기념하는 인터뷰가 예정됐지만 공식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이후 신민아, 이상이, 조한철 등도 인터뷰를 취소했다.하지만 이와 별개로 조한철은 김선호의 사진을 올리며 수개월간 함께 동고동락한 동료들을 향한 고마움을 내비쳤다.조한철은 '갯마을 차차차'에서 고향 공진에서 딸을 홀로 키우며 라이브 카페를 운영하는 '전직 가수 오윤' 오춘재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TEN피플] '바람핀' 홍철→'낙태 종용' 김선호, 사생활 폭로의 끝은 '오해'

    [TEN피플] '바람핀' 홍철→'낙태 종용' 김선호, 사생활 폭로의 끝은 '오해'

    사생활 폭로로 인해 두 명의 스타가 무너졌다. 10명이 넘는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는 축구선수 홍철과 낙태를 강요했다는 배우 김선호까지 사생활 문제로 곤욕을 치렀다. 떠들썩했던 논란의 끝은 폭로자의 "오해였다", "죄송하다"는 말로 마무리 됐다. 홍철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 씨는 지난 4일 SNS에 폭로 글을 적었다. 그는 "2년간 연애에 1년 반을 제가 아는 것만 10명이 넘는 여러 여자와 바람을 피웠다"고 밝혔다. 글의 신빙성을 높이기 위해 A씨는 홍철과 다른 여성들이 나눴다는 카톡 메시지 일부를 공개하기도. 다만 A씨는 하루가 지나지 않아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피해를 끼쳐드린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순간적인 감정에 의한 실수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홍철 선수를 사회적으로 매장 시키려는 의도는 없었으며 개인의 사생활은 개인이 해결해야 할 일이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반성했다. 홍철의 경우 별다른 입장 표명 없이 일단락됐지만, 김선호는 사과문까지 공개했다. 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 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작성자 B 씨는 자신을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알리며 혼인 빙자에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폭로 글이 올라온 지 3일째, 김선호는 사과했다. 그는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B 씨를 만나 제대로 사과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 사이 두 사람 사이에 극적인 화해가 이뤄진 걸까. 같은 날 B 씨는 "그분에게 사과받았고 서로 오

  • "화나면 눈 돌아서 주체 못해"…'K배우' 김선호, 충격적인 인성 폭로

    "화나면 눈 돌아서 주체 못해"…'K배우' 김선호, 충격적인 인성 폭로

    배우 김선호를 향한 추가 폭로가 등장해 화제다.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는 k배우 대학동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이번 일을 통해 배우고 느끼는 게 참 많다. '영원한 건 없구나', '인과응보', '뿌린 대로 거두는구나' 등 많은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난 이제 이 계통 사람도 아니고 다른 직종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어떤 폭로자처럼 신상이 털린다고 잃을 게 있는 사람이 아니기에 이런 글을 써 내려간다"며 "지금부터 쓰는 글이 그의 발목을 잡을 만큼 거창한 내용도 아니고 얼마만큼 영향력을 줄 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다시 한번 K배우가 이번 일을 계기로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반성을 하고 자기를 돌아보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쓴다"고 알렸다.또한 "그가 라이징 스타가 되고 대성하는 모습을 보며, 과거 그의 모습을 잊고 같은 동문으로서 멀리서 응원하고 진심으로 잘되기를 바랐다. 그의 인성 문제가 세상에 나온 요즘 '터질 게 터졌구나', '왜 이렇게 늦게 와서야 그의 인성이 폭로될 걸까?' 의문도 들고 속이 시원하기도 했다"며 "지금의 건실하고 선한 이미지, 내가 아는 K배우는 그 이미지와 상반된 사람이다. 대학교 시절에 그는 술과 클럽을 좋아하고 지금처럼 여성 편력도 심했다"고 주장했다.A씨는 "K배우는 자존심이 강한 성격 탓인지 욱하는 면이 많았다. 작품 활동을 할 때 다른 사람이 자기와 의견이 맞지 않다 싶으면 같은 동료에게 욕을 하고 주먹질을 하려는 행동 때문에 싸움을 말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라며 "덩치도 큰 데다가 화가

  • 김선호, 두 번 죽이는 '진흙탕 싸움' [TEN피플]

    김선호, 두 번 죽이는 '진흙탕 싸움' [TEN피플]

    배우 김선호를 향한 의혹이 끊이질 않고 있다. 분명 사생활 논란을 인정하고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수순을 밟고 있지만, 논란의 불씨는 꺼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작성자 A씨는 자신을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이에 김선호가 직접 입을 열었다. 입장문에는 A씨와의 관계 인정과 사과만 있을 뿐, 피해 사실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었다. 하지만 A씨와 원만한 협의 끝에 최초 폭로글을 삭제하며 상황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문제는 그 이후부터다. 소속사의 늦장 대응에 팬덤이 여론을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존재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현 여자친구를 거론하면서 또다른 논란이 불거졌다.여기에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B씨가 등장해 새로운 폭로를 예고했다. 그는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발목 잡고 목숨줄 흔들고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단 게 업계 현실이라고 강조했다.B씨의 말에 따르면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이 현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의 계획된 행동이라는 것이다. 김선호의 전속계약이 만료될 것을 염두에 두고 말이다. B씨는 오는 25일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했다. 하지만 이는 무산됐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B씨의 주장을 반박하며 신뢰를 떨어뜨렸기 때문.이진호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선호의 재계약 시점을 봐야 하는데 그것부터가 잘못된 내용이다. 개인적인 문제에서 소속사의 대처가 완벽하긴 어렵다고 본다. 다만 김선호의 소속사가 조종하려고 벌인 일은 정말

  • [전문] "김선호 前 여친 폭로글, 문제점 많아…사건 근간 흔들릴 정도" [TEN★]

    [전문] "김선호 前 여친 폭로글, 문제점 많아…사건 근간 흔들릴 정도" [TEN★]

    배우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누리꾼 A씨가 새로운 폭로를 예고한 가운데, 입장을 번복한 이유를 설명했다.A씨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는 지금 이 상황에 거짓말을 할 능력도 재주도 안 된다"며 "25일에 공개하겠다고 한 이유는 내가 받을 수 있는 법적 불이익에 대해 알아볼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또한 "나는 디스패치로부터 명함을 받았지만, 자료 제출을 하지 않은 상태였다. 그래서 22일에 자료 제출을 할 예정이었다"며 "하지만 20일 누군가에게 지속적으로 회유와 협박을 받았으며, 법무법인을 통해 민형사상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등 여러 압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내가 진실을 알리고자 했던 것은 그분의 과거도, 지금 떠도는 음모론도 아니라 그 폭로글 내용 자체에 사건의 근간을 흔들 수 있을 정도로 잘못된 점이 있다는 것"이라며 "물론 그분이 주장하는 폭로글 자체만 보면 지탄받아 마땅하고 변명 없이 잘못한 게 맞다"고 털어놓았다.이어 "하지만 폭로글 자체에 잘못된 부분이 매우 많다. 김선호도 정말 억울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앞서 A씨는 오는 25일 많은 진실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그는 "이미 여러 기자에게 자료와 정황들을 넘긴 상태이며 사실 확인도 마쳤다. 위험하고 무서운 일인 거 안다. 하지만 이대로 진실이 묻혀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또한 "나는 김선호도 잘 알고 있으며 폭로자도 잘 알고 있다. 내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잘 모르겠지만, 오로지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