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20일 tvN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
소속사 측 "내부 사정으로 취소"
'혼인 빙자·낙태 강요' 여파 때문일까
소속사 측 "내부 사정으로 취소"
'혼인 빙자·낙태 강요' 여파 때문일까

김선호는 오는 20일 '갯마을 차차차' 종영을 맞아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주연으로 출연해 12.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드러낸 만큼 소회 또한 남달랐을 터. 하지만 끝내 사생활 논란의 여파를 이겨내지 못한 모양새다. 앞서 상대 배우였던 신민아 역시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를 취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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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K배우로 김선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거세졌다.
이틀째 묵묵부답을 일관하던 김선호의 소속사가 뒤늦게 입을 열었다. 소속사 측은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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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 분)이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김선호는 극 중 서사 그 자체의 외모에 판타스틱한 소프트웨어까지 장착했지만, 공식적인 직업은 무직인 홍두식 역을 맡았다. 다음은 김선호 소속사 공식 입장이다.안녕하세요,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10월 20일(수) 진행 예정이었던 김선호 배우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는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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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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