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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우빈♥' 신민아, 김선호 옆에서 활짝 "갯차안녕들" [TEN★]

    '김우빈♥' 신민아, 김선호 옆에서 활짝 "갯차안녕들" [TEN★]

    배우 신민아가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비하인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신민아는 지난 20일 인스타그램에 "다 못푼 갯차안녕들. 2021 여름 공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갯마을 차차차' 촬영 당시 사진들로, 신민아의 싱그러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바닷가에서 동료 배우들과 같이 모여있는 영상에서 김선호는 신민아 옆에 쭈그려 앉아 환하게 미소짓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전해진다. 신민아는 ‘갯마을 차차차’에서 윤헤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현재 배우 김우빈과 공개 열애 중이며 두 사람은 노희경 작가의 신작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피플] 김선호, 자숙 없이 '물밑 활동' 시작…시기상조 모르는 '열일 아이콘'

    [TEN피플] 김선호, 자숙 없이 '물밑 활동' 시작…시기상조 모르는 '열일 아이콘'

    시기상조. 배우 김선호를 두고 하는 말이다. 전 여자친구와의 낙태 스캔들이 잠잠해지자 마자 서둘러 활동을 재개하고 나섰다.최근 김선호 소속사와 배급사 NEW에 따르면 김선호는 오는 12월 3일로 예정된 영화 '슬픈 열대'의 대본 리딩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활동을 다시 이어간다. '슬픈 열대'는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누아르. 영화 '신세계', '마녀'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자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촬영은 오는 12월 10일부터 시작된다.김선호는 지난달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선호에게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며칠간 침묵으로 일관하던 김선호는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며 사과했다. 김선호는 고정 출연 중이던 KBS2 예능 '1박 2일'에서 하차하고 광고 모델을 맡고 있는 업체들에게도 손절 당했다. 또한 영화 '도그데이즈'와 '2시의 데이트'의 최종 캐스팅이 불발됐다. 하지만 '슬픈 열대' 측은 고심하다 김선호와 함께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으나 김선호는 12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던 스타들은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수년씩 자숙 기간을 가졌다. 하지만 김선호처럼 한 달도 안 되어 복귀에 나선 건 이례적이다. '슬픈 열대'의 촬영 일정과 상황 등 다른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도 했겠지만, 김선호가 자신의 사생활 스캔들을 일시적 '휘발성 논란'으로 간과하고 있는 것은

  • [공식] 김선호 복귀작 '슬픈 열대', 12월 10일 촬영 돌입

    [공식] 김선호 복귀작 '슬픈 열대', 12월 10일 촬영 돌입

    박훈정 감독의 새로운 액션 누아르 '슬픈 열대'가 캐스팅을 확정하고, 12월 10일 크랭크인한다.'슬픈 열대'는 복싱 선수 출신의 한 소년이 미스터리한 자들의 타깃이 되어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슬픈 열대'의 주연으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온 김선호, 김강우, 고아라 그리고 1980대 1이라는 오디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신인 배우 강태주가 캐스팅됐다. 그간 작품 속 주요 역할에 신인 배우를 과감하게 캐스팅하며 영화계에 새로운 얼굴을 선보여 온 박훈정 감독의 승부사적 면모와 안목이 다시 한번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박훈정 감독은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으로 열광적인 팬덤을 일으킨 '신세계'부터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캐릭터와 액션 스타일을 선보인 '마녀', 그리고 제77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낙원의 밤' 등을 선보였다.'슬픈 열대'는 영화사 금월이 제작, 스튜디오앤뉴가 공동 제작을 맡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김선호, 12월 3일 '슬픈 열대' 대본 리딩 참석..."그 외 일정 논의 중"

    [공식] 김선호, 12월 3일 '슬픈 열대' 대본 리딩 참석..."그 외 일정 논의 중"

    배우 김선호가 영화 '슬픈 열대'(감독 박훈정) 대본 리딩에 참석한다.18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12월 3일 진행되는 영화 '슬픈 열대' 대본 리딩에 김선호 배우가 참석한다"라며 "그 외 일정은 제작사 및 투자배급사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슬픈 열대' 배급사인 NEW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크랭크인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슬픈 열대'는 영화 '신세계' '마녀'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신작.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 어머니를 둔 소년이 복싱선수를 꿈꾸며 아버지를 찾아 한국에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김선호는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 여파로 인해 출연 중인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와 출연 예정이었던 영화 '도그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는 하차했다.'1박' 하차 후 활동을 중단했던 김선호는 '슬픈 열대' 대본 리딩에 참석,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강민경 기자 kkk39@tenasia.co.kr

  • '사생활 논란' 김선호 빠진 '1박 2일', 새 포스터 공개...웃음꽃 만발 5인

    '사생활 논란' 김선호 빠진 '1박 2일', 새 포스터 공개...웃음꽃 만발 5인

    배우 김선호가 빠진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새 포스터가 공개됐다.18일 KBS 2TV '1박 2일 시즌4' 측은 공식 SNS에 "우리가 누구? 1박 2일 New poster♥♥"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새 포스터 속에는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멤버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라비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사진은 '1박' 100회 특집을 맞아 떠난 제주도에서 촬영됐다.해당 게시물에 딘딘은 좋아요와 함께 "까치발....ㅋ"이라는 댓글을 달았다.한편 최근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으로 하차함에 따라 '1박'은 5인 체제로 재정비 했다.강민경 기자 kkk39@tenasia.co.kr

  • '최파타' 케이시, "김선호 돕는 느낌"…'갯차' 여운ing [TEN스타필드]

    '최파타' 케이시, "김선호 돕는 느낌"…'갯차' 여운ing [TEN스타필드]

    ≪서예진의 핫FM≫서예진 텐아시아 기자가 놓쳐버린 라디오 속 이야기를 다시 들려드립니다. 이와 함께 라디오 밖으로 이어지는 뒷 이야기까지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스쳐 지나간 이슈를 정확하게 파헤쳐 잘 버무린 뒤 청취자들의 궁금증을 날려버립니다.   '갯마을 차차차'의 여운이 여전히 남아 있다.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과는 별개로 작품 자체의 감동은 이어지고 있는 모양새다. 해당 작품은 12.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낳으며 호평받았던 만큼 많은 시청자의 '힐링 드라마'로 등극했다. tvN '갯마을 차차차'(이하 '갯차')는 라디오의 단골 주제로도 떠올랐다. 방영 당시 라디오 DJ들은 '갯차'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히 남녀 주인공인 신민아와 김선호는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꼽히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김영철과 주시은 아나운서는 대놓고 '팬'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SBS '김영철의 파워FM'의 김영철은 "주말마다 그 드라마를 보는데 정말 재미있다"며 "신민아 씨는 예쁘고 김선호 씨는 멋있다"고 감탄했다. 주시은 아나운서 역시 "요즘 빠져 있는 배우는 김선호"라며 그를 만나고 싶다고도 말했다.  하지만 드라마 종영 후, 라디오에선 더 이상 '갯차'가 언급되지 않았다. 주연 배우인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 때문이다. 작품 자체는 큰 사랑을 받았지만, 대놓고 언급 하기 껄끄러운 상황에 놓인 것. 이 가운데 가수 케이시는 당당히 '갯차'를 추억했다. 작품 속 OST에 참여했던 그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갯마을 차차차' 공

  • 김선호 없이 맞은 '1박2일' 100회, 문세윤이 전한 진심→울컥

    김선호 없이 맞은 '1박2일' 100회, 문세윤이 전한 진심→울컥

    KBS2 예능 ‘1박 2일’ 멤버들이 100회를 맞이한 프로그램을 향해 진한 애정을 드러낸다.14일(오늘)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100회 특집 ‘단내투어’에서는 멤버들이 자유롭게 꾸려가는 ‘꿀’ 같은 제주도 여행기가 담긴다. 이날 멤버들은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여행 코스로 알찬 여정을 꾸려나간다. 자유로운 시간을 만끽하던 연정훈은 “여행 같은 여행을 하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낸다. 문세윤 또한 “이런 호사를 누릴 줄이야”라며 역대급 힐링 여행기에 감탄한다고.또한 다섯 남자는 100회 동안의 긴 발자취를 되짚어보며 추억에 잠긴다. 이들은 서울 L타워 꼭대기와 무인도 비탈길 등 극한의 야외 취침을 감행했던 수많은 장소를 떠올리는가 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지까지 꼽는다. “지나고 보면 다 좋은 것 같아”라고 ‘1박 2일’의 일대기를 회상하던 문세윤은 “심지어 무인도도 다시 가보고 싶어”라는 충격 발언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하기도.특히 추억에 젖은 문세윤은 울컥한 듯 눈물까지 글썽였다는 후문이다. 그는 “우리는 7일에 한 걸음씩 백 걸음을 걸었다”며 긴 시간을 함께한 멤버들과 제작진에게 따뜻한 진심을 전했다고 해 유쾌한 웃음과 뭉클한 감동이 함께할 ‘단내투어’가 더욱 기다려진다.'1박 2일 시즌4'는 1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전문]"제작진도 아쉬워"…KBS, 김선호 '1박2일' 하차 반대 청원에 답변

    [전문]"제작진도 아쉬워"…KBS, 김선호 '1박2일' 하차 반대 청원에 답변

    KBS가 배우 김선호의 '1박 2일 시즌4' 하차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이황선 CP는 8일 KBS 시청자권익센터에 올라온 김선호 하차 반대 청원에 직접 답하며 아쉬움을 드러냈다.이 CP는 "KBS는 지난 10월 20일 김선호씨가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을 발표한 바 있다"며 "그 공식입장을 표명하기 전에 서로 간에 사전 협의 과정이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2년간 동고동락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준 6인 멤버의 조화를 더 이상 보여드릴 수 없게 돼 제작진 또한 아쉬움이 크다"고 털어놨다.지난달 KBS 시청자권익센터에는 김선호의 하차를 반대하는 청원이 잇달아 등장했다. 이에 이황선 CP는 이날 기준 1000명의 동의를 얻은 6건의 청원글에 모두 똑같은 답변을 남겼다. 해당 청원글에 동의수를 모두 합하면 5만 명이 넘는다.앞서 김선호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는 폭로글의 당사자로 지목되며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김선호는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께 상처를 줬다"며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들께 폐를 끼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에 '1박 2일' 제작진은 김선호의 하차를 결정했으며 이후 방송분부터 그의 분량을 편집해냈다.하지만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개인의 연애사로 인해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하는 것은 지나친 처사"라고 주장하며 김선호의 출연을 재검토해달라는 요청을 보냈다. 하지만 이날 KBS의 공식입장으로 김선호의 복귀는 가능성이 희박해졌다.지난 7일 방송된 '1박 2일' 100회 특집에서는 김선호 하차 이후 첫 촬영을 마친 녹화분을 내보내기도 했다.이날 오프닝에서

  • 문세윤, 김선호 하차 언급 "조금의 변화, 최선 다하겠다" ('1박2일')

    문세윤, 김선호 하차 언급 "조금의 변화, 최선 다하겠다" ('1박2일')

    '1박2일' 문세윤이 김선호의 하차를 우회적으로 언급했다.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박2일'에는 100회 특집으로 제주도에 간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촬영은 김선호가 하차한 뒤 첫 촬영이었다.딘딘은 "도착했을 때는 흐려서 걱정했는데 해가 뜨네. 날씨가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김종민은 "제주도는 올 때마다 에쁘다"라고 말했다.연정훈은 100회를 맞은 소감에 "시청자 여러분, 걱정과 관심 속에 시작했는데 벌써 100회를 맞이했다. 여러분의 사랑에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이어 문세윤은 "조금의 변화가 생겼지만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하루하루, 받은 사랑만큼 열심히 하겠다. 신나게 하면서 재미를 전달해드리겠다"라며 김선호의 하차를 간접적으로 언급했다.문세윤의 말에 딘딘은 "가자! 어디든 가자!"라며 파이팅을 외쳤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김선호와 한팀' 문세윤 "최악의 조합"…연정훈 "우린 망했어" ('1박2일')

    '김선호와 한팀' 문세윤 "최악의 조합"…연정훈 "우린 망했어" ('1박2일')

    KBS2 예능 ‘1박 2일’ 멤버들이 전쟁 같은 ‘팀워크’ 대결을 시작한다.오는 7일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순천에 갈 때’ 특집 마지막 이야기로, 순천 바다로 향한 멤버들의 좌충우돌 여행기가 담긴다. 지난주 멤버들은 순천의 대표 해양 생물 짱뚱어, 칠게, 꼬막이 적힌 카드로 팀을 정했다. 칠게 팀은 김종민과 연정훈, 꼬막은 라비와 딘딘, 짱뚱어는 문세윤과 김선호가 선택해 팀이 결정됐다. 이날 멤버들은 ‘야야(야외에서 야외)’ 취침이 걸린 잠자리 복불복 대결에 나선다. 멤버들은 각자의 짝꿍과 함께 찰떡같은 팀워크를 발휘해야만 ‘야야’ 취침을 피할 수 있는 상황. 치열한 접전이 예고된 가운데, 칠게팀 ‘열정훈’ 연정훈과 ‘허당’ 김종민은 못 말리는 불협화음으로 난항을 겪었다는 후문.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연정훈과 김종민은 치밀하게 머리를 굴리며 작전을 짰지만, 연정훈은 계획과는 다른 김종민의 종잡을 수 없는 행보에 “우린 망했어!”라며 좌절한다. ‘희망 없는 삼촌’ 모드로 돌아온 연정훈은 급기야 모든 것을 해탈하고 미션 중도 포기 선언까지 한다고. 이에 김선호와 한 팀을 이룬 문세윤은 “최악의 조합이네”라며 고개를 내저었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모은다.형들과 달리 ‘막내즈’ 꼬막팀 딘딘과 라비의 우정은 깊어져 간다. 딘딘은 죽이 척척 맞는 라비에게 “우린 결혼해야 돼!”라면서 청혼하기도. 극과 극 온도 차를 자랑하는 멤버들의 ‘대환장 케미’로 현장이 떠들썩해진 가운데, 위기를 맞이한 ‘

  • [TEN피플] '임신 폭로 4K' 김정훈·김현중·김용건·김선호, 결말은 달랐다

    [TEN피플] '임신 폭로 4K' 김정훈·김현중·김용건·김선호, 결말은 달랐다

    '임신 폭로'라는 충격적인 드라마의 결말은 모두 달랐다. 김현중, 김정훈, 김용건, 김선호 네 사람을 둘러싼 논란의 시작은 전 여친의 '임신'과 '낙태 종용' 폭로. 전 연인과의 법적 다툼 끝에 담판을 지은 김현중 부터 지인들의 제보에 의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김선호 까지. 공통된 주제 속 네 사람의 상황과 태도는 달랐고, 결말도 달리 됐다. 김현중은 전 연인과 담판을 지었다. 전 연인 A 씨는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을 했고 임신 중절을 강요 당했다며 16억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대법원은 5년간 이어진 소송전에서 김현중의 손을 들어줬지만 김현중의 이미지는 돌이킬 수 없게 됐다.  특히 김현중과 A 씨가 주고받은 문자 내용에는 "XX같은 게 걸려서 퍽하면 임신이라니", "진짜 임신쟁이XX" 등 충격적인 폭언이 담겨 있어 충격을 더했다. 사생활 이슈로 인해 곤혹을 치른 건 김정훈도 마찬가지. 2019년 전 여자친구 B 씨는 김정훈이 교제 당시 본인이 임신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임신 중절을 권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정훈이 집을 구해주겠다고 했지만,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했다. 이후 B씨 측이 소취하서를 제출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하지만 김정훈 역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다정한 사랑꾼 이미지였던 김정훈은 B 씨의 폭로 후 활동을 잠정 중단해야만 했다. 김용건은 39세 연하의 여성 C씨와 혼전임신 스캔들에 휘말렸다. C 씨는 김용건을 '낙태 강요미수죄'로 고소했고, 김용건은 곧바로 입장을 공개했다. 그는 "미래를 약속하거나 계획했던 상황이 아니었기에 놀라움과

  • [종합] "지금 내 삶이 좋다"…지난 10월, 김선호가 직접 남긴 메시지

    [종합] "지금 내 삶이 좋다"…지난 10월, 김선호가 직접 남긴 메시지

    배우 김선호가 주연을 맡았던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이 출간됐다. '논란'이 시작 된 지난 10월, 김선호가 직접 남긴 메시지가 눈길을 끈다.출판사 북로그컴퍼니는 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 출고 문자 받으셨죠? 오~래 기다려줏니 '갯마을 차차차 대본집' 드디어 출간되었습니다. 실제로 보면 블링블링 더 예쁘고 소중한 대본집. 택배 기다리는 시간이 평생 같을 여러분들을 위해 몇 몇 페이지들을 공개합니다"라며 대본집의 일부를 공개했다.대본 집 속에는 주연 배우 신민아, 김선호가 직접 남긴 메시지와 자필 사인, 등장인물 소개, 일부 장면 대사가 담겨 있다. 특히 논란의 중심에 선 김선호의 메시지와 사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선호는 "홍반장처럼 '지금 내 삶이 좋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인생이면 좋겠습니다"라는 메세지를 남겼다. 특히 전 여친의 낙태종용 폭로부터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2021년 10월'이라는 날짜가 눈에 띈다.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A씨는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이에 김선호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고 사과했다. 이후 출연 중인 예능 '1박2일'에서 하차 했다. 광고계는 김선호에게 손절 했고, 차기작 캐스팅에도 문제가 생겼다. 그러나 김선호와 함께한 배우, 스태프들의 증언, 전 여친과 김선호가 실제 나눴던 문자 내용

  • [TEN피플]김용건→김선호, 임신 스캔들 초고속 복귀 '평행이론'

    [TEN피플]김용건→김선호, 임신 스캔들 초고속 복귀 '평행이론'

    '임신 스캔들'에 휘말린 스타들이 공백기 없이 활동 복귀에 나서고 있다.39세 연하 연인의 낙태 강요 의혹에 휩싸였던 배우 김용건은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MBN '그랜파' 게스트로 출연한다. 그가 연인과의 갈등 끝에 곧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하며 아이를 자신의 호적에 올리기로 결정한지 약 3개월 만이다.올해 76세인 김용건은 지난 7월 혼전 임신한 연인으로부터 강요 미수죄로 피소 당한 사실이 알려져 도마 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2008년 처음 만나 13년간 인연을 유지해오다 최근 새 생명을 안았다. 하지만 김용건은 낙태 수술을 받을 것을 요구했고, 연인이 이를 거절하고 고소한 것. 결국 논란이 커지자 김용건은 "앞으로 예비 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태어날 아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일로 인해 많이 놀라시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그는 이날 방송에서 배우 이순재, 박근형, 백일섭, 임하룡 등 국민 할배들의 첫 제주도 여행에 동행해 즐거운 추억을 쌓는 동시에, 최고령 캐디로 맹활약하며 능숙한 골프 경기 운영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이에 앞서 김용건은 '그랜파' 티저 영상을 통해 스캔들 이후 방송 출연을 앞둔 소감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며 동료 배우들에게 인사를 건넸고, 그동안 남모르게 속앓이를 했던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펼쳐졌다.김용건은 "(방송 출연이) 옳은 건지 신중할 수밖에 없었고, 많이 망설였다"며 "다 내 불찰이고, 내가 부족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순재는 김용건을 토닥거리

  • '김선호 퇴출' 타격감 無 '1박 2일'…정준영처럼 조기 복귀 시킬까?[TEN스타필드]

    '김선호 퇴출' 타격감 無 '1박 2일'…정준영처럼 조기 복귀 시킬까?[TEN스타필드]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사생활 논란으로 곤혹을 치룬 배우 김선호의 하차에도 별다른 타격을 입지 않고 있다. 최근 김선호를 향한 반전 여론이 형성되면서 '1박 2일' 복귀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커졌지만 실현될 가능성은 커보이지 않는다. 정준영 트라우마가 1박 2일을 둘러싸고 있기 때문. 지난달 31일 방송된 '1박 2일'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10.1%를 기록하며 3주 연속 두자리수 시청률을 유지했다. 앞서 지난 24일 김선호 하차 이후 첫 방송을 내보냈던 '1박 2일'은 전주 대비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그의 하차가 프로그램 성적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은 셈이다. 김선호 사건은 프로그램의 화제성만 타오르게 하는 장작 역할을 했다. 다음주에는 김선호가 참여하지 않은 첫 촬영분이라 더욱 많은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1박 2일'은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의 낙태 종용 폭로에 대해 인정하는 내용의 사과문을 공개하자마자 곧바로 하차를 결정했다. 당시 본방송을 며칠 앞두고 이러한 결정을 내린 제작진은 부족한 시간에도 철저한 편집을 통해 김선호의 모습을 말끔히 지워냈다. 그가 멤버들의 한 가운데 서있을 때는 불가피하게 화면에 등장할 수밖에 없었지만 김선호의 얼굴과 목소리는 거의 나오지 않았다. 이에 호평이 쏟아지며 오히려 시청률이 상승하는 결과를 낳았다

  • '영화 복귀' 김선호, 이병헌 길 가기 위한 승부수는 '연기력' [TEN피플]

    '영화 복귀' 김선호, 이병헌 길 가기 위한 승부수는 '연기력' [TEN피플]

    엇갈리는 주장, 엇갈리는 선택, 엇갈리는 대중의 마음. 정상 직전에서 추락한 김선호가 붙잡게 된 것은 탄탄한 동아줄일까, 썩은 동아줄일까.김선호의 전 여자친구는 더 이상의 폭로를 멈췄고, 김선호 역시 대중에 직접적인 노출을 피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유튜버 연예 뒤통령 이진호, 연예매체 디스패치 등에서 김선호, 그리고 그의 전 여자친구와 관련된 폭로를 이어가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에 다시금 불을 지피고 있다.이런 가운데 연예계와 대중, 그리고 광고계의 선택은 엇갈리고 있다. KBS2 예능 '1박 2일'은 김선호의 퇴출을 결정하고, 그를 '삭제'한 방송을 내보내고 있다. 영화 '도그 데이즈'와 '2시의 데이트'는 김선호를 캐스팅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박훈정 감독의 신작 '슬픈 열대'는 최종적으로 김선호와 함께하기로 하고 곧 촬영에 돌입한다.김선호를 손절했던 광고주들 가운데 일부도 마음을 돌렸다. 일부 브랜드들이 그를 퇴출시켰다가 다시 그가 출연하는 광고를 내보내고 있는 것. 미마마스크는 김선호의 광고를 공개로 재전환하며 "연인 간 문제라고 생각했고, 상대방도 김선호의 사과를 받아들인다고 했기 때문에 편향적으로 생각할 게 아니라 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봤다"고 밝혔다. 11번가 역시 각종 SNS를 통해 '십일절 페스티벌' 알리는 김선호의 캠페인 광고를 게재했다.충성도 높은 김선호 팬들은 이러한 결정을 내린 브랜드와 제품을 "당장 사러 가야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또 다른 한편에서는 "불쾌하다"는 반감도 드러내고 있다. 다수의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11번가 회원 탈퇴를 인증하는